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윤해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3회 안양시의회(제1차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서 이번 그러니까 올 6월을 마지막으로 해서 공로연수를 가시는 홍재언 의회사무국장님이 계십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공직생활 하시면서 인품과 업무에 대한 열정, 업무능력, 대인관계 등에 있어서 후배 공직자들의 귀감이 될 만한 훌륭한 분이시기에 떠나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는 여러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고요. 홍재언 사무국장님 짧게 소회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해동  그동안 우리 안양시 발전을 위해서 적극 노력해 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면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윤해동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장 윤해동  사무직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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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윤해동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안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공무원의 경조사 특별휴가일수를 확대하고 생일휴가를 신설하여 직원 복지증진 및 직장 내 일과 가정의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은 내용으로 안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을 우리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고자 하는데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안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우리 위원회안으로 의제가 성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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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조>

안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운영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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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안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우리 위원회안으로 채택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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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윤해동  다음은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의회사무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홍재언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해동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혜영 전문위원은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해동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에 대해서는 일단 오전에 일괄질의 후에 오후에 일괄답변을 원칙으로 하고요, 간단한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오전에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일문일답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오전에 일문일답을 받으시고요,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오전에 자료 요청하셔서 오후에 답변을 듣는 것으로 병행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국장님, 이것은 전년도 집행, 행정감사 할 때도 이게 나온 얘기니까요 이것은 충분히 답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내역서 14페이지를 보면 의원 외국 여비 해가지고 한 2천만원 정도가 남았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도 이게 자매도시라든가 이런 데 의원들이 ‘우리 자매국가의 도시를 좀 방문해서 우호증진을 위해서 보다 역량을 증가시키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게 시행이 또 되지가 않았어요. 금년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차후 연도에는 제가 바라는 것도 있지만 모든 의원님들께서 상대 자매도시에서 초청장만 오면 저희가 갈 수 있잖아요? 그런 것을 집행부하고 협의하셔서 충분히 우리 의원님들이 우호증진과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좀 했으면 그런 의견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정중 위원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15페이지요. 

○김정중 위원  여기 의원역량개발비 이것도 과거에 숱하게 나왔어요. 우리가 형식적인 것만 하는데 약간 30퍼센트 정도만 남았잖아요, 예산이. 그러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이 대한민국이 돌아가는 패러다임이라든가 의원이 예를 들어서 의원활동 하는 데 역량 증진될 수 있다는 그런 교육 테마를 이 정도 금액이면 한 번에서 두 번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것들도 금년에 한번 모색하는 게 어떤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김정중 위원  지금 국장님께서 답변하신 대로 좀 그렇게 해주었으면 하는, 우리 의원 자체가 교육을 받아서, 교육이라는 것은 스스로 내가 성장하는 것 아니겠어요? 

○김정중 위원  그러니까 교육에 대해서 많은 관심 좀 가져주고요. 
  18페이지요. 청소년의회에서 한 30퍼센트 정도가 예산이 아니, 25퍼센트 정도가 예산이 좀 남았어요, 30퍼센트 가까이가 남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계속 이렇게 청소년의회 같은 경우나 우리 청소년들이 의회에서 어떻게 의원님들이 회의를 진행한다든가 또 의원생활을 한다든가 이런 것들을 보고 배우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멘토도 하고. 

○김정중 위원  그렇다면 ‘이렇게 예산을 남기지 말고 오는 청소년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한다든가 이러한 방향으로 하는 게 어떻겠는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김정중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이것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저희가 실질적으로 이번 추경에 올렸다가 아마 그게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 홍보비. 

○김정중 위원  그것은 타시하고 다시 비교를 해서 꼭, 내년도 예산이 되었든 차후 추경이 되었든 그것은 꼭 좀 관철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데 인근 도시보다 아주 현저하게 떨어져 있어요. 그것 한번 철저하게 조사하셔서 수준에 맞게끔 홍보비 좀 증액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김도현 위원입니다. 
  국장님, 저는 짧지 않은 시간 노고가 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전반기에 체육과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는데 어쨌든 한 직장에서 37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의회에서의 마지막 6개월이 행복하게 기억되시기를 바란다는 말씀 드리면서 영예로운 퇴직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립니다. 
  사실 오늘 결산과 관련된 내용들은 우리 국장님께서 직접 편성한 예산도 아니고 집행하셨던 예산도 아니시기 때문에 사실 오늘 나오는 이야기들은 이 자리에 함께 배석하고 계신 우리 팀장님들께서 더욱 면밀히 살펴주시고 또 업무에 반영하셔야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질의드리고 또 오후에 자료 준비해서 답변하시는 과정에서 우리 배석하고 계신 팀장님들과 뒤에 계신 주무관님들께서 답변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예, 자료요청 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난해 행정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 성과보고서에 보면 의정활동 지원계획을 가지고 성과목표를 하셨는데요,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의정활동 지원계획상 신규사업 목록이 무엇이 있었는지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22년, ’23년, ’24년도 의회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관련해서 시행시기, 시행방법, 시행문항, 결과지, 분석자료 함께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의회소식지를 저희가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는지 실시여부와 의회소식지가 구체적으로 어디에 배포되고 있는지 내역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난해 배포한 보도자료가 72건이라고 내역을 주셨는데요. 보도자료 그 배포내역 구체적으로 주시고, 작년 행정사무감사 올해 업무계획 보고하실 때 보도자료 관련해서 좀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기획배포를 해야 된다. 그래서 보도자료 연간계획을 작성하셔야 된다라고 말씀드렸고 부서에서 그렇게 조치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관련해서 연간계획서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김정중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요 청소년의회도 여러 차례 지적사항이 있었던 내용입니다. 청소년의회 사업추진을 위해서 올해 구체적으로 업무협의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업무협의의 주된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회의록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요내용을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친선결연도시, 우호교류도시 교류현황 주시고요, 의원국외여비 잔액 발생사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서면 작성해서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의원역량개발비가 당초에 본예산에 150만원으로 잡혀 있다가 보니까 지금 추경으로 확보를 더해서 300만원을 작년에 맞추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해서 확보한 예산이 잔액이 발생했습니다. 이것 관련해서 추경까지 했는데도 잔액이 발생했던 사유에 대해서 부서입장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사무관리비에 보면 공무원 교육훈련비도 소액이지만 잔액이 발생했습니다. 그 잔액 발생사유 함께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의회운영 관련해서 전문서적 구입내역이 있는데요 전체 서적 구입내역이랑 수량 그리고 구입일자 제출해 주시고요. 마찬가지로 의정자료실에도 도서구입 목록이 또 있습니다. 내역과 수량과 일자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료요청은 아니고요. 홈페이지에 보면 ‘의회에 바란다’라는 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이 사실상 혼용되어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사무국의 의견 좀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지난 연말에 제가 의회 홈페이지에 올라간 의회소식지 파일명이 제각각이다라고 지적을 해서 의회소식지가 지금 통일을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보니까 ‘의정백서’나 ‘의회안내’에 올라가 있는 파일들은 여전히 제각각으로 되어 있는데 일괄 조사하셔 가지고 그 내용 좀 함께 의견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동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조지영 위원님. 

