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회 안양시의회 〔(제1차정례회)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안양시청소년재단)
제2호
안양시의회사무국
◦ 일 시 : 2025년 7월 11일(금)
◦ 장 소 : 특별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제2차 회의)
- 1.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의 건
- 2.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11분 개의)
○위원장 김경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3회 안양시의회[(제1차정례회)폐회중]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난 6월 27일 안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이 같은 날 당 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오늘 회의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도덕성 및 직무수행능력, 대표이사로서의 비전 및 리더십 등 업무능력에 대한 내실 있는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 계신 안병일 후보자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3회 안양시의회[(제1차정례회)폐회중]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난 6월 27일 안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이 같은 날 당 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오늘 회의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도덕성 및 직무수행능력, 대표이사로서의 비전 및 리더십 등 업무능력에 대한 내실 있는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 계신 안병일 후보자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선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선서합니다.
2025년 7월 11일
임명후보자 안병일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선서합니다.
2025년 7월 11일
임명후보자 안병일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안녕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안병일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임에도 불구하시고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하여 애써 주신 존경하는 김경숙 위원장님, 채진기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위원님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지난 1994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30여 년 동안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사무총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청소년정책, 청소년 권익신장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직무에 전념해 왔습니다. 또한 국회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로 재임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였으며 청소년 활동 및 청소년 문제와 보호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하는 등 청소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어서 정책소견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네 가지의 중점 목표를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는 안양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비전입니다. 둘째,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발전 방향과 사업정책 셋째,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등에 대해 다루고 마지막으로 결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안양시 청소년상 구현 및 인성교육 실현입니다.
안양시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청소년 간의 존중과 협력 문화를 조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청소년 기본법」 네 가지 기본이념을 준수하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주지하고 계시는 바와 같이 소셜 캐피탈은 사회적 신뢰, 호혜적 규범, 네트워크, 민주시민 의식 네 가지 요소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안양시 청소년에게 이 네 가지 요소를 청소년기에 형성토록 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상을 구현함은 물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안양시 청소년 역량 강화를 실현하겠습니다. 국제교류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국제 우위 증진, 국제 감각을 키우고 이주배경청소년과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통합교육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발전 방향,사업정책입니다.
자기주도적 청소년 참여와 청소년 활동 전달체계 구축, 차별화된 프로그램 보급, 학교밖 대안활동으로 구분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주도적 청소년 참여입니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사와 욕구가 반영되고 발달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청소년 활동 전달체계 구축입니다. 청소년 활동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확보, 학교‧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화와 다변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보급도 필수적입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인정받는 인증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치유 캠프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학교 밖 대안활동도 강조되어야 합니다. 청소년 활동존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진로 탐색과 학업 중단 예방을 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안양 지역사회와의 봉사활동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산하기관 통합지원 및 협력 강화, 재원 확보방안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전략적 인력배치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유스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습니다. 통합지원 및 협력 강화로 재단 산하 각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교육, 복지보호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유스 거버넌스 실현으로 청소년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인사관리 방안과 재원 확보방안입니다.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84명 재단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데이터 기반의 인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양한 외부재원 확보 전략을 통해 재정자립도를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과 성과지향 경영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겠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입니다.
재단의 미션은 ‘안양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변화의 물결,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성장과 동행을 통해 8만 2천여 명의 안양시 청소년과 함께 더 나은 청소년 중심의 재단 운영을 이루어가겠습니다. 성공적인 안양시청소년재단의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 지원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청소년지도자, 효과성이 보장된 프로그램, 기관의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청소년 운영기관 경영자의 리더십 등 다섯 가지 요소가 충족돼야 됩니다. 청소년들의 교육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호 환경을 조성하여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청문회를 통해 위원님의 소중한 고견을 깊이 새기고 성찰하겠습니다. 아울러 임용이 된다면 위원님의 고견을 재단운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임에도 불구하시고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하여 애써 주신 존경하는 김경숙 위원장님, 채진기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위원님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지난 1994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30여 년 동안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사무총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청소년정책, 청소년 권익신장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직무에 전념해 왔습니다. 또한 국회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로 재임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였으며 청소년 활동 및 청소년 문제와 보호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하는 등 청소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어서 정책소견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네 가지의 중점 목표를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는 안양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비전입니다. 둘째,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발전 방향과 사업정책 셋째,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등에 대해 다루고 마지막으로 결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안양시 청소년상 구현 및 인성교육 실현입니다.
안양시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청소년 간의 존중과 협력 문화를 조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청소년 기본법」 네 가지 기본이념을 준수하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주지하고 계시는 바와 같이 소셜 캐피탈은 사회적 신뢰, 호혜적 규범, 네트워크, 민주시민 의식 네 가지 요소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안양시 청소년에게 이 네 가지 요소를 청소년기에 형성토록 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상을 구현함은 물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안양시 청소년 역량 강화를 실현하겠습니다. 국제교류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국제 우위 증진, 국제 감각을 키우고 이주배경청소년과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통합교육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발전 방향,사업정책입니다.
자기주도적 청소년 참여와 청소년 활동 전달체계 구축, 차별화된 프로그램 보급, 학교밖 대안활동으로 구분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주도적 청소년 참여입니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사와 욕구가 반영되고 발달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청소년 활동 전달체계 구축입니다. 청소년 활동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확보, 학교‧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화와 다변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보급도 필수적입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인정받는 인증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치유 캠프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학교 밖 대안활동도 강조되어야 합니다. 청소년 활동존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진로 탐색과 학업 중단 예방을 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안양 지역사회와의 봉사활동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산하기관 통합지원 및 협력 강화, 재원 확보방안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전략적 인력배치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유스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습니다. 통합지원 및 협력 강화로 재단 산하 각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교육, 복지보호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유스 거버넌스 실현으로 청소년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인사관리 방안과 재원 확보방안입니다.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84명 재단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데이터 기반의 인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양한 외부재원 확보 전략을 통해 재정자립도를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과 성과지향 경영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겠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입니다.
재단의 미션은 ‘안양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변화의 물결,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성장과 동행을 통해 8만 2천여 명의 안양시 청소년과 함께 더 나은 청소년 중심의 재단 운영을 이루어가겠습니다. 성공적인 안양시청소년재단의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 지원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청소년지도자, 효과성이 보장된 프로그램, 기관의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청소년 운영기관 경영자의 리더십 등 다섯 가지 요소가 충족돼야 됩니다. 청소년들의 교육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호 환경을 조성하여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청문회를 통해 위원님의 소중한 고견을 깊이 새기고 성찰하겠습니다. 아울러 임용이 된다면 위원님의 고견을 재단운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경숙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청소년은 우리 사회에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소중한 인재이자 자산입니다. 그렇게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서 청소년의 가치와 비전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발견하여서 그에 걸맞은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막중한 책임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이러한 점을 깊이 고려하셔서 날카로운 통찰력과 예리한 시선으로 후보자가 청소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인지 면밀히 검증해주시고 검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후보자님께서도 본인의 역량과 정책적 비전을 진정성 있게 소신을 갖고 밝혀주시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후보자님에 대한 위원님들의 질의응답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는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위원님 한 분당 20분입니다. 이를 감안하여 질의와 답변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후보자에 대해 질의를 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청소년은 우리 사회에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소중한 인재이자 자산입니다. 그렇게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서 청소년의 가치와 비전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발견하여서 그에 걸맞은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막중한 책임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이러한 점을 깊이 고려하셔서 날카로운 통찰력과 예리한 시선으로 후보자가 청소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인지 면밀히 검증해주시고 검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후보자님께서도 본인의 역량과 정책적 비전을 진정성 있게 소신을 갖고 밝혀주시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후보자님에 대한 위원님들의 질의응답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는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위원님 한 분당 20분입니다. 이를 감안하여 질의와 답변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후보자에 대해 질의를 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네, 저요.
○위원장 김경숙 음경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음경택입니다.
후보자로 내정되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청문회의 취지에 대해서는 우리 존경하는 김경숙 위원장님께서 다 말씀을 하셨고요. 아시는 것처럼 지난 12월에 전임 대표가 퇴임한 이후에 지금 두 번의 후보자가 낙마를 하셨고 6개월 넘게 지금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가 공석으로 돼 있어서 안양시 청소년정책이라든가 청소년재단의 업무가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또 임용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위원장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오늘 질의가 상당히 많을 것 같아요, 위원님들께서. 보니까 말씀을 되게 잘하세요.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는 핵심만 간단하게 말씀을 하셔서 생산적인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십사라는 당부말씀 드리면서. 먼저 질의드리기 전에 조금 전에 정책소견서 발표하셨잖아요?
후보자로 내정되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청문회의 취지에 대해서는 우리 존경하는 김경숙 위원장님께서 다 말씀을 하셨고요. 아시는 것처럼 지난 12월에 전임 대표가 퇴임한 이후에 지금 두 번의 후보자가 낙마를 하셨고 6개월 넘게 지금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가 공석으로 돼 있어서 안양시 청소년정책이라든가 청소년재단의 업무가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또 임용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위원장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오늘 질의가 상당히 많을 것 같아요, 위원님들께서. 보니까 말씀을 되게 잘하세요.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는 핵심만 간단하게 말씀을 하셔서 생산적인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십사라는 당부말씀 드리면서. 먼저 질의드리기 전에 조금 전에 정책소견서 발표하셨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정책소견서 사본을 오전 회의 끝나기 전에 제출해 주십사라는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모든 위원님들의 공통된 질의가 될 수 있는데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짧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모든 위원님들의 공통된 질의가 될 수 있는데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짧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정책소견의 말씀 올렸듯이 30여 년간 청소년단체에 근무하면서 거기에서 축적된 경험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청소년 연결하고,
저는 정책소견의 말씀 올렸듯이 30여 년간 청소년단체에 근무하면서 거기에서 축적된 경험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청소년 연결하고,
○음경택 위원 후보자님! 그것은 우리 위원님들이 사전에 제출된 자료를 통해서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제 얘기는 어떻게 알고 지원을 했느냐?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배경 말씀?
○음경택 위원 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알겠습니다.
여기 지원하게 된 동기는 지인께서 저한테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공모가 나왔다는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또 청소년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의 적임자이기 때문에 가서 안양 청소년들을 위해서 한번 최선을 다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하기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들어가 봤더니 채용공고가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서류심사가 1차이기 때문에 서류를 제출했고요.
여기 지원하게 된 동기는 지인께서 저한테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공모가 나왔다는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또 청소년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의 적임자이기 때문에 가서 안양 청소년들을 위해서 한번 최선을 다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하기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들어가 봤더니 채용공고가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서류심사가 1차이기 때문에 서류를 제출했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전혀 모르는 분입니다.
○음경택 위원 모르는 분들이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두 분 다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제가 이것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공개를 못 하고 이렇게 쪽지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전혀 모릅니다.
○음경택 위원 전혀 모르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음경택 위원 전혀 모른다는 것 자체가 좀 이해가 안 되는데,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혹시 그러면 추천하신 지인 여기서 누군지 밝힐 수 있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딸이 추천을 했습니다.
○음경택 위원 딸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아! 그러면 가족이라고 말씀하시지 또 지인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것을? 예, 알겠습니다.
지금 후보자 대부분의 경력을 보니까 한국스카우트연맹 쪽에서 많이 활동을 하신 것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제출된 자료를 보면 공공기관에 근무한 것과 NGO 단체에서 활동한 것을 구분하셨는데 한국스카우트연맹은 공공기관입니까, NGO 단체입니까?
지금 후보자 대부분의 경력을 보니까 한국스카우트연맹 쪽에서 많이 활동을 하신 것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제출된 자료를 보면 공공기관에 근무한 것과 NGO 단체에서 활동한 것을 구분하셨는데 한국스카우트연맹은 공공기관입니까, NGO 단체입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학자들의 견해에 따라서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청소년 NGO라는 용어는 제가 처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서 청소년 NGO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요.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제 판단은 공공기관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후보자가 판단하는 거예요? 아니면 이게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누리고 예산을 지원받고 하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여성가족부 산하 지휘‧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지휘‧감독을 받고 있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결국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사단법인이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사단법인 맞습니다.
○음경택 위원 사단법인을 공공기관으로 자신 있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뭡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음경택 위원 제가 이 질의를 왜 드렸냐 하면요 후보자께서 제출된 자료를 보면 같은 스카우트 단체인데 공공기관으로 분류한 게 있고 NGO단체로 분류한 게 있어요. 결국은 제가 여러 위원님들이나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해 보면 사단법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공공기관 성격보다는 비영리단체의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공공기관으로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는 의견이 있고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앞으로 임용이 된다고 하면 의회와의 관계, 집행기관과의 관계, 대시민과의 관계 등등을 고려해 보면 자료제출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 이 부분은 후보자한테도 해당이 되는 거지만 뒤에 계신 청소년재단의 직원분들한테도 해당되는 거기 때문에 말씀드렸고요. 여기서 이게 공공기관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료제출의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시작을 하겠습니다. 제 말씀에 공감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공감합니다. 앞으로 수정‧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스카우트연맹은 국제스카우트 단체와 연계된 비영리단체예요. 거기에서 사무총장을 하신 거고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안양시와 협력하는 재단법인입니다. 성격이 틀리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어떻게 틀리다고 보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설립 목적에 차이가 좀 있다고 보고 있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하고 청소년 시설 관리감독 운영 그런 부분이 되겠고요, 한국스카우트연맹은 그냥 청소년 건전 육성이 주 설립 목적이 되겠습니다. 그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음경택 위원 답변 잘하셨고요. 그래서 이제 문제가 발생이 되는 거예요. 분명히 조직의 형태라든가 추구하는 지향점이 차이가 많다. 그런데 여러 가지 직분을 감당하셨고 마지막에 사무총장 직위를 맡으셔서 퇴임을 하셨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법인 설립의 목적도 틀리고 주요 활동이나 조직 형태, 운영 체계, 프로그램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과연 스카우트라는 한정된 범위에서 30년 동안 일하신 분이 안양시 청소년정책을 기반으로 해서 재단을 운영해야 되는 업무에 적절하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두에 설립 목적을 말씀 올렸습니다. 청소년재단은 두 가지의 주된 설립 목적이 있겠고요, 한국스카우트에는 청소년 건전 육성이 있습니다. 그 차이점인데요.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제가 사무총장을 2020년부터 2024년부터 2월까지 사무총장을 할 때 전국에 수탁기관을 16개 기관을 운영했습니다. 그중에 서삼릉청소년야영장 같은 경우는 제가 직접 시설장을 맡아서 가서 운영을 했고요. 그래서 청소년수련시설 관련된 부분은 어느 정도 책임감을 갖고 운영을 해왔습니다.
이상입니다.
서두에 설립 목적을 말씀 올렸습니다. 청소년재단은 두 가지의 주된 설립 목적이 있겠고요, 한국스카우트에는 청소년 건전 육성이 있습니다. 그 차이점인데요.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제가 사무총장을 2020년부터 2024년부터 2월까지 사무총장을 할 때 전국에 수탁기관을 16개 기관을 운영했습니다. 그중에 서삼릉청소년야영장 같은 경우는 제가 직접 시설장을 맡아서 가서 운영을 했고요. 그래서 청소년수련시설 관련된 부분은 어느 정도 책임감을 갖고 운영을 해왔습니다.
이상입니다.
○음경택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면 이게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서의 어떤 수행능력이 있느냐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적절하지 않은 답변이라고 저는 보고요. 아무튼 스카우트연맹과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 업무는 청소년정책이라고 하는 큰 틀에서는 유사하지만, 같다고 보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스카우트연맹과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라는 말씀을 지금 드리고 싶은 거예요.
시간이 이제 10분 지났는데, 보니까 기고를 많이 쓰셨어요.
시간이 이제 10분 지났는데, 보니까 기고를 많이 쓰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래서 우리 후보자께서 쓰신 기고를 제가 출력을 해서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다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다 대동소이합니다. 청소년에 관한 글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지금 후보자께서 쓰신 최근의 글들을, 2023년, 2024년 글은 최근의 글이라고 볼 수 있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렇다면 2024년 6월에 나온 기고인데 군사부일체라는 표현을 쓰셨어요. 군사부일체가 무슨 뜻입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임금하고 스승하고 부모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음경택 위원 그것은 사전적인 용어고 이 글을 쓰시게 된 배경은 뭐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들을 지도함에 있어서 청소년들한테 윤리의식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좀 강조해서 하기로 해서 한 부분이고요.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제가 250편 정도의 기고를 했습니다. 그중에 시사적인 게 한 50편이고 나머지가 청소년 관련이 200편인데요,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 사실은 공감을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청소년 건전 육성과 호연지기 하는 것 그런 것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이 접근이 쉽지 않고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그런 부분을 기고한 부분은 청소년들을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키워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부분을 위해서 작성했던 부분이고요. 지금 현실적으로 모든 기성세대 분들이 청소년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전혀. 여기에 제가 인사청문회 먼젓번 것을 보니까 안양시의회 의원님들은 상당히 관심과 사랑이 높은 것으로 파악이 돼 너무 감명을 받았고요. 그런,
○음경택 위원 후보자님! 질문의 요지에서 벗어나지 마시고요. 군사부일체라는 이 기고를 쓴 직접적인 배경이 뭐냐, 그것 짧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자꾸 다른 말씀 하시면 안 돼요. 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들의 윤리성이라든지 저희 기성세대들이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지 그런 부분을 작성한 겁니다.
