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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280회 보사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제5차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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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안양시의회 〔(제2차)정례회〕

보사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호

안양시의회사무국


◦ 피감사기관 : 안양시청【도로교통환경국(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사업소【만안구보건소, 동안구보건소, 평생교육원】


◦ 일  시 : 2022년 12월 1일(목)

◦ 장  소 : 보사환경위원회 회의실


(10시 03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에 이어 2022년도 도로교통환경국, 만안구보건소, 동안구보건소, 평생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추운데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말씀드립니다. 
  금일은 평생교육과, 석수도서관, 평촌도서관 순으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호영 평생교육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평생교육과장 김호영입니다. 
  위원님 질의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업무보고 27페이지 ‘시민 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 예산지출 세부내역 제출 등 3건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다음은 김보영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자료 10쪽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집행잔액 4천 741만 1천원, 12월 집행예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축제는 10월 22일 날 개최가 되었고 이 자료는 10월 31일 현재 자료입니다. 그래서 집행잔액에 대한 예산은 11월 1일, 11월 10일 전액 집행이 되고 집행잔액 179만원만 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23쪽,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모집 규정 서면답변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19쪽,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강좌 운영 관련 설명과 자료제출 등 4건에 대해서 요구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됐습니다. 이따가 질의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다음은 윤해동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23쪽, 25쪽, 26,
윤해동 위원  서면으로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마지막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자료 8쪽, ‘만안교육지원’ 중 기타보상금의 이월 및 불용처리액 사유 서면답변 등 5건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호영 평생교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잘 받았습니다, 답변서류. 
  업무보고 23페이지예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모집 규정 서면답변인데요. 제가 이것을 저번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것을 자꾸만 말씀드리는 것은 사실상 저한테 한 두 분이 찾아오셨어요. 뭐라고 그러시냐 하면 ‘신규하시는 분들이 진입하기가 되게 어렵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특히 청년층에 계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쭉 평가를 하실 때 지금 평가에서 기본 가이드라인이 넘으면 계속 강사가 계약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어느 정도 시점에서는 예를 들어서 6년이면 6년 이런 식으로 한 번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한이 있더라도 신규로 진입할 수 있는 강사를 많이 좀 모집을 해주시고요. 또 하나는 신규프로그램에 대해서 어쨌거나 이것은 시민에 대한 공익성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수익에 좀 뒤처지는 한이 있더라도 신규프로그램을, 특히 청년에 대한 부분을 많이 채용을 해 달랍시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실질적으로 지금 시민을 위해서 특강 같은 것 하시잖아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김정중 위원  특강 같은 것 하시는데 계절에 맞는 특강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것은 어떤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실질적으로 지금 같은 경우에는 우리 수험생을 위한 특강이 사실상 필요하거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고3 그 친구들이 수능이 끝나고 며칠간 기간이 있어요. 그럴 때는 그 친구들한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소위 명사들을 모셔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가능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평생교육원에서 한 300명 정도를 모집하잖아요. 그러면 한 학교 정도는 가능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하고 고등학교가 약 21개 학교니까, 아니면 직접 고등학교로 찾아가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해 준다면 그래도 청소년 고3 수험생들한테 어떤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 좀 계절에 맞게끔, 5월 달이면 가족의 달이라 거기에 맞게끔 이런 식으로 계절에 맞는 특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예,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안녕하십니까? 지금 질의를 드리는 것은 평생교육원장님이나 과장님께서 대답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교육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자아실현과 가치 있는 행복 추구를 위해 서로 배우고 협력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평생교육원의 목적이 있을 겁니다. 맞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허원구 위원  즉 자아실현과 행복 추구를 위해서 평생교육이 운영될 거라고 믿습니다. 
  자, 그러면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은 프로그램 개발 시 대상자를 누구로 선정하고 개발하고 계십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특정인을 하는 건 아니고,
허원구 위원  특정인이 없다는 얘기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18세 이상 우리 안양시민분들 모든 골고른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18세 이상을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말씀하셨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두 번째,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예산이 집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입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지금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아마 시민학당이 예산이 제일 큽니다. 
허원구 위원  시민학당 맞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시민학당 운영계획은 누가 제안했습니까, 제일 처음 에?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시민학당은 최초는 2003년도부터 시작된 겁니다. 
허원구 위원  2003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되었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2003년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이 오전에 운영되었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2003년도는 몰라도 그게 2003년도에 처음에 시작이 되면서 사업 명칭이 중간에 한 번 더 변경이 되고 하다가 시민학당이라는 명칭은 2011년도부터 되고 있는데 2011년도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에 현재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목요일 오전 10시에 실시가 되었다는 얘기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허원구 위원  그때부터 쭉 관행대로 이루어졌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안양시민학당 참석 연령들을 확인해 본 적 있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연령대는 확인은 거의 노년층이 사실은 많습니다, 50대 이상. 
허원구 위원  제가 한번 분석한 자료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20대, 30대, 40대 전부 합쳐서 작년도 1강부터 12강까지 개최했을 때 5퍼센트입니다. 20대, 30대, 40대 전부 참여한 100퍼센트 환산하였을 때 50대가 11.9퍼센트입니다. 60대가 40.4퍼센트예요. 그다음에 70대 이상이 42.3퍼센트라고 자료를 주셨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여쭤봤을 때 어떤 대상자를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을 개발했느냐라고 했을 때 18세 이상 모든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안양시민 모두가 자아실현과 가치 있는 행복 추구를 위해서 평생교육 배움을 통해서 배운다고 했습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이런 인구분포가 참여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회의를 한 적이 있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그래서, 
허원구 위원  이것이 모든 연령대를 고려한 운영사업이라고 판단하십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래서 저희들도 저번 업무보고 때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을 주셨고 작년 행감이나 예산 때도, 우리 윤경숙 위원장님도 계시지만, 많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8월 달에 내년도 우리 시 내부 자체적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시장님께 보고드리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의견을 주셨던 많은 시민들이 참여가 가능한 시간대가 언제인지, 그러니까 주중에도 예를 들어서 오전이든지 오후든지 또 야간이든지 아니면 주말이든지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연령대라든가 계층별이라든가 남성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계획해서 저희들이 내년도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지금 보시면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 다 보셨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허원구 위원  이것이 60대 이상이 90퍼센트 가까이 된다면 60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그런데 프로그램을 보면 우리 안양시가 세금을 가장, 생산가능인구가 50대 이하고 세금을 가장 많이 내고 안양을 발전시키는 데 50대 이하고 그분들의 지적수준이 높아야 되고 배움의 기회가 높아야 되는데 그런 기회는 전혀 없고 60대 이상의 사람들만 했다면 60대 이상의 프로그램이 12차 중에서 몇 개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 내용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봤을 때 60대 이상에 대한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100세 이상이나 인생에 있어서 건강에 대해서는 누구나 모든 연령층에서 포함되는 프로그램이죠. 그렇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60대에 의한 프로그램이라고 저는 생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쭤보겠습니다. 이 시민학당을 직접 운영하지 않고 왜 업체에 위탁운영을 맡겼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아마 직접 운영을 하기에는 저희들이 강사 섭외라든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마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허원구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이 지금까지 11년 동안 축적됐다면 직접 운영위탁을 해서,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위탁업체에서는 강사 섭외도 일률적이고 획일적일 거라 봅니다. 안양시민의 니즈(needs), 욕구에 의해서 강사가 섭외되는 것이 아니라 용역업체, 운영업체에 의해서 일괄적으로 강사가 섭외가 될 것입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운영했다면 안양시민들이 어떤 니즈를 원하고 어떤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것은 누구나가 평생교육원은 알 거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참여하지 않고 관여하지 않고 오직 용역업체들에만 맡겨서 강사진을 운영하고 그리고 안양시민들한테 욕구를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는 듣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2011년부터 이것이 이루어졌다면 그만큼의 노하우는 그 운영업체보다 더 뛰어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강사진을 저희들이 그 업체에다가, 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도 아니고 강사진은 장르별로 정하면 저희들하고 충분하게 협의를 해서,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그런 말씀은 아주 보편적이고 누구나가 물어보면 그런 얘기는 다 합니다, 백 사람 물어보면.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제는 2011년부터 시민학당이 이루어졌다면 노하우는 누구보다, 업체보다 뛰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자체운영을 해서 코스트(cost)를 낮추고 질 좋은 것을 운영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 부분은 한번 좀, 
허원구 위원  그러면 만약에 업체에다 전부 위탁을 한다면 평생교육원의 역할의 대체 무엇입니까? 여기 보니까 제가 프로그램을 보면 대부분 용역이에요. 그러면 대체 직원이 몇 분 계십니까, 평생교육원에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직원이 한 30명 됩니다. 
허원구 위원  30명 되면 전부 용역을 맡긴다면 그러면 ‘대체 평생교육원이 하는 역할은 용역 만들어주는 업체입니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제가 자료를 보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시민학당은 저희들이 평생교육과에서 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하나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고,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하나의 프로그램인지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전부 보면 삼십몇 명이, 제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것의 주체가 평생교육원이 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것 다른 곳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도권과 모든 것을 리드해 나가는 것은 평생교육원이 이끌어나가야 되지 용역업체에다 맡긴다면 저희가 하는 것은 날짜 체크하고 ‘강사 올 수 있습니까’ 시간 체크하고 이런 단순한 업무밖에 더 할 수 있겠습니까? 장소 섭외하고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이런 단순한 것밖에 없는데 2011년부터 했다면 그 많은 노하우를 어디다가 정말 사용을 할 건가에 대해서 고민이 되고 이제부터는 그 노하우가 생긴다면 ‘자체 운영하는 곳에 우리가 사용이 돼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안양시 평생교육원에서 시민학당 등 강사진을 운영함에 있어서 강사진은, 강좌는 저희가 참여를 합니까, 아니면 일방적인 용역업체가 의뢰를 줘서 일률적으로 여러 업체를 보고 선정하는 겁니까? 여러 업체가 참여하여 그 내용을 보고 전문위원이나 아니면 관계자들이 보고 업체에 위탁을 맡기는 겁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지금 시민학당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허원구 위원  예, 시민학당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시민학당은 업체하고 용역계약이 이루어지면 그 업체하고 저희들하고 어떤 강사진을 어떤 장르별로 섭외할 것인가를 연간 우리하고 협의를 해서 선정을 합니다. 
허원구 위원  협의를 한다고 분명 하셨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보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곽동윤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 중에 한 부분만 제가 인용을 할게요. 제가 그전에도 요구한 내용을 합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도에 보면 단 4회 시민학당이 운영되었습니다. 맞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2020년도는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못 하였습니다. 
허원구 위원  코로나라고 얘기하셨으면 왜 2020년도에는 강사료가 적게는 250만원, 많게는 400만원입니다. 그런데 2021년도, 2022년도에는 대부분 70만원, 80만원, 100만원, 정말로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이라는 분에 300만원 돼 있습니다. 그러면 왜 2020년도에는 한 분당 400만원 이렇게 주면서 2021년도에는 이렇게 금액이 낮아진, 2021년, 2022년도는 강사비가 일률적이지 않고 획일화되지 않고 진동폭이 왜 넓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강사비는 그 강사의 역량에 따라서 아마 책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것을 누가 책정합니까? 위탁업체가 다 합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위탁업체가 합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 강사료를 저희가 송금합니까? 아니면 위탁업체에서 우리가,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위탁업체에서 합니다. 