○조지영 위원  먼저 30여년간 공직활동을 마무리 지으시는 홍재언 국장님의 퇴임을 축하드려야 할까요, 네, 여러 가지 만감이 교체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날에 축복만이 가득하기를 또 아까 말씀 주셨던 것처럼 가족도 또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 남은 여생 되시길 바라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인데요, 지금 50퍼센트 불용된 예상항목이 있는데 ’24년도뿐만 아니고 그전 3개년 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불용률이 높은 항목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이것에 대한 예산편성기준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 또 실제로 사전계획이 모호한 경우에도 관행적으로 예산이 책정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의견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의정활동홍보 관련 예산인데요. 보니까 예산현액이 5억 7천 472만 2천원으로 적지 않은 예산인데 비용 대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효과성에 대해서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 세부내역서 제출해 주시고, 사업추진 효과에 대한 분석을 한 것이 있다면 분석자료 그리고 이것에 대한 홍보 목적과 대상 그리고 노출 빈도 등이 있을 거예요. 그런 것 같이 참고할 만한 자료 있으면 최대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동  조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먼저 홍재언 우리 국장님께 참 수고했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강화도에 한번 간다 해놓고도 가지 못했는데 아마 퇴직하면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7년 동안 참 수고 많이 하셨고 안양시를 위해서 많이 수고해 주심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홍보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여기에 계신 의원님이 3년이란 기간이 지나고 1년 남았습니다. 1년 남았으면 각자가 어떤 일을 하고 자기 장단, 단점은 감추고 장점에 대해 많이 노출시켜야 될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각자 노출시키는 것은 각자 개인들의 몫이 아니라 홍보팀에서 좀 작품을 만들어주고 제작해 주셔 가지고 우리 의원님들이 각자 그것이 우리 지역민들에게 흡수될 수 있고 지역민들에게 우리가 일을 잘한다는 어필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좀 만들어주셔야 되는데 홍보팀에서는, 타시도 그런 부분이 있는데 우리 안양시는 그런 게 참 미흡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부말씀 드리는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이 1년 후가 되면 다시 또 선거를 해야 될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보에 대해서 의회 전체적인 것도 참 중요하지만 개인 개인 스무 명의 의원님들에 대한 홍보에 대한 수치나 아니면 간단한 영상이나 이런 것을 만들어주셔서 각자의 의원님들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모색하는 것이 어떻겠냐. 왜냐하면 1년 전에는 안양시의회 중심이었다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는 의원 중심의 홍보가 좀 필요하지 않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홍보팀 김혜나 팀장님, 참 수고 많습니다. 얼마나 많은 기자분들이 찾아오십니까? 그래도 우리 의원들 중심의 홍보가 될 수 있게끔 계획하시고, 지금 제가 물어보면 대답을 어떻게 할지 모르, 한번 여쭤볼게요. 우리 안양시의회 전체에 대한 홍보 플랜은 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안양시의원들 개인 개인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게끔 이런 계획은 있습니까? 

○허원구 위원  네. 우리 홍보팀에서 우리 각자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그런 홍보물을 제작하여 주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의회 홍보팀이나 우리 국장님께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서, 

○허원구 위원  시민들과 늘 함께한다는 것을 시민들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정완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완기 위원  정완기 위원입니다. 
  우리 홍재언 과장님, 저도 재선했지만 본 지 오래된, 체육과장에 대한 인지가 제가 더 강해 가지고 하도 오래하셔 가지고. 하여튼 37년간 고생 많으셨고요. 또 조만간 우리 결산 때까지 쭉 해야 되니까 당분만 뵙도록 하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고생 많으셨다는 소리 하고요. 제가 질의는 일괄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청소년의회 얘기가 좀 나왔는데 이번에도 청소년의회가 끝났어요. 그런데 그중에 조금 아쉬운 것 상임위별로 상임위원 활동내용을 경험했으면 좋겠는데 그것에 대한 의견 좀, 전체 청소년의회가 여기 와서 어떤 경험을 하고 가는지 그 내역서 제출 부탁드릴게요. 최근 3년간 그것 덧붙여 가지고요. 
  그다음에 정책지원관 있잖아요, 정책지원관들 의원별 정책지원내역, 분장내역 세부자료. 어디까지 정책지원을 하고 어디까지 지원했는지 그 내역 좀 한번 주세요, 정책지원관별로. 
  그다음에 의원공무국외출장 의정활동지원 공무원여비하고 공무직여비가 있어요. 그러면 최근 3년 이 지원된 공무원하고요 선발기준, 선발방법 그것 좀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시민의견 청취토론회 출연자 있어요. 그 출연자 토론내역 있잖아요, 토론한 내역. 그것을 무슨 무슨 토론을 했는지 내역 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자매결연 및 우호도시 아까도 답변 주셨는데 최근 3년간 자매결연 우호 방문인사하고 우리가 간 데하고 우리가 방문한 자매결연 및 우호도시 그 내역 좀 한번 주세요. 
  일단 이렇게 하고, 그다음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내역 있잖아요? 2024년도 잔액이 발생이 또 되었어요, 800만원 돈. 이 제작한 내역하고 운영한 것 세부자료 한번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SNS 이벤트 참여자 보상 있어요. SNS 이벤트 참여자에 보상하는데 이 참여자들 어떤 내역으로 해서 어떻게 보상을 했는지 궁금하니까요 그것도 같이 자료 좀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동  정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이것 혹시 일괄질의한 사항 중에서 답변하실 수 있는 것 있나요, 지금? 아니면 오후에 하시겠어요? 