○음경택 위원 예, 그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알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상당히 좋은 내용이에요, 군사부일체 자체가. 그런데 이게 지금 조선시대도 아니고 예전 유교문화의 바탕에서 본다면 굉장히 좋은 얘기일 수 있지만 지금 다변화된 시대에, 현대사회에, AI시대에 이게 적절하냐라는 말씀 드리는 거예요.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가 됐을 때 무슨 문제가 발생될까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는 거잖아요. 이것은 너무 청소년 개개인들의 어떤 개별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지시를 통해서 재단을 운영하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게 되는 거고요. 또 한 가지 ‘참된 청소년 육성을 위한 7가지 습관’이라는 기고를 하셨어요. 여기서 참된 청소년 육성이에요. 보면 첫 번째가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교육이 이루어져야 된다. 옛날 유교문화로 보면 당연히 맞는 얘기죠. 그런데 제가 자꾸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너무 후보자님의 사고가 과거에, 유교문화에 집착돼 있는 것 아니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각각의 차별성, 독립성, 개별성을 유지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위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음경택 위원 공감하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군사부일체, 7가지 습관 이런 사고를 가지고 청소년재단 육성하시면 안 된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은 거예요.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성 존중의 바탕에서 정책이 이루어져야지 한쪽 길로만 가면 안 된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오늘 보니까 이미지가 되게 강하세요. 이미지를 갖고 말씀드리는 것은 뭐한데 일방적인, 지시에 의한 청소년재단의 운영이 되지 않을까라는 염려를 하는 거예요. 이것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보니까 이미지가 되게 강하세요. 이미지를 갖고 말씀드리는 것은 뭐한데 일방적인, 지시에 의한 청소년재단의 운영이 되지 않을까라는 염려를 하는 거예요. 이것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강압적인 그런 부분은 없다고 판단되고요. 제가 4년 동안 사무총장을 하면서 커피를 직원을 시키지 않고 손님이 오면 제가 4천 잔 정도를 모셨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래서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그런 부분이고. 오늘 이 자리에서는 긴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위원님들 뵙고.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이미지를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강압적인 그런 부분은 없다고 판단되고요. 제가 4년 동안 사무총장을 하면서 커피를 직원을 시키지 않고 손님이 오면 제가 4천 잔 정도를 모셨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래서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그런 부분이고. 오늘 이 자리에서는 긴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위원님들 뵙고.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이미지를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자, 이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후보자께서 쓰신 이 수백 편의 기고를 보면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다양성을 과연 수렴해서 정책을 펼칠 수 있을까라는 부분에 많은 의구심이 들고요.
이제 시간이 다 돼서 마지막으로 질의 하나만 더 드리고자 하는데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혹시 내용 알고 계세요?
이제 시간이 다 돼서 마지막으로 질의 하나만 더 드리고자 하는데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혹시 내용 알고 계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알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어느 정도 알고 계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방침하고요 그런 부분 알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지금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의 내용을 보면 청소년인구는 감소하고 있어요. 대신에 위기‧취약 청소년이나 다문화 청소년들은 증가하는 추세예요. 알고 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알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이러한 청소년의 인구 감소로 인해서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 제고는 더 시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부분도 공감하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공감합니다.
○음경택 위원 또한 새로운 유형의 위기 청소년, 취약 청소년 발생으로 인한 복지 수요도 늘어나는 것 인정하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인정합니다.
○음경택 위원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보면 우리 후보자님의 기고내용이 전반적으로 유사한 기고내용이 많은데 청소년정책의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그러한 기고내용은 없는 것 같아요. 부족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짧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위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사실은 언론 기고는 언론사에서 독자한테 공감대가 형성돼야만 기고문을 실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서두에 제가 말씀 올린 대로 그런 부분은 기성세대 분들이 좀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리 청소년이 멋있게 살아갈 수 있는 꿈을 갖게 해달라는 저 개인적인 의견이었었습니다. 그게 정책이나 그런 부분은 전혀 아니었었습니다.
○음경택 위원 후보자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질의를 또 드리게 돼요. 사실은 이게 기고는, 기고를 책으로도 엮으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음경택 위원 이것은 기고나 책자는 우리 후보자님의 얼굴이고 마음이고 가슴이고 머리입니다. 어떤 그러한 것이 반영된 것이 기고고 또 책으로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언론보도에 부합하기 위해서 독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글을 썼다고 하는 것 자체는 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고요. 아무튼 기고내용을 보면 스카우트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전반적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따라서 다른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전문성을 엿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라는 말씀 드리면서 일단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질의 마치고요. 다음 순서 되면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최병일 위원 후보자님 안녕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안녕하십니까.
○최병일 위원 이름이 저랑 같아요. 반갑습니다. 성만 다르네요.
제가 질의를, 우리 후보자님이 내신 것 같아요. 이 인사청문회 요청안을 보고 먼저 첫 번째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공을 보니까요, 전공하고 무관하게 박사까지 하셨네요. 청소년과 직접적인 전공은 아니죠?
제가 질의를, 우리 후보자님이 내신 것 같아요. 이 인사청문회 요청안을 보고 먼저 첫 번째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공을 보니까요, 전공하고 무관하게 박사까지 하셨네요. 청소년과 직접적인 전공은 아니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박사학위 논문 제목이,
○최병일 위원 아니, 논문을 제가 여쭤보는 게 아니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행정 쪽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최병일 위원 청소년행정인가, 행정 했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행정학에서 세부전공은 청소년행정입니다.
○최병일 위원 아, 세부로, 네. 대학원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어떻게 박사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명지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최병일 위원 박사로 청소년행정으로 했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네, 좋습니다. 그리고 스카우트 경력을 30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5년 동안 제가 소득금액증명서를 보니까, 5년 동안 저희한테 내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그러면 30년 동안 스카우트에서 소득을 급여를 받고 계속 30년 동안 일을 하신 건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최근에 받은 게 억 단위의 연봉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1년 3개월 동안에는 공백이 있었어요.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을 염두에 두고 기다리신 것은 아닌 것 같고 혹시 그 기간에 어떠한 다른 단체라든지 이렇게 안양청소년재단 말고 다른 쪽에도 관심이 있었나도 여쭙고 싶고요. 관련돼서 혹시 비슷한 곳에 이렇게 이력서를 내신 경력이 있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간략하게 말씀 올리겠습니다. 제가 2024년 3월에 임기가 만료가 돼서 나왔고요. 제가 30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까 좀 쉼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조금 쉬면서 여가활동이라든지 부족했던 운동이라든지 그런 것을 좀 했었고요. 또 머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었고. 대표이사 그런 관련된 것은 지원한 적은 있습니다.
○최병일 위원 어디 청소년과 관련된 부분인가요? 아니면 스카우트,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혹시 말을 해주실 수 있으시면 어느 단체일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이게 유튜브 방송 중이라 조금 그것은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비공개로 말씀해 주실 거예요, 그러면?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비공개로.
○최병일 위원 네. 한 곳이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한 곳입니다.
○최병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니까 이 스카우트에 대한 경력에 대해서 되게 자부심을 많이 가지고 계세요. 스카우트 경력이 30년 경력이라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 들어왔을 때 스카우트 경력 30년이 이게 장점만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한 장점과 단점이 있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스카우트 장점에 대해서,
○최병일 위원 간단하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스카우트는 현재 173개국 5천 200만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최병일 위원 아니, 장점이 안양시청소년수련관과 관련된 것만 말씀해 주세요. 현황과 관련된 부분 이야기하지 마시고요. 내가 청소년 대표이사로서 나의 경력이 거기에 장점으로 할 수 있는 부분과 이게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프로그램 기획을 한 2천 800여 개 했었고요. 그런 부분이 장점이 될 것 같고 또 수련시설을 위탁운영하면서 지도감독을 했다는 그런 부분도 될 것 같고요. 또 야영장이나 그런 부분을 시설장으로 체험을 했다는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행사 중에서도 다문화 행사라든지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그런 행사는 상당히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최병일 위원 네. 단점에 대해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단점으로써는 음경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 부분일 것 같습니다. 수련시설에 제가 상주를 해서 근무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 약간 보완을 해서 운영하면 차후에 문제가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 하고 그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병일 위원 그것밖에 다른 단점, 보완해야 될 단점 이런 것은 생각이 안 나세요? 제가 좀 우려되는 부분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좋은 장점도 계시지만 조금 청소년재단을 운영하면서 사실 관료적이고 경직성에 대한 가능성이 보여요. 그리고 또 우리 한국스카우트라는 게 기존의 틀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항상, 제가 어릴 때도 스카우트를 했지만 그와 관련돼 지금까지 변화에서 크게 변화된 게 없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나가야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또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 이런 부분도 좀 질의를 드리고 싶고요. 안양 지역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가 얼마큼 있는지? 또 시설운영과 재정관리도 스카우트하고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것과 관련돼서 제가 한 네 가지 정도의 단점을 이야기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그 단점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이런 것들 좀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위원님 말씀 답변 간단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정관념 말씀하셨고요 경직된 부분 말씀하셨는데,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역사는 100년이 됐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 100년이 됐는데요. 지금은 예전 같지 않고 젊은 우리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또 지도자도 많이 젊어졌고요 또 경직 문화도 지금은 없습니다. 청소년 위주로 모든, 청소년위원회가 설치돼 있어서 청소년위원회 중심으로 많이 하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듯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도 많은 후기 청소년 대학생들이 운영에 참가를 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만약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면 그런 부분도 한번 살펴서 추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시설 부분 같은 경우는 말씀 올렸듯이 경험은 있습니다만 그게 세부적으로 제가, 직접 시설장 한 곳만 맡아봤고 나머지 수련관은 직접 가서 실무를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단지 주기적으로 보고라든지 그런 것을 받았었고요. 또 사업계획이나 예‧결산서 그런 것은 이사회 승인사항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정밀하게 검토한 부분이 있습니다.
○최병일 위원 그래서 제가 염려되는 게 그런 거예요. 한국스카우트만 30년 된 게 저는 장점이 될 수 없다. 지금 청소년이 얼마나 다양합니까. 그리고 사업이나 정책 아까 우리 후보자님께서 다양하게 내주신 것도 서면으로 봤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보다 더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변화무쌍합니다. 거기에 대응하시려면 실무경험도 많아야 되고 다양한 곳에서 경험이 이루어졌으면 더 재단을 운영하는 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30년 한국스카우트의 경력을 계속 내세우고 답변의 거의 대부분이 한국스카우트 경력 30년이에요. 이것은 장점이 아니에요. 그냥 경력 중의 하나입니다. 여기 안양청소년재단은 이러한 한 곳에 30년의 경력보다는 다양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함께 사업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청소년을 만들어내는 것이 재단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요 제가 질의한 것 중에 ’23년도에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 주관하는 국제행사 관련돼서 질의드렸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대표단을 지원하는 위치에서 참여했지 실질적으로는 사무총장인데 직접적인 일은 하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요 제가 질의한 것 중에 ’23년도에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 주관하는 국제행사 관련돼서 질의드렸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대표단을 지원하는 위치에서 참여했지 실질적으로는 사무총장인데 직접적인 일은 하지 않으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왜 그렇죠? 30년의 경력에 또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사무총장인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말씀 올리겠습니다. 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됩니다. 1920년도에 1회 잼버리가 열린 후에 2023년도에 25회가 열렸습니다. 25회 동안 정부가 주도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2023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정부가 주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성가족부 산하의 재단법인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구성이 돼서 위원장과 사무총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사무총장은 역할이나 지위가 없었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할 수 있는 업무가 없습니다. 없었습니다.
○최병일 위원 그러면 아무것도 못 하고 2023년 여가부 산하 조직위원회가 다 한 거네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최병일 위원 그래서,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래서 2023년 잼버리 끝난 후에 감사원의 감사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습니다. 그 당시에 피감기관이 16개 기관이었습니다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은 피감기관에서 제외가 됐었고요. 금년 4월 9일 날, 1년 반 정도에 감사원 감사결과가 발표가 됐습니다. 546쪽 정도의 분량에 해당하는 감사원 감사한 결과인데요, 거기에도 한국스카우트연맹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최병일 위원 그럼 무관하다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무관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뼈아픈 교훈은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원들이 그 현장에서, 이것은 좀 여성가족부와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구체적인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현장에서 혼란이라든지 시설이라든지 프로그램이라든지 총체적인 준비가 미흡해서 상당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도 대원을 지도하면서 뼈아픈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병일 위원 좀 아쉽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지도자로서 책임감은 뼈저리게 느낍니다.
○최병일 위원 네,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사무총장님 정도 되시면 여기에 무관하고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게 저는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고 정부에 대해서도 정말 할 말은 많지만 지금 우리 후보자님과의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에, 그런 30년 동안의 오랜 다른 것도 아니고 스카우트의 경력을 가진 분을 배제하고 그 국제적인 행사가 이루어졌던 게 너무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더 아주 속상하다는 얘기 드리고, 국가적인 망신이었잖아요. 실패도 그러한 실패가 또 없었고요. 그래서 그 감사결과는 말씀을 나중에 그럼 주실 건가요? 지금 말하기가 곤란한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좀 민감한 사항이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라면 제가 하겠습니다.
○최병일 위원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요 좀 이야기해 보시죠. 왜 그러냐면 가장 큰 대표적인 경력 중의 하나고 유일무이한 경력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청소년들에 대한 또 스카우트가 연결된 사업들도 많이 펼쳤기 때문에 간단하게 답변 좀 해주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업무에 직접 관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잼버리 시작 전, 열흘 전에 현장에 도착해서 보았고요. 일단은 문제점이 화장실 같은 게, 청소년들은 입영을 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사용하다 보니까 청소가 잘 안되고 있고요. 또,
○최병일 위원 그런 것은 저희도 알아요. 언론에 보도된 내용 말고 감사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그게 궁금하다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감사결과는 보편적으로 총체적 부실이라고 준비 소홀로 인한 그런 부분이고요, 핵심은. 그리고 시설이라든지 그런, 시설 같은 경우도 예를 들자면,
○최병일 위원 아니, 그 분야의 스카우트든 아까 말했던 조직위원회든 거기에 대한 처벌이라든지 책임지는 사람들 이러한 부분들의 결과를 듣고 싶은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 그 부분 말씀을 올릴까요?
○최병일 위원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감사원 결과에서 12명이 인사혁신처에 인사통보를 했고요. 앞으로 포상이라든지 재임용을 하지 말라는 게 있었고요. 그중의 또 여섯 분을 검찰수사 의뢰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조직위원회 관련 직원들이 대부분입니다.
○최병일 위원 그래서 스카우트하고는 전혀 무관하고 거기 스카우트에 관련된 우리 대표 후보자님하고는 전혀 조사도 없었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없었습니다.
○최병일 위원 전혀 관여가 되지 않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그리고 한국스카우트연맹 전체에서도 거기에 관여된 분은 없으신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없습니다.
○이재현 위원 안병일 후보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가 후보자님의 이력과 경력을 보면 진짜 우리 청소년재단에 손색이 없는 후보자는 맞아요. 그리고 지금 세계적인 25회 세계잼버리대회 그것을 제가 들으면서 후보자님이 그 당시에 최고 역할의 자리에 있던 분이에요. 그렇죠? 사무총장이기 때문에 최고의 역할입니다, 스카우트의.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사고에 대한, ’23년 잼버리대회의 사고에 대한 모든 것을 회피하시는 이런 마음에 제가 질의하고 싶은 것이 쫙 있는데 안개처럼 싹 사라져 버렸어요. 이 말은 바로 책임질 부분은 책임져야 되는 건데 남의 탓을 한다는 말씀에 화가 난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위원님, 제가,
○이재현 위원 짧게 말씀해 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최병일 위원님께서 질의했을 때도 제가 뼈아픈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씀을 올렸습니다.
○이재현 위원 말씀으로 뼈아픈 책임을 통감하는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어요. 2023년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는 우리만 보는 게 아니고 전 세계, 171개국입니까? 그 소년단들 청소년들이 와가지고 그 펄바닥에서 준비가 안 돼 있었어요.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10일 전에 방문하셨다고 하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아! 이게 말이나 됩니까! 사무총장님께서 10일 전에 방문을 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방문이 아니고 현장에,
○이재현 위원 현장 방문을,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입영입니다. 입영.
○이재현 위원 그러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것은 사전에,
○이재현 위원 잼버리 대회 10일 전에 가셨다는 것 아니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전에 답사 많이 다녔습니다.
○이재현 위원 사전에 답사 다녀오셨다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다녔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런데 10일 전에 가셨다 그랬지 않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것은 입영한 겁니다. 현장 텐트에서 생활할 때,
○이재현 위원 그러면 답사를 가셨으면, 제가 이렇게 한 말들을 지금 청문회나 다른 데서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사실 식상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뽑는 자리예요. 그런데 이 자리에서 지금 그 당시의 잼버리대회는 저하고 전혀 무관하다는 말씀처럼 이렇게 한다는 것은 사무총장으로서 잘못된 역할이죠. 30년의 역할? 얼마나 진짜 진중하고 겸허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 이렇게 스카우트에 대한 명예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지 않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저는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는 우리 사무총장의 역할로서는 충분하게 뼈아픈 통감을 하셔야 되는 거고요. 책임을 가져야 돼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공감합니다.
○이재현 위원 다시 한번 저는, 저도 스카우트 출신이에요. 726부대 스카우트 출신인데 세계적인 잼버리대회에서, 8월 1일이죠, 그렇죠? ’23년도 8월 1일부터 12월까지 하는 거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12일까지 했습니다.
○이재현 위원 12일까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러한 상황에서 준비기간에 준비를, 중간에 한번 점검 같은 것은 안 나갑니까? 우리 사무총장님 말씀, 입장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간략하게 말씀 올리겠습니다. 조직위원회 직원이 마지막에 156명이었었습니다. 거기에 국제행사 경험이 있는 직원이 10명밖에 안 됐었고요. 제가 현장에 자주 다녔습니다. 이게 비가 많이 내리면 야영지가 침수되는지 어떤 상황인지 또 시설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또 화장실 준비는 돼 있는지 등등. 프로그램은 가능한지, 실현이. 그런 것을 많이 체크를 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다녀와서 조직위원회에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전혀 수용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다, 당신은 빠져라, 우리가 한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많이 힘들었고요. 그리고 이재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 스카우트 30년 하면서 보통 잼버리를 하면, 한국에서 잼버리 많이 했습니다. 아태잼버리 뭐 이렇게 했는데 거기에서 사무총장이 기획‧총괄을 다 맡습니다. 실제로 주도를 하는데 조직위원회에서는, 거기도 기획 파트가 있습니다. 그쪽에서 다 하기 때문에 연맹에서는, 말은 전달합니다. 문서로도 보내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것을 해달라’ 해도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책임회피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제가 감사원 감사 그런 결과를 말씀드린 것은 책임회피를 하기 위해서 말씀드린 게 아니고 이게 제가 역할을 하지 않다 보니까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 때문에 말씀 올리기가,
○이재현 위원 후보자님 말씀 잘 들었고요. 제 입장에서는 사무총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자리 아닙니까? 30년의 노하우와 잼버리를 어떻게 치러야 될 것인지는 누구보다 우리 안병일 후보자님이 최고의 일선에서 잘 아시는 분이에요, 사실은. 그것을 국가에 총체적으로 한 여가부에서 이러한 부분을 무시했다 그러면 당연히 여가부에 문제점이 많은 것은 맞아요. 질책을 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국회 또 여가부에서 그러한 좋은 위치에 사람들이 우리 사무총장의 그런 말씀 한마디를 안 들었다? 두 번 다시는 정치나 어느 좌석에서 입문할 수 없도록 하셔야죠. 그러나 총괄을 맡고 있는 사무총장의 역할은 막중하고 또 세계적인 171개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와가지고 해야 될 그런 장소라 그러면 미리 보고 탐색하고 거기에 대한 연구를 했을 거란 말이에요. 스카우트의 기본 정신이 뭐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준비입니다.