허원구 위원  자, 5천만원이라 그러면, 시민학당의 1년 예산이 5천만원이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허원구 위원  그 용역을 따면 5천만원에 계약을 하면 5천만원을 다 주는 겁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입찰금액, 낙찰금액. 
허원구 위원  한꺼번에 낙찰 5천만원 가정한다면 그냥 다 주고 끝내는 겁니까? 그러면 강사료도 우리가 정확하게 아는 겁니까, 아니면 모르고 있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강사료는 정산서가 들어오면,
허원구 위원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가 주는 게 아니고 위탁업체에다가 ‘5천만원에 16회분을 하겠습니다. 금액은 5천만원입니다.’ 해서 입찰을 받아서 낙찰이 됐다면 우리는 각자의 강사료들 리스트가 쫙 나옵니까? 처음부터 이 사람한테는 300만원 주고 이 사람한테 100만원 주겠다는 계약서가 있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것은 저희들이 제출하는 게 아니고 업체에서,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업체에서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냐 하면 우리가 직접 운영을 한다면 이런 비용도 네고(negotiation)가 가능하고 질 좋은 사람도 400만원이면 아주 안양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강사를 섭외할 수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가 아니기 때문에 강사도 제대로 섭외도 못 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강사도 섭외 못 하고 강사료는 굉장히 많이 지불되고 이런 불합리한 것이 어디 있겠느냐라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우리가 직접 운영하는 것하고 위탁하는 것하고 장단점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장단점은 뻔합니다. 그것 뭐 분석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기 있는 분들한테 여쭤보면 대부분 다 알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이것을 보고 어이가 없는 게 어떤 분은, 제가 이름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모모 분은 우리 시민학당에서 70만원 강사료가 나가요. 그런데 이분들이 봤을 때 자기도 저마다 굉장히 유명하다라고 얘기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누구는 400만원 이렇게 준다면 우리 안양에서 직접 한다면 굉장히, 왜냐하면 이 업체에다 주면 이 업체에서는 300만원 주는지 모르고 100만원 주는지 그것은 저희들이 알 수 없습니다. 그 용역업체에서 이윤을 많이 챙기는지 아니면 컨설팅하는 비용으로 다 책정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안양시에서 5천만원이 책정이 됐다면 우리 안양시가 주가 된다면 5천만원 비용이면 12회면 엄청나게 안양시민들이 원하고 안양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강사를 섭외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고 그리고 또 실적 부분에 대해서 보시면, 저희 준 자료에 보면 3천 795명, 1만 800 이렇게 이게 인터넷이나 유튜브 접속자들도 다 포함된 겁니까, 아니면 현장방문자들만 이렇게 포함된 겁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구분이 지금, 
허원구 위원  아, 됐습니다.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4회에 3천 795명이면 한 회당 950명입니다. 950명은 그 장소에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인터넷인지 그것에 대해서,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온라인하고 아마 포함된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온라인하고 다 포함됐는데 저희들이 원하는 것은 현장방문에 대한 실적을 원했지 온라인 방문자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이나 현장방문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뭐냐 하면요, 제가 지난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10시에 하면 조금 전에 우리 사회에 주가 되는 50대 미만 사람들이 누가 옵니까? 90퍼센트 가까이가 60대 이상 사람들이 참여하는데 이것이 정말로 안양의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는지 제가 묻고 싶었던 겁니다.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60대 이상을 겨냥해서 만들었는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만들었는지 묻고 싶었던 거예요. 왜냐하면 90퍼센트가 60대 이상 사람들이 와서 강의를 듣는데 그것이 어떻게 안양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겁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시간대를 옮기라고 얘기했는데, 그리고 옮긴다고 그때 하셨습니까, 안 했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때 제가 옮긴다는 단정적으로 답변을 드린 게 아니고, 
허원구 위원  노력을 하겠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노력한 게 뭐가 있었는지 한번 여쭤볼게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계획도 그렇게 내부적으로 계획을 짜서 시장님께 보고도 드리고 내년부터,
허원구 위원  그럼 그 당시에는 프로그램이 됐다라고 해서 안 된다고 하셔야지 노력하겠다고 하면 ‘저’ 의원은 당장에 바꾼다고 생각을 한 겁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것은 제가 죄송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계속해서 똑같은 것이 이루어지고 예산은 집행이 되는데 그 당시에도 분명히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60대 이상 사람들만 오는 거고 그리고 그때 조사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니 그것이 어떻게 전 국민에 대해서 객관화시킬 수 있고 그 자료를 어디 근본적, 기초자료로 사용하겠습니까? 그 자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은 ‘이런 평생교육을 원합니다’, ‘이런 교육을 원합니다’라고 얘기하시는데 그게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있겠습니까? 자료가 될 수 없죠? 그런 것은 국민들을, 시민들을 속이는 거예요, 그런 자료를 발표한다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2023년도에는 업체 위탁운영은 모든 프로그램을 줄이시는 방법으로 하고 직원의 역량강화를 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역량강화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시민들한테 조금 더 참여할 수 있고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야지만 안양이 정말로 평생교육이라는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이 되지 않나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그런 곳에 좀더 관심을 두시고 사업계획을 짜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지금 허원구 위원님의 말씀에 내가 적극 공감을 하고요. 제가 8대 때 했던 말을 다 해 주셨어요. 거의 일치하잖아요, 비슷하게. 비슷하게 일치하는데 8대 때 제가 지금 여기에도 있지만 비대면 이것은 완전 효용성이 0이었다. 비대면으로 했던 부분이 유튜브로 솔직한 말로 같은 강사가 더 질 좋은 유튜브가 무료로 열려있는데 안양시는 거기다 예산을 쓴 게 참 아쉬웠다는 제가 말씀을 많이 드렸고, 그리고 이게 안양시민학당 이렇게 포인트가 맞춰져 있는데 운영을 하다 보니 ‘안양 노인학당이다’ 이러는 거죠, 말하자면. 저도 강사예요. 강의를 할 때도 방청객들, 청자들의 중간 수준에서 강의를 하는데 그분들한테도 관심분야가 다를 것이고 그분들이 요구하는 욕구 이런 것을 분석해서 강사를 섭외해야 되는데, 우리 안양시는 물론 바람직한 명강사를 직접 만나고 안양시민들이 지적인 역량이 높아지고 이런 이상적인 것은 좋아요. 그런데 이상과 운영해 보니까 현실이 너무 괴리가 있다. 그러면 재검토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또 과장님도 그렇게 갖고 계시잖아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검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예, 또? 네, 윤해동 위원님. 
윤해동 위원  저도 허원구 위원님 의견에 대해서 굉장히 동의를 하고요. 제가 그래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평생교육과 직원이 31명인 거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윤해동 위원  31명이에요? 그러면 평생교육과의 주업무가 뭡니까? 주업무.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주업무가 지금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만안‧동안 노인복지회관 운영 두 가지 주로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아니요. 석수도서관하고 평촌도서관 빼고 말씀하시면.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러니까 도서관은 별개 과니까. 
윤해동 위원  예. 주요업무가 강좌인가요? 강좌 운영인가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윤해동 위원  그렇죠? 강좌 운영인 거죠, 주업무가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주업무가 강좌.
윤해동 위원  그런데 거기에 31명이 있는 거고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윤해동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평생교육과의 1년 예산이 얼마입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한 67억 정도 됩니다. 
윤해동 위원  67억 정도, 대충 말씀하셔서 67억이고요. 67억 중에서 고정비는 얼마입니까? 쉽게 말해서 인건비 플러스 조직유지비.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아마 그게 한 40퍼센트 정도 되는 것으로, 
윤해동 위원  40퍼센트면,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정확한 숫자는 아닌데 그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한 30억 정도 되겠네요? 그러면 1년 예산이 67억이고요. 여기에 직원 인건비 다 포함해서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게 30억이라 치면 37억이 프로그램 운영비입니다, 결국은. 그렇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윤해동 위원  37억이 프로그램 운영비예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프로그램 운영비가 아니고 만안‧동안노인복지회관 거기 운영비가 상당히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러면 제가 다시 질의드릴게요. 프로그램 운영비가 1년에 얼마입니까, 그럼 예산이? 
○위원장 윤경숙  여기 주셨어요. 여기 주셨잖아요. 자료에 있어요. 
윤해동 위원  다시 확인하는 거예요.
  교육프로그램 운영비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한 15억에서 20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15억이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윤해동 위원  15억이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7억하고 8억. 한 16억 정도 나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면 16억이라 치고요. 16억 중에서 외주로 처리하는 금액은 얼마입니까, 그러면?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지금 외주로 처리하는 금액은 시민학당 그리고 원래 내년부터는 사업을 이제 통합합니다마는 4차산업혁명 3천만원, 두 가지입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금액으로 얼마냐고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5천만원, 3천만원. 
윤해동 위원  5천만원.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3천만원.
윤해동 위원  3천만원이요? 시민학당이 3천만원이에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5천만원입니다. 4차산업혁명 강좌가 3천만원. 두 개가 위탁을 주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제가 그래서 궁금한 것은 이게 외주처리는 조금 문제가 있어요. 통으로 그 교육을 외주를 주고 거기에서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적은 직원수가 아니고요. 
  그리고 아까 허원구 위원님이 정확하게 지적을 하셨는데 평생교육과에서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뭐냐 하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요 그다음에 강사 섭외하고 그리고 진행 관리를 하고 결산하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것 자체를 전부 다 외주를 주신다는 거잖아요? 특정 프로그램에 대해서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현재 대표적인 게 두 가지만 그렇게 지금,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그 두 가지를 외주를 주면 저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다른 프로그램들은 자체운영하시는 거잖아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것은 어떻게 보면 평상 프로그램입니다. 일상적으로 우리가 연간 운영하는, 저희들이 강사 위촉을 한 200명 정도를 해서 연간 이루어지는 것은 저희들이 당연히 다 관리를 하죠. 그런 것은 우리 직원들이 다 하는 거고. 
윤해동 위원  그래서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평생교육과라는 특성이 있잖아요. 평생교육과의 특성이나 주업무가 교육이라면서요, 교육. 그러면 교육 쪽으로는 가장 잘 아시는 거잖아요, 적어도 공무원 내부에서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그래서 저희들이 우리 주업무인 일반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 그다음에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은 그것은 우리가 한 1년이면 한 600개 정도 200명 위촉해서 하는 그게 주업무죠, 최고의 주업무죠. 그리고 저희들이 4차산업혁명이라든가 올해까지만 운영합니다만 그것이라든가 시민학당, 그 정도만 저희들이 위탁운영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지금 하시는 말씀도 충분히 저희들도 공감합니다. 검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것 하나 지적드리고요. 또 하나는요 노인교육 프로그램 있잖아요.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이 뭐예요? 쉽게 말해서 이게 취미를 유도하는 건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건지 그것을 질의드리는 겁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전문가 양성은 아니죠. 