○위원장 윤해동  네. 그럼 오후에 일괄질의 사항에 대해서는 답변해 주시고요. 
  아까 청소년의회 얘기가 좀 나왔는데 저도 며칠 전에 청소년의회에 참석했었거든요. 그런데 약간 좀 아쉽다고 해야 되나? 그러니까 이게 청소년의회를 할 때 청소년들이 본회의장에 와서 본회의 약간 맛만 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좋은데 이런 자리에서 상임위 활동 약간 좀, 그러니까 우리가 예를 들어서 모의재판식으로 어떤 주제를 주고 그 주제에 대해서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긴 하거든요. 물론 그것을 해달라고 하는데 청소년들이 싫다고 그러면 어쩔 수 없지만 한번쯤은 제안을 해서 상임위 활동을 체험하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것 좀 구상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해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회의는 13시 3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0분 회의중지)

(13시 5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홍재언 사무국장님은 답변하여 주시 기바랍니다. 

○김도현 위원  저는 전부 서면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해동  정완기 위원님은 자리에 안 계시니까 서면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해동  사무국장님 수고하셨고요. 
  사무국장님 답변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국장님, 그런데 답변서가 지금 보니까 홍보팀 게 아직 안 온 거죠? 

○김도현 위원  네. 작성 중이신 거고, 예, 예. 

○김도현 위원  네. 다 도착했다 해 가지고 제 것만 혹시 누락되었나 싶어서 여쭤본 거고요. 
  일단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제가 제출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보통 저희가 통상적으로 1차 정례회를 하기 전에 다른 부서들은 위원회별로 해서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사전에 책자로 만들거나 혹은 기타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서 공유를 해 주시잖아요? 

○김도현 위원  그런데 이번에 우리 의회사무국만 누락되어 있어요. 그 사유가 뭘까요?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책자로 제작을 안 한 게 문제가 아니고 보고와 공유가 안 된 게 문제라는 거죠. 

○김도현 위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지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저희가 1차 정례회를 할 때 결산도 하지만 단순히 예산에 대한 결산뿐만 아니라 그동안 업무에 대한 성과보고 그다음에 업무 추진과정에 대한 여러 가지 점검들을 함께 진행하게 되고 당연히 결산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지난해에 했었던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지난해 예산에 대한 사업요구설명서, 기타 자료들을 함께 보면서 이번 결산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총무경제, 보사환경, 도시건설 각각의 위원회에 소관 된 부서들에서는 너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중간보고를 하는 게 당연한, 

○김도현 위원  네, 업무 추진방식이죠. 

○김도현 위원  그런데 이런 것들이 나오지 않으면 아무리 내용이 간략했건 그러지 않았던 간에 저희가 실제로 작년에 지적했던 사항들을 이번 결산과 연계해서 질의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거죠. 그래서 사전에 자료를 충실하게 제공하지 않으신 겁니다, 의회사무국은. 동의하시죠, 국장님? 

○김도현 위원  제가 오전에 질의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함께 지금 배석하고 계신 팀장님들께서 이런 지점들에 대해서 좀더 무겁게 받아들이셔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의회사무국이 물론 저희와 가장 가깝게 생활하고 또 가장 많은 소통을 하는 부서임은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러 가지 제출해야 되는 자료나 답변서라든지 기타 의정요구자료들이 소홀하게 작성되거나 기간이 지켜지지 않아서는 안 된다라는 지점에 대해서 동의하시죠? 국장님? 

○김도현 위원  반드시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는요, 지금 제가 성과보고서상의 의정활동 지원계획 중에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신규사업 목록을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이게 말씀드린 이유가 뭐냐 하면 성과지표에 저희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진취적인 의정활동 지원’이라고 해서 ‘성과지표(단위)’가 설정되어 있죠. 

○김도현 위원  그런데 이 진취적인 의정활동 지원이라는 내용이 실질적으로 부합하려면 정말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고 의정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계획이 구체적으로 발굴되고 계획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보면 늘 하는 계속사업들을 하고 있는 거고 지금 의정활동 지원계획이라고 해서 신규사업에 에어컨 설치, 의자 교체 이런 것을 넣어주셨는데 사실 이것은 진취적인 의정활동 지원이라고 보기에는? 

○김도현 위원  다소 미흡이 아니라 사실 일치하지 않죠. 부합하지 않는 것을 지금 답변서에 써주신 거예요.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 하면 저희가 성과보고서에 들어가는 성과지표나 측정산식이 잘못되었다. 실제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면 예를 들어 교육을 발굴한다거나 그동안에 없었던 어떤 시스템이나 의원님들과의 소통방식 개선 뭐 이런 것들, 여러 가지들을 통해서 정말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야 되는데 에어컨 설치하고, 의자 교체하는 것을 신규 사업이라고 해서 이것을 측정산식에 넣어서 우리가 전년 대비 목표달성률이 102퍼센트다, 그 전년도에는 143퍼센트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참 스스로 민망한 얘기라는 거예요. 

○김도현 위원  예. 이게 지금 의정팀 사업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계속사업을 잘하는 것도 너무 중요해요. 그럼 이게 정말 여기서 우리가 성과에 대한 측정을 하려면 이렇게 에어컨 설치하고 의자 교체했다고 해서 이것을 성과에 반영시켜서 퍼센티지를 이렇게 왜곡해서 늘리는 이런 방식이 아니라 정말 예를 들어서 개원기념식을 하고 친선결연시의회와 합동세미나를 했을 때 실제로 그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참가하셨던 의원님들이나 우리 의회사무국의 구성원 여러분께서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있고 개선점이 어떤 것들이 필요로 했었고 그게 올해는 어떻게 반영이 되었고. 이렇게 사업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지표를 만들고 사업을 들여다봐야 하는 것이지 이렇게 산식을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성과를 부풀리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도현 위원  예, 의정팀장님도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원국외여비 잔액 발생사유에 대해서는 아까 여러 가지 답변과정이나 질의과정에서 제가 이해는 했습니다만 이 질문으로 조금 내용을 갈음할까 해요. 그러니까 의원역량개발비가 있습니다. 이게 지금 잔액 발생되었는데 당초에 우리 시의회랑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이랑 MOU를 맺었던 사업이 지금 지원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그러니까 행안부 지침에 따라서 지원이 안 되게 되면서 예산이 감액되었고 그래서 지금 300만원이 남아있는 그런 상황인 거잖아요. 