○이재현 위원 준비죠. 맞아요. 스카우트는 말 그대로 스카우트의 준비자세란 말이에요. 그 준비가 안 됐다는 거예요. 그 준비를 오늘에 와서 이렇게 또 이 자리에서 들을지 어떻게 알았어요. 그렇죠? 그래서 30년 경험이 앞으로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에 만약에 그런 것이, 경험으로 이어지길 저는 바라요, 오신다 그러면. 그러나 이러한 준비는 지금에서 끝나고 스카우트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향후에 대한민국의,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K, K팝, K컬처 심지어 K식품, K라면까지도 우리 대한민국 K라면 무조건 전 세계가 좋아하고 사 먹는데 그 당시에 스카우트 펄에서 172개에 망신을 뻗쳐버렸기 때문에 지금 우리 사무총장님이 후보자로 나오면서 이렇게 욕을 먹는 거예요. 책임을 지란 말이에요, 지금이라도. 어떻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책임지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요. 지금이라도 책임을 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이 좋고요. 여기서 더 따지면 뭐 합니까? 대한민국은 잘나간다, 잘산다, 세계적인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와서 느끼고 갑니다. 그렇죠? 우리 안양의 청소년재단에도 이러한 부분을 심히 역할을 불어 넣으셔야 돼요. 아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저는 그래요. 우리 후보자님이 여러 가지 경력과 여러 가지 좋은 말의 글을 써 와도 그것은 누구나 다 그렇게 준비해서 이 자리에 나옵니다. 그렇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스카우트의 준비자세를 꼭 명심하시고 잘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오전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김도현 위원 안녕하세요, 후보자님. 오전에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혹시 지난번 인사청문회 좀 보셨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봤습니다.
○김도현 위원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의가 있으셨다면 어떤 게 있었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부분이 좀 기억납니다. 면접 당시에 위원분이 몇 분이셨냐 그러니까 다섯 분 말씀하시더라고요. 또 거기에서 아시는 분이 계셨습니까,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김도현 위원 사실 제가 지난 인사청문회를 보셨는지 느낀 점이 어땠는지에 대해서는 사전질의로 먼저 드렸어요. 제가 드린 이유는 지난번 질문 때 면접 위원이 몇 명이었냐, 이런 것들에 대한 인상을 후보자께 여쭙고자 함이 아니라 우리 안양 시민들께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을 대함에 있어서 어떤 부분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질의했었는지에 대해서 면밀하게 분석하셨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 그러면 부연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어떤 게 가장 인상적인 질의셨나요? 질의에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당시 후보자께서 시청 청소년 담당 공무원,
○김도현 위원 저희가 질의했던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질의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위원님께서 동안청소년수련관 업무 이관 그 부분이 가장,
○김도현 위원 이유는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이유는 그 당시에 위원님께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을 맡으셨던 것 같았고요. 그리고 후보자가 안양시청 담당 과장이셨는데 그 계통에 계시는데 업무를 동안청소년수련관에 이관한 배경을 잘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것을 보고 이게 준비를 좀 세밀하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셨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후보자께서 지난 인사청문회에 대한 질의를 조금 더 면밀히 분석하셨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신 것 같아서 다소간 아쉬운 느낌이 들고요. 저도 후보자님 칼럼이나 그동안에 작성하셨던 여러 가지 글들을 다 모니터링했고요. 그리고 제출된 자료도 좀 보고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음경택 위원님 답변에 커피를 직접 내리신 것인 강조를 하셨는데 제가 이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느낀 점은 이 청소년재단의 어떤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최고책임자로서 미래지향적인 느낌이라기보다는 다소간 추상적이고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지점에 대해서는 향후에 대표이사로 혹여 선임이 되신다고 한다면 개선이 필요한 지점으로 보이고요.
7차 청소년 기본계획 관련해서 주요한 사항 중의 하나가 디지털과 관련된 부분들이 꽤 많이 등장을 합니다. 잘 알고 계시죠?
7차 청소년 기본계획 관련해서 주요한 사항 중의 하나가 디지털과 관련된 부분들이 꽤 많이 등장을 합니다. 잘 알고 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김도현 위원 가볍게 질의 하나 드릴게요. 우리 후보자님의 디지털 활용능력 개인적으로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궁금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 정도의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스스로 보고 계십니까? 예를 들어서 SNS라든지 아니면 디지털기기라든지 이런 전반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로 활용하고 계시고 또 그런 활용 과정에서 최근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로 인지를 하고 계신지. 혹여 가능하시다면 최근에 본 ‘쇼츠’가 있다면 혹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알고 계신 내용들이 있으실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첫 번째 질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활용능력은 컴퓨터, 스마트폰 검색해서 연결할 수 있는가,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 질의는 한번 제가,
○김도현 위원 제가 묻는 디지털이라고 하는 부분이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여쭙는 게 아니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예.
○김도현 위원 예, 그러면 그 부분에 맞춰서 답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
○김도현 위원 SNS를 하시나요, 혹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요즘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하는 각종 SNS 매체라든지 혹은 유튜브라든지 이런 것들을 즐겨 보신다거나 혹은 유튜브를 활용하신다면 자주 찾아보는 정보가 있다면 어떤 것들을 거기서 활용해서 찾아보시는지, 구독하는 채널이 있다면 주로 어떤 것들을 즐겨보시는지. 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청소년들이 요즘에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청소년들이 최근에 빠져 있는 문화, 향유하는 문화 혹은 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질의를 드리는 요지는 후보자님께서 제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미래지향적인 느낌보다는 다소간의, 그러니까 칼럼들도 보면 대부분이 굉장히 추상적이에요. 그리고 기성세대가 아끼고 사랑해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해야 된다는 내용이 거의 매번 반복적으로 칼럼에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후보자께서 약 250편의 칼럼을 쓰셨다는 내용을 칼럼에 또 넣으셔요. 그래서 사실 어떤 내용을 칼럼에서 주요하게 제가 후보자님의 생각을 읽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기도 하거니와 그리고 어쨌든 청소년재단, 우리 안양시는 또 과거에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인증을 받을 정도로 굉장히 청소년정책을 수준 높게 펼쳐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게 청소년과의 소통 아니겠습니까?
질의를 드리는 요지는 후보자님께서 제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미래지향적인 느낌보다는 다소간의, 그러니까 칼럼들도 보면 대부분이 굉장히 추상적이에요. 그리고 기성세대가 아끼고 사랑해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해야 된다는 내용이 거의 매번 반복적으로 칼럼에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후보자께서 약 250편의 칼럼을 쓰셨다는 내용을 칼럼에 또 넣으셔요. 그래서 사실 어떤 내용을 칼럼에서 주요하게 제가 후보자님의 생각을 읽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기도 하거니와 그리고 어쨌든 청소년재단, 우리 안양시는 또 과거에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인증을 받을 정도로 굉장히 청소년정책을 수준 높게 펼쳐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게 청소년과의 소통 아니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런 지점에서 다시 한번 여쭐게요. 우리 후보자님의 디지털 활용능력 혹은 SNS나 각종 소셜 채널에 대한 활용, 주요 관심사,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되시는지 종합적으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디지털 SNS 활용에서는 제가 유튜브를 조금 살펴보고 있고요. 거기서 청소년,
○김도현 위원 최근에 어떤 것을 좀 보셨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청소년 관련이라든지 역사라든지 그런 것을 많이 봐 왔고요. 그리고 청소년 이해를 하기 위해서 청소년 세대의 특성을 파악해서 그것을 활용해서 예를 들자면 정기적으로 청소년 의견을 수렴한다든지 청소년 실태분석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통해서 청소년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왔습니다.
○김도현 위원 유튜브에서 보신 것 중에 청소년들은 요즘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던가요? 어떤 문화를 좀 많이, 관심이 있던가요, 요즘 청소년들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들의 고민을 보니까요, 그것을 보면서 느낀 것도 있는데. 고민을 보니까 가장 첫 번째가 공부인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가 직업이라든지 진로 또 세 번째가 외모 그런 것을 조금 느꼈고요. 또,
○김도현 위원 예, 예, 알겠습니다. 답변 여기까지 들을게요. 사실 후보자님께서 일단 디지털이나 소셜이나 혹은 청소년들이 요즘에 향유하는 문화, 밈, 각종 콘텐츠들에 대한 이해도는 전무하다고 보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하고요.
스카우트연맹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셨어요. 스카우트연맹 중앙사무국이라고 표현을 하는 게 맞을까요?
스카우트연맹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셨어요. 스카우트연맹 중앙사무국이라고 표현을 하는 게 맞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무총국으로.
○김도현 위원 사무총국, 예. 그럼 거기는 상근인원이 혹시 몇 분 정도 되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나오기 전까지 한 20명 정도 있었고요. 각 지방연맹별로,
○김도현 위원 지방연맹 말고요. 중앙에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사무총장으로 직접 업무를 지시하고 또 그것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함께 행사했던 그 조직인력이 몇 명인지를 여쭙는 겁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20명입니다.
○김도현 위원 20명 정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면 거기서 사무총장의 역할은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무총국의 전 업무에 대한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조율한다든지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그런 최종적인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도현 위원 네, 정책을 실현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니까 저도 스카우트연맹을 보면 지역별로 연맹을 두고 있거나 아니면 종교, 직능 이런 식으로 연맹을 구성하고 있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럼 사무총장 같은 경우는 제가 생각하기에 어떤 스카우트의 정신과 사업을 전 연맹에서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각각의 지역 또는 종교, 직능 연맹에서 차별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굉장히 중요할 거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각 연맹의 차별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우리 당시 사무총장께서, 우리 후보자께서는 어떤 노력을 구체적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첫 번째가 가장 인건비 부분입니다. 지방연맹. 왜 그러냐면 지방연맹 자체에 중앙에서 급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지방연맹은. 그래서 첫 번째가 자립을 위한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고요. 또 중앙에서,
○김도현 위원 후보자님, 제 질의를 이해를 혹시 못 하셨나요? 못 하신 것 같아 가지고. 그러니까 각 산하연맹이 어떤 스카우트의 사업과 정신을 일관되게 추진함과 동시에 각각의 지역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야 되고, 직능과 종교를 나눠놓은 것은 그 나름의 차별성을 도모하고 그것들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인 거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것을 하기 위해서 사무총장님은 어떠한 역할을 하셨냐고 여쭙는 겁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산하 연맹에 대한 그 지역 특성을 반영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사항을 지방연맹에 전달을 하고요. 또 그에 따라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적인 조치를 해왔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셨냐고 제가 여쭙고 있잖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그러니까 사무총장님께서 각 지역의 연맹 그다음에 산하의 각종 연맹들에게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본인들의 특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사무총장의 당연한 역할이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하기 위해서 사무총장께서, 후보자께서 어떤 노력을 구체적으로 하셨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겁니다. 제가 이것을 여쭙는 이유는 뒤에서 한 번 더 설명을 드릴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지역의 청소년단체 회원 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활동이 불가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방의 수탁시설에 수탁해서 거기서 지역과 같이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안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많이 해왔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그럼 추가질의를 좀 드려볼게요. 아까 처음에 말씀을 주실 때도 ‘차별화된 청소년 정책’ 이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제가 그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산하 연맹의 특장점, 그러니까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가 궁금했던 건데 우리 안양시만 하더라도 지금 관내의 시설이, 혹시 좀 파악이 되셨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10개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예. 청소년수련관부터 청소년문화의집, 상담센터 등등 해서 여러 기관들이 있는데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여러 시설과 그리고 이런 단체들을 타 지역과 타 지자체와 어떤 방식으로 차별화를 할 수 있으며 또 그리고 관내에 있는 시설들을 기관별로 어떤 방식으로 차별화를 할 수 있는지 그런 고견을 여쭙고 싶은데 그런 내용들을 사무총장 경험에 비추어서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말씀 올리겠습니다. 일단은 청소년정책의 특징인 청소년이 지덕체가 조화되고 균형 있는 성장‧발전을 위한 그런 부분이 필요할 것 같고요.
○김도현 위원 제가 질의드린 것은 타 지역과 구분되는 안양시 청소년정책, 청소년시설 등의 차별성은 무엇이고 관내 기관별로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의 경험에 비추어서 말씀을 주십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질의 요지를 지금 계속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사실은 지금 드리는 질의의 상당수는 이미 서면답변으로 요구를 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이렇게 답변이 안 나온다는 것은 사실 준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거든요, 후보자님? 고민을 하셔서 오후에 답변을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오전 질의 한 가지만 더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말씀을 반복적으로 하시는데요.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일까요?
마지막으로 오전 질의 한 가지만 더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말씀을 반복적으로 하시는데요.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일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구성요소가 있습니다. 서두에 제가 ‘소셜 캐피탈(social capital)’을 말씀을 드렸는데 사회적 신뢰, 호혜적 기반 네트워크, 민주시민 의식 플러스 요즘은 디지털 그게 4차 산업혁명의 구성요소로 제가 그렇게 확인을 했고요…….
○김도현 위원 후보자께서 답변서나 그다음에 지금까지의 어떤 반복적인 답변 그리고 여기서 소견을 발표하실 때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표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단어가 계속 등장을 한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죄송합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예, 그 말씀을 계속 하셨기 때문에 그것을 간략하게, 그러니까 부연설명 하지 마시고요 ‘이것은 어떤 청소년을 말하는 것이다’, 저희가 명시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게끔 설명을 좀 간략하게 주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 부분은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의 5대 그 부분을 적용을 했고요.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간략하게 ‘어떤 거다’ 이렇게만 좀 말씀을 해주실래요? 부연설명을 많이 안 하셔도 돼요. 궁금한 것은 저희가 여쭐게요. 그러니까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만, 왜냐하면 시간이 지금 한정되어 있잖아요.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되는데 지금 계속해서 부연설명을 하고 질의 요지를 이해를 못 하셔서 반복적으로 제가 설명을 드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쭙는 내용에만 핵심적으로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플랫폼을 기반한 청소년활동이라든지 데이터 기반 청소년 지원망 구축 그런 부분입니다.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그런 게 K,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글로벌 K-청소년이 뭔가요? 후보자님?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한국 실정에 맞도록, 한국 시스템에 맞도록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부분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그것을 추측하지 마시고 후보자께서 반복적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가 되시면 안양시 청소년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 글로벌 K-청소년으로 육성하신다고 계속 말씀을 하셨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여쭙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지금 다시 답변을 하시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면 지금 그것에 대한 명확한 정의나 구체적인 비전과 설계 없이 추상적으로 답변을 하고 계시다는 얘기를 스스로 반증하시는 거잖아요. 오후에 답변하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질의가 적지 않은데 준비를 꼼꼼하게 하시고 적어도 본인이 답변하시면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개념들이나 키워드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 명쾌하게 설명하실 수 있게끔 오후에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숙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어쨌든 질의요지서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질의요지서의 파악이 덜된 부분의 답변이 어려우신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참고하셔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런 답변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전 질의는 마치고요. 회의는 14시 30분, 괜찮겠습니까?
(「14시」하는 위원 있음)
14시로 하겠습니까? 네. 14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후보자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본 질의 시간에 충분히 질의를 하지 못했거나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발언권을 얻어 보충질의하실 수 있으며 질의하실 시간은 가급적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20분 이내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20분 내에 충분한 질의를 다 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른 위원님 질의 후에 다시 발언권을 요청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후보자에 대하여 보충질의를 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허원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어쨌든 질의요지서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질의요지서의 파악이 덜된 부분의 답변이 어려우신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참고하셔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런 답변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전 질의는 마치고요. 회의는 14시 30분, 괜찮겠습니까?
(「14시」하는 위원 있음)
14시로 하겠습니까? 네. 14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 25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후보자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본 질의 시간에 충분히 질의를 하지 못했거나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발언권을 얻어 보충질의하실 수 있으며 질의하실 시간은 가급적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20분 이내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20분 내에 충분한 질의를 다 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른 위원님 질의 후에 다시 발언권을 요청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후보자에 대하여 보충질의를 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허원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여기까지 오시느라고 고생했는데 좀 마음 편하게 좀 하십시오. 오전에 보니까 굉장히 긴장하신 것 같습니다, 자리가 자리이지만.
간단하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안 후보자님 지금 거주하는 곳이 어디시죠?
간단하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안 후보자님 지금 거주하는 곳이 어디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서울 은평구입니다.
○허원구 위원 은평구죠? 안양에 대해서 지리적인 배경과 역사는 좀 알고 계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안양의 전체적인 지도나 어느 지역이 어느 동이고 이런 것은 좀 알고 계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허원구 위원 그럼 출퇴근은 어떻게 하실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임용이 된다면 청소년과 함께하기 위해서 주민등록 사항을 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전을 하시겠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좋습니다. 그러면 여기 후보자로 되신 지가 얼마 정도 되셨습니까? 일단 이사회에서 통과돼 가지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이사회가 4월, 아, 죄송합니다. 최종합격 발표가 4월 25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70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그러면 안양시청소년재단에 대한 업무파악은 어느 정도 하셨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했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수련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그리고 문화의집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평촌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박달청소년문화의집,
○허원구 위원 예, 됐습니다. 그래도 다 파악하신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특징이나 설립 목적 같은 것은 다 공부하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그러면 됐습니다. 지난 청소년재단 인사청문회 아까 보셨다고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보고 이분이 자진사임을 하신 것은 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한 8일 정도 최대호 시장님이 임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을 보시고 우리 안병일 후보자님은 왜 이분이 스스로 사임했다고 보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언론보도상으로는 전문성,
○허원구 위원 언론보다 우리 대표님이 청문회의 내용을 쭉 다 보셨다고 하시니 우리 후보자님 생각은 어때서 왜 그분이 스스로 사임을 했을까 생각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전문성이라든지,
○허원구 위원 아니 전문성 그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이 낙하산 인사였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그것도 있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후보자의 전문성 부족이었고 정치적 중립성 결여 문제였고 총체적인 문제였다라고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사임을 하셨고 시장님께 누를 끼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안 후보자님께서는 최대호 시장님을 그전부터 알고 계셨습니까, 아니면 전혀 몰랐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지금도 전혀 뵌 적이 없고 모릅니다.
○허원구 위원 전혀 모르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전혀 모릅니다.
○허원구 위원 네, 그럼 좋습니다. 그러면 충분히 숙지도 많이 하셨고 제가 서면답변서 내용을 처음부터 꼼꼼히 봤습니다. 내용을 보니까 전문가라서 그런지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은 일관적이고 일반적이고 되게 포괄적이 돼 가지고 누구나가 답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가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세계잼버리대회가 언제 열렸습니까?