윤해동 위원  취미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평생학습이라는 자체가 어떻게 보면 여가 선용이라든가 본인, 
윤해동 위원  맞습니다. 이게 노인교육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전문가를 양성할 필요는 없는 거예요. 그런데 프로그램을 한번 쭉 보세요. 붙임자료의 프로그램을 쭉 보시면요 고급과정이 굉장히 많아요, 고급과정. 제가 노인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과연 이 고급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지식을 취득하고 그것을 어디다가 써먹을 수 있을지 좀 의심스러워요. 쉽게 말해서 사실 우리 부모님 세대 같은 경우는 전후 세대죠, 전쟁 겪고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신 분들이죠.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우리나라를 뼈 빠지게 고생해서 이만큼 만들어놓으신 거예요. 그래서 노후를 즐기실 필요는 있죠, 분명히. 그것을 우리가 서포트(support) 해 줘야 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의무인 거고요. 그런데 문제는 그분들이 이런 교육들을 특히 영어, 중국어, 취미로 분류돼 있는 건 제가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같은 것을 고급과정을 개설하셨단 말이에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과목은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개설하는 게 아니고 그리고 지금 노인복지회관 이용은 만 65세 이상이 아니고 60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그래서 이것도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개설하는 게 아니고 어떤 수요가 충분히 있고, 그리고 또 모집을 해서 미강이 되면 저희들이 또 운영하지 않습니다. 
윤해동 위원  아니 그래서 이게, 전문가 양성의 목적이 아니라면 초‧중급반, 중‧고급반으로 묶을 수도 있는 거예요. 그것을 굳이 초급, 중급, 고급, 왕초보 이렇게 구분할 필요가 있냐고 저는 지적드리는 겁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네. 아,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예를 들어서 고급반 그렇다면 초고급반을 만들어야죠, 또. 그런데 이런 불필요한 과목이 개설이 많이 됐다고 지적을 드리는 거고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윤해동 위원  또 하나는 제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출석부를 요구했어요. 그런데 출석부 요구는 제출 안 하셨더라고요. 
  그러면 붙임자료에 보시면 만안하고 동안의 교과목이 쭉 있는데요. 정원은 몇 명씩입니까? 정원이 없어요. 등록인원하고 출석인원만 있고 정원이 없습니다. 애초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실 때 각각의 과목에 대해서 몇 명의 정원으로 예상을 했는데 등록인원이 얼마고 그중에 출석인원이 얼마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정원이 없어요. 그러면 등록인원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정원은 보통 20명에서 많은 반은 완전히 열린 강좌는 정원 제한이 없습니다만 보통 20명에서 30명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20명에서 30명이라고 말씀하시면 레인지(range)값이 너무 크잖아요. 예를 들어서 7명이 등록했으면 정원이 10명일 때 7명 등록한 것하고 20명일 때 7명 등록한 것은 전혀 다르잖아요, 얘기가. 그 레인지 값이 너무 크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정원을 기재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제 얘기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리고 출석인원을 쭉 나열하셨는데 출석인원이 몇 월 며칠 언제 날짜 기준이에요? 출석부는 매일매일 기록을 할 텐데 이렇게 하나의 지표만 딱 설정해 놓으면 이게 몇 월 며칠에 출석한 인원인지 알 수가 없잖아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평균값입니다. 지금 현재 평균값입니다. 
윤해동 위원  평균값이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그러니까 이 자료를 뽑을 때 그 당시의 아마 값입니다. 
윤해동 위원  그래서 제가 출석부를 보고 싶어 했던 거예요, 제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그런데 출석부 제출은 어렵다고 전화가 왔는데. 
  또 하나 지적드리면 총 개설 과목이 몇 과목이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현재 만안 같으면 20과목이고 동안은 28과목입니다. 
윤해동 위원  개설 반을 말하는 겁니다, 반. 몇 개 반.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만안은 43반, 동안은 64반입니다. 
윤해동 위원  그렇죠? 합치면 몇 반입니까, 그러면? 107개 반이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윤해동 위원  그런데 자료에는 112개 반으로 되어 있어요, 교육프로그램. 어떻게 개설된 과목이 107개 반인데 자료에는 112개 반으로 되어 있습니까? 5개 반은 어디로 갔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아, 별도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고 수시로 하는 특강이 5개가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특강이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윤해동 위원  특강도 교육 아닙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교육인데 정규 여기는 안 들어가고 특강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지금 허원구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디지털 금융교육이라든가, 어르신들. 그런 게 별도로 단발성으로 하는 것입니다. 
윤해동 위원  어쨌든 간에요 앞뒤는 맞추자고요. 교육 개설반이 112개 반이라고 해 놓고 107개 반만 기재를 해 놓으면 5개 반은 사라지는 거잖아요. 그러면 5개 반을 특강반이기 때문에 별도로 구분해서 넣었어야 맞는 거죠. 누가 봐도 이상하잖아요, 이것은.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랬을 때 특강반 같은 경우도 몇 명이 참석했고 이런 것을, 그러니까 저는 결론적으로 그렇습니다. 이 강의가 그러니까 이 프로그램이 문제가 있다거나 또는 불필요하다거나 하는 것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문제는 너무 많은 반들이 개설돼 있다는 거예요, 너무 많이. 왕초보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이렇게 세분화해 가지고 과연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물론 잘하시는 분도 있겠죠. 그런데 대부분은 교육을 많이 못 받으신 분들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 분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고급반이 과연 필요한가. 예를 들어서 이분들의 목적이 취미가 목적이나 또는 소일거리 또는 자기만족이 목적이라면 중‧고급반을 묶어도 된다고 저는 보는 거예요. 그런데 굳이 이렇게 세분화시켜서 할 필요가 있겠느냐. 그래서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지 않느냐라고 저는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래서 프로그램을 개설하실 때는요 좀 기획을 잘 하셔야 돼요, 강사 섭외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면 정말로 참여율이 높아야 됩니다, 이렇게 세분화시켰다면. 세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석인원이 적다면 그것은 참여도의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러나 112개 반을 만들어서 운영할 정도인데 출석률이 저조하다 이것은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이것은 기획이 잘못된  겁니다. 그것을 제가 강력하게 지적드리고요. 이런 프로그램 하실 때는 좀 신중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아, 윤해동 위원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제 질의에 대한 추가질의를 하기 전에 방금 윤해동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관련해 가지고 제가 몇 가지만 조금 더 여쭤보겠습니다. 
  영어 과목에서 고급까지 있는 이유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는데 제가 한 3개월 정도 대치평생학습관에서 영어강사로 한번 일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 좀 알 것 같기도 한데, 그 얘기를 하기 전에 혹시 이런 강의들에 대한 평가 혹은 관리를 부서 차원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저희들이 어르신 교육 같으면 지금 연 3기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3기 운영하면서 끝나고 나면 만족도조사라든가 그런 설문조사를 해서 저희들이 다음에도 이 과목이, 프로그램이 필요한가 안 필요한가 이런 것을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럼 아무래도 부서에서 내용을 평가하기보다는 수강생들의 평가를 통해서 판단하게 된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그렇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게 제가 경험해 봤을 때 물론 상황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추정이 됩니다. 보통 강사분 한 분이 입문, 초급, 중급, 고급을 맡고 계신 것으로 나오는데 보통 수업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교재를 정해서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강사의 편의상 본인이 익숙한 교재로 쓰게 되고 또 교재를 고를 때도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는 교재를 쓸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수준별로 1권부터 4권이 있다면 1권을 입문용 교재로 쓰고 2권을 초급, 3권을 중급, 4권을 고급으로 쓰고. 그래서 입문으로 같이 수업을 하던 분들이 어느 정도 1개월에서 3개월 정도 수업을 하고 나면 그분들은 자연스럽게 초급으로 올리고 또 그러면 새로운 분들이 입문으로 간다든지 그런 식으로 중급, 고급으로 늘어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때 대치평생학습관에서 짧게 강사활동을 할 때 느꼈던 경험으로 보면 중복수강하시는 분도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우리 여기 동안구나 만안구도 비슷하게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초급도 듣지만 이 강사분이 좋아서, 아니면 영어공부가 더 하고 싶어서 중급을 같이 듣는 분도 아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서 중요한 것은 이런 식으로 부서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 평가만 보기보다는 물론 업무의 과중함이 더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는 부서 차원에서도 강좌에 대한 관리를 하는 조금 더 세부적인 매뉴얼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전반적으로는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하되, 한 팔구십 퍼센트는 정도는, 그래도 한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 정도는 부서 차원에서도 어떤 식으로 강의가 운영되는지, 강의시간은 얼마 정도 되고 교재는 뭘 쓰고 있는지 이 정도의 기본적인 내용 정도는 파악을 하고 있어야 강좌 운영의 품질도 잘 관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를 해주시고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제가 질의드린 내용에 대해서 좀 추가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강사료에 대해서 많이 여쭤봤었는데 일단 제가 어제 추가질의로 받은 자료, 평생교육과에서 2019년도에 강사료 현실화 방안이라는 문서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받았는데 일단 이게 ’19년 문서이기는 한데 여기 담당부서 의견에 보면 ‘우리 시는 강사들의 사기진작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강사료를 인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됨. 또한 향후 강사료 조정은 수시보다는 정기적으로 검토하며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최고 수준을 지향’ 이게 담당부서 의견으로 나왔습니다. 이 의견은 평생교육과의 의견으로 봐도 괜찮을까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곽동윤 위원  그렇다면 ‘향후 강사료 조정은 수시보다는 정기적으로 검토하며’라고 써놨는데 혹시 이게 ’19년도 문서인데 이후에 강사료 조정에 관해서 공식적으로 논의된 적이 있는지 질의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공식적으로 우리가 내년도 예산을 세우면서 여기 문서에 보면 어떻게 보면 내년도부터 인상계획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 인상을 검토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8월 달에 시에 업무보고를 시장님께 드릴 때도, 그런데 코로나가 이렇게 발생이 되면서 강의가 어떻게 보면 불규칙적이고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것은 우리가 조금 한번 유보를 했습니다, 내년도 당장 인상하는 것은. 그래서 올해하고 같은 수준으로 내년도 예산요구를 했고, 그래서 우리가 또 인근 시 몇 군데도 한번 조사를 해 봤고 또한 이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게 우리 평생교육과하고 31개동에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강사수당도 어떻게 보면 우리 인상하고 조금 연동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지금 현재 내년도 본예산에는 원래 수준으로 이렇게 예산을 책정을 했습니다. 
