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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283회 본회의 개회식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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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안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안양시의회사무국


2023년 4월 20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283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1분 개식)

○의사팀장 강문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83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최병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병일  개회사에 앞서 오늘 안일초 초등학교 25명 견학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또 경기실버포럼 오인숙 님 외 두 분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또 그 외 시민들 함께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본회의장에서의 규칙이 있습니다. 소란을 피우거나 회의하는 데 방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이 안에 계실 수가 없습니다. 그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사>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봄바람과 꽃향기가 가득한 4월을 맞아 제283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느 시인의 표현에 따르면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합니다. 4월이 잔인한 이유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작고 연약한 씨앗이 겨울의 언 땅을 뚫고 밖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4월 19일은 민주주의에 대한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 스스로 민주주의를 이룩한 4‧19혁명이 일어난 지 63년이 되는 해입니다. 어둡고 잔인했던 부정과 부패의 계절을 뚫고 짧았지만 강렬했던 민주주의의 씨앗을 이 땅에 싹틔우기 위해 스러진 학생들과 노동자들, 수많은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4월은 잔인하지만 아름다운 달이기도 합니다. 지난 4월 8일 충훈부의 벚꽃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주말에는 4년 만에 시민화합 한마음 어울마당이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때문에 아름다운 벚꽃과 봄 축제를 즐기지 못했던 시민분들께 이번 충훈부 벚꽃축제와 시민화합 한마음 어울마당이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오랜만에 개최된 축제를 사고 없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여러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1회 추경 대비 890여억원 증액편성한 예산으로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추경예산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를 바라며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추경 예산안이 철저한 준비와 분석을 통해 적기에 집행되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요즘 경제상황이 정말 어렵습니다.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치솟는 물가로 서민경제 역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에서는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12일 강릉에서 큰 산불이 났습니다. 커다란 피해를 입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강릉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입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강문종  이상으로 제283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방청석 소란)
○의장 최병일  잠시 정회, 하겠습니다. 정회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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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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