○김도현 위원  그래 작년에 300만원을 했는데 저는 아쉬운 게 이런 거예요. 저희가 의원역량개발이라고 해서 예산을 실질적으로 편성을 했으면 정말 그게 의원들의 역량개발에 보탬이 되게끔 프로그램과 교육을 발굴해서 이 예산을 아낌없이 써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예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300만원인데 이것을 다 써야 되는데 실제로 지금 거의 3분의 2밖에 집행을 못 했고 100만원 예산이 남아있어요. 그런데 올해도 제가 사업을 보니까 마찬가지로 거의 필수교육과 다름없는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이것 두 개 외에 지금 계획되어 있는 사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의회사무국이.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연말에 또 100만원이 불용된다는 얘기죠. 

○김도현 위원  그런데 그렇게 되면 안 되잖아요? 

○김도현 위원  마찬가지로 의정팀 사업이죠? 

○김도현 위원  그래서 정말 예산을 사실 의원역량개발비는 잘만 활용한다면 예산을 계속해서 늘려서라도 정말 질 높은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끔 그 교육을 만들어내고 발굴하는 게 사실 본연의 목적이고 그 예산의 용도겠죠. 그런데 있는 예산도 제대로 못 쓰고 있다라고 하면 부끄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도 이렇게 썼지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꼭 의원님들의 다양한 수요를 잘 파악하셔 가지고, 말씀하신 것들 많았어요. 인공지능 관련된 교육도 했으면 좋겠다, 스피치 관련된 교육도 받아봤으면 좋겠다, 정말 다양한 요구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 업무가 좀 소홀했다라고 보이는 지점입니다. 그래서 이게 작년에도 그런 요구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의정팀에서는 좀 만전을 기해서 남아 있는 2025년에는 불용이 생기지 않게끔 꼭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아시겠죠? 

○김도현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공무원교육훈련비가 잔액이 마찬가지로 발생했습니다. 물론 이게 예산 자체가 많이 편성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잔액이 크지 않다라고 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는 그간에 우리 의회운영위원회에서뿐만 아니라 총무경제위원회에서도 마찬가지고 우리 공무원들의 어떤 복지나, 교육복지와 관련된 이야기기를 굉장히 많이 해왔습니다, 지난 몇 년간. 그래서 우리 안양시의 1인당 공무원교육비가 경기도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그리고 대도시에서는 거의 꼴찌다라는 것에 대해서 저도 누차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이미 주지하고 계신 사항일 거라고 봐요. 그런데 이렇게 잡혀 있는 훈련비조차도 교육비조차도 제대로 쓰고 있지 못하다라는 것들은 이유를 좀 분석하셔야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직원분들이 진짜 희망하는 교육이 제대로 발굴되지 않았거나 아니면 이 교육훈련에 대한 사업 자체를 소홀히 여기셨거나 둘 중 하나일 것 아니에요. 올해는 잔액이 발생하지 않게끔 직원분들의 수요를 잘 발굴하셔서 반드시 교육예산을 효능감 있게 잘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예. 그래서 필요한 것들을 잘 발굴을 해서 그 이후에는, 저는 사실 이런 예산들은 계속 늘려가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우리 의회사무국의 직원들한테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금액이라고 해서 이것을 눈치 보고 부담스러워 할 게 아니라 정말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잘 발굴해서 예산을 늘리는 노력까지도 우리 선배 공직자분들께서 앞장서서 하셔야 된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나머지는 또 답변서 다른 것 확인하고 추가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동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세요? 네, 정완기 위원님. 

○정완기 위원  국장님. 

○정완기 위원  여기 답변은 잘 해주셨어요. ‘의원 국제화 지원 공무원여비 및 공무직여비 관련 최근 3년 지원된 공무원 선발기준’인데 선발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으니까 가급적 형평성을 고려하여 중복 출장자 발생하지 않도록 의회사무국 차원에서 출장단을 한다고 4명 범위에서 한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정완기 위원  그런데 가급적 이것 답변서 내용대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의견 청취토론회 출연자. 이것은 전에 지적사항이 많았잖아요. 앞으로 이것에 대한 반영은 어떻게 하실 예정이에요? 

○정완기 위원  네. 

○정완기 위원  그때 추경까지 해가지고 만든 거잖아요. 맞죠? 

○정완기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앞으로 이게 여기서 그때 추경까지 하면서 이 토론회를 했는데 그해 중복되지 않게 같은 의원이 두 번 안하기로 한 것 맞죠? 

○정완기 위원  한 번씩 골고루. 

○정완기 위원  정 없으실 때. 

○정완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 때문에 답변서를 요청한 거고요, 그런 식으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까 청소년의회는 의회운영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거랑 저랑 얘기한 게 뭐냐 하면 의회 이런 경험 있잖아요? 본회의장 경험보다는 또 이런 경험도 해보면서 상임위 활동이 좀 잘 이루어지잖아요? 

○정완기 위원  아, 그러니까 이렇게 주제를 주고 지금 이렇게 회의방식대로 해주면 아, 이렇게 해가지고 이루어지고 본회의에서 안건처리가 되고 마무리가 되는구나! 

○정완기 위원  시민들이 본회의만 봤을 때는 아무 말도 없이 가결되면 가결되니까 그런 내용이 좀 안 될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경험이 중요해서 자료 요청드린 겁니다. 

○정완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윤해동  네,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윤경숙 위원님. 

○윤경숙 위원  제가 받아보고 싶은 것이요 김도현 위원님 서면답변서에서 자료구입 내역이 있어요. 지방의회운영 관련 의정자료실 자료구입 있죠? 

○윤경숙 위원  그것이 2023년만 구입되고 그 이후로는 없나요? 2024년에는? ’23년 것만 있어서요. ’24년에는 하나도 구입 안 했어요? 

○윤경숙 위원  아! 앞에요? 일률적으로. 예.  