곽동윤 위원  여기 참고자료에 보면 인근 시 강사료 운영현황이라 해서 수원, 성남, 부천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이것은 2019년도 기준이었던 거고 그리고 제가 다시 받은 최근 3년간 강사비 기준의 서면답변에 보면 2022년에 3만 5천원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제가 조금 더 찾아봤을 때 물론 도서관 시간당 강사수당이긴 한데 이것도 다 대동소이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양은 여기 쓰여 있는 대로 최소‧최대 다 3만 5천원이고, 의왕은 최소가 5만원인데 1만원 인상예상 최대 7만원, 군포가 최소‧최대 구분 없이 7만원, 과천이 6만원, 광명이 최소 4만원인데 1만원 인상예정이고 최대도 5만원인데 1만원 인상예정이니까 6만원이 되고, 부천 같은 경우도 최소 6만원에서 최대 9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안양시는 3만 5천원인데 이게 물론 우리 재정이 넉넉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인근 지자체와는 차이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강사라도 이렇게 강사료 차이가 크다면 당연히 안양을 오지 않고 옆에 있는 군포 갈 것 같습니다. 3만 5천원 안양시의 두 배를 지금 군포에서 주고 있는데 그럼 군포는 예산이 넉넉하니까 이렇게 많이 주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문제는 우리 담당부서에서 의견을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최고 수준을 지향한다고 이렇게 명시를 해 놨는데 3년이 지난 지금 보면 전혀 이 말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여기 담당부서 의견에서 우리 시가 재정적인 여러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타 시군에 맞춰서 인상하는 것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으면 좀 받아들일 수도 있을 텐데, 분명히 부서에서 도내 최고 수준을 지향한다고 하는데 당장 옆에 있는 군포의 절반되는 강사료를 책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이게 궁극적으로는 좋은 강사를 우리 안양시에 모셔오지 못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교육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지금 군포, 저희가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은 지금 강사를 2년간 위촉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가 3만 5천원이고, 9만원 아까 말씀을 어느 시를 하셨는데 그런 것은 아마 시간당 정기적으로 1년, 2년간 위촉해서 정규 강좌에 대한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최근에 파악한 것은 남양주시가 3만 3천원, 양평 3만 5천원, 과천 3만 5천원, 연천 3만 5천원, 성남 4만원, 평택 3만 5천원 거의 지금 저희들이 정규강좌로 하는 것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리고 어떤 특강이라든가 그런 것은 저희들이 행안부에서 내려오는 기준에 의해서 9만원이라든지 18만원이라든지 저희들도 거기에 맞춰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사실 제가 지금 이 강사수당 관련해서 말씀드린 문서도 제가 알기로는 이게 부서에서 제작한 문서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한번 확인을 같이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타 시군과의 비용을 잘 비교하셔서 우리 안양시도 부족하지 않게, 만약에 부족했다면 부족하지 않게 다시 검토를 해서 우리 안양시민들에게 조금 더 좋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다음에 아까 또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얘기 중에서 조금 보태서 말씀을 드리면 존경하는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비대면 강의 때 예산이 낭비된 부분이 있었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 가지 제안을 드리면 실제로 유명한 강사들의 강의영상은 이미 유튜브에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우리 안양시에서 이분을 또 따로 불러서 하는 게 맞는가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공감을 하고 만약에 혹시라도 다시는 이런 비대면 강의가 안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어떤 상황이 올지는 모르는 것이라 만약에 앞으로 그런 유명한 강사를 우리 안양시에서 비대면 강의로 한다면 강사가 일방적인 일방향 소통만 하는 게 아니고 무조건 최소한 채팅이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우리 안양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치를 넣어야만 비대면 강의로 했을 때 그래도 안양시에서 한 비대면 강의는 효용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라도 비대면 강의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부서에서는 이와 관련한 조금 더 규정이나 조항들을 검토하셔서 우리 안양시민이 조금 더 강사분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을 고안하는 등의 세부적인 매뉴얼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비대면 강의는 사실 코로나 때문에 작년하고 올해 일부가 이루어졌고 현재는 내년부터는 비대면 강의는 계획이 없습니다. 
곽동윤 위원  혹시 앞으로 생기게 될 때를 대비해서 부서에서 선제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제가 마지막으로 이것은 여쭤보고 이것도 역시 제안을 드리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디지털 문해력 관련해서도 평생교육원에서 아무래도 같이 살펴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해서 「안양시 정보화 조례」가 있고 이 정보화 조례 19조에 따르면 “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에게 정보의 활용 및 정보화 추진 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지금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교육이 되게 화제입니다. 키오스크 교육을 한다든지 앱 사용법을 활용한다든지 그래서 이런 교육이 지금도 아마 진행이 되고 있을 텐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쭙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지금도 정보화 교육은 아마 예전부터 가장 활발하게 어르신 교육 중에서도 호응도도 높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도 내년에 무인자동주문기 키오스크를 특강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제 바람은 조금 더, 지금도 교육방식이 어떻게 계획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노인분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대일까지는 안 되더라도 조금 더 소수의 분들에게 집중적으로 가르쳐줄 수 있는 방식으로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부분은 향후에 부서랑도 같이 한번 논의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원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계속 김호영 과장님만 하니 원장님이 좀 답답하시죠?  
  원장님! 평생교육원과 석수도서관, 평촌도서관 관장님끼리 서로 교류하고 계십니까?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예, 교류하고 있습니다. 2주에 한 번 간부회의 하면 그때 과장님들 모셔서 같이 의견 나누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상의를 하고 계십니까?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도서관하고는 얘기는 안 하고요 평생교육과하고 얘기하는 거죠. 
허원구 위원  전혀 안 하죠? 제가 그 얘기를 왜 여쭤보냐 하면 우리 프로그램 중에 시민학당에 5월 26일 날 보면 이―‧ 님이 오셔서 300만원이 지출되었습니다. 그런데 석수도서관을 보면 날짜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교수 초청 특강’ 이래서 250만원이 지불이 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이렇게 지불이 됐다는 것은, 왜냐하면 저라면 평생교육원이 했다 그러면 석수도서관에는 하지 않는 것이 옳다라고 보여집니다. 그 금액도 다른 강사의 경우는 조금 전에 우리 곽동윤 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10만원, 20만원 받고도 우리는 열심히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정한 인물을 들어서 죄송하지만이―‧이라는 이분에 대해서 인지도는굉장히 뛰어나지만 우리는 석수도서관과 평생교육원에서 같은 해에 같은 사람이 같은 주제로 강의를 하였어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싶고, 인원을 보시면 이―‧이라는 분이 안양에 왔다면 오프라인에서 참여 실적이 굉장히 좋아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주신 자료에 의하면 어떠한 사람보다 오프라인의 참여인원이 적어요. 즉 이 얘기는 무슨 말씀이냐 하면 시민학당은 어떤 사람이 오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시간대가 맞고 여유가 있고 팬덤(fandom)이나 어떤 누구의 몇 명의 사람들에 의해서 오늘 그곳에 가서 강의를 듣고 주변에 가서 ‘우리 점심식사나 함께 할까’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 이 강좌에 참여한 것입니다. 
  우리가 보면 이런 실적 같은 것도 한번 분석, 저는 오프라인의 실적을 정확하게 믿지는 않습니다. 왜 믿지 않냐 하면 분명히 여기에 직원들이나 모든 사람들의 참여인원도 저는 포함이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순수하게 외부인들의 인원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180명이라 그러면 150명 정도 참여했을까’ 그런데 150명 참여했는데 ‘12회에 5천만원이 지불되는 가치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기고요. 또한 우리가 강사료는 3천 500만원이 책정이 되어 있죠?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시민학당이요? 
허원구 위원  시비에 3천 500만원 책정이 되어 있죠?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게 5천만원의 예산이면 1천 500만원의 집행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홍보비나 진행하는 데, 
허원구 위원  홍보비가 우리에서 하는 겁니까? 위탁업체, 용역업체에다가 다 주면 용역업체에서 다시 이것을 하는 겁니까?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용역업체에다 주면 용역업체에서 그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용역업체에서 전부 다 1천 500만원에 대해서 집행한다는 말씀이시죠?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예. 
허원구 위원  그럼 저희는 관여를 전혀 안 하네요?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나중에 정산을 받죠.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정산만, 정산이라는 게 계약서에 의해서 우리가 입찰을 보고 제안서를 내면 그 제안서를 보고 그것이 적당하면 5천만원 주면 그것으로 끝이지 거기에 대해서 어디에 얼마 들고 현수막을 얼마 썼다 이것 감독합니까? 안 하죠. 왜냐하면 자체면 감독이 가능하지만 이것을 위탁용역을 맡았는데 이런 것까지 다 용역합니까, 저희가? 안 하지.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정산 받으면 그 다음연도 계약하는 데서 참고하고,
허원구 위원  참고만 하지 그것 가지고 우리가 감독을 합니까? 안 하죠. 그냥 대충 이렇게 이렇게 했다라고 큰 그림만 주는 거지.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뭐냐 하면 특히 이런 집행에 있어서 문제점의 허술함도 많고, 이것을 보면 가장 큰 금액이 지출된 사람이 이―‧ 그분입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현수막도 붙이고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졌다면 오프라인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와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한두 명 빼고 가장 적은 인원이 참여를 했어요. 이런 것을 하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예측 가능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강좌 운영’ 보면 총 8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분들도 업체에 위탁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이분들도 대부분 4차산업혁명시대나 최첨단 산업에 대해서 저마다 뛰어난 사람이라고 다 자부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180만원 이 정도 이렇게 지불이 된 것 같아요. 2명이 2회면 360만원 이렇게 지불이 된 것 같아. 이런 부분도 보면 위에 보시면 4차산업혁명 강좌 운영이라고 해서 관내 5개 대학교 교수님을 모셔왔어요. 이분들이나 4차산업 밑에 있는 사람들은 저는 별반 다르지 않다라고 저는 느껴집니다, 능력이나 실력 면에서는. 그런데 자체 운영을 했을 때는, 저희가 운영했을 때는 강사료가 50만원 내외예요. 그런데 외부로 갈 때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배 이상의, 왜냐하면 이것은 사무비나 일반비용도 다 용역업체에 포함이 됐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전에 우리 윤해동 위원께서 말씀하신 거나 제가 강조하는 부분이 명년도에는 이런 부분을 줄일 수 있게끔 31명 직원이 운영하고 주체가 되어서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간다면 평생교육원의 질이 훨씬 더 좋아질 거라고 보여집니다. 원장님 그렇게 해줄 수 있겠습니까?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한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검토가 아니라 하겠다라고 하시는 게 시민들이 보는데 맞습니다. 왜냐하면 이 방송을 시민들이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매번마다 적극 검토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위원님 말씀이 맞으니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맞다라고 보여집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평생교육원장 박종은  제가 지금 확답은 못 드리고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장단점 비교해서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예, 윤해동 위원님. 