우리가 세계잼버리대회가 언제 열렸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입니다.
○허원구 위원 예. 이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윤석열 정부 때 생겼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검증한다는 것은 부담이다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전혀 아닙니다. 왜냐하면 후보자님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게 당시 리더십 부재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즉 후보자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으로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 및 운영의 주요한 책임자 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동의하시죠? 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한국…….
○허원구 위원 중요한 책임자 중의 한 분이라는 것 동의하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책임감은 있습니다. 예, 동의합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나 당시 현장은 폭염, 위생, 화장실, 조직 마비, 압사 위기 등 총체적인 리더십 부재가 드러난 국제적인 망신을 주는 그런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후보자께서 당시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으로서 세계잼버리 현장에서 벌어진 폭염, 화장실 문제, 샤워장 문제 이런 총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책임을 지고 계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오전에 최병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뼈저린 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스카우트 지도자로서 우리 청소년에게 해서는 안 될 그런 일을 했기 때문에 책임을 통감합니다.
○허원구 위원 예.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당시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지고 화장실 위생이 붕괴된 상황에서 청소년지도자로서의 현장 리더십이 부재했다는 판단을 받고 있습니다. 안양시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 상담센터 등에서도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현장우선 원칙, 청소년보호시스템, 의사결정 통제체계를 어떻게 그러면 설계하고 계획할 계획인지 안전에 대해서 조금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청소년에게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했을 때 후보자님께서는 청소년재단 8개 기관의 수장이 되실 겁니다. 그럴 때 이런 상황에서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 위기상황을 교훈을 삼아서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위기대응 체계를 일단 구축을 할 겁니다. 그래서 한 세 가지 정도로 말씀 올리겠습니다. 위기대응 매뉴얼을 표준화를 하고요,
○허원구 위원 할 겁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현장연동시스템을 정비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안전,
○허원구 위원 그런데 후보자님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방송이 되고 녹화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할 내용만 말씀해 주셔야 됩니다.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반드시 오늘 말씀하시는 것은 실천과 정책에 반영되어 청소년재단의 일관된 행동과 정책으로 쭉 지속 가능하게 이어지셔야 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그럼 이어서 말씀하십시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래서 실시간현장대응시스템을 한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대외협력 기반의 공동대응체계도 구축하는 그런 체계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허원구 위원 네. 잼버리 실패 이후 스카우트연맹은 책임 있는 해명이나 평가보고서를 지금까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안병일 후보 역시 거기의 가장 큰 수장이었죠? 그 단체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저희 스카우트연맹 최고책임자는 총재이십니다. 저는 행정적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죠? 안병일 후보 역시 제가 공식적인 신문기사나 아니면 기고문이나 이런 것 봤을 때 우리 후보자님은 사과나 반성보다는 조금 전에 ‘책임은 정부와 지자체에 있다’라고 일관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잘못이 없다고 보입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위원님께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뼈아픈 통감을 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하고 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반성도 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럼요. 그런데 공식적인 것은 없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제가 느끼기에 정말로 책임자로서, 리더자로 반성이 있는지, 잘못된 것은 먼저 반성을 하고 앞으로 나가는 거지 반성 없이 앞으로 나가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보이기 때문에 여쭤보는 겁니다. 후보자께서 전국 단위의 청소년단체 사무총장으로서 위기상황에서 조직의 실패에 대해 책임지고 해명하거나 평가한 바가 없기 때문에 리더자는 잘못이 있을 때 반드시 책임을 물을 수 있고 자기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청소년들에게 본을 보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공감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안양 청소년들의 삶, 지역적인 특성, 학교 현장과의 연결고리에 대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안양지역은 없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안양시에 대해서. 그러면 이런 큰 조직이나 큰 경력을 하신 분이 안양시청소년재단을 운영함에 있어서 현장과 지역특성과 학생들과의 연결고리를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만들어 가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우선은 정책소견에 말씀드렸습니다. 청소년시설이라든지 학교 또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강화를 말씀드렸는데요, 지금 안양시의 청소년 학생 수를 제가 한번 살펴봤습니다. 초중고등학교하고 특수학교, 평생, 총 88개의 학교가 있고요. 지금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41개교에 2만 4천 명 정도, 중학교는 24개교에 1만 4천 명 그리고 고등학교는 21개교에 1만 4천 320명 그렇게 되어 있고요. 특수학교가 하나 있더라고요, 해솔학교. 그래서 205명이 있고요. 그리고 평생교육시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하고 재단하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요 불가결한 협업을 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학생들이 대부분, 청소년들이 대부분 학교에 있기 때문에 학교와 연계를 해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진행하시겠다는 말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또 한 가지 추가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안양은 청소년고립률이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데이터로. 그리고 진로 정보와 참여활동이 학군과 동 지역 간의 편차도 크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만안구하고 동안구의 차이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이런 고립청년들에 대해서 청소년재단은 어떠한 정책을 만들어서 우리 청년들이 고립 없이 학생과 더불어서 청소년의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끌어 나갈 것인지. 우리 청소년재단이 큰 역할을 해주셔야 되거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상담센터에서 여기 계시는 민미연 센터장님도 그 역할을 큰 역할을 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안병일 후보자님께서 우리 청소년센터와 협업을 하셔야 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은 있으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고민해 본 적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그것 짧게 어떤 고민을 해보셨고 어떠한 방법을 취하실 건지 답변을 듣고 싶네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학교밖청소년 대상으로 한 쉼터라든지 그게 지금 운영되고 있고요. 제 생각으로는 청소년 밀집지역을 한번 직접 찾아가서 심리검사도 해주고 상담서비스라든지 그런 부분을 실현해서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담내용은 청소년 심리라든가 가족 및 친구 관계, 진로 등 그런 부분을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좋습니다. 우리 스카우트연맹은 정치인들과 교류가 좀 많지 않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지금은 없습니다. 단지 지금 국회 산하기구인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이 있습니다. 거기에 국회의원님들이 한 오십 분에서 육십 분 정도 활동하고 계시고요. 정당을 떠나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서 애써 주고 계십니다. ’91년도에 창립이 됐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좋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공공성과 청소년의 권익을 수호하는 기관이며 대표이사는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실질적으로 지켜야 할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재단이 자칫 특정 정치적 방향이나 인물의 입장을 반영하는 도구로 오해받는다면 이는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동의합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질의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청소년재단 대표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어떤 원칙과 태도를 견지하실 계획입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투명성도 필요할 것 같고요. 그 부분을 떠나서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허원구 위원 그러면 두 번째. 외부로부터 인사 개입과 예산 압력, 정치적 행사 요청 등이 들어올 경우가 빈번히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차단하고 대응하시겠습니까? 분명히 최대호 시장님이 무슨 도움이나 관련된 사람이 이런 정치적인 도움이나 행사장이나 인사 문제에도 개입할 건데 이런 것에 대해서 차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나 어떻게 대응할 건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본인의 소신을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직장을 다니면서 연관되게 정치적 중립을 지켜왔습니다. 연맹에 근무할 때도 동일한 그런 사안이 사실은 있습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차단을 했고 그런 일은 전혀 시행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그러면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그러면 내년 선거에 전혀 개입을 하지 않고. 그렇죠? 그러면 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행사나 국제교류나 봉사활동 등에 정치인 이름이 거론되거나 선거성 사진이나 기념식 포함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할 수 있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후보자님께서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청소년재단을 운영할 계획을 확답할 수 있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위원님 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답변 잠깐.
○허원구 위원 그리고 더불어서 재단의 행사나 기획이나 예산이 시장의 지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그 지시에 따를 것인지 아니면 그 지시에 따르지 않고 본인의 의사와 의중대로 소신껏 하실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시장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치적인 부분은, 다른 부분 청소년재단 업무에 대해서는 지시를 분명히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정치적인 부분은 지시를 받아서는 안 되고요. 또 하나는 공공성과 정당하다면 업무에 대한 지시는 수렴해야 된다고 봅니다.
○허원구 위원 그런 일이 왕왕 있을 자리라고 저는 보이기 때문에 여쭤보는 겁니다.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허원구 위원 그렇기 때문에 오해가 없는 운영을 바란다는 취지고요.
제가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조금 전에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한번 다시 정리를 해서 다음 회차에 잠시 후에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되신다면 안양으로 주소지를 옮긴다는 그 말씀에 참으로 고마움도 느낍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출퇴근만 논현동에서, 강북에서 여기까지 오시는 데만 해도 2시간 가까이 걸리지 않나 생각하면 안양에서 일을 봄에 있어서 굉장히 제약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잠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제가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조금 전에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한번 다시 정리를 해서 다음 회차에 잠시 후에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되신다면 안양으로 주소지를 옮긴다는 그 말씀에 참으로 고마움도 느낍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출퇴근만 논현동에서, 강북에서 여기까지 오시는 데만 해도 2시간 가까이 걸리지 않나 생각하면 안양에서 일을 봄에 있어서 굉장히 제약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잠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장명희 위원 먼저 후보자님,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아직 청문회 중이지만 이렇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오전에 많이 긴장하신 것 같은데 점심 드시면서 긴장이 좀 풀리셨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네. 저희 안양시에 청년의원들도 많고 하지만 거의 다 안양에서 성장하면서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다니면서 저희도 학창시절도 보내고 청소년기를 보냈거든요. 그래서 다들 이 청소년재단에는 참 애정들이 많은 것 같아요, 관심도 많고.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스카우트 얘기가 계속 나왔어요. 스카우트 경력이 한 30년 되시고 후보자 입장에서는 한 기관에서 그렇게 몇십 년 동안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게 상당히 자랑스러운 경력이실 것 같아요. 그 점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말씀 많이 나왔던 잼버리대회. 잼버리대회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 당시 조직위원회 같은 데 참여하지 못하면서 실무적으로 개입할 수가 없었다고 말씀하신 거죠?
먼저 스카우트 얘기가 계속 나왔어요. 스카우트 경력이 한 30년 되시고 후보자 입장에서는 한 기관에서 그렇게 몇십 년 동안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게 상당히 자랑스러운 경력이실 것 같아요. 그 점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말씀 많이 나왔던 잼버리대회. 잼버리대회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 당시 조직위원회 같은 데 참여하지 못하면서 실무적으로 개입할 수가 없었다고 말씀하신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잠깐 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장명희 위원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감사원 감사를 받지 않고 감사결과에도 없다, 그 말씀을 드린 부분은 이게 정부하고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민감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그 말씀을 올리고 시작했던 부분입니다.
○장명희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 저번 2023년 잼버리는 윤석열 정부가 여러 가지 잘못했던 일들 중에 최악의 국제 망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말씀 주신 대로 조직위원회 구성에 여러 사람들이 숟가락을 올리고 전문성 없는 인사들이 끼어들면서 그런 대참사가 난 거고요. 일정 부분 공감하시죠, 후보자님?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윤석열 정부의 명백한 실책입니다, 이것은. 어떤 국제행사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 거고요. 그 과정에서 혹시 후보자님은 현장에 계셨었나요? 왜 ‘12일 전에 잠깐 갔었다’ 이런 말씀 하셨는데.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잠깐이 아닙니다. 오전에 말씀 올렸듯이 현장 체크는 상당히 많이 갔다 왔고요. 왜 그러냐면 한국에 각국의 잼버리가 오게 되면 대표단을 구성합니다. 영국 대표단, 미국 대표단.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하지만 대한민국도 대한민국 대표단을 구성합니다.
○장명희 위원 실무대표단 말씀하시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닙니다. 초등학생,
○장명희 위원 아니 아니, 저는 실무자로서 그 현장에 계셨냐는 말씀입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래서 청소년들이 오기 때문에 현장을 체크해야 됩니다, 당연히. 그래야 나중에 지도자회의라든지 그런 설명이 가능한 거고요. 그래서 갔고,
○장명희 위원 그래서 계셨다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있었습니다. 끝날 때까지 있었습니다.
○장명희 위원 계속 어디서 묵으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텐트에서 잤습니다.
○장명희 위원 텐트에서 주무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장명희 위원 왜 ‘조직위원회랑 스카우트가 펜션을 잡아서 잤다’ 이런 뉴스가 나왔었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글쎄 거기는 제가 확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장명희 위원 후보자님은 텐트에서 주무셨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한 20일 동안 텐트에서 잤습니다.
○장명희 위원 새만금에 같이 텐트 치고 주무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운영요원 캠프사이트에서 텐트 치고 생활했습니다.
○장명희 위원 네. 그러면 이제 스카우트 관련해서 잼버리 때 스카우트만을 대상으로 나온 기사들 하나를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게 잼버리가 사실 세계 각국에서 오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리고 잼버리에 참여하려면 일정 부분 훈련을 받은 친구들이 와야 되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런데 우리 한국스카우트연맹은 한국대원들의 잼버리 참여가 저조하자 참가규정을 어기고 초등학생들을 참여시켰다. 이게 또 문제가 됐어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잼버리 참가연령은 중학생, 중학교 한 1학년 정도부터가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일부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하는 스카우트 활동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운영하는 선생님이 한 5학년 정도 같이 참석을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숫자는 정확하게 파악을 못 했는데요. 그런데 그 부분이 조직위원회 시스템상 여과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신청을 조직위원회로 합니다. 그런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제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명희 위원 여과가 안 된 게 아니라요.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릴게요. 이 잼버리는 2주 정도의 야영을 버텨야 되기 때문에 우선 기본적으로 중고등학생만 참여가 가능하고 그것도 스카우트 활동을 1년 이상 한 무슨 자격증이 있어야 된다면서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자격증은 아니고 1년 이상 활동하면 급위가 있습니다. 그래서 2급 이상이니 1급 이상,
○장명희 위원 예, 1급. 그런 식으로 급수가 있어야 받을 수 있는데 한국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보니까 어떤 단위에서 참여시켰다 그게 필터링(filtering)이 안 됐다고 말씀하시는데 보니까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각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공문을 보내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도 지원해 주겠다면서 참가를 독려했으며 여섯 차례에 걸쳐서 모집을 진행했다. 이것은 굉장히 조직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진행을 하신 거거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답변 올리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네. 이게 사실 아동학대로까지 갈 수 있는 문제여서 그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각급 학교로 공문을 보내지를 않습니다, 어떤 형태든. 그런데,
○장명희 위원 그러면 이 기사가 잘못됐다는 말씀이신, MBC 보도인데?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닙니다. 그 기사는 저도 봤습니다. 봤는데 한국스카우트에 지방연맹이 종교연맹까지 21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에서 발송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전남연맹에서만 발생을 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저는 그렇게 그때 보고받았습,
○장명희 위원 그러면 이 초등학생들이 다 전남 출신인가요? 3천 600명이,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러면 어쨌든 전국 단위에서 모집이 진행된 것은 맞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런데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는 공문을 발송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확실합니다.
○장명희 위원 그것을 모르셨어요? 사무총장이셨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어떤 부분 말씀?
○장명희 위원 초등학생 참여 독려를 하는 공문을 보낸다는 것을. 어쨌든 이런 큰 국제대회를 앞두고, 대통령이 명예총재였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큰 국제대회를 앞두고 참석자를 많이 받기 위해서 무리수를 제가 보기에는 둔 건데 이게 정말 지역 단위에서 판단해서 결정된 일일까요? 그러니까 사무총장이셨잖아요, 그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래서 말씀 좀 올리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당시에 중앙본부 담당 직원은 수용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안 했고 계속해서 했는데 나중에는 조직위원회 등록시스템이 있습니다. 회원들도 그쪽으로 들어오고. 거기로 보냈는데 거기서 필터링이 안 된 것으로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장명희 위원 생년월일을 다 쓰는데 필터링이 안 될 수가 없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런데, 글쎄, 거기까지는 챙기지,
○장명희 위원 조금 무리수를 스카우트연맹에서 두었다. 이것은 잘못된 일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저도 그것은 공감합니다.
○장명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잼버리는 이 정도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스카우트연맹에 계셨던 경력을 어떻게 청소년재단 대표로서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으세요? 안양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해 보실 생각이신지.
그러면 어쨌든 스카우트연맹에 계셨던 경력을 어떻게 청소년재단 대표로서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으세요? 안양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해 보실 생각이신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적용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아까 김도현 위원님께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 성장’ 건 말씀하셨는데요, 그게 7차 청소년정책의 미션(mission)입니다. 그래서 첫째는 「청소년 기본법」을 준수한 수혜자가 아닌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를 해본다든지 또 하나는,
○장명희 위원 후보자님, 그런 말씀들은 너무 추상적이신 것 같아요. 뭔가 독특하거나 우리 시에만 딱 적용할 수 있는 그런 사례를 고민하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 사례, 그렇게 이해를 제가, 죄송합니다.
○장명희 위원 예, 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청소년 XR 기반 글로벌 진로체험캠프라든지,
○장명희 위원 그것은 그런데 스카우트 출신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예를 들면 제가 찾아보니까 부안시 같은 경우에는 스카우트연맹이 굉장히 여러 나라에 회원국들이 많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많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런 스카우트연맹 중에 다른 나라 친구들을 불러서 교류하고 의회 견학도 하고 기관들 견학도 하고 청소년들하고도 교류하고 이런 식의 교류들을 확대하더라고요. 저는 그런 답변을 기대했거든요, 후보자님께.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것은 전국 단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 활동은.
○장명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스카우트연맹에서 일하신 특색과 장점을 살려서 우리 청소년재단에 독특하게 적용시킬 수 있는 어떤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나 정책이 있을까를 여쭤본 거거든요. 고민을 해보셨는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고민해 봤습니다.
○장명희 위원 네, 뭘까요? 지금 계속 이렇게 같이 돌아가는 것 같은데.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제가 있던 조직은 국제활동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고요.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여러 가지 교류 프로그램, 뭐 환경 중심의 교류캠프라든지 그런 부분을 많이 해왔고요. 또 하나는 세계 자연환경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적용해서,
○장명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후보자님, 이제 제가 다음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안양으로 주소를 옮기실 생각이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 점은 굉장히 감사한 일이고. 안양에 대해서 그동안 살아오시면서 안양과 어떤 접점이 있으셨을까요?
아까 안양으로 주소를 옮기실 생각이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 점은 굉장히 감사한 일이고. 안양에 대해서 그동안 살아오시면서 안양과 어떤 접점이 있으셨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장에서 근무할 때 안양천 생태탐사 활동을 한 2년 정도 했었고요.
○장명희 위원 안양천은 서울에도 있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런데 경기도 쪽으로 와서 했습니다. 와서,
○장명희 위원 안양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안양입니다.