○윤경숙 위원  예, 예. 그러면 제가 8대 때도 제가 한번 받아봤었는데 지금 가셔서 저한테 시간은 끝나기 전까지만 주시면 돼요. 「경기뉴스」 있죠, 20만원짜리 하나. 이것을 왜 샀는지 모르겠는데 지난 뉴스 축쇄본을. 그것하고 단가 많은 순으로만 제가 몇 개 불러드릴게요. 「세계지도」 3만 6천원짜리, 한 장 넘기시면 「지방의회 관계법령집」 5만원짜리, 「지방의회론」 5만원짜리, 그다음에 「한 방에 끝내는 당선 지침서」 3만 5천원짜리, 다음에 한 장 넘기시면 「재무행정론」 3만 3천원짜리요. 그리고 이것은, 그것은 현재 있으면 하나씩이면 가져와 주시고 없으면 그게 어디에 갔는지 행방을 알 수 있는지 하고요. 2024년에 한 세트가 다 있는지, 13만원짜리 있죠, 「지방공무원 인사실무메뉴얼」 그다음에 「인사행정학」 3만 6천원 그리고 「지방의정 백과세트」 24만 7천원이요. 이것을 두 개 똑같이 5권 세트 10권 산 건가요, 그럼? 날짜를 달리해서요. 맨 끝에 「지방의정 백과세트」 5세트요. 24만 7천원을 똑같은 것 두 번인데 날짜만 달리해서 두 번이에요. 액수도 똑같고. 그래서 10권을 구입한 건가요? 

○윤경숙 위원  그러니까 한 달 좀 덜 있다가 한 세트를 더 한 것은 궁금한 게, 그 5세트가 벌써 다 나가서 이게 필요에 의해서 구입했는지. 한 세트 5권 세트인데 누가 보고 누가 남는데도 또 한 번 더 구입했는지, 이거요. 그리고 지금 현재 있는지. 

○윤경숙 위원  왜냐하면 8대 때 제가 이것을 신청했는데 30퍼센트밖에 안 가져오고 없었어요. 어디 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제가 이것을 문제를 많이 삼았는데 지금 어디 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지금 현재 있는지 그게 궁금한 거죠. 

○윤경숙 위원  세트는 확인해 보시고, 몇 개 안 되는 것은 가져와 주세요. 

○윤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동  네,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보충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네, 조지영 위원님

○조지영 위원  국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좋고 홍보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해동  규정상. 

○조지영 위원  그러면 국장님이 하시다가, 

○위원장 윤해동  네. 국장님이 답변하세요. 

○조지영 위원  팀장님은 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아까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홍보비용은 2억 얼마 된다고 하셨죠? 

○조지영 위원  그러면 실질적인 홍보비와 그렇지 않은 것의 구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조지영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면 의회홍보 책자제작이 1천 200만원 정도 예산이 잡혀 있고 집행액이 1천 140만원 그리고 의회 홍보영상 제작도 2천 200만원 잡혀 있고 2천 130만원 집행하셨어요. 그런데 사업효과 분석자료를 보면 방문객 등에게 수시배부, 방문객 등에게 수시상영 이렇게 해서 오시는 분들에게만 제공되어 있는 한정적인 부분들이 있고 그리고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뉴미디어 콘텐츠. 뉴미디어는 어디까지로 범위가 되어있나요? 

○조지영 위원  그럼 뉴미디어는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조지영 위원  그럼 의회 홍보영상 제작하고 뉴미디어하고 지금 반복적으로 사용하시는 거잖아요? 같은 콘텐츠 만들어서. 그러니까 배포방식만 다르지 않냐라는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조지영 위원  그런데 예산액이 이렇게 따로 집행이 되는데 어차피 제작은 한 번 제작하는 거고 채널에 따라서만 달라질 뿐인데, 사실 채널이라고 할 것도 없어요. 의회 홍보영상은 오시는 분들한테만 틀어주시는 거기 때문에. 

○조지영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렇게 보고, 사업효과 분석자료를 보면 SNS 채널 구독자수가 ’24년 4월 기준으로 331명에서 ’24년, 왜 6월 기준이죠? 올해 것 없어요, 기준? 

○조지영 위원  이것 어떻게 분석, 그러니까 뭐 어떤 것으로 분석을 하세요? 분석을 어디 의뢰를 하시는지 아니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분석을 하시는지? 

○조지영 위원  그러면 올해 게 안 나올 수가 없는데 어떻게 올해 게 없어요? 그리고 지금 2024년 6월입니다. 1년 전 것 자료를 주시는 것 자체가 좀 소홀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지금 보시면 아시잖아요, SNS. 

○조지영 위원  그렇더라도 다음 자료까지 미리 챙겨서 주시는 게 저는 옳다라고 보고요. 
  이 말씀 드리는 이유는 어쨌거나 지난해 기준으로 봤을 때 1천 784퍼센트 증가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런 것을 수치로 하기에는 사무국에서도 좀 부끄럽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조지영 위원  네. 투입되는 비용보다 효과가 좀 많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적하는 바이고요. 앞으로 홍보팀에서도 이런 부분 좀 많이 챙기셔서 기획을 좀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여태까지 의례적으로 하던 일에 그냥 안주할 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의회를 위해서 그리고 사실 의원들을 위해서 있는 기구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의원님들한테도 분기별로 설문조사를 한다든지 부족한 점이 뭐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개선점이 도출되고 또 반영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지영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전에 제가 각 동의 월간 행사계획서를 보면 거기에 대부분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계획서가 담겨 있는데 의회에서 그러니까 의회 회기 기간이나 이런 것들을 같이 담아놓은 동이 몇 군데 있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예시로 드렸고 모든 동도 다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직 반영이 안 된 것 같더라고요. 

○조지영 위원  아니에요. 국장님 있을 때 제가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조지영 위원  네. 그리고 저희가 보면 의회에서 의원님들께 제공되는 그러니까 매 회기 때마다 제공되는 다양한 도서들이 있는데 정말 많은 것 알고 계실 거예요. 이것 인쇄하는 데도 비용 많이 들 거고 제작하는 데도 옮기시는 분들도 힘드실 거고. 사실상 저희가 다 보면 좋지만 볼 수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정말 현실적으로 한계가 분명히 있고요. 그래서 도서를 꼭 필요한 도서와 그리고 다 같이 공람할 수 있는 도서를 구분해서 가능하면 좀 서류를 줄일 수 있고 인쇄물을 줄이고 그리고 디지털로 요즘에 PDF로 또 많이 받아보고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PDF로 전달을 드리고 꼭 인쇄물이 필요한 것들은 따로 확인해 보셔서 요청하시는 의원님들께만 드리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무국에서 선도적으로 우리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종이를 좀 줄일 수 있도록 애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의견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조지영 위원  네. 