윤해동 위원  제가 아까 헷갈렸던 부분이 이것인데요. 행감자료 제출하신 것을 보면 아까 반이 안 맞다고 그랬잖아요. 총 112개 반을 개설했는데 만안구가 43개, 동안구가 64개 해서 107라는 말이에요. 5개 반이 왜 없냐고 그러니까 특강반이라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그래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니까 평생교육원 업무보고 24페이지 보시면 이것하고도 자료가 안 맞아요, 또. 여기 보시면 그간 추진실적에서 만안구 46개 반, 이번에 제출한 자료에는 43개 반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는 46개 반인데 그나마 특강반이 3개 있어서 46개로 맞춰집니다, 이것은. 그러면 동안구로 넘어가 보시면 66개 반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이 자료에는 64개 반이죠. 그런데 여기에는 특강반이 또 없어요. 그러면 자료가 안 맞은 거잖아요, 이것은. 왜 다르죠? 다를 수도 있는 건가요? 업무보고하고 이 행감 제출 자료하고? 제가 그래서 아까 이것 때문에 좀 헷갈렸던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면요, 만안구 같은 경우는 46개 반이 개설됐다고 했고요, 자료제출에는 43개 반 제출하셨고 특강반 3개가 있으니까 46개로 맞춰집니다. 그런데 동안구는 66개 반을 개설했다고 했는데 행감자료에는 64개로 제출하셨고 특강반이 없어요. 그러면 두 반이 어디로 가 버렸죠?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이 부분은 제가 한번 파악을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아니, 파악을 하는 게 아니라 업무보고 자료하고 행감 제출자료가 다르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특히 이게 단순 숫자 오류가 아니고 반을 개설하고 안 하고인데. 한 반이 있냐, 없냐가 그렇게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건가요, 이게? 좀 이게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이것 좀 정확하게 파악하셔 가지고요 별도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 뒤에 실무진에서도 확인이 안 되나요? 실무부서도 뒤에 오셨잖아요. 지금 저희한테 주신 자료 보고 계시죠? 지금 궁금해 하시는 게 제출하는 것에 뭐든지 다 ‘나중에 제출하겠다’ 하지 마시고 실무부서가 왔을 것 아니에요? 우리 과장님은 자세한 것 모르시더라도. 실무부서는 뭐 하나요? 지금? 답변 가능할까요? 예, 말씀해 보세요. 아니, 직접 얘기하세요.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하여튼 지금 빠른 시간 안에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럼 실무부서에서도 지금 제출한 자료하고 이것 둘이 상이한 것을 답변을 못한다는 말이시면 실무부서는 잘못됐네요, 많이. 자료를 가지고 옆에 오셨으면 행감 때 적어도 자료를 제출했을 때 두 가지가 상이하면, 이것은 큰 잘못이에요. 거기에 대한 답변도 관리자께서 못하시면 어떻게 하나요?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제가 질의드린 부분을 짧게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우리 위원님들께서 훌륭한 지적들을 많이 해주셔서 저는 8대 때도 많이 지적을 했고요. 일단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미래체험학습’을 제가 질의드렸는데 성결대 위탁을 한 경우예요. 5회를 했는데 이것을 왜 위탁을 하는지, 제가 안타까운 게 이 교육장소 임차비까지 100만원이 있잖아요, 이게. 교육장소, 우리 평생교육원에 다 강사실이 있는데 이 성결대에서 강의실비를 5회 사용한 것을 이렇게, 이게 조금 안타까워요. 교육재료비, 홍보비. 왜 안타깝냐 하면 제가 성결대 ‘길 위의 인문학’을 했어요, 강의를 저도, 3회 했는데 이 시민분들을 제가 다 동원을 해요, 많이. 실제적인 것을 제가 알기 때문에 안타까움이 더 크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위탁을 하는 것은 조금 지양해 주시고, 우리도 강의실도 있고 평생교육원 큰 강의실도 다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를 해서, 그 학교에다 그냥 지원금으로 주는 것밖에 안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성결대학교 시민들이 많이 절대 안 가요. 그 자체 내인 것 같고. 
  그다음에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에서는 별첨 부분이 있어요, 별첨. 11개 선정기관・보조금 교부내역에. 이것도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안양시 거주시민 10명이 590만원. 이게 사단법인이고요. ‘아네농앙상블’은 또 뭔가요? 부모학습 ‘정상궤도’인데 보호자 10명이 730만원을 썼어요. 이것 뭔 부모교육, 옆에 비고란에 부모학습교육을 했다고 해요. 저도 지난주에 연현초 운영위원장이라서 부모교육을 하고 왔어요. 거의, 많이 왔거든요. 그리고 또 지난번 행감에서 미래인재육성재단에서도 거기서도 또 부모교육으로 예산 엄청 쓰고 있어요. 그런데 10명의 부모한테 도대체 뭔 양질의 교육을 했기에, 이것 문제가 있고요. 또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성인 20명을, 이것도 자료가 필요해요. 사진자료나 뭐 이런 것. 실질적으로 600만원을 썼다고 하는데. 또 사단법인 여기도 안양시 거주시민 10명한테, 이런 데 쓸 돈이면 모아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예산을. 진짜 지역민원이 많고 안양시 100명이 만족하는 이런 사업도 많은데 안양시민이 54만 8천인데 그중에서 10명, 12명 이런 분들한테 예산이 쓰이는 것을 시민들이 알면 속상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것 보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적어도 이런 데 정말 시민들 역량교육에 굉장히 썼다, 교육청도 있고 학교도 자체 내로 부모교육을 하고 있어요. 부모교육에 10명, 20명.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여기에다가는 왜 주나요? 거기에는 자체에서 알아서 하게 좀, ‘성결대에서 알아서 하게 놔둬야 됩니다’ 이렇게 생각을 제가 합니다. 조금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았나. 안타깝고요. 보조금 지원하는 사업은 좀 더 신중하게 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여러 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 잘 들었고요. 저는 우리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지금 지적하신 내용을 저도 똑같이 공감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포스트 코로나‧4차 혁명 강좌 이것을 하는데 잘하셨겠지만 현수막 같은 것을 4회를 하는데 470만원, 교재 수강노트는 뭐 또 1천원씩 해서 200부를 8회를 해서 160만원. 볼펜, 설문지야 필요하면, 너무 이렇게 예산을, 물론 교육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한테 배려를 해 준다는 뜻은 있지만 너무 이것은 낭비인 것 같습니다. 이 교육의 질적 효과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은 다 살 빼셔야 돼요. 진짜 오로지 교육하시는 분들에 맞춰서 좋은 강사 선정하고 하셔야 되고요. 
  또 계속 우리 윤경숙 위원장님이 교육장소 임차비 있잖아요? 메타버스. 저도 이것을 체크를 해 놓았어요. 성결대에 위탁해서 주는 건데 거기 교육장소 임차비를 또 100만원을 우리가 지급한다는 것, 이런 것은 담당자나 과장님이 한번 협의를 하고 충분히, 이런 것은 지출을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도 지금 우리 위원장님이 지적했지만 이것은 보조금 신청이 들어온다고 그냥 주면 안 되겠어요. 실제로 이런 강좌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원들이 한번 모니터링 해보시고요. 이런 것 필요한 부분만 하시고 예산 6천 800 세워서 그냥 무조건적으로 신청 들어오는 데 하지 않게끔 과장님 잘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여러 위원님 전원 모두가 지금 현재 안양시의 실정이 산하기관에서, 인재육성재단 또 각 동 자치프로그램이 있죠, 청소년재단이 있죠. 또 여기 보니까 각 도서관마다 계속 강좌가 있어요. 너무너무 강좌가 많아요. 그래서 이것을 총체적으로 박종은 원장님과 한번 직원들하고 이 강좌가 많은 중에서 진짜 실효성이 있고 한 것, 그리고 너무 많은 예산을 세운 것 같아요. 여기 보니까 예산을 중간에 추경에 삭제 삭제 하셨더라고요. 그러지 말고 본예산을 타이트하게, 진짜 아깝게 귀한 돈으로 생각하고 하셔야 되고. 
  또 두 번째는 교육 위탁업체 그것 진행하는 것도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강사료 선정도 진짜 좀 합리적으로 잘 선정을 해서 이렇게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것하고 저희 의원들이 생각하는 것하고 저는 생각이 같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 평생교육원이 평생학습원으로 바뀌는 건가요? 예. 그래서 우리 안양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서 애는 써주시는데 이게 너무 불필요하고 너무 낭비적인 요인이 없지 않나, 진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2023년도에는 다른 모습으로 평생학습원이 좀 되기를 기원합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가요? 예. 그러면 아쉬운 마음에 한 가지 더 첨부하면요, 제가 도시건설에 있을 때는 어떤 정책이나 사업을 시행하면 BC분석을 하고 시작을 하잖아요? 그게 뭐냐 하면 비용 대비 효과, 정말 효율성이 있는가, 이렇게 하거든요. 저도 교육계통에서 학원을 20년 넘게 운영하고 원장으로, 이렇게 교육사업에 종사를 했는데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는데도 불구하고 이 교육 쪽은 사실 이상과 현실이 괴리가 심하잖아요. 숫자적으로 이 사업을 파악할 수가 없고 측량을 할 수가 없어요. 막연하고 효율성을 따질 수 없지만 측정할 수 없다 해도 이렇게 ‘공통적으로 모아지는 위원님들의 생각은 조금 존중받아야 된다’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요, 잘해 주시고 계시지만 좀더 신중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호영 평생교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민규석 석수도서관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석수도서관 민규석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서대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허원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37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증액은 증액되었으나 시민들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불만이 커진 주된 이유를 설명 요구하셨습니다. 
  먼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항상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작은도서관의 어떤 추진배경과 사업지연 계획에 대해서 정리해 본다는 차원에서 많이 잘 아시겠지만 잠깐 설명드리고 답변드리, 
허원구 위원  그런 설명 필요 없고요, 위원들이 궁금해 하는 그 부분만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네, 알겠습니다. 
  먼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증액, 그러니까 자료 보면 2021년에는 1억 1천 50만원으로 표시가 돼 있을 겁니다, 석수도서관만. 그런데 2022년에는 2억 6천 910만원이죠? 그렇게 편성이 돼 있을 겁니다. 이게 내용이 뭐냐 하면 2021년도에는 만안구에는 석수도서관, 동안구에는 평촌도서관, 별도로 예산이 편성이 돼 있는다는 게 평촌도서관은 편성이 안 돼 있죠. 평촌도서관이 1억 3천 585만원입니다. 그런데 이제 2022년에는 석수도서관이라고 해가지고 2억 7천 910만원이 편성이 됐습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2022년 1월 13일자로 이제 조직개편이 실시가 됩니다. 그래서 도서관정책팀에서 석수도서관 정책팀에서,  
허원구 위원  관장님,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면 2020년도의 작은도서관의 집행된 금액보다 ’22년도가 각 작은도서관에 지출된 금액이 늘어난 것은 맞습니까?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2020년도에요? 
허원구 위원  ’21년보다 ’22년도가 늘어났습니까, 줄었습니까?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늘어났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알고 싶고, 그 늘어났는데 왜 이렇게 작은도서관에서 불만이 많고 시민들의 불만이 많은 이유가 뭔지에 대해서 궁금했던 겁니다. 그리고 작은도서관의 관리‧감독도 참 잘하는 곳은 정말로 잘하더라고요. 잘하지만 몇몇 곳에서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에 우리 위원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그것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2021년도에는 양 도서관에 2억 4천 635만원이고 ’22년도에는 2억 7천 910만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3천 275만원이 늘어났습니다. 이 내용은 작은도서관 사업 중에 무더위 혹한기 사업이라고 해서 냉난방기 지원사업이 신규로, 
허원구 위원  관장님, 저는 자료로 그냥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아, 네. 그렇게 편성.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왜 작은도서관에 불만이 커지냐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관내에는 총 70개소가 있습니다. 70개소가 있는데 거기에 이제 사립도서관이 37개소에 대해서만 저희 도서관에서 지원 운영해 주고 있는데 여기에 보면 작은도서관 활용 해가지고 상호대차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있고요, 작은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이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해서는 아마 시민들의 의견하고 요구사항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작은도서관은 재정 및 전담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가 어렵고 대부분 관장들은 자원봉사자들로 이제,  
허원구 위원  관장님, 그것은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로 나중에 대신할까 합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40페이지, 어린이도서관 건립 총사업비가 추가 90억원에서 113억원으로 증액된 이유와 향후 사업비가 증가할 수 있는데 설명 및 자료는, 예, 드렸습니다.  
  다음은 곽동윤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34쪽, 석수도서관 전자자료 ‘전자책, 오디오북, DVD’ 구매 세부내역을 자료를 제출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다음은 곽동윤 위원님께서, 
곽동윤 위원  나머지 답변은 모두 답변서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고맙습니다. 