○장명희 위원 제가 얘기한 것은 우리 안양시랑,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장명희 위원 어떤 인연이 있으셨냐라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제가 지방연맹에 근무할 때 여기 안양9경이 있습니다. 평촌중앙공원이나 병목안시민공원을 주 기점으로 해서 양쪽에 캠프사이트를 해서 한 1박2일이나 2박3일 행사를 기획하려고 몇 번 방문을 했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네. 이 안양이라는 도시가 그리고 우리 청소년재단이 굉장히 좀 독창적이고 잘하는 축에 속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리고 특색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근의 수원이나 용인이나 이런 데서도 유명했을 정도로 청소년 관련 정책들이 많은데 그러면 우리 청소년재단이 안양의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선 청소년재단의 후보자이시기 때문에 저는 저희 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으셔야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혹시 만안과 동안의 차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우선 청소년재단의 후보자이시기 때문에 저는 저희 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으셔야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혹시 만안과 동안의 차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만안구하고 동안구 같은 경우는 교육 인프라가 잘 활용이 되어 있는 것 같고요.
○장명희 위원 어디가요? 어디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동안구.
○장명희 위원 예. 그리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리고 만안구는 그에 비해 조금 부족한 느낌을 제가 확인했고, 경제적인 부분도 동안구가 조금 상향적으로 생각을 했고요. 인구도 동안구가 한 10만 정도 더 많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만안과 동안의 지역격차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교육격차도 사실은 있는 것은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면 청소년정책이 만안과 동안이 격차를 메우는 방식으로 가야 되는데 어떻게 가야 될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시설 간 접근성을 확보하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명희 위원 그러면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의 시설 접근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만안하고 동안을,
○장명희 위원 각각의 청소년수련관이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거점기관이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각각의 시설 접근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녀보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제가 후보자일 때 그 10개 시설을 다 가봤습니다. 가봤고요. 안에는 들어가기 좀 어려운 상황이어서, 수련관 같은 경우는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확인을 했는데요. 교통소외지역 같은 경우는 제가 확인하기로는 석수라든지 박달2동 같은 경우는 이동권 보장 차원에서 강화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 했었고요.
○장명희 위원 후보자님, 저는 만안수련관과 동안수련관에 대해서 여쭤본 겁니다. 지금 왜냐하면 만안수련관이 굉장히 외지거든요. 그리고 아직은 조금 지역에 대한 이해는 조금 덜되신 것 같아서. 청소년재단 인사청문회가 굉장히 좀 늦게 이루어졌고 그간에 공부하실 시간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그 점이 조금 아쉽다는 말씀 드립니다. 어쨌든 지역격차가 분명히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 청소년축제 같은 경우도 장소상 어쩔 수 없다지만 지금 다 동안구에서 하고 있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알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격차를 어떻게 줄일지 고민을 좀 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알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지금은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안양시에 청소년정책들이 많거든요? 좀 보셨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봤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중에서 잘하고 있는 것과 아쉬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
○장명희 위원 후보자님이 공부하실 때 ‘이런 청소년정책은 잘하는 것 같다, 안양이.’ 이런 것.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재단의 취약점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면,
○장명희 위원 아니요. 잘하고 있는 정책. 안양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
○장명희 위원 아니면 청소년재단에서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하는 정책.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은 안양 재단에서 보니까 상담복지센터하고 쉼터하고 같이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잘되어 있는 것 같고요. 또 제가 청소년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상당히 많은 것을 느꼈고요. 청소년축제에서 보면 기획단이라든지 정기회의 그런 것을 잘하고 있고. 저는 27회 안양시 청소년축제에 아침부터 끝날 때까지 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느낌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치 기반을 잘 활용하는 행사가 아닌가, 이런.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강익수 위원 강익수 위원입니다.
먼저 이렇게 오전 시간이 지나고 오후에 질의하게 되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요. 먼저 대표이사 공석이 이렇게 길어지는데도 우리 장동민 직무대행을 비롯해서 관장님들, 사무처 직원분들 다 제자리에서 열심히 해줘서 지금까지 잘 지내온 것 같습니다. 일단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손든 것은 다른 위원님들이 잼버리 얘기를 하기에 다시 이어서 질의하기 위해서 손을 들었는데요. 이 질의 전에 하나만 더 확실하게 하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자, 새만금잼버리가 조금 전에 윤석열 정부의 대참사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동의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기억나시나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이 자리에서 하면 안 되는데 새만금잼버리 언제부터 기획되었습니까? 선정되었습니까?
먼저 이렇게 오전 시간이 지나고 오후에 질의하게 되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요. 먼저 대표이사 공석이 이렇게 길어지는데도 우리 장동민 직무대행을 비롯해서 관장님들, 사무처 직원분들 다 제자리에서 열심히 해줘서 지금까지 잘 지내온 것 같습니다. 일단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손든 것은 다른 위원님들이 잼버리 얘기를 하기에 다시 이어서 질의하기 위해서 손을 들었는데요. 이 질의 전에 하나만 더 확실하게 하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자, 새만금잼버리가 조금 전에 윤석열 정부의 대참사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동의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기억나시나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이 자리에서 하면 안 되는데 새만금잼버리 언제부터 기획되었습니까? 선정되었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2016년도에 유치하였습니다.
○강익수 위원 2017년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리고 2018년도부터 ’21년도까지 계획하고 예산집행하고 장소 정리 다 하고 했습니다.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강익수 위원 이게 윤석열 정부의 대참사입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때는 아닙니다.
○강익수 위원 제가 이 말씀 드리는 것은 후보자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을 해주셔야 됩니다. 여기에서 정치적으로 싸울 문제가 아닌데 그것에 대해서 맞다고 얘기를 하시면요 이것은 인정하는 것밖에 안 됩니다. 2017년도부터 ’21년도까지 해왔던 것을 윤석열 정부에서 진행한 것은 맞습니다. 실수한 것도 있고요. 그런데 이게 윤석열 정부의 대참사라고 표현하시는 방법이 안타깝습니다.
자, 그러면 잼버리 관련해서 간단하게 다시 한번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우리 최병일 위원님께서 질의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잼버리 기간 동안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는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일을 했습니까?
자, 그러면 잼버리 관련해서 간단하게 다시 한번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우리 최병일 위원님께서 질의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잼버리 기간 동안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는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일을 했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는 잼버리 사무처 직원이 156명이 있습니다. 연맹도 상황이 어렵지마는 잼버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직원 7명을 파견했습니다. 또 한국대표단 한 3천 명 정도가 참가를 했습니다. 한국대표단을 관리하는 데 집중했고 또 민원이 발생한다든가 그런 대응을 해야 되는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중점적으로 했고. 시설이라든지 화장실이 문제 있다든지 샤워장이 문제 있다든지 그러면 한국대표단 지도자들이 가서 청소도 하고, 일단 급하니까. 그런 부분을 많이 하는 데에 지원을 했습니다.
○강익수 위원 자, 후보자님, 죄송합니다. 제가 질의드리는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아까 최병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는 한 게 없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 다 진행을 했고 저희는 진행한 게 없습니다.’. 기억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게 말씀드렸고 아까,
○강익수 위원 잼버리는 공식적으로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주최가 세계스카우트연맹입니다.
○강익수 위원 그러면 한국스카우트연맹하고는 관계없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관계있습니다. 스카우트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관계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런데 오전에 답변에서 그런 말씀 하시는 게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신문기사에도 그렇고 언론에도 그렇고 그때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이유가 뭐냐 하면 ‘왜 이게 대한민국 정부하고 전라북도의 책임인가’ 이 이야기가 제일 많이 나왔습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 대해서는 이야기 나온 게 없습니다. 이것은 누가 봐도 명백한 책임 전가밖에 되지 않습니다, 후보자님.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최병일 위원님이 처음에 여쭤보셨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도 그 말씀 올렸는데 제가 책임을 회피하고 그렇기 위해서 정부가 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상황이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할 수 없었던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저 솔직히 조직위원회 가서 일하고 싶었고요 또 잼버리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잼버리를 많이 해왔습니다. 국내 잼버리 같은 것 한 열여덟 번 했고요, 아트잼버리 같은 것도 한 7∼8회 했습니다. 그때 한국스카우트 사무총장이 기획조정본부장을 맡아서 진두에 서서 잼버리를 이끌어 왔습니다. 저도 그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어떤 일이든.
○강익수 위원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랑 사무총장은 조직위에 안 들어가나요? 들어가지 않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조직위의 조직위원입니다. 그런데 조직위원이 152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직위원이 할 수 있는 일? 거의 없었습니다.
○강익수 위원 자, 언론기사를 한번 보십시오. 거기에서 조직위에 계셨기 때문에 제가 공동으로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 거였고. 그런 부분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우리가 이런 일에는 잘못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런 선례가 있었기 때문에 좀 유감이다 표현할 수 있겠지마는 모든 언론기사에는요 대한민국 정부와 전라북도가 책임이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거기의 당사자의 한 명으로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여러 질의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자, 그 이후에 시민단체에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렇죠? 여가부장관하고 쭉,
제가 여러 질의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자, 그 이후에 시민단체에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렇죠? 여가부장관하고 쭉,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끝나자마자 13일, 예, 그렇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렇죠? 2023년도에 여가부장관하고 쭉 해가지고 우리 후보자님까지 고발했습니다. 그것 혹시 결과 나왔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기억납니다.
○강익수 위원 결과 나왔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직 없습니다. 소환조사 받은 적도 없습니다, 지금.
○강익수 위원 왜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것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확인을 안 했습니다.
○강익수 위원 어쨌든 그때 직무유기 관련해서 그리고 그 부분이 예를 들어서 ‘성추행, 뭐 비위를 은폐 시도를 했다’ 이런 이유 등으로 해서 시민단체에서 고발했습니다.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저도 언론에서만 봤습니다.
○강익수 위원 고발을 했는데 고발장이 안 날아오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없었습니다.
○강익수 위원 이야, 그것은 참 제가 좀 의문이네요. 언론에는 그게 고발장이 접수가 되었다고 많이 나왔었는데 제가 그러니까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네요. 어쨌든 그렇습니다. 저는 잼버리 관련해서 다른 위원님들도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거기의 제일 중심에 계셨던 사무총장이셨기 때문에 외부 전가시키는, 책임 전가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일 유감이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런 분이 그러면 우리 안양의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왔을 때에 과연 책임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런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보자님 생각은 좀 어떻습니까? 괜찮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이 부분은 지금 계속해서 말씀을 올리고 있는데요, 제가 책임을 회피한다고는 말씀드린 적 없고 책임 통감합니다. 그리고 뼈아픈 교훈을 얻어서 성찰해 왔고요, 지금까지. 그 부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익수 위원 네. 자, 그럼 다시 다른 질의로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우트연맹은 아까 오전 우리 음경택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NGO단체다’, ‘공공단체다’, ‘사설단체다’ 이런 말씀 하셨지만 일단은 민간단체로 해가지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기관의 운영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재단은 어쨌든 공공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민간위탁 기관입니다. 그렇죠?
스카우트연맹은 아까 오전 우리 음경택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NGO단체다’, ‘공공단체다’, ‘사설단체다’ 이런 말씀 하셨지만 일단은 민간단체로 해가지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기관의 운영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재단은 어쨌든 공공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민간위탁 기관입니다.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강익수 위원 좀 성격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후보자님의 모든 자기소개서나 직무계획서나 이런 것 봤을 때에 30년간 스카우트 쪽에서 일을 하셨다는 부분들이 계속 강조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자, 다시 한번 비교를 해보면 ‘스카우트는 본질적으로 타 조직에 비해서 약간 위계적이고 폐쇄적이다’ 이런 의문이 있었습니다. 오전에 또 말씀하신 대로 ‘군사부일체’ 이런 얘기도 하셨던 부분도 있었고, 그 일단락으로. 그런데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지역사회와 수평적 조직이고 소통을 강화해야 되는 조직인데 그런 조직에 30년 이상 몸담으셨던 분이 이런 개방적인 조직에 왔을 때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또 잘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한 의지나 후보자님 생각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기고문, 음경택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청소년과 소통하기 위해서 유연한 태도라든지 열린 마음을 가기고 지금까지 활동을 해 왔습니다, 스카우트에서.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 또 보완해서 관심과 고민거리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한번 소통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영철학은 소통‧공정‧투명 그런 세 가지 핵심을 가지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책소견에 말씀드린 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겠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그래서 열린 소통을 하고요. 또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와 절차를 할 수 있는 소통‧공정‧투명을 중심으로 해서 재단운영을 한번 이끌어가 보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네. 저도 그런 기대를 하고 있지만 혹시나 지금까지 30여 년 이상 스카우트 활동을 하시면서 닫혀져 있던 부분 그리고 경직됐던 부분들이 과연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에 적응이 가능할런가 그런 우려는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그 포부대로 잘 진행해 주시면 감사드리겠고.
후보자님 서면답변서 내용 중에 제일 많이 나왔던 단어가 ‘성과’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나옵니다. 혹시 보셨습니까? 그런 말이 있습니다. ‘성과 공시체제를 정립하겠다’, ‘성과 기반 예산을 편성하겠다’, ‘성과 기반의 경영체제를 도입하겠다’ 이런 등등의 성과라는 말을 많이 한다는 게 ‘과정이나 절차는 무시하고 성과에 대해서 내가 평가를 하겠다’ 그렇게 이해해도 됩니까?
후보자님 서면답변서 내용 중에 제일 많이 나왔던 단어가 ‘성과’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나옵니다. 혹시 보셨습니까? 그런 말이 있습니다. ‘성과 공시체제를 정립하겠다’, ‘성과 기반 예산을 편성하겠다’, ‘성과 기반의 경영체제를 도입하겠다’ 이런 등등의 성과라는 말을 많이 한다는 게 ‘과정이나 절차는 무시하고 성과에 대해서 내가 평가를 하겠다’ 그렇게 이해해도 됩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런 뜻으로 작성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럼 성과라는 말이 자꾸 거론되는 이유가 혹시 있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그런 부분은 좀 수정해서 앞으로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네. 제가 더 이상 질의드리기 좀 애매하기는 한데 성과만, 결과만 이렇게 강조하는 그것은 뭔가 잘못되었지 않았을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그것은. 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우리 청소년재단 같은 경우에는 한 분 한 분이 다 전문가로서 정말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그 부분들 중에 또 정말 성과 내는 사람만 이렇게 한다 그러면, 이게 긍정적 시그널일지 부정적 시그널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은 잘 판단하셔 가지고 진행하시면 좋겠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후보자님께서는 그러면 스카우트 활동을 이렇게 30여 년 동안 하시면서 ‘아! 이것은 안양시청소년재단에 한번 도입하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신 부분 있을까요? 사업이나 사례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례를 한번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네,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저는 장애학생들 캠프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짧게 말씀하시라니까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2박3일, 3박4일 캠프를 합니다. 하는데 첫날 일반청소년하고 장애청소년들이 만나면 손을 안 잡습니다. 보편적으로 옷을 잡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나면 비장애, 장애 학생들이 손을 잡습니다. 3일 차가 되면 껴안고 다닙니다, 팔짱을 끼고. 그러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요. ‘아, 이게 교육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 중의 좋은 활동이구나.’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다문화나 장애학생,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정책을 실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익수 위원 네. 제가 생각해도 상당히 괜찮은 사업일 것 같은데 현재 우리 청소년재단 입장에서 그게 쉽지 않은 사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 사업이 정말 제가 생각해도 괜찮은 사업이라고 생각되니까 그런 부분들 혹시나 취임하신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깊이 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까 또 존경하는 우리 장명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청소년 환경이나 청소년시설 관련해서 동안‧만안의 인프라가 차이 좀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극복 대안은 한번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아까 또 존경하는 우리 장명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청소년 환경이나 청소년시설 관련해서 동안‧만안의 인프라가 차이 좀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극복 대안은 한번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부분은 아직 생각을 못 해 봤습니다. 추후에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네. 본의 아니게 만안구 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열악하다는 부분 그리고 어떻게 보면 동안수련관 같은 경우는 시설은 노후되었지만 친구들이 많이 와요. 그런데 만안은 넓지만 생각보다 또 그렇게, 친구들도 많지만 괜찮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관련해서도 동안‧만안 양 구 간의 밸런스를 맞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 한번 해 주시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제가 원래 질의요지서에 질의드렸던 게 세 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주저리주저리 말씀을 드렸었는데 우리 청소년재단 관련해서 정말 적합한지, 어떻게 전문성에 대해서 갖고 계신지, 저는 사실 좀 긍정적으로 제가 바라보고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좀 답답한 부분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 조금 더 고민하셔 가지고 제가 조금 이따가 다시 직무계획서와 자기소개서 관련해서 또 한 번 질의드릴 텐데 편하게 한번 답변해 주시고, 이후에 제가 다시 한번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알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채진기 위원 순서로는 아마 제가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한 바퀴를 다 도셨는데 후보자님 좀 더 힘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쭉 진행하다 보면 청소년재단 청문회인지 잼버리 청문회인지 사실 분간이 안 갈 정도이기는 하지만 잼버리가 우리 사회에 던진 파장이나 우리 안양시하고도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었습니다. 우리 안양시에도 엘살바도르 학생들이 와서 안양시에서 TF팀을 만들어서 지원했던 경험이 있고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세금이 많이 투여된 사업이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 우리 후보자께서 어떤 역할을 하셨는지 아마 우리 시민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질의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잼버리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조금 질의드리고 싶은 게, 후보자께서 여기 지원해서 합격하셨을 때 가족분들께서는 어떠한 말씀 해 주셨는지 궁금합니다. 응원은 해 주셨는지 아니면 만류하셨는지.