○위원장 윤해동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국장님, 우선 아까 제가 질의드렸던 내용 중에서 자료를 추가로 요청할 것들이 있어서 말씀을 일단 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료를 받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추후에 제출해 주시면 되는데 의정활동 지원계획 중에서 계속사업들 있잖아요? 거기서 주요사업들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과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분들 좀 심층적으로 사업에 대한 어떤 개선여부나 만족도를 조사하는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라고요. 그래서 남아있는 기간 동안에 2025년도에 그런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게끔 해주시고. 마찬가지로 의원역량개발 관련해서 의원님들이 갖고 계신 다양한 교육 수요들을 어떤 방식이든, 설문이든 아니면 찾아가서 만나서 소통하든 그것들을 어떤 방식으로 수요조사를 할 것인가 그 계획을 좀 세우셔 가지고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그리고 추가질의를 좀 드릴게요. 우선 우리 존경하는 윤경숙 위원님께서 아까 지방의회 운영 관련된 책자 이런 것을 말씀하셨는데 이게 내용을 보면 사실 구분은 되어 있는 것은 알겠어요. 왜 이 도서목록을 같은 도서구입비인데 두 가지로 나누어 가지고 편성했는지도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실제로 구입된 책들을 보면 그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나요? 저희가 예산이,  

○김도현 위원  네. 그러니까 도서구입비가 두 개가 편성되어 있죠. 하나는 도서구입비라고 해서 지방의회운영관련 전문서적 구입이라고 해가지고 ‘내실있는의사운영’ 이게 들어있는 게 하나 있고 그다음에 의정활동 일반운영비 관련해 가지고 도서구입비가 또 들어있어요. 

○김도현 위원  그러면 이제 이것을 두 개로 나누었을 때는 구입하는 도서의 목적이나 내용이 차이가 나야 되는 거잖아요. 

○김도현 위원  그런데 보면 지방의회운영 관련 전문서적 이렇게 해서 「지방의회운영」이라는 책을 구입했고요, 그런데 일반도서구입비에 보면 예를 들어서 「인사실무메뉴얼」 그다음에 「예산회계실무」, 지방의정 백과, 이런 것들은 사실상  지방의회운영 관련 전문서적으로도 볼 수 있는 내용이지 않은가 싶어요. 

○김도현 위원  네. 그러니까 그 책을 구입하신 게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이게 도서구입비를 두 개로 꼭지를 나누어 놓은 것은 결과적으로 그 도서를 구입하는 목적과 내용이 각기 다르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사실상 큰 차이가 없이 도서를 구입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렇다면 저희가 의사운영이나 의회운영 전반에 관련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예산은 별도로 더 예산을 늘리는 게 맞고 그리고 기존의 일반운영비로 쓰는 그런 도서구입비는 좀 그 금액을 줄이거나 아니면 그 목적성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낭비가 안 생길 것 같은데, 지금 이 구입한 목록들을 보면 그 기준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일반구입비에서 좀 낭비되는 요소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라는 거예요. 동의하시나요? 

○김도현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두 꼭지의 도서구입비를 향후에 어떤 기준을 가지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매뉴얼을 좀 만드셔 가지고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지금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관련해서 제가 요청을 드렸어요. 그러니까 2022년도에 홈페이지가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올해 것은 요청을 안 드려서 ’23년도와 ’24년도 것을 지금 주신 겁니다. 그렇죠? 

○김도현 위원  여기 보시면 성과지표에 홈페이지 만족도조사의 목표가 60점. 그런데 실적은 74.7점을 받아서 달성이 124퍼센트라고 되어 있어요. 성과보고서 40페이지입니다. 

○김도현 위원  그런데 이게 참 얼마나 황당한 수치냐면 지금 자료를 주셨는데 일단 이 자료 작성에 대해서도 한말씀을 좀 드릴게요. 우리 국장님! 팀장님! 여기 글자 보이세요? 이것 이미지인가요, 혹시? 이 문서를 자체를 이미지를 한글에다 얹으신 건가요? 이것 시력의 문제가 아니라 읽을 수가 없어요. 여기 지금 제출해 주신 3페이지에 보면 이렇게 올려놓으셨는데. 

○김도현 위원  작성을 이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일단. 이게 작성을 해서 주셨는데 읽을 수가 없게 이렇게 표를 주시면. 그런데 이게 지금 뒤에가 ’23년도, ’24년도 게 다 그래요. 다 이렇게 이미지를 해가지고 얹어놓으셔서 굉장히 보기가 불편합니다. 

○김도현 위원  의회사무국에서 이렇게 답변서가 작성되면 안 되죠. 
  그리고 다시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지금 ’23년도 홈페이지 만족도 설문조사 몇 명 참여했죠? 

○김도현 위원  그렇죠. 54명 했습니다. 그리고 ’24년도에 몇 명 했죠? 

○김도현 위원  네. 1년 동안 홈페이지를 운영해 가지고요 36명한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36명한테 물어봤더니 우리 홈페이지가 74.7점이래요, 100점 만점에. 그런데 우리는 목표를 60으로 잡아놓았기 때문에 124퍼센트라는 아주 높은 달성률, 두 배가 넘는 초과달성을 했기 때문에 아주 우수한 거라고 이 성과보고서에 포장을 해놓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두 가지 포인트인 겁니다. 첫 번째는요 일단 여기에 제가 오늘 성과지표 얘기를 쭉 말씀드렸지만 의원세미나 만족도조사도 마찬가지예요. 의원 스무 명이 설문조사해 가지고 76점이 목표였는데 87점 주었다고 해서 우리가 115퍼센트 달성했다고 해놓는 이런 성과지표 자체가 다 문제인 거예요. 그래서 의회사무국에서는 이번 정례회가 끝나고 나면 어차피 올해 성과지표를 바꿀 수는 없고 내년도 성과지표에 대해서 원론적으로 처음부터 재검토하셔서 성과지표와 관련된 내용을 협의를 다시 해주셔야 된다는 말씀이 첫 번째고요.  