  ‘석수도서관 1인 대출’ 이것도 자료? 
곽동윤 위원  예, 모두.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알겠습니다. 
  ‘최근 3년간 석수도서관 주관, 명단’도 자료로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민규석 석수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관장님 답변 잘 받았습니다. 제가 전자책에 또 관심이 좀 있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안양시 무료전자도서관 이게 물론 평촌도서관도 해당되겠지만 혹시 이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안양시?  
곽동윤 위원  네. 안양시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서에서 파악하고 있는 이용현황, 이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 
곽동윤 위원  나중에 부서에서 한번 파악을 해보시고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그러니까 저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질의를 드렸던 건데 이게 운영과 관리가 어떤 식으로 돼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본 거였고, 지금 제가 질의를 요청했던 전자책 같은 경우가 여기 서비스에 포함되는 건지를 확인하려했던 건데 이 부분은 좀 확인을 해 주시면 좋겠고,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예,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대출권수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따 평촌도서관에도 똑같이 질의를 할 예정인데 우리 안양시가 지금 ‘1인 5권, 14일 이내’가 대출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수 곱하기 5권, 이렇게 이용을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고 답변도 그렇게 받았습니다. 제가 인근 시 도서관 현황을 같이 요청해서 답변을 잘 받았는데 ‘도서관별 업무 불균형과 도서 회전율 저하 등으로 잠정 보류한 상태’ 그러니까 대출권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 잠정 보류한 상태라고 했는데 사실 이 설명만 듣고는 제가 조금 이해가 안 돼서 구체적으로 왜 이게 대출권수 상향이 어려운지 답변을 일단 석수도서관장님께 요청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답변에 있다시피 최대 1인 5권 14일 이내로 개인 회원, 가족회원도 이렇게 해주고 있는데 인근 시에도 5에서 15권으로 운영 중에 있고 우리 시도 권수 상향을 고민해 봤으나 답변자료는 도서관별로 업무 불균형하고 도서회전율 저하 등 해서 잠정 이것을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것을 보류한 상태로 지금 현재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완전히 스톱한다는 그런 개념이 아니고, 그때 당시에는 아마 여건상 이렇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도 지금 인근 도서관의 현황 보면 우리 안양이 그래도 1인당 대출권수가 5권이고 안산이 10권, 그다음 부천, 성남 보면 조금 약한 편은 맞기는 맞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완전히 스톱한다는 그런 개념이 아니고 향후 이것도 적극 검토해서 대출을 그만큼 회전율 할 수 있도록 더 늘려보는 방향 쪽으로 이렇게 생각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저도 이게 가족회원이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또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서도 그와 동시에 또 1인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의 분위기, 또 실제로 우리 안양시도 1인가구수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개인회원수의 대출권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적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상향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길 당부드리는 말씀으로 질의를 드렸고, 이따 평촌도서관 질의 시간에 제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작은도서관 제가 3년간 지원 현황을 자료를 받았는데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계속 예산이 늘어났더라고요? 2020년도에는 2억 4천 200, 나머지는 10만원 단위는 빼겠습니다. 그다음에 2021년도에는 2억 4천 600 그리고 2022년도에는 2억 7천이라고 그러셨는데 저한테 자료 주신 것은 2억 8천 600이에요. 그러면 그렇다 치고 제가 궁금한 것은 작은도서관이 아까 관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민원이 많이 발생이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민원이 있으면 그 조직은 사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상이한 얘기겠지만 관심이 없다면 그 조직에 대해서 민원도 안 들어옵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니즈(needs)가, 욕구가 많이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집행부나 작은도서관이나 저희 의회에서 잘 조정을 해야지 이러한 것들이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당히 오해의 소지가 있고 불편한 관계가 되더라, 제가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관장님, 실태조사 아시죠? 한번 실태조사 작은도서관 2년에 한 번이라든가 1년에 한 번이라든가 합니까?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곽동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작은도서관 체계적 관리 지원 해가지고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 결과를 자료를 드리기는 했습니다만 저희도 올해는 2022년 9월 14일에서 10월 31일까지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37곳 전반에 대해서 점검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쭉 이렇게 드렸는데요. 각 현황별로 위치 그다음 내용에 대해서도 여기에 점검 의견도 이렇게 파악해서 자료를 드린 적 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었는데 작은도서관이 재정하고 물론 도비 도서구입비만 빼고, 
김정중 위원  네, 그것은 알고 있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거예요. 실태조사를 하고 모니터조사를 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서는 잘되는 데가 있고 안 되는 데가 있습니다. 그러면 잘되는 데는 왜, 잘되는 원인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안 되는 데 가서 그러한 운영기법이라든가 시스템을 예를 들어서 전수를 해 준다든가 이러한 사후관리가 좀 필요한 거고요. 또 하나는 어쨌거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그 지역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맞아요. 그러나 우리 시 예산이 들어간다면 철저하게 지도‧감독은 있어야 된다. 왜? 시 예산이 투입됐다면 어쨌거나 그 지역에서 활성화를 시켜줘야 되는 책임은 집행부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네,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예. 그러한 취지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또 하나 같은 경우에는 거기 협회하고 간담회는 1년에 몇 번 합니까?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저희들이 금년도에는 3월 16일에서 10월 13일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70개소에 대해서 이것도 공공작은도서관도 포함이 돼서 시키는 거고,   
김정중 위원  그러니까 제 말씀은 거기 보니까 연합회가 있더라고요. 협회가 있더라고요. 협회하고 집행부하고 간담회를 1년에 몇 번 정도 합니까?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협회는 아니고요. 관내 작은도서관 업무관련 운영자 교육 및 간담회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제 수시교육이 있고 정기교육이 있어요. 아까 말했다시피 3월 16일에서 10월 13일까지 70곳에 대해서 수시교육은,  
김정중 위원  아니, 제가 간담회라는 것은요, 거기 보니까 운영자 협회가 됐든 거기 집행부가 있더라고. 회장단하고 대표하는 기구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집행부하고 1년에 몇 번 간담회 회의를 하냐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어떻게 하면 더 지원을 할 것인가’ 아니면 ‘어떠한 문제들을 해결할 것인가’ 이런 회의 간담회를 안 하냐고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아까 말했던 회장단, 뭐 집행부하고의 간담회는 자료는 없고요. 아까 말씀했다시피 단지, 물론 교육에 대해서는 업무관련 운영자, 관장이라고 할지 그분들에 대해서 수시로 정기교육은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사실상 11월 7일 날 우리 보사환경위원회에서 한번 현장을 보자 그래가지고 현장을 갔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는 요소가 많았었어요. 그리고 또 부정적으로 보는 요소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 곳 같은 경우에는 예상하지 못한 어르신이 거기서 노인일자리라고 그래가지고 봉사활동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봤어요. 그리고 또 어느 곳에서는 문을 닫았어. 그때가 한 3, 4시 됐죠, 문을 닫고요. 어느 곳을 가니까 우리 의원님들이 생각하기에 의아할 정도로 카페하고 같이 운영을 하더라, 라는 곳을 봤어요. 지금은 위원님들이 막 이렇게 권위시대가 아니잖아요? 예. 그렇게 보고 나왔는데 그러한 것들을 우리 위원님들이 회의해 가지고 잘되는 데에 대한 시스템을 좀 안 되는 데에 전수를 한다든가 이런 얘기를 하고 쭉 오는 그런 와중에서 사실상 그분들이 오해를 하셨든지 불미스러운 일이 좀 있었어요. 그런 것은 사실상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해서 저한테 나쁠 수도 있고 안 나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위원님들이 작은도서관을 찾아가고 현장방문을 하고 그러한 것들은 우리가 지적을 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개선‧보완을 하려고 그러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는 주체 되는 곳하고 집행부하고 간담회를 하셔서 서로가 요구하는 것들 있지 않습니까? 시민이 요구하는 것들 그다음에 작은도서관이 요구하는 것들은 상충적으로, 보완해서 개선을 해주시고요. 보다 더 철저하게 모니터링 하셔서 지도‧감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굳이 부연설명한다면 그런 내용이 있기에 저희도 방문해서 찾아가서 충분히 그런 설명 드렸고, 맞게끔 작은도서관의 운영에 대해서 실제 어떤 그런 것을 해주십사 말씀을 드렸고요. 추후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간담회나 협회 임원진들, 좋으신 말씀입니다. 수시교육, 정기교육 외에도 그것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라도 그런 게 있으면 한번 만들어서 수시로 그것을 해보려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지원할 부분은 확실히 지원을 해야죠. 그러나 또 그렇지 않고 그 지역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이 됐든 청소년이 됐든 그런 부합되지 않는다면 철저하게 페널티를 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관장님 답변 잘 들었고요. 저는 궁금한 게 있어서 석수도서관 행사 있잖아요? 주관 행사. 거기 보니까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보수교육이 매월 하는 것 같아요. 양 강사님. 이게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대상이 누군가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잠깐만요. 
김보영 위원  석수도서관에서 매달 이렇게 몇 월, 몇 월 해서 하는 것으로 나와 있어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보수교육을 여기서 매달 하는 것으로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아, 이 경기은빛, 
김보영 위원  독서나눔이 보수교육, 보수교육이어서 제가 한번,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보수교육이라고 일명, 강사료 매달 월별로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우리 시에서 기획해 가지고 하는 사업이 아니고 경기은빛나눔이라는 것은 실버노인들을 교육시켜 가지고 강사가 있거든요? 그것은 하는 그런 사업인데 경기도에서 주관이 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에서 별도로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에서 매년도 월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추진계획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이렇게 매월 실시가 되는데 그 참여대상은 일단 어르신들 그러니까 나이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원사업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일자리사업은 2010년부터 ’22년까지 독서코칭프로그램 일환으로 양성된, 그러니까 어르신 독서도우미라고 일명 이렇게 일컬어집니다. 그래서 지역아동센터 그다음에 작은도서관 등에 그분들이 교육받은 게 코칭프로그램 강사. 그것은 파견해서 독서활동을 지원해 보자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2022년도에도 6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작은도서관 3개소, 복지관 2개소, 총 8개 기관 해가지고 5명의 어르신들이 강사죠, 2인 1조로 해가지고 주2회 해당 기관을 방문해서 파견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0년부터 독서코칭프로그램 이수한 어르신을 관내기관에 파견해서 참여자는 고령화로 사업능룔 저하 등으로 현재는 활동인원들이, 그러니까 그때 당시 만 56세에서 만 76세인데 활동기간 최장 10년으로 봅니다, 10년. 그러면 현재 2023년도에는 활동 가능하신 분이 다섯 분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우리 안양시뿐만 아니고 활동인원이 이제 감소추세에 있다고 그럽니다, 강사 교육받는 사람들이. 그래서 기관의 호응도도 저조해 가지고 향후 은빛독서나눔이 운영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그 대상은 어르신들, 쉽게 말해서 어르신들 인원이 몇 명이냐는 표시는 안 되어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지금 그러면 보수교육 받는 분이 다섯 분이라고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아니, 강사. 옛날에 코칭프로그램을 받았던 분이 다섯 분.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보수교육의 대상이 지금 다섯 분이라는 소리 아니에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아니, 강사가. 