쭉 진행하다 보면 청소년재단 청문회인지 잼버리 청문회인지 사실 분간이 안 갈 정도이기는 하지만 잼버리가 우리 사회에 던진 파장이나 우리 안양시하고도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었습니다. 우리 안양시에도 엘살바도르 학생들이 와서 안양시에서 TF팀을 만들어서 지원했던 경험이 있고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세금이 많이 투여된 사업이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 우리 후보자께서 어떤 역할을 하셨는지 아마 우리 시민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질의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잼버리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조금 질의드리고 싶은 게, 후보자께서 여기 지원해서 합격하셨을 때 가족분들께서는 어떠한 말씀 해 주셨는지 궁금합니다. 응원은 해 주셨는지 아니면 만류하셨는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축하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응원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스카우트연맹에서 30년 직장을 그만두셨을 때 ‘다른 곳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 아니면 ‘이제는 초야로 돌아가서 봉사를 하고 싶다’ 이렇게 여러 가지 생각을 하실 수 있었을 텐데 그 당시 퇴직 심정이 어떠셨는지 좀 궁금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2020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사무총장직을 맡았었습니다. 임기가 4년입니다. 임기제에 있었고요. 그래서 잼버리 끝나고 연임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사실 안 했습니다. 청소년들을 많이 지도하고 육성을, 성장시켜 왔기 때문에 스카우트에서는 이 정도면 되겠다고 판단이 섰었고요. 그리고 단 한 가지, 오전에도 제가 말씀 올렸습니다마는 오랫동안 불철주야 매진하다 보니까 좀 쉬고 싶다는 그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쉬는 중에 음경택 위원님이, 그 지원 기회죠,
제가 2020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사무총장직을 맡았었습니다. 임기가 4년입니다. 임기제에 있었고요. 그래서 잼버리 끝나고 연임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사실 안 했습니다. 청소년들을 많이 지도하고 육성을, 성장시켜 왔기 때문에 스카우트에서는 이 정도면 되겠다고 판단이 섰었고요. 그리고 단 한 가지, 오전에도 제가 말씀 올렸습니다마는 오랫동안 불철주야 매진하다 보니까 좀 쉬고 싶다는 그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쉬는 중에 음경택 위원님이, 그 지원 기회죠,
○채진기 위원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지원하게 됐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래서 딸이 추천해서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채진기 위원 딸의 추천으로 합격을 해서 가족분들 간에 더 기분이 좋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정도로 긴장을 풀었으면 다시 질의 좀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후보자께서 제일 많이 설명해 주셨던 것 중의 하나가 ‘사회적 자본’ 말씀을 많이 해 주셨어요. 실제로 사회적 자본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고 후보자의 저서도 쭉 읽어봤습니다. 아마 논문을 요약해서 낸 책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맞죠?
사실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후보자께서 제일 많이 설명해 주셨던 것 중의 하나가 ‘사회적 자본’ 말씀을 많이 해 주셨어요. 실제로 사회적 자본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고 후보자의 저서도 쭉 읽어봤습니다. 아마 논문을 요약해서 낸 책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맞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사회적 자본, 그러니까 ‘우리가 사회적으로 여러 관계를 통해서 경제에서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의 위험요소를 감소한다’라는 개념인 것 같은데 혹시 맞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면 우리 청소년재단에서는 어떠한 사회적 자본을 형성할 수 있고 이것이 안양시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자본은 제삼의 자본입니다. 그래서 청소년기에는 발현이 안 됩니다. 성인이 되었을 때 발현이 되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청소년에서 청년기로 가면 후기청소년기에는 자아정체성이나 그런 것이 확립되는 그런 시기가 됩니다. 그래서 정책소견에도 말씀드렸듯이 가장 중요한 게 서로 지역사회나 친구들 간의 사회적 신뢰 부분이 있고 호혜적 규범, 네트워크, 민주 시민의식을 청소년기에 형성해서 성인이 되었을 때 남들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런 생활을 만들기 위해서 연구를 시작했던 부분이 되겠고. 또 하나는 ‘청소년기에 그런 부분을 경험한 사람이 성인이 되었을 때 이 네 가지 요소가 더 잘 함양이 되었다’ 그런 실증적 연구결과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개인적으로 쓰는 것보다는 실증연구, 설문조사를 해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청소년활동 경험유무를 가지고, 특히 청소년단체 활동을 가지고 연구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네 가지 요소를 가지고 연구를 해서 청소년들한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스카우트연맹 계실 때 사무총장으로서 행정 총괄을 하셨다고 해 주셨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총재와 사무총장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총재는 최고의 책임자입니다. 연맹의 수장이시죠. 대부분이 기업인이 많이 해 왔고요. 쌍용의 김석원―돌아가신―이라든지 해태의 박건배 총재, 연맹에 재정적으로 많이 기여할 수 있는 분들 또 훌륭한 분들을 많이 모셔왔고요. 그래서 사실 명예직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중요한 사안은 다 결재를 득하고 사무총장이 시행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또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채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여러 행사를 많이 진행해 보셨을 텐데 ‘주최’와 ‘주관’이 어떻게 다를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주최’는 행사를 근본적으로 진행보다는 예산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되겠고요. ‘주관’은 행사를 실질적으로 진행하는 곳이 주관으로 이렇게 봅니다.
○채진기 위원 최근에 청소년축제 갔다 오셨다고 했는데요. 청소년축제의 주최, 주관은 어떻게 되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 제가,
○채진기 위원 아마 모르실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면 이것을 다시 잼버리로 잠깐 돌려볼게요. 잼버리는 어디에서 주최하고 어디에서 주관했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보통적인 잼버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채진기 위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말씀드렸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것은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주최를 했고요, 주관은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입니다.
○채진기 위원 조직위원회에서 했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리고 주최에 한국스카우트연맹도 들어가는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렇죠. 제가 그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주최했어요, 세계스카우트연맹하고. 맞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그 당시에 행정 총책임자인 후보자께서, 참, 후보자께서도 물론 억울하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감사보고서를 점심시간에 400페이지 좀 넘는 것을 쭉 저도 빨리 읽어봤어요. 그런데 읽으면서 실질적으로 우리 한국연맹에서 요청하는 내용들이 여러 가지 있었어요. ‘나무를 어떤 것을 심어라’, ‘공사는 언제까지 마무리 지어라’라고 했을 때 지방정부에서 이행하지 않은 것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하지만 아까 주최, 주관을 제가 말씀드렸어요. 예를 들면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한 행사가 어떠한 사고가 났다라고 했을 때 주최인 안양시는 잘못이 없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있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채진기 위원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지금 여가부가 잘못했는지 행안부가 잘못했는지 연맹이 잘못했는지 이것은 다 떠나서 사실 우리들은, 여기 계신 청문위원분들은 책임자에게 뭔가 책임감 있는 목소리를 사실 듣고 싶은 거거든요. 후보자뿐만 아니라 우리 정부에서 하는 것들이 폭탄 돌리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예요. 그래서 전북도지사는 ‘우리가 잘못이 없다’, 여가부도 ‘억울하다’. 그러니까 결국 제가 지금 감사보고서를 보니까, 전 국장이죠, 퇴직 관료. 결국에는 그분이 제가 볼 때 폭탄을 맞은 것 같아요. 실제로 그분이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쭉 다 읽어보셨을 때, 저도 다 읽어봤을 때 우리 한국연맹은 잘못이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맞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그 당시 저는 ‘주최로서의 역할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 부분에서 책임을 통감해 주신다고 말씀해 주시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아마도 청문회가 통과되고 임용이 되신다면 리더로서 역할을 하실 텐데 ‘부하직원들의 잘못 또한 책임자의 잘못이다’라는 마음으로 기관을 운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명심하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질의를 드리기 전에 아까 질의‧답변 과정에서 조금 아쉬웠던 내용들이 있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임자의 사퇴배경에 대해서 후보자께서 답변을 해 주셨어요. 전임 후보 청문회에서 사퇴를 하셨잖아요?
다음 질의를 드리기 전에 아까 질의‧답변 과정에서 조금 아쉬웠던 내용들이 있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임자의 사퇴배경에 대해서 후보자께서 답변을 해 주셨어요. 전임 후보 청문회에서 사퇴를 하셨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채진기 위원 그런데 ‘전문성이 결여되었다’, ‘어쨌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을 후보자께서 말씀하시는 게 옳은 건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요. 전임자하고 그런 말씀을 나누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없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전임자분께서 들으시면 조금 기분 나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죄송합니다.
○채진기 위원 그래서 ‘이 자리에서는 이전의 청문회에 대한 대상자에 대해서 말은 아끼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청문회 진행과정에서 이런 부분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이것도 후보자께서 쓰신 기고문 중의 하나를 제가 읽고 있는데요. 2023년 3월 안병일 칼럼,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통해 청소년이 좀더 행복하길’이라는 주제의 칼럼인데요. 여기서 청소년 문제 중의 하나를 이렇게 뽑으셨어요. ‘입시위주의 공교육이 낳고 있는 여러 가지 병리현상을 치유하기 위해 이 잼버리대회가 하나의 치유효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을 쓰셨는데 기억나시나요?
추가적으로 이것도 후보자께서 쓰신 기고문 중의 하나를 제가 읽고 있는데요. 2023년 3월 안병일 칼럼,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통해 청소년이 좀더 행복하길’이라는 주제의 칼럼인데요. 여기서 청소년 문제 중의 하나를 이렇게 뽑으셨어요. ‘입시위주의 공교육이 낳고 있는 여러 가지 병리현상을 치유하기 위해 이 잼버리대회가 하나의 치유효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을 쓰셨는데 기억나시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
○채진기 위원 직접 쓰셨기 때문에 기억은 안 나시더라도 제가 읽었으니까요, 이런 내용이 있어요. 그래서 입시위주의 공교육 문제가 있다면 우리 청소년재단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실 학교의 교육은 정형화된 그런 교육입니다, 위원님 아시다시피. 흥미가 있을 수가 없고요, 학교 교육은.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나 그런 것을 많이 받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청소년에 대한 활동은 사실은 액티비티(activity)한 부분이기 때문에 재미있고 또 흥미를 많이 가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청소년활동은 공부가 아니라 게임이다. 그래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게임화해서 병행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말씀도 하신 적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정형화된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서 그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채진기 위원 학교에서 하는 모든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큰 틀에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임하기는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청소년재단이 노력하겠다.’라고 받아들이면 되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사실 제가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고 실제로 청소년재단의 현황을 보면 행정직보다는 기술직들이라고 해야 되나요? 기술직이라고 되어 있어요, 표현이. 특정 전문기술을 지니신 분들이, 청소년지도사분들이, 그래서 이 분야를 제가 감히 맞다 틀리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 방송을 보는, 청문회를 지켜보시는, 아마 재단의 직원분들이 제일 많이 보실 거예요. 그래서 아마 지금 후보자를 제일 많이 평가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이 질의를 마무리로 하려고 하는데요. 남은 시간 저는 이 이후에는 우리 청소년재단의 경영이나 조직 위주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이 질의를 마무리로 하려고 하는데요. 남은 시간 저는 이 이후에는 우리 청소년재단의 경영이나 조직 위주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후보자님, 오전에 질의를 드렸었는데 어떻게 좀 준비를 하셨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했습니다.
○김도현 위원 일단 질의드리기 앞서서 사실 저만 불편하게 들리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답변 주실 때 예를 많이 갖추시려고 하다 보니까 ‘말씀을 올리겠다’ 이렇게 답변을 주셔요. 그런데 사실 이 자리가 물론 저희가 질의를 하고 또 답변을 듣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청소년재단 운영에 대해서 비전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과도한 높임말은 사용하지 않으셔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말씀드린 것처럼 인사청문회는 후보자께서 걸어온 길을 함께 살펴보는,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기도 하지만 후보자께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또는 ‘어떻게 해보고 싶다’라는 그런 포부를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히는 자리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답변을 하실 때 과거에 하셨던 일을 설명을 길게 주시기보다는 질의요지를 조금 더 명확하게 파악을 하시고 향후에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대표가 되셨을 때 어떤 일들을 구체적으로 해보고 싶다라는 비전을 밝히는 답변을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미에 드렸던 질의가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것에 대해서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이 두 용어의 정의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인사청문회는 후보자께서 걸어온 길을 함께 살펴보는,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기도 하지만 후보자께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또는 ‘어떻게 해보고 싶다’라는 그런 포부를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히는 자리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답변을 하실 때 과거에 하셨던 일을 설명을 길게 주시기보다는 질의요지를 조금 더 명확하게 파악을 하시고 향후에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대표가 되셨을 때 어떤 일들을 구체적으로 해보고 싶다라는 비전을 밝히는 답변을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미에 드렸던 질의가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것에 대해서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이 두 용어의 정의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디지털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비전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했었고요. 그래서 디지털기술에 익숙하고 이를 바르게 활용하면서 K-문화,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해서 체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청년을 의미한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리고 오전에 말씀 주신 디지털 활용 능력의,
○김도현 위원 아니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것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오전에도 잠깐 정책소견에 말씀드렸듯이 사회적 신뢰, 호혜적 규범, 네트워크, 민주 시민의식이 구성요소라고, 제가 ‘소셜 캐피털’의 요소라고 말씀드렸는데요.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과 연결해서 청소년 디지털역량 활동을 강화한다든지 청소년 미래역량 제고라든지 그런 부분, 또,
○김도현 위원 그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이 뭔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게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한다든지 청소년 지원망을 구축해서,
○김도현 위원 그것은 방법이고 결과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은 어떤 인재상이다’라는 게 후보자님께서 가지고 계신 생각을 여쭙는 거예요. 제가 7차 청소년기본계획 이 내용이 자료가 없거나 읽어보지 않아서 여쭙는 게 아니라 후보자님이 갖고 계신 청소년에 대한 인재상이 무엇이냐고 여쭙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4차 산업혁명 그 말씀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한 줄로 말씀해 주세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은 이거다, 간략하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네 가지 요소를 가지고 건전하게 성장시키는 거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어떤 역할을 하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의 의결이라든지 집행에 대한,
○김도현 위원 이사의 기본적인 역할을 여쭙는 게 아니라 본인이 이사로서 어떤 역할을 특출나게 한 것이 있는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이사로서 특별하게 한 것은 없습니다.
○김도현 위원 알겠습니다, 네. 아이고. 저 잠깐 멈추었다 질의하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음경택입니다.
후보자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신데 제가 오전에 생산적인 청문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위원님들의 질의‧답변 요지와 동떨어진 답변을 계속하시는 것 같아서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할 게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우선 잼버리대회를 마무리해야 될 것 같아요.
우선 후보자께서 조직위원회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게 못 들어간 것처럼 아까 답변을 하셨고 또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그런 식으로 질의를 하신 것 같아요. 맞습니까?
후보자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신데 제가 오전에 생산적인 청문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위원님들의 질의‧답변 요지와 동떨어진 답변을 계속하시는 것 같아서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할 게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우선 잼버리대회를 마무리해야 될 것 같아요.
우선 후보자께서 조직위원회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게 못 들어간 것처럼 아까 답변을 하셨고 또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그런 식으로 질의를 하신 것 같아요.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럼 조직위원회에서 활동은 안 하셨다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조직위원회에서는 강익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답변드린 것은 조직위원회 위원 152명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러니까. 우리 안병일 후보자께서는 세계잼버리 대회의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이셨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런데 왜 집행위원이셨는데 그런 말씀은 안 하시고 아까 장명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도 그렇고 그런 부분을 안 밝히시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 돼요. 또 한 가지는 여기 지금 스카우트와 관련된 많은 이력, 경력들이 있는데 왜 25회 세계스카우트연맹 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이라는 아주 중요한 경력을 여기에는 넣지를 않았어요? 여기 청문회 자료에는. 일부러 안 넣으신 거예요? 아니면 빼먹은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렇지는 않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러니까 지금 잼버리가 계속 문제가 되니 이것을 넣었다가는 위원님들로부터 질의가 많이 나올 것 같으니까, 책임을 물을 것 같으니까 안 넣은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당연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집행위원이었던 것을 잊으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긴장해서 말씀을 못 드린 것 같습니다. 제가 조직위원까지 말씀 올렸고요.
○음경택 위원 아니, 집행위원이면 이 대회 전체를 관리하는 입장이라고 보이거든요. 여기 제가 잼버리 조직위원회 조직도를 뽑아봤는데 세계대회의 150명으로 조직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이라 하면 모든 업무에 관여할 수 있고요, 모든 업무를 알고 계셔야 된다고 보는 게 일반적인 상식 아닌가요? 왜 집행위원이라는 것을 말씀을 안 하셨어요? 집행위원으로 일하신 것은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맞습니다.
○음경택 위원 지금 후보께서는 언론에 ‘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위와 역할’. 뭐 여러 가지 칼럼을 쓰시면서 보면 밑에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이렇게 다 약력을 넣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긴장해서 안 넣었다는 게 말씀을 좀 드리기가 그렇고요. 2022년 11월 29일 칼럼에는 ‘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이라고 이렇게 스스로 올리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음경택 위원 언론에. 그런데 그것을 숨긴 건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숨긴 건지 아니면 그냥 일시적인 기억이 안 나서 그런 건지 사실 그것도 좀 의문스럽고요. 그래서 오전에 여러 위원님들 질의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와는 관계가 없는 것처럼, 책임이 없는 것처럼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간단하게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감사를 피감기관으로, 그래서 제외됐고 또 감사결과,
○음경택 위원 아니, 그런 뜻으로 여쭙는 게 아니라 집행위원의 자격이라든가 집행위원을 말씀 안 드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오늘 말씀은 너무 긴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못 드렸고요.
○음경택 위원 답변 다 하신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래서 최병일 위원님이나 강익수 위원님 말씀하실 때 책임을 통감한다고 계속 말씀 올렸고요. 또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서 반성을 많이 해 왔고 그랬다는 부분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예. 그 말씀은 하셨는데 처음에는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거라서 한국스카우트연맹과는 관계가 없는 것처럼 말씀을 하셨고 책임이 없는 것처럼 말씀하셨어요. 물론 아까 우리 채진기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감사원 보고서가 총 545페이지로 되어 있어요. 제가 전체적인 것은 다 못 봐도 감사원에서 나온 요약본, 이게 2025년 4월 10일 12시 이후에 작성된 거고요. 주요 감사결과를 보면 여가부나 전북도 쪽에 지적사항이 많고 사실은 한국스카우트연맹에도 좀 문제가 있으니, 이 감사보고서에 나와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책임이 없는 것처럼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도 매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없습니다.