○김도현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 의회 홈페이지에 36명이 들어온다. 그런데 의회 홈페이지 자체가 시민들의 관심이 적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홈페이지를 만드는 이유가 시민들께 저희가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던 건데 그 접근성이 실제로 도달하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한 거예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우리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시민중심으로 만들지 못했거나 혹은 설문조사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 편의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 겁니다. 설문조사를 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설계가 없이 그냥 그 시기에 늘 하던 거니까 홈페이지에 팝업 띄워놓고 되는 대로 설문 받아서 되는 대로 통계 내서 그럴싸하게 성과지표에 반영시켜 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상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 좀 죄송하지만 지금 이 성과지표에 나와 있는 것들 중의 대부분은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열심히 일해서 만들어낸 성과는 아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깊이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릴게요. 

○김도현 위원  예. 올해 것 홈페이지 만족도조사 하신 것도 저한테 개인적으로 공유 좀 해 주시고요, 

○김도현 위원  그리고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재설계하셔 가지고 그것도 서면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끝으로요, 아, 두 가지만 더 짧게 하겠습니다. 의회소식지에 관련해서도 만족도 조사하는데요. 저희는 지금 시정소식지를 만들면 설문조사 하잖아요. 그런데 왜 우리 의회소식지는 그동안에 이런 만족도조사를 한 번도 하지 안 했는지가 좀 궁금합니다. 혹시 이유가 있나요? 

○김도현 위원  네. 만족도조사 계획서 수립하셔 가지고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보면 우리가 의회소식지를 만드는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 의회소식지를 만드는 것은 시민들께 우리 의회에 대한 좀더 많은 정보 제공을 통해서 높은 이해도를 갖게끔 도와드리고자 의회소식지를 만드는 건데 그러려면 배부가 어디에 많이 되어야 되죠? 

○김도현 위원  시민들께 많이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의회소식지는 지금 102호 기준으로 해서 1천 500개를 만들었는데 실제로 개인구독자라고 쓰여 있는 시민들께 가는 363권밖에 안 돼요. 나머지는 다 그냥 우리 본청과 기타 산하기관 사무실에 의례적으로 박아두는 용도로밖에 쓰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니까 의회소식지를 만들 이유가 없는 거예요. 의회소식지를 열심히 만들었는데 그것을 봐주시는 시민분이 안 계세요. 1천 500부를 찍었는데 시민께 가는 게 400부가 안 돼요.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정말로 이것 의회소식지를 지속해서 계속 만드셔야 되겠다는 판단을 하신다면 이 배부목록을 좀 바꾸셔야 될 것 같습니다. 부서에다가 이렇게, 모든 실‧국‧과에다가 두세 권씩 많게는 15권, 20권씩 이렇게 보낼 이유가 없어요. 

○김도현 위원  예. 그래서 개인구독자를 좀 늘려서 시민들 접근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도 계획서를 수립하셔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끝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배포한 보도자료가 72건이라고 이렇게 주셨어요. 그런데 일단은 제가 숫자를 따져보자는 것은 아닌데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저한테 제출해 주셨던 속기록에 남아있는 자료, 58건이었거든요? 그러면 그게 작년 11월 것까지 반영이 된 것일 텐데 일단 여기서 숫자가 좀 차이가 나요. 이게 혹시 보도자료라고 이렇게 편성하는 기준이 좀 다른가요? 여러 가지 기준이 있나요? 그러니까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저희한테 주셨던 자료에는 58건인데 그러면 2024년 11월 것까지 반영이 되어 있는 거잖아요?  

○김도현 위원  그런데 11월 것까지 반영되어 있었으면 작년에 주셨던 자료에도 64건이어야 되는 거예요. 여기 주신, 

○김도현 위원  10월 말 기준이라고요? 

○김도현 위원  11월 말이 아니고? 

○김도현 위원  그런데 행정사무감사 때 최신화된 자료를 요청드렸는데 왜 10월 것까지 자료가 나왔죠? 11월까지 들어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김도현 위원  네, 일단 알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지난해 말씀드렸던 그리고 올 초에 말씀드렸던 게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당시에 58건이라고 말씀하셨고 이게 일주일에 1건 정도만 나간다고 평균적으로. 그렇게 말씀을 주셨었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보도자료 배포하는 게 굉장히 수동적이다. 그리고 어떤 기획기사나 여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섬세하게 반영하기보다는 단순한 정보전달용 보도자료가 일방적으로 나가고 있다. 그런데 과연 나가는 것만큼 실리고 있느냐는 그것은 또 따져봐야 될 문제지만 어쨌든 우리 홍보팀이 적극적으로 의제를 발굴해서 보도자료를 내고 있는 형태는 아니다라는 지적을 드렸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부서에서 개선하시겠다라고 하면서 제가 그 보도자료와 관련된 연간계획을 한번 수립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렸고 그때 국장님, 연초에, 그렇죠, 국장님께서도 그리고 우리 팀장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셨단 말예요. 그런데 제가 두 가지를 확인했죠. 일단 올해 연간계획서가 없어요. 

○김도현 위원  연간계획서가 없어서 없는 것까지 좋다 이거예요. 그런데 제가 홈페이지나 이런 데서 그다음에 기사가 실제로 보도된 것들을 안양시의회로 검색해서 쭉 찾아봐도 사실 그렇게 달라진 것을 모르겠, 찾기가 힘듭니다. 물론 올해 같은 경우는 당장 얼마 전까지도 대선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보도자료를 낼 수 있는 물리적인 여건이 좀 부족했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양시의회의 소식을 좀 섬세하게 반영하고 의정활동을 발굴해서 기획기사를 내고 좀 능동적으로 뭔가 보도자료 조치를 했다라고 보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라는 거죠. 동의하십니까? 

○김도현 위원  이번에 그러면 혹시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핵심적으로 ‘아, 이런 우리가 야심차게 기획해서 보도자료 냈다.’ 하는 게 뭐가 있을까요? 