김보영 위원  강사가 다섯 분이라고?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강사가 다섯 명이라는 거고. 그다음에 여기는 5회 27명인데 그렇게 뭐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는 안 한 것으로 보여지고. 
김보영 위원  그러면 여기 강사수당은 도에서 주는 거예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예, 도에서. 보수교육을 도에서 측정해 가지고 15만원입니다. 기준이 5만원, 1시간에 5만원, 도비, 도에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작은도서관 관련해서 저도 몇 가지만 좀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요청을 해서 실제 현장 조사한 내용들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운영자 교육결과도 있었고 그리고 점검현황도 받았는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법적인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안양시 같은 경우는 「안양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해서 조금 아쉬웠던 것은 점검결과가, 점검의견이 있는 것도 좋은데 이 조례에 맞춰서 이 점검, 그러니까 조례의 기준에 따라서 올바르게 운영되고 있는지가 반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례에 따르면 설치기준 1번이 “1,000권 이상의 장서가 구비되어야 한다.”, 2번이 “6석 이상의 열람석을 구비하여야 한다.”, 세 번째가 “기존 공용시설 중 건평 33제곱미터 이상의 규모이어야 한다.”, 마지막 네 번째가 “어린이를 비롯한 전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계층을 고려한 장서들을 고루 구비하여야 한다.”, 이게 우리 안양시의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조례에 따른 기준을 따르지 못할 경우에는 폐쇄를 요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우리 위원회에서 받은 점검현황을 보면 사실상 이 1천권 이상의 장서가 구비되었는지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 면적이랑 1천권 이상의 장서까지는 확인이 되는데 아, 네 번째가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장서의 구비가 과연 다양하게 되어 있는지. 그래서 조금 더 점검을 할 때, 특히 네 번째 부분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전 계층을 고려한 장서들이 고루 구비되었는지 이 여부를 꼭 확인해 주시고 이 부분을 점검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아까 제가 전자도서관 관련해서 질의를 했었는데 혹시 이게 담당부서가 석수도서관인지 아니면 평촌도서관인지 제가 모르겠어서, 어느 부서가 맞는지 확인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현재 11월 이용현황을 보면 전자책은 5만 1천 991권이고요, 오디오북은 9만 5천 750권, DVD는 1천 500점. 이제 각 도서관마다 대출을 해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도서관별로, 예. 
곽동윤 위원  제가 궁금했던 것은 안양시 전자도서관이라고 치면 홈페이지가 연결되는데 이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주체가 어느 부서인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각 도서관, 
곽동윤 위원  이것은 각 도서관이,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우리 평촌도서관이,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아니요, 석수도서관에서 주관합니다. 
곽동윤 위원  네. 이것도 사실은 이것을 지적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너무 잘돼 있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한 거였는데 관장님께서도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자책만 있는 게 아니고 오디오북도 되고 학술DB도 되고 IT강좌, 도서요약, 심지어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전자잡지도 이게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인터넷으로 봐도 되고 핸드폰 앱으로도 되고. 이게 제가 걱정한 게 안드로이드도 되고 혹시 iOS는 안 되나 했는데 애플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이 나름 잘 구비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전자책 같은 경우는 교보문고랑 연계해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사용편의성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쉬움이 되는 것은 전자책도 마치 진짜 책을 대출하듯이 인기가 많은 책은 예약을 해야 할 만큼, 저도 궁금한 ‘책이 몇 권 대출이 가능한가’ 했더니 9명 예약순번이 뜰 정도로, 또 활용하는 분들은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모르는 분도 많을 것 같아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빌려서 혹시라도 보시는 시민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질의를 드렸고, 석수도서관에서도 이게 되게 잘 운영되고 많은 자료들이 있는데 사용량이 적다면 이 역시도 예산이 아까울 것 같습니다. 부서에서도 관장님부터 이 전자도서관 현황들을 한번 파악해 주시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더 많은 안양시민들이 좀 문화적인 교육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예,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잠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이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교육시키는 부분 있죠? 곽동윤 위원님 질의에서.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네. 
○위원장 윤경숙  그게 비용이 들어가나요, 아니면 비용이 안 들어가나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강사수당 정도, 
○위원장 윤경숙  교육부분에서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도서관 정기교육?  
○위원장 윤경숙  아니요. 수시교육도 있고 정기교육도 있는데 제가 이렇게 봤을 때 곽동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이에요. 작은도서관 체계적인 관리지원, 거기에서 교육을 제가 보고 있어요. 수시교육과 정기교육이 있는데 이게 지금 비용이 들어가나요, 안 들어가나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강사수당은 강사수당, 수당. 
○위원장 윤경숙  들어가나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네. 
○위원장 윤경숙  그럼 문제가 있어요. 비용이 안 들어간다면 제가 질의드릴 부분이 없고, 비용이 들어가면 왜 1명을 교육하고 2명을 교육하고. 같은 금요일에 4월 15일 보세요. 도서관에 1회, 2명을 교육했어요, 교육. 또 거기에 가서 심지어 1명이 교육한 것은 4월 22일인데 4월 15일에 한 똑같은 내용의, 교육내용을 보세요. 같은 내용의 교육을 묶어서 한다면 세 번에 할 것을 5명으로 묶어서 하잖아요. 이렇게 비용이 안 들어가면 제가 말씀을 안 드려요. 4월 달에 15일에 1회 2명, 또 15일에 1회 2명.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이 수시교육은, 
○위원장 윤경숙  예. 강사비 안 들어가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알파스 교육’이라고 해가지고 도서관리프로그램 교육이거든요. 이것은 직원이 하는 겁니다. 내가 착각을 해서.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비용 안 들어가나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네. 수시교육은 직원이 하는 거고. 
○위원장 윤경숙  비용 안 들어가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예, 이제 ‘비산’에 참여도가, 프로그램이 조금 숙지를 한 분이 오기 때문에, 
○위원장 윤경숙  아니요. 저는 비용 문제만 말씀을 드려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아니 아니, 그런데 수시교육은 직원이 하기 때문에 그냥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주는 교육이고 여기 정기교육, 
○위원장 윤경숙  아니, 그러니까 비용이 들어가냐고, 예산 수반되냐고요, 예산.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아니 그러니까, 수시교육은 직원이 하기 때문에 예산은 안 들어, 그 강사, 
○위원장 윤경숙  예산 수반 안 돼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예.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제가 아까 그랬죠. 예산 수반 안 되면 질의를 안 드리겠다고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아, 예. 
○위원장 윤경숙  정기교육은 예산 수반되나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정기교육은 시비 그 강사, 강사. 
○위원장 윤경숙  예산 수반이 돼요?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네, 이것은 강사수당을 좀 주는. 
○위원장 윤경숙  이것도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러면 이 5명이 한 것 강사수당 비용이 들어간다면 교육내용이 같은 것, 끝에 보세요.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이해하기. 그것은 합해 봤자 지금 24명 아니에요? 합해 봤자. 비용이 들어간다면 예산.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그래서 아까 정기교육 중에서도 9월하고, 9월 1일은 1차 도서관리교육 있잖아요? 이것은 도서관리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직원이 하기 때문에 돈이 안 들어가지만 밑에 4회, 
○위원장 윤경숙  예산 들어가는 것만 말씀.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이것은 강사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들어가는 것은 조금 합리적으로 묶어서 교육을 하도록 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석수도서관장 민규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상입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민규석 석수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마지막 유옥환 평촌도서관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평촌도서관장 유옥환입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43페이지, 2022년 10월 기준 예산내역을 포함한 북스타트 프로그램 세부내역과 2023년 북스타트 사업계획 등 총 5건에 대하여 서면자료 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유옥환 평촌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관장님 답변서 모두 다 잘 받았습니다. 제가 빠르게 추가질의 몇 가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북스타트 관련해서 질의를 했었고 답변도 잘 받았습니다. 제가 7월 처음 업무보고 때 이와 관련해서도 좀 언급을 한 부분이 있었는데 ‘예산을 좀 확대해서라도 배부가 잘됐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드렸고 실제로 내년에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처음 올해 6월 달에 시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책꾸러미가 200개를 준비했었고 이게 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선착순으로 되게 빠르게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아쉬움이 있어서 더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을 했었는데 일단 300명으로 늘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면서도 또 그와 동시에 이게 ‘더 늘릴 수 없지 않나’ 하는 아쉬움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 북스타트가 어떤 사업인지 아주 간략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고 그리고 또 이것을 확대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답변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말씀은 감사합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하자’는 의미입니다. ’92년도에 영국에서 시작이 되었고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2003년도입니다. 우리 안양시에서는 어린이도서관이 개관하고 나서 2008년도에 시작을 했는데요. 어린이 대상 영유아부터 생후 36개월까지 양육자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면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북꾸러미를 나누어 주던 사업입니다. 북꾸러미는 18개월까지는 에코백에 북스타트 가이드북, 그림책, 손가락인형을 담았고요. 19개월 이후 36개월 이내에는 이제 에코백에 가이드북, 그림책, 스케치북 이렇게 내용물이 약간 다릅니다. 이렇게 하던 것이 2019년도부터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교육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북스타트 꾸러미 사업을 빼낸 것이었고요. 코로나 이전에는 꾸러미를 예를 들어 예산이 300만원 미만으로 하던 것을 2020년도에 별도의 사업으로 빼내면서 400으로 증액을 했는데 올해 선착순으로 하다 보니까 갑자기 몰려든 거죠. 그래서 200명에서 226명까지 하게 됐고요. 위원님께서 ‘좋은 사업이니 확장하는 게 좋겠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내년도 사업에는 350을 증액한 75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기존의 수혜자가 200명이었으면 앞으로 300명이 되는데요. 좋은 사업이니까 많이 확장을 하면 좋겠지만 일단 그에 따르는 인력 부분도 또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서 내년에 일단 750으로 진행을 해보고 향후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안양시 출생아가 ’20년도 기준으로 3천 830명인데 당연히 모든 사람들한테 주면 좋겠지만 말씀해 주신 대로 예산의 문제, 행정력의 어려움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이 북스타트 운동이 전 세계로 확장된 것은 이 사업을 통해서 아이들의 언어능력, 학업성적 등 효과가 검증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알기로는 고양시가 이 사업을 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마지막 주 수요일이나 일요일에 신청 도서관에 방문해서 찾아가는 방법도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평촌도서관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같이 강구해서 좀더 많은 우리 안양시 영유아들에게 또 그 가정에 좋은 책들이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일대일 온라인 영어독서 멘토링 관련해서도 추가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제가 자료를 요청한 게 안양시 관내 고등학생 영어 우수동아리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게 학교가 보니까 다 경기외고로 되어 있습니다. 해서 아마 학생들의 소재지는 안양일 것 같은데 엄연히 또 학교는 의왕시 소재 학교여서 어떻게 보면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안양시 관내 학교와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당연히 여지는 있죠. 그래서 저희도 관내 학교에서 참여를 많이 해 주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공문으로 의뢰를 하고 협의를 했으나 관내에서는 신청이 들어오지 않아서 경기외고랑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곽동윤 위원  네. 이것은 부서에서도 어쩔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답변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 관련해서 아까 석수도서관에서 물어보려던 것 다시 평촌도서관에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인근 시가 그래도 대출권수가 5권인 곳도 있지만 더 많은 곳들이 있어서 우리 안양시 같은 경우도 좀 늘리는 것이 가능한지를 질의드렸고, 이 어려움에 언급해 주신 게 업무불균형과 회전율 저하를 말씀해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안양시는 1인 5책을 2주 이내에 책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인근 시에서는 6권, 7권, 많게는 10권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가다가 몇 분이 ‘좀 증권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민원이 제기가 됐고 저희도 자체적으로 의논을 하였습니다. 