○음경택 위원 예. 이제 여러 위원님들께서 다 했던 것을 또 반복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안 물어볼 수가 없어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는 정부 주도의 조직위를 고려하더라도 한국연맹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주최단체이자 총재가 공동조직위원장이고 우리 그 당시 사무총장께서 집행위원으로 조직위원회 참여를 하신 거예요.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나오는 거예요. 사전행사인 프리잼버리(pre-jamboree) 대회를 개최했었으면 본 대회가 이것보다는 더 나아졌겠죠. 그런데 프리잼버리 대회를 개최하지 않았잖아요? 이것은 한국연맹의 어떤 업무행태와 업무능력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닙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리잼버리는 보통 잼버리를 하기 전에,
○음경택 위원 1년 전에 하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2년 전에도 하고 1년도 하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코로나가 상당히 만연되어 있는 상황에서 감염우려 그런 것 때문에 심층적으로 지도자회의에서 할 수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고. 그래서 세계연맹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지금 준비가 안 되었고 지자체나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에 1년이나 2년을 연장하는 부분을 의제로 제출했었습니다. 그래서 세계연맹에서, 왜 그러냐 하면 4년마다 열리기 때문에 다음에 폴란드에서 세계잼버리를 합니다. 그것 때문에 ‘연기를 할 수가 없다. 아니면 반납을 해라, 못 할 것 같으면.’. 그래서 진행됐던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음경택 위원 한국연맹에서 대회를 1년 연기를 요청한 것은 맞아요. 준비사항이 부실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그 당시에 이게 기상이변이나 폭우나 자꾸 이런 것이 행사 실패의 원인으로 돌려지는 것은, 기상이변도 문제가 되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국연맹의 역할부재 혹은 부실운영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덧붙여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운영에 대한 당시 한국연맹의 책임자로서, 한국연맹 책임자예요. 책임자로서 평가 또는 파행의 원인 및 한국연맹의 결과보고서. 그러니까 세계연맹 및 한국연맹 결과보고서 제가 갖고 있어요, 지금. 이 내용에 대해서 동의를 하세요?
덧붙여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운영에 대한 당시 한국연맹의 책임자로서, 한국연맹 책임자예요. 책임자로서 평가 또는 파행의 원인 및 한국연맹의 결과보고서. 그러니까 세계연맹 및 한국연맹 결과보고서 제가 갖고 있어요, 지금. 이 내용에 대해서 동의를 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동의합니다.
○음경택 위원 예. 당시 후보자의 기고문을 보면 한국연맹의 책임자인 사무총장으로서 현장 상황에 대한 파악이 부재한 채 막연히 성공 운영에 대한 기대를 했다고 보이는데, 이런 말씀 하신 적 있죠? 기고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저 개인적 부분인가요?
○음경택 위원 네,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
○음경택 위원 생각이 안 날 수 있어요, 예. 한국연맹은 주관연맹으로서 잼버리운영팀, JMT죠?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JMT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으나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세계적 위상과 교육적 효과 등 장점을 강조하며 성공적 개최를 확신하는 기고문을 올리셨어요, 제가 보니까. 그것 맞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위원님께서 보시고 하시니까, 예, 동의합니다.
○음경택 위원 아무튼 그런 부분도 상당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장명희 위원님이나 강익수 위원님이 이게 어느 정부의 책임이냐라는 게 잠깐 논란이 되었었어요. 감사보고서를 보면 부적합 부지선정도 대회 실패의 중요한 원인이거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음경택 위원 공감하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음경택 위원 대회 부지는 몇 년도에 선정이 되었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2012년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2012년경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세계연맹 실사 전이니까 정확하게는 지금 기억 없습니다. 그때로 알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러니까 이게 다시 말씀드리면 특정 정권의 전유물은 아니었던 거죠? 이 행사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원래 전라북도에서 유치계획서를 제출했었고요. 강원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장하고 강원도하고 전라북도가 두 곳이, 그때는 제가 담당은 아니었습니다, 아니었고요. 제출했고 실사단이 현장을 점검하면서 전라북도가 최종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거기에 여러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나무 10만 그루’ 그렇게 있고요. 그런 부분 있었습니다.
○음경택 위원 자, 새만금과 관련돼서 한 가지만 물어보고 정리하겠습니다. 세계잼버리 대회가 실패한 요인 중에 생활서비스 준비부족, 시설 부실설치, 현장대응 미숙, 부적합한 부지선정 중에 가장 우선되어서 거론되어야 할 실패요인이 뭐라고 보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저는 개인적으로 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음경택 위원 부지선정이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잠깐 말씀 올려도?
○음경택 위원 예, 말씀해 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왜냐하면 청소년들이 야영지에서 모든 생활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잠도 자야 되고 밥도 먹어야 되고 이러기 때문에 가장 우선은 부지라고 생각됩니다.
○음경택 위원 예. 이것도 아까 장명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던 건데 아까 답변이 좀 미흡해서 잠깐 또 스케치하고 가겠습니다.
이게 중학생 이상이 참석할 수 있는 게 1급 과정을 수료한 대원들이 참석할 수 있는 건데 초등학생들은 급수가 없는 거예요?
이게 중학생 이상이 참석할 수 있는 게 1급 과정을 수료한 대원들이 참석할 수 있는 건데 초등학생들은 급수가 없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초등학교도 급수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있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토끼, 사슴, 곰, 무지개 해서 6학년이 무지개가 되어 있고요.
○음경택 위원 그러니까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급수는 안 되는 거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런데 언론기사를 보면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올 1월 각 초등학교에 보낸 공문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도 지원해 주겠다고 참가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연맹에서 한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부분도 서두에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학교로 공문을 발송할 수가 없는 체계입니다. 그래서 한국스카우트는 산하에 지방연맹하고 종교연맹 해서 21개가 있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공문발송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에서 연맹장 명의로 발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이런 언론기사도 있어요. 공중파 언론입니다. 확인해 봤더니 ‘초등학교 4학년인 11살 어린이가 참여했고 이런 규정 위반을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연맹이 승인했다’. 기억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언론보도 내용 말씀,
○음경택 위원 네. 아니, 그러니까 그 당시에 사무총장으로서 4학년 아이들의 대회 참가도 승인을 해 주었냐 이것 여쭤보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까 장명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163개국이 그때 참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한국스카우트연맹도 한국대표단의 한 조직이었고요. 그 조직에서 신청할 때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회원신청을 해야 되는데 그때는 몰랐고 이후에 제가 알았습니다.
○음경택 위원 후보자님, 결과적으로는 한국대원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니 수차례의 공문을 보내서 초등학생도 대회를 참석하게끔 한 것이고 이것을 한국연맹이 승인했다고 하는 거예요. 이게 시사하는 바가 뭐냐 하면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을 대회에 참여시키기 위해서 한국연맹이 일정 부분 역할을 한 건데, 이 보도자료 내용만 보면, 안양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서 규정의 범위 내에서 업무를 해야 되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안양청소년재단의 운영에도 반영이 될까 봐 솔직히 걱정되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위원님 말씀대로 그 상황 인지합니다, 하고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어떠한 교훈, 여러 가지 문제점, 그 교훈을 거울삼아서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제가 단편적인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스카우트는 다른 조직보다는 상명하복의 성격이 강하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리더십 부분에서 말씀하시는?
○음경택 위원 아니요. 스카우트에 대한 전반적인.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상명하복, 요즘 직원들이 부당한 지시라면 수용을 하지 않습니다.
○음경택 위원 아니요. 직원이 아니라 스카우트연맹 내에서 대장과 대원들의 조직 운영상에 있어서 상명하복의 성격이, 분위기가 있다, 존재한다, 다른 조직보다는 강하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학생과 지도자 말씀하시는 부분입니까? 대원?
○음경택 위원 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런데 예전 같지 않고 많이 지금은 유연해졌고요. 같이 활동하기 때문에 친구같이 그렇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활동에서.
○음경택 위원 아무튼 30년 동안 상명하복의 성격이 강한 조직 내에서 일하시다가 청소년재단으로 오셨을 때 조직의 경직성이 그대로 반영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어떻게, 답변?
○음경택 위원 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저는 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소통이라든지 공정, 투명성을 철학으로 해서 제가 사무총장 때 실행했던, 리더십이 많지 않습니까? 변혁적 리더십, 포용적,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가장 우선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포용적 리더십을 많이 실현해서 운영했다고 생각됩니다.
○음경택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마무리를 해야 돼요, 시간이 빨리 가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전에 말했던 군사부일체라든가 참된 청소년 육성을 위한 7가지 습관 중에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교육이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원론적이면서도 좋은 얘기지만 요즘 세대에 맞지 않는 그러한 사고방식 또 ‘전인교육을 위해서 문‧예‧체 활동이 강화되어야 된다’ 이런 것은 요즘 학생들의 자율성과 독창성을 조금 제한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특히 다른 조직도 아니고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는 좀 부적절하지 않냐, 이런 사고가. 걱정되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전에 말했던 군사부일체라든가 참된 청소년 육성을 위한 7가지 습관 중에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교육이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원론적이면서도 좋은 얘기지만 요즘 세대에 맞지 않는 그러한 사고방식 또 ‘전인교육을 위해서 문‧예‧체 활동이 강화되어야 된다’ 이런 것은 요즘 학생들의 자율성과 독창성을 조금 제한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특히 다른 조직도 아니고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는 좀 부적절하지 않냐, 이런 사고가. 걱정되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답변,
○음경택 위원 예, 짧게 말씀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드리겠습니다. 아까 오후에 처음 시작할 때 말씀드렸듯이 유연한 태도라든지 청소년과 함께 트렌드(trend)에 맞는 관심사 그런 것을 반영해서 가능하면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과 같은 그런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예. 질의드리겠습니다. 단답으로요. 청소년의 ‘다양성’과 ‘개별성’, ‘자율성’ 보장받아야 된다.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음경택 위원 청소년의 ‘참여권’과 ‘자기결정권’ 보장받아야 된다.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봐서는 안 된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말씀 잠깐 여쭤,
○음경택 위원 아니, 그것은 나중에 드릴게요. 이것은 공감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이게 청소년을 대할 때 권리주체로서의 인식전환이 필요한데 제가 볼 때는 우리 안병일 후보자께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변화가 아직 미흡한 것 같고, 제가 봤을 때는, 인식전환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현대의 청소년들을 권리주체로 인식해야 되는 것은 유엔의 아동권리협약에도 나와 있는 국제적 추세에 맞는 청소년의 참여권, 표현의 자유, 정보접근성 등을 보장하라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일반적이지 않은, 고착화된 사고를 갖고 계신 것 같아서 아쉽다는 말씀 드리고요.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여기서 마치고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김도현 위원 후보자님, 제가 지금까지 목소리를 차분하게 했었는데 조금 텐션을 올려서 질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아까 전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관련해서 어떤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셨는지 질의를 드렸던 이유는 우리 후보자님께서 의회에 제출해 주신 각종 이력사항들을 놓고 보면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신 내용들을 제외하고 나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그리고 사단법인 팍스코리아나연구소 이 두 개가 유일하게 스카우트 경력이 아닌 경력사항이거든요? 그럼 당연히 이런 내용들을 여기에 제출해서 이력사항으로 보내주셨으면 이 역량들이 과연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서 역할 하심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후보자께서 설명을 하실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를 하면서 특별히 한 일이 없다’라고 답변하신 내용은 굉장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런 측면에서 한 가지 질의를 더 드리겠습니다.
사단법인 팍스코리아나연구소 이사로 2015년 6월부터 약 2년간 재직하셨는데 어떤 기관이고 또 어떤 역할을 주로 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금 제가 아까 전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관련해서 어떤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셨는지 질의를 드렸던 이유는 우리 후보자님께서 의회에 제출해 주신 각종 이력사항들을 놓고 보면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신 내용들을 제외하고 나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그리고 사단법인 팍스코리아나연구소 이 두 개가 유일하게 스카우트 경력이 아닌 경력사항이거든요? 그럼 당연히 이런 내용들을 여기에 제출해서 이력사항으로 보내주셨으면 이 역량들이 과연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서 역할 하심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후보자께서 설명을 하실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를 하면서 특별히 한 일이 없다’라고 답변하신 내용은 굉장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런 측면에서 한 가지 질의를 더 드리겠습니다.
사단법인 팍스코리아나연구소 이사로 2015년 6월부터 약 2년간 재직하셨는데 어떤 기관이고 또 어떤 역할을 주로 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팍스코리아나연구소는 다양한 사회문제 또 행정적인 부분 그런 부분이 주요활동이고요.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다양한 사회현상’, ‘다양한 행정적인’, 구체성이 떨어지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김도현 위원 어떤 역할들 그리고 어떤 사업들을 중심으로 하는 곳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회문제,
○김도현 위원 어떤 사회문제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는 거기에 접목하면 청소년 문제라든지 그런 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청소년보호는 어떻게 할 것인지, 다양한 그런 부분, 연구소였습니다. 그래서 그 안의 이사분들이 각각 업무를 맡아서 그 분야를 연구한 겁니다.
○김도현 위원 이게 보니까 설립이 된 것은 2000년대 초반인 것 같은데 2015년도에 어떤 계기로 이사진에 합류를 하시게 되셨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이사장이 한성대학교의 이종수 교수님이셨어요. 그분하고 대화를 하면서 우리 연구소에 와서 청소년 쪽에서 그런 부분을 조금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럼 우리 후보자께서 팍스코리아나연구소 이사로 재직하시면서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사회문제 그리고 이 연구소의 주된 사업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업은 진행이 안 되었었고요 의견만 제시를 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는.
○김도현 위원 어떤 의견을 주로 제시하셨나요? 구체적으로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청소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떤 대처를 할 것이고 그 청소년들에게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김도현 위원 후보자님, 청소년 문제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계속 여쭙는 것은 추상적으로 방대하게 설명을 하지 마시고 후보자님이 하신 일에 대해서만 구체적으로, 후보님의 생각을 제가 듣고 싶어서 자꾸 질의를 드리는데 그냥 누구나 할 수 있는 포괄적인 답변을 반복적으로 해 주시면 저희가 질의 자체가 무력화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여기에 후보자께서 스카우트연맹에서 오랜 시간 역할 하시면서 사무총장직까지 훌륭하게 수행하신 것에 대해서는 그 역할 그리고 그 경력사항들에 대해서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다만 후보자께서 제출한 자료에 스카우트연맹을 제외하고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 사단법인 팍스코리아나연구소 이사, 이 2개밖에 없는 거예요. 그럼 당연히 여기서 어떤 역할들을 했었고 어떤 의견들을 주로 제시했었고 어떤 것들을 바꾸기 위해 노력을 했었고 그럼으로 인해서 그 경력들이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다라는 말씀을 주실 수 있어야 그게 이 이력서를 제출한 이유이지 않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죄송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력서상 제가 맡았던 직책을 청소년에 관련된 그 부분만 적시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이력서상 제가 해 왔던 그런 부분을 좀 적시,
○김도현 위원 알죠, 아는데요. 어찌 됐든 간에 이력서라고 하는 것은, 이력이라고 하는 것은 더 잘 아시다시피 내가 이런 이력들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이 이력서를 받아보는 사람 입장에서, 이 이력서를 함께 검증하는 입장에서 그 이력이 정말 이 일을 하는 데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었을 때 그게 이력이 되는 것이지, 이렇게 이력서를 제출하셨는데 사실상 저희한테는 아무 의미가 없는 질의응답이 지금 이어지고 있는 거잖아요? 답변 그대로 제가 반복하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이사로서 하신 역할이 없다’라고 직접 말씀을 하셨고 사단법인 팍스코리아나연구소 이사로서는 ‘사업이 이루어진 것은 없고 단순히 의견제시를 몇 번 했다’라고만 답변을 주시는 거죠, 지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닙니다.
○김도현 위원 아니, 그렇게 답변을 하셨잖아요, 방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다시 제가 말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같은 경우는 핵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기능적인 것을 설명하지 마시고 후보자님의 역할을 말씀해 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청소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이것도 포괄적이 될 수,
○김도현 위원 포괄적으로 하지 마시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제시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하고 수정‧보완하고 그래서 의결을 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것은 이사로서의 기능적인 역할인 거고 제가 방금도 기능적인 역할에 대해서 말씀 안 하셔도 된다라고 거듭 말씀, 저도 설명을 드리는 건데, 일단 알겠습니다. 후보자님이 지금 주신 이 자료에서 제가 왜 이런 이력을 놓고 질의를 드리냐 하면 사실상 지금 후보자님 오전부터 오후까지 답변하시는 내용들을 보면 스카우트연맹, 잼버리와 관련된 답변내용 빼고는 어느 하나 구체적으로 답변하신 내용이 없으세요. 아까 우리 여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것처럼 안양지역에 대한 특수성이나 안양지역의 현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악하신 내용도 없는 것 같고, 여기 지금 주신 답변서도 굉장히 추상적이고. 그리고 아까 동안‧만안 관련해서 우리 장명희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고 저 역시도 우리 안양의 각 지역에 있는 수련시설들이 어떤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겠느냐, 어떻게 가야 되겠느냐, 이런 질의를 오전에 드렸었는데 그런 질의에 대해서도 답변 하나도 못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오전에는 다소간에 긴장해서 그러실 수 있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오후에도 마찬가지 답변이 이렇게 반복적으로 몇 시간씩 이어진다는 것은 후보자님께서 과연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서 준비가 그만큼 되셨는지에 대해서 제가 되묻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인 겁니다. 공감을 좀 하시나요? 후보자님?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질의 이어서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시설 16개를 위탁받아 운영했기 때문에 청소년시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고 말씀을 아까 주셨는데 이 위탁을 해서 직접 시설장을 맡아 운영한 것이 몇 개 정도 되나요?
청소년시설 16개를 위탁받아 운영했기 때문에 청소년시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고 말씀을 아까 주셨는데 이 위탁을 해서 직접 시설장을 맡아 운영한 것이 몇 개 정도 되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하나, 오전에 말씀드렸듯이,
○김도현 위원 야영장 한 곳인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럼 그 야영장을 맡아서 운영했을 때의 그 경험이 우리 청소년재단의 수련시설, 각종 청소년시설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계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실 야영장하고 수련시설, 청소년문화의집, 수련관하고 좀 차이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통된 것은 청소년 안전 부분이라고 보고 있고요. 또 시설 쪽에서는 급수대라든지 화장실, 샤워장 등 여러 가지도 민감하게 살펴봐야 되는 부분일 것 같고요. 또 제가 했던 데는 숙소도 있습니다. 숙소환경이라든지 청소년들이 와서 활동을 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저는 해 왔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좋습니다.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생활시설에 대한 어떤 경험이 분명히 수련시설의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환경적인 부분들에 대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안전 말씀을 너무 잘해 주신 것 같아요. 청소년 안전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야영장을 운영하면서 경험하셨던 각종 청소년 안전문제나 안전에 대한 대책을 우리 수련시설에 잘 적용하실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 이런 답변을 기다렸던 거예요.
추가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재단 임직원이 84명 계십니다. 그중에 관련 자격증 취득인원이 70명이라고 답변을 주셨어요. 그런데 우리 후보자께서는 관련 자격증이 없으신 상태잖아요? 그렇죠?
추가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재단 임직원이 84명 계십니다. 그중에 관련 자격증 취득인원이 70명이라고 답변을 주셨어요. 그런데 우리 후보자께서는 관련 자격증이 없으신 상태잖아요?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면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임직원분들에 비해서 다소간에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간단하게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것을 5개 정도 취득했습니다. 또 대학에서 청소년활동이라든지 문제아 보호 등 강의를 또 수년간 진행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부를 많이 했다고 판단이 됩니다.