○김도현 위원  계획을 수립하셔야겠죠, 국장님?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수동적으로 하시면 안 돼요. 저희가 각기 표현은 좀 다르지만 여러 위원님들께서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게 우리 홍보팀의 수동적인 언론 대응과 굉장히 기계적인 보도자료 배포에 대해서 여러 차례 지적을 하신 거예요. 꽤 오래전부터.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다라는 것 그리고 단순히 보도자료가 몇 건 나갔고 그것을 가지고 또 여기 성과보고서에 이렇게 실려 있는 것들이 저는 이게 과연 우리 의회사무국이 능동적으로 바람직한 의사지원을 하고 있는 건가에 대해서도 좀 고민이 되는 거죠. 무슨 말씀인지 이해되시죠? 

○김도현 위원  네. 연간계획서와 우리 하반기 기획기사 관련돼서 계획을 좀 세우셔 가지고 구체적으로 시기와 내용까지 함께 작성하셔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동  네, 수고하셨습니다. 
  네, 조지영 위원님. 

○조지영 위원  김도현 위원님 질의 이어서 비슷한 맥락으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회 홈페이지 유지‧보수 비용이 1천 309만 5천원이고 집행이 1천 300만원이 되었어요. 구체적인 항목이 어떤 게 있을까요? 유지‧보수 항목. 

○조지영 위원  연간 계약할 때 구체적인 항목이 아마 있을 텐데 그것 서류 있나요? 

○조지영 위원  혹시 지금 알고 계신 것 말씀 좀 해주시겠어요? 

○조지영 위원  네,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저희 홍보팀에 보면 홍보팀이 지금 6명 있죠? 

○조지영 위원  6명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홈페이지 관련해서 담당하고 계신 분이 계세요. 그러면 그분은 어떤 업무를 하고 계세요? 

○조지영 위원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물론 홈페이지를 보수할 때 꼭 업체에서 해야만 하는 것들이 있어요, 기술적인 것들. 그런데 그렇지 않고 일반적으로 저희들이 업데이트해야 되는 내용들이 사실 많을 거예요. 그런 데 그런 부분을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할 수 있는 것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해서, 사실 이 비용을 문제 삼지 않으려면 저희가 이것에 대해서 실효를 느낀다면 상관이 없는데 지금 실효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앞서 위원님들도 지적하신 부분 같고요, 저도 그런 맥락에서 이것 한 번 더 지적드리고요. 

○조지영 위원  그리고 지금 보면 콘텐츠제작 프로그램 이용료 있고 뉴미디어 콘텐츠제작 및 운영이 또 따로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 이것 같은 맥락인데 지금 이렇게 따로 집행이 잡혀있고 그리고 전산실 운영장비 및 솔루션 유지‧보수 그리고 생방송시스템 유지‧보수, 이것 어떻게 다른가요, 두 개가? 

○조지영 위원  국장님, 제가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좀 중복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많이 잡혀 있다라는 말씀 좀 드리고요. 앞으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더 세심하게, 

○조지영 위원  그렇게 하고 또 실효성 있게끔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해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있음)
  국장님, 의회소식지 배부내역에서요. 

○위원장 윤해동  맨 마지막에 보관 및 비치용이라는 게 어디다가 비치한다는 거예요? 

○위원장 윤해동  그러니까 지금 1천 500부를 찍어서 시의원 100부, 보관 및 비치가 364. 그러니까 1천 500부를 찍어서 거의 3분의 2를 그냥 내부에 있는 거잖아요, 결국은. 

○위원장 윤해동  그리고 거의 1천 부 이상을 관련 우리 공무원 부서에다 뿌리는 거고. 

○위원장 윤해동  이게 의미가 있나요, 그런데? 

○위원장 윤해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고 심사의견서 작성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윤경숙 위원  저, 가지고 왔느냐, 제가 끝나기 전까지 가져오랬는데. 제가 답변 달라고 했잖아요. 남아있는 것 어디로 갔는지. 그것 언제까지 주실 거예요? 

○윤경숙 위원  그게 금방 안 찾아져요. 없어요, 거기. 제가 8대 때도 한번 찾아오라는 똑같은 현상인데 관리가 안 되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금방 책꽂이에 보면 찾을 수 있는 건데도 못 가져오잖아요. 몇 개 안 했죠, 제가. 많아야 10개 정도, 11개 12권인데 그것을 지금 못 찾고 있어요. 

○위원장 윤해동  그것 시간 오래 걸리나요? 

○위원장 윤해동  네. 찾아서 가져오시고요. 일단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5분 회의중지)

(15시 12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지영 부위원장님께서는 우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룬 의회사무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 심사의견서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지영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지영 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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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사 의 견 서

  이번 의회사무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의견을 종합한 심사의견서를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니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친선결연도시 및 우호도시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원 간 우호 증진과 협력관계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의원역량개발비가 실질적으로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교육테마를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을 직접 보고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더욱 살릴 수 있도록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홍보비는 타시와의 비교를 통해 적정 수준을 검토한 후 본예산 또는 추경예산에 합리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처리결과는 결산과 연계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으므로 관련 보고서와 정보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성과보고서에 포함된 의정활동 지원계획과 관련하여 형식적인 목표와 실적에 그치지 않고 목표달성이 의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이어질 수 있도록 지표와 산식을 보다 실효성 있게 개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공무원 교육훈련비와 관련하여 불용사유를 명확히 분석하고 직원들의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째,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와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그 내용을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째, 의회홍보 책자 등 의회에서 제작하는 인쇄물과 관련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전환하는 방법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째, 지방의회 운영 관련 서적 구입에 있어 구입내역은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바 향후에는 꼭 필요한 서적을 신중히 선정하여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열한째, 성과보고서에 포함된 의원세미나 만족도조사, 홈페이지 만족도 설문 등과 관련하여 목표를 보다 현실적으로 설정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객관적인 성과 파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두째, 의회소식지는 시민들에게 의회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더 많은 시민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배부 대상과 방식을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셋째, 현재 보도자료는 대부분 수동적이고 단순한 정보전달에 그치고 있는바 보다 적극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의회의 역할과 입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방식을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넷째, 의회 홈페이지 유지‧보수 예산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지‧보수와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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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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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의견서

(의회운영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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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윤해동  조지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받은 결산승인 심사의견서는 사전에 충분한 의견 교환 및 검토가 있었으므로 질의를 생략하고 바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의회사무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방금 보고받으신 심사의견서를 채택하여 첨부하고 결산내역을 원안대로 승인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회사무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사의견서와 안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된 결산내역이 원안대로 승인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오늘 결산심사 중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홍재언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