우리 안양시에는 총 10개의 도서관이 있는데 그 접근성 여부에 따라서 이용률이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평촌도서관하고 범계동에 있는 어린이도서관이 업무량이 많고 대출이용자 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5권에서 7권 혹은 10권으로 권수를 증가시키기에는 평촌도서관이나 어린이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불균형이 초래가 되고요. 어떤 책을 구입을 하면 한 사람이 2주 동안 볼 수 있습니다. 1년 52주로 하면 어떻게 되죠? 한 권에 대해서 26명이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런데 2주 안에 못 봐가지고 1주를 연장하게 되면 스물여섯 번이 아니라 열일곱 번까지밖에 못 보는 거예요. 그래서 장서회전율에 있어서도 좀 문제가 있다. 찾는 책에 대해서는 또 여러 사람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업무불균형 혹은 장서 회전율 저하라는 문제점에 봉착을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 사람은 더 읽고 싶은데 이런 점을 어떻게 해소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두배로회원제’를 평촌도서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두배로회원’은 개인회원인데 가족이 될 수 없는 비혼주의자이거나 세대원이 있지만 다른 이유로 주민등록상 거주를 같이 못 하는 1인이 ‘책을 더 읽고 싶다’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희가 100명을 한정적으로 모집을 해봤습니다. 5권이 아니라 10권을 2주 동안 볼 수 있게 했는데 홍보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홍보 때 26명이 들어왔고요, 이차적으로 다시 해서 지금 98명의 회원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분석을 해보면 1인 5권이라고 하지만 일반책은 5권까지 매번 빌려 가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요, ‘두배로회원제’를 시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실적은 아직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제출해 드렸습니다만 인근 안산시 같은 경우 인구수가 65만인데 도서관은 10개거든요. 가족회원은 없이 개인회원한테 10권씩 빌려주고 있는데 연간 도서대출 이용수를 보면 저희가 안산시에 비해서 5권을 빌려주지만 2.5배에 달하는 대출이용실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양시가 잘한 것 중에 하나가 ‘가족대출회원제’를 하고 있는데 타시에 비해서 비교적 이르게 시작을 했습니다. ’99년도부터 가족대출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관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저번 10월 결산 때도 느낀 건데 평촌도서관에서 제가 질의했을 때 제가 예상한 문제점들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을 잘해 주시고 또 먼저 부서에서 선제적인 대안책들이 마련돼 있는 게 아주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두배로데이’, ‘두배로회원’은 잘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평촌도서관에서만 하다 보니까 또 제 생활권과 달라서 몰랐던 것 같은데 이 사업을 잘 검토해 주시고 이것은 평촌도서관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원장님께서 같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우리 도서관별로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좋은 사업들은 같이 공유해서 그 현황에 맞춰서 좀 운영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원장님과 또 관장님께 함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두배로회원은 평촌도서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게 맞지만 두배로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날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그날은 책을 두 배로 빌려주는 건데 평촌도서관뿐만이 아니라 안양시 10개 도서관 모두 해당된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유 과장님 요즘 참 일이 많죠?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 1년에 몇 번 정도합니까, 작가와의 만남이?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상반기‧하반기 정기 강좌 외에 4월 도서관 주관, 5월 가정의 달, 또 9월 독서의 달, 10월 문화의 달, 겨울 방학 특강 이런 때 작가와의 대화를 하고 있고요. 올해는 특히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처음으로 시도한 만큼 작가와의 대화가 추가되었다는 말씀 드립니다.  
허원구 위원  작가 선정함에 있어서 신간 출판된 작가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그런 것도 있고요. 대상을 어떤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그 대상층에 인기 있는 작가를 섭외하기도 합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작가 선정할 때 직접 섭외합니까?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예, 직접 합니다. 
허원구 위원  직접 합니까?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시민들의 참여율은 어떨까요?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옵니다. 
허원구 위원  좋아하는 분이 많죠?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예를 들어서 이번에 ‘한 도시 한 책 읽기’ 할 때 ‘체리새우’라는 청소년대상 도서인데 그 글을 쓴 황영미 작가가 왔거든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을 했는데 인상적이었던 것은 청소년 소설인 만큼 10대 아이들, 자녀를 데리고 온 엄마와 아버지가 같이 와서 듣고 또 궁금한 것을 질의하고 사인까지 받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봐도 호응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작가와의 만남, 얼마나 설레겠습니까? 자기가 책을 읽었는데 감동적인 사람을 만나는 게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아마 호응은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것이 좀더 시민들에 확대해야 되고 홍보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작가와의 만남에 있어서 책 읽는 문화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것 여담인데 제가 이것을 보면서 제가 아끼는 제자가 2명이나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관장님, 우리 안양시에 제일, 사서직으로서는 33년째지요? 맞나요?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안양시의 도서발전과 독서문화에 진짜 많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새롭게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데 만전을 다하시는 것 같고요. 
  제가 비산도서관의 ‘감성톡톡, 그림책 작가되기’ 있죠? 이것을 보니까 이 대상이 보통 성인들인가요?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이번엔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참여인원도 그래도 꽤 되고요. 이 내용을 보니까 참 좋은 행사 같고요. 이게 어디서도 잘 접할 수 없는 것 같아서 그림책 일러스트 같은 것, 기초를 열두 번을 하고 다시 활용반으로 하고 해서 좀더 이런 프로그램은 전문적으로 이분들이 강의를 듣고 뭔가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 좀 숙련되게 더 진행을 해주었으면 하는 시민으로서의 바람입니다.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우리 지금 허원구 위원님께서도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요. 3년간 이 평촌도서관의 교육프로그램을 보니까 다양하게 ‘작가와의 만남’도 하고 했는데 혹시라도 이 강의가 보통 몇 명 정도가 여기 참여를 해요, 평균?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행사에 따라서 다른데요. 상하반기 강좌는 보통 20명 정도 수준이고요. 
김보영 위원  내외로?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특강 같은 경우는 보다 더 많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거리두기 제한 없을 때는 많았고요, 요즘에는 거리두기가 해제되었다고는 하지만 조심해야 되는 차원에서 현장은 한 40명 정도 또 온라인으로 같이 병행해서 100명 정도 ‘작가특강’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것 강사선정은 관장님이 쭉 하시는 거죠?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저라기보다는 담당자가 고민을 하고요, 팀장, 과장이 같이 또 협의를 하고 결정을 합니다. 
김보영 위원  행사 끝나고 참석한 분들한테 이 강좌가 어땠다라든가, 앞으로 더 발전시키겠다, 이건 아니다, 뭐 그런 설문 받으신 것 있나요?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받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많이 개선을 시키는 거고요? 
○평생교육원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네. 
김보영 위원  그래서 강좌가 굉장히 다양하기는 한데 여기 평촌도서관뿐만 아니라 석수도서관도 굉장히 강좌가 다양해요. 그래서 어떻게 머리가 좀 어지러울 정도로 제목도 다양하고. 그래서 평촌도서관과 석수도서관 강좌는 많지만 일회성으로 끝나는 그 강좌보다는 좀더 시민들이 뭐를 더 보고 느끼고 들을 수 있는 그런 강좌도 한번 고민해 주시고요. 쭉 우리 평생교육원에 지금 지적을 하면서 그 강사선정하고 강사비 책정 등에 고민을 좀 많이 해주시고요. 아무튼 올 한 해도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로교통환경국, 만안구보건소‧동안구보건소, 평생교육원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서 작성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2분 감사중지)

(12시 16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를 종결하고 감사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지적사항과 시정 요청사항을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강평. 
  첫째,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 및 답변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사전에 질의목록을 전달하여 집행부로 하여금 충분한 자료작성 시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원님이 요구한 자료는 질의 요지에 부합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여 주시고 충분한 업무숙지 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에 임하여 행정사무감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둘째, 휴일에 발생되는 긴급 민원에 대한 대응체계를 정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폐수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등 행정기관에서 실시하는 단속행위는 주로 공무원 근무시간인 평일에 있어 행정력이 약해지는 주말에 폐수 방류 등 기타 불법행위가 발생되는 실정입니다. 특히 폐수 방류와 같은 경우는 즉각적인 증거 채취 및 원인파악이 필요하나 주말에 발생한 민원은 신속한 대처가 안 되고 있었던바 담당부서에서는 공무원 주말 당직 시 긴급 민원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단 하루라도 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조치 바랍니다. 
  셋째, 태양광 발전시설은 관공서에서 솔선수범하여 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하여 동안구청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였고 향후 지속적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시청사 별관 옥상, 시의회 및 시청 내 실외 주차장 등 관공서에서 앞장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여 탄소 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캔‧페트 AI 자원회수기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부터 AI 자원회수기기를 설치‧운영하여 캔‧페트의 재활용을 배가시키고 환전수익 발생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이용인원이 적은 곳이나 사적 공간에 설치된 기기에 대해서는 이용이 많은 장소로 위치를 변경하여 주시기 바라며, 비대면인 AI 자원회수기기와 대면회수사업을 병행 운영하면서 비용과 편익을 비교하시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생활폐기물 처리 위탁 시 철저한 관리 감독을 바랍니다. 
  11개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차량이 내구연한이 경과하여 매각한 차량에 대하여 매각대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담당부서에서는 사후 처리현황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고 향후 생활폐기물 및 대형폐기물 위탁운영에 있어서 집행부서에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에 대한 시민홍보 강화를 요청합니다. 
  최근 이태원 압사 사고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러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비치 장소 등을 모르는 시민이 많을 것이므로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감시시스템 설치와 발맞춰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근무인력이 증가하여 현재는 5개팀 39명으로 운영 중이며 이 중 사회복지사가 20명으로 정신분야 전문상담인력의 비중이 매우 낮게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별 업무는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가 2019년 설립되었으나 안양시 자살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찾아가는 시민상담 서비스 등의 업무개발, 자살센터와의 통합 운영방안, 조직 인원수의 적정성과 팀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째,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계획 시 위탁교육과 비대면교육은 지양하여 주시고 수준별로 세분화된 과목에 대하여는 수강자의 연령대에 맞도록 통합 편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수에게만 혜택이 되는 프로그램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보조금사업 선정 시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강사 선정 시 강사수당은 합당한 범위에서 지급되도록 운영방법을 개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째,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내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은 몇 개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담당부서에서는 철저한 지도‧감독 후 조례의 설치기준에 부적합한 곳이 있는지 살펴봐 주시고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의견도 반영하여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작은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검토 부탁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러한 시정‧권고사항을 각별히 유념하셔서 앞으로의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고 특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위원회에서는 사전질의서를 먼저 받았기 때문에 일문일답의 그 질의과정에서도 질적으로 우수한 그런 질의‧답변이 이어져서 이렇게 일찍 끝난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정감사를 받느라고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23분 감사종료)

(―‧―‧부분은 안양시의회 회의 규칙 제48조제1항 규정에 의하여 배부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하기로 한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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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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