○김도현 위원 취득한 자격은 없지만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보완하실 수 있다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김도현 위원 마찬가지로 지금 보시면 행정학 석박사를 하셨습니다, 우리 후보자님께서. 대표이사로 재임을 하시게 되면 우리 청소년재단의 다양한 정책적인 부분들에 대한 비전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제언하시는 역할도 하시겠지만 행정 전반에 대한 총체적 책임을 갖고 역할을 하셔야 되는 자리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행정학 전공자로서 과연 재단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제가 여쭙는 이유를 좀 더 설명드리면, 행정학 박사논문이 ‘청소년단체 참여활동이 사회적 자본형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조직에 대한 부분이 주 전공은 아니신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과연 조직총괄자, 책임자로서 행정학에 대한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되실 수 있는지가 제가 조금 더 설명을 들어보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혹시 석사는 어떤 것을 전공하셨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석사는 지역정책을 했습니다.
○김도현 위원 지역정책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지역사회개발 쪽입니다.
○김도현 위원 네. 그러면 답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행정학 전공자, 석박사로서 재단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간단히 말씀 올리겠습니다. 행정운영의 효율화라고 생각합니다.
○김도현 위원 예를 들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인사제도를 합리화한다든지 또 내부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런 부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도현 위원 조직에서 30년간 계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로 가능하시리라고 보입니다만 어찌 됐든 지금 전공만 놓고 봤을 때, 제가 왜 전공을 여쭙냐 하면 관련 자격이 없으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전공에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실까 싶어서 여쭤본 거고요. 그런데 전공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역개발과 그다음에 행정에 대한 조직론이나 인적자본론 이런 쪽의 전공은 아니신 거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지금 방금 말씀하신 인사문제나 조직문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얼마큼 이론적으로 혹은 더 보완이 되실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좀 있어서 여쭙게 됐던 겁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말씀 좀.
○김도현 위원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행정학에서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사행정, 조직관리 그런 부분을 많이 합니다. 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수를 했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짧게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계속 저도 오전에 질의드렸고 우리 존경하는 장명희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던 내용인데 결국에는 우리 안양시에 여러 청소년수련시설이 있고 그게 동안구‧만안구 지역적인 특성과 그리고 또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의 여러 가지 차이점 이런 것들이 있는데 향후에 이런 청소년시설들을 운영함에 있어서 이런 동안‧만안의 지역격차 혹은 중심과 외곽의 그런 다양한 격차 이런 문제들을 좀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시는지 그 소견을 듣고 싶고. 그리고 각 기관마다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성장을 했으면 좋겠는지 말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짧게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계속 저도 오전에 질의드렸고 우리 존경하는 장명희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던 내용인데 결국에는 우리 안양시에 여러 청소년수련시설이 있고 그게 동안구‧만안구 지역적인 특성과 그리고 또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의 여러 가지 차이점 이런 것들이 있는데 향후에 이런 청소년시설들을 운영함에 있어서 이런 동안‧만안의 지역격차 혹은 중심과 외곽의 그런 다양한 격차 이런 문제들을 좀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시는지 그 소견을 듣고 싶고. 그리고 각 기관마다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성장을 했으면 좋겠는지 말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이쪽에서는 첫 번째는 수련시설 간 접근성 확보, 해소방안 그런 쪽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 세 가지 정도로 접근성 확보 건에 대해서는, 서두에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교통소외지역에 대해서는 이동형 운영구조를 좀 도입하면 좋을 것 같고요. 또 두 번째 같은 경우 거점육성형 운영구조를 강화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는 디지털 접속 격차를 해소하는 그런 방향, 세 가지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는 또 하나는, 사실은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만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인프라 접근성 차이도 있을 것 같고요. 지역별, 경제‧사회‧문화적 격차, 정보 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그렇게 해서 지역격차가 발생하는데 수련시설 접근성 확보는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교통소외지역이라든지 거점육성형 그런 부분. 그렇게 간단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도현 위원 혹시 인사청문회 준비하시면서 기관들을 좀 다녀보셨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10개 기관 다 다녀왔고요. 잠깐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안양 와서 수련시설 처음 갔던 곳이 석수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 거기 행정복지센터하고 같은 건물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 앞에 서서 문이 열렸는데 너무 이게 엘리베이터 바닥이 상당히 노후화돼 있어요. 그래서 이것 안전 문제, ‘타도 되나?’ 그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몰라도 거기에는 미끄럼방지 매트 한 2, 3만원이면 가능하거든요. 그러면 이용하는 고객들이 거기에 또 좋은 이미지를 가질 것 같고요. 또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같은 경우는 계단을, 거기가 2000년도인가 설립이 되었더라고요.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같은 경우는 계단을 이용해서 청소년 활동사진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상당히 감동을 받았고요. 또 홍보관을 설치해 놓은 것을 보고 이런 부분도 상당히 이미지적으로 보기에 좋았다고 판단이 되고요. 또 동안청소년수련관 같은 경우는 1999년, 한 26년 정도가 됐고 만안 같은 경우 거기도 한 2008년도 되니까 좀 역사가 됐습니다. 그런데 관장님들 노력인지 몰라도 이미지는 상당히 산뜻하고 깨끗한 그런 분위기를 받았고요. 또 최근에 작년도에 개관된,
○김도현 위원 예. 그것 하나하나 다 그렇게 설명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일단 저도 마무리를 좀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지난 인사청문회 때도 인사청문위원으로 참여를 했었고 오늘도 이 자리에서 우리 후보자님 만나 뵙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우리 중간중간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후보자님께서 스카우트연맹이라고 하는 비교적 큰 사단법인 청소년단체에서 오랜 시간 재직하시면서 다양한 경험과 직책을 경험하셨다는 점에 대해서는 청문위원으로서 높게 평가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존중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런데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에 지원해서 오늘 이 자리에 앉아계실 때는 우리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현안 그리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현안, 우리 지역 청소년수련시설과 각종 기관들에 대한 현안을 조금 더 면밀하게 파악하시고 오셨어야 되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완과 깊은 고민이 향후에 이루어지셔야 한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으로는 사실 서면답변서를 비롯해서 주된 답변 사항들은 대부분 좀 실망스럽습니다. 왜냐하면 후보자님의 고민이 담긴 답변이라기보다는 굉장히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답변을 중심으로 서면답변을 갈음하신 것 같아서 저희는 이 자료를 놓고 후보자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향후에 우리 안양시 청소년들에게 어떤 비전을 줄 것이며 이 청소년들을 어떤 인재로 키워나가겠다 혹은 지원해 나가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엿볼 수 없는 청문회 자료였다는 점에서 또 한 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청문회 자체를 임함에 있어서 이 청문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후보자님께서 걸어오신 과거를 함께 살펴보고 거기서 유의미가 가치들을 발굴해 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후보자님께서 어떤 일들을 하고 싶고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과 포구를 이 자리에서 당당히 드러내셔야 되는데 그런 포부를 들어보지 못한 것도 아쉽습니다.
제가 혼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쉽게 느낀다고 해서 여기 계신 다른 청문위원님의 생각과 동일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굳이 이런 말씀을, 싫은 소리를 이 자리에서 한 번 더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후보자님을 깎아내리거나 후보자님이 부족하다라고 다시 한번 지적을 드리기 위함이 아니라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 일하시게 된다면 지금 말씀드린 부분들을 정말 면밀히 고민하시고 업무에 반영하셔서 실제로 우리 청소년재단이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무너뜨리지 않고 더욱더 발전시키는 대표이사로 역할 해주시기를 기대하는 마음에 이렇게 말씀을 드린다는 점을 십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도 덧붙여 드립니다.
저는 이상으로 질의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지난 인사청문회 때도 인사청문위원으로 참여를 했었고 오늘도 이 자리에서 우리 후보자님 만나 뵙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우리 중간중간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후보자님께서 스카우트연맹이라고 하는 비교적 큰 사단법인 청소년단체에서 오랜 시간 재직하시면서 다양한 경험과 직책을 경험하셨다는 점에 대해서는 청문위원으로서 높게 평가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존중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런데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에 지원해서 오늘 이 자리에 앉아계실 때는 우리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현안 그리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현안, 우리 지역 청소년수련시설과 각종 기관들에 대한 현안을 조금 더 면밀하게 파악하시고 오셨어야 되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완과 깊은 고민이 향후에 이루어지셔야 한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으로는 사실 서면답변서를 비롯해서 주된 답변 사항들은 대부분 좀 실망스럽습니다. 왜냐하면 후보자님의 고민이 담긴 답변이라기보다는 굉장히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답변을 중심으로 서면답변을 갈음하신 것 같아서 저희는 이 자료를 놓고 후보자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향후에 우리 안양시 청소년들에게 어떤 비전을 줄 것이며 이 청소년들을 어떤 인재로 키워나가겠다 혹은 지원해 나가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엿볼 수 없는 청문회 자료였다는 점에서 또 한 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청문회 자체를 임함에 있어서 이 청문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후보자님께서 걸어오신 과거를 함께 살펴보고 거기서 유의미가 가치들을 발굴해 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후보자님께서 어떤 일들을 하고 싶고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과 포구를 이 자리에서 당당히 드러내셔야 되는데 그런 포부를 들어보지 못한 것도 아쉽습니다.
제가 혼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쉽게 느낀다고 해서 여기 계신 다른 청문위원님의 생각과 동일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굳이 이런 말씀을, 싫은 소리를 이 자리에서 한 번 더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후보자님을 깎아내리거나 후보자님이 부족하다라고 다시 한번 지적을 드리기 위함이 아니라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 일하시게 된다면 지금 말씀드린 부분들을 정말 면밀히 고민하시고 업무에 반영하셔서 실제로 우리 청소년재단이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무너뜨리지 않고 더욱더 발전시키는 대표이사로 역할 해주시기를 기대하는 마음에 이렇게 말씀을 드린다는 점을 십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도 덧붙여 드립니다.
저는 이상으로 질의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숙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런 청문회를 거치는 것은 그분의 마음, 생각 또 그분의 포부 그런 생각들을 이렇게 말씀하는 도중에 이게 나와야 되는데 그런 것이 안 보이는 점에서 아마 청문위원님들께서 답답함을 느끼시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냥 틀에 박힌 말씀 그런 것들로 이렇게 일관하시는 그러는 바람에 어쨌든 소통이 잘 안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도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전에 말씀하신 참된 청소년 육성에 대해서 부모와의 관계가 잘 이루어져야 된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기고문에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들었는데요. 부모님이 어떻게 해야만이 이런 관계가 잘 이루어진다고 구체적으로 한말씀 해주시겠습니까?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런 청문회를 거치는 것은 그분의 마음, 생각 또 그분의 포부 그런 생각들을 이렇게 말씀하는 도중에 이게 나와야 되는데 그런 것이 안 보이는 점에서 아마 청문위원님들께서 답답함을 느끼시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냥 틀에 박힌 말씀 그런 것들로 이렇게 일관하시는 그러는 바람에 어쨌든 소통이 잘 안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도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전에 말씀하신 참된 청소년 육성에 대해서 부모와의 관계가 잘 이루어져야 된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기고문에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들었는데요. 부모님이 어떻게 해야만이 이런 관계가 잘 이루어진다고 구체적으로 한말씀 해주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 개인적 생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화만사성 그런 단어도 있지만 가정에서 잘 성장한 청소년들이 또 사회에 나가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졌고요. 일단은 요즘은 ‘나홀로가정’. 그 부모들이 맞벌이하다 보니까 청소년 혼자 집에 있다가 여러 가지 문제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인터넷중독이라든지 또 범죄 노출 위험도 있고 비만 등에 빠지는 그런 것도 있다고 이렇게 판단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과의 따뜻한 대화라든지 그런 것으로 풀어내야 된다 그런 생각으로 작성했던 것입니다.
일단 가화만사성 그런 단어도 있지만 가정에서 잘 성장한 청소년들이 또 사회에 나가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졌고요. 일단은 요즘은 ‘나홀로가정’. 그 부모들이 맞벌이하다 보니까 청소년 혼자 집에 있다가 여러 가지 문제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인터넷중독이라든지 또 범죄 노출 위험도 있고 비만 등에 빠지는 그런 것도 있다고 이렇게 판단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과의 따뜻한 대화라든지 그런 것으로 풀어내야 된다 그런 생각으로 작성했던 것입니다.
○위원장 김경숙 네, 맞습니다. 어쨌든 가정이 화목하지 않고 깨지는 이유에서 사회에 문제아들이라든가 안 좋은 그런 일일이 벌어지는 게 가정이 깨졌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게 가장 큰 문제이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보면 어쨌든 부모들의 말을 요즘 아이들은 잔소리로 많이 듣는 편이 많이 있죠. 그렇죠? 부모들 얘기도 안 듣고 스승님들의 말도 안 듣고.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이들한테 어떤 조언을 해주고 가르치겠다는 그런 생각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신가요?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 아이들한테 해줄 수 있는 말?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들한테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김경숙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은 청소년과 같이 관계를 가지려면 청소년 트렌드에 맞는 관심사도 필요할 것 같고요. 또 선호하는 문화가 뭔지 또 청소년들하고 어떤 활동을 같이하면서 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야 될 것 같고요. 저는 또 하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성인과 우리 청소년들이 야외에서 몇 시간이라도 살을 부대끼면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소통하고, 청소년들과 지도자가 소통하면서 뭐가 고민인지 그런 것도 듣고 해결하는 그런 장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숙 맞습니다. 부모의 말은 잔소리도 듣고 안 듣는 애들도 있지만 잘 듣는 애들도 있죠. 하지만 예민하거나 고민이 많다거나 여러 가지 안 좋은 생각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부모 말을 안 듣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사회에 문제아들이라든가 문제성이 있는 그런 아이들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 주변에 선생님이라든가 주변 형님 그런 분들로 인해서 좋은 조언을 해주는 그런 경우에는 조언을 해주었을 때 큰 감동을 받고 자기가 살아온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전환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 청소년재단이 거기에 중심이 돼서 가장 필요한 중심의 재단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옛말에 농담이 있어요. 북한에서 못 쳐들어오는 이유는 우리나라 중학생들이 무서워서 못 쳐들어온다고 그렇게들 농담을 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예민하고 무섭고 까칠하고 그렇게 다루기가 힘든 사춘기 시절 그런 것도 있지만, 그렇다는 점에서 청소년은 가장 진짜 다루기 힘들고 또 우리 청소년재단에서 가장 중요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단 이사장님의 그러한 마음을 오늘 이렇게 생각을, 포부를 마음껏 펼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후보자에 대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허원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6시 06분 회의중지)
(16시 29분 계속개의)
계속해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후보자에 대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허원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원구 위원 후보자님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어서 여쭤보겠습니다.
후보자님,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수련관, 문화의집, 상담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산하에 있습니다. 그리고 정규직과 공무직, 기간제 등 여러 형태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복합조직입니다. 그런데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점과 갈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갈등과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좀 파악해 보셨습니까?
후보자님,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수련관, 문화의집, 상담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산하에 있습니다. 그리고 정규직과 공무직, 기간제 등 여러 형태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복합조직입니다. 그런데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점과 갈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갈등과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좀 파악해 보셨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 입장에서 공식적인 업무보고라든가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제가 느낀 부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유사‧중복 사업구조 그런 게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았었고요. 또 기능 재조정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조직 내 소통이라든지 그런 부분도 필요할 것 같고요. 또 청소년 당사자,
일단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유사‧중복 사업구조 그런 게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았었고요. 또 기능 재조정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조직 내 소통이라든지 그런 부분도 필요할 것 같고요. 또 청소년 당사자,
○허원구 위원 후보자님 제가 여쭤보는 것은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여쭤보는 겁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 조직 내부요?
○허원구 위원 왜냐하면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기관과 그리고 또한 정규직도 있고 공무직, 기간제가 있는 복합적인 조직인데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뭐냐 하면 직군 간 역할 균형과 인사 갈등이 있고 부서 간 협업 단절로 인한 갈등이 있고 본부와 현장 간의 소통 부족이 있고 퇴사율 증가와 조직에 대한 피로감이 있다라고 보고가 되었습니다. 이것처럼 내부적인 문제가 대두가 되었는데 이런 내부적인 문제를 후보자님께서 대표가 되신다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조직갈등에 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럼 답변 잠깐,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임기 초반에 이러한 조직문화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지금 보면 대부분 우리 대표님은 30년 동안 조직에서 계셔서 그런지 아주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굉장히 포괄적인 내용이라 가지고 인사청문회를 함에 있어서 이것이 인사청문회인지 아니면 우리가 수업을 듣는 건지 좀 의문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후보자님께서 말씀해 주실 때 추상적인 내용과 보편적인 내용보다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이고 이해‧설득 가능한 그런 단어를 사용하셔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줄 수 있겠습니까? 임기 초반에 어떠한 조직문화를 만드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재단 직원, 산하기관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해야 될 것 같고요. 또 소통 문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등이 발생했을 때는 갈등은 사실 최대한 피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갈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특히 그것을 증대시키는 기회라고 판단해서 상대방의 불안이라든가 그런 것 이해해서 조금 융통적으로 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해결을 위해서는 정기적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이라든지 제안제도 또 조직 내부의 온라인 의견창구 등을 통해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성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바꿔보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또 거의 다 일반적이고 노멀(normal)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아마 대표가 되시면 좀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고민해야 될 부분이지 않나라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8개의 같은 산하기관이 있고 그것이 협업한다는 것은 어렵고 이 안에도 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과 기간제와 갈등도 심하기 때문에 이 모든 조직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자가 된다는 것은 쉽지가 않을 겁니다. 그런데 30년 동안 한 조직에 계셨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있을 거라고 저는 보입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몇 개월 동안 대표이사가 공백 기간이었는지 아십니까, 지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한 7개월 정도로, 아까 위원님께서 12월 말부터 공석이었다고 말씀 들었고요. 그러니까 한 7개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7개월 동안 공석임으로써 청소년재단에 지금 어떠한 문제가 대두가 되었는지 파악하셨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대외협력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을 것 같고요.
○허원구 위원 아마 대행이 지금 하고 계시지만 대행으로 못 하는 부분이 참으로 많을 겁니다. 대표이사가 의사결정을 내려야 될 부분은 참으로 많은데 그런 부분이 지금까지 굉장히 연장되었고 지연됐을 겁니다. 장기 공석으로 인해 중장기 전략 수립이 안 되었을 것이고 예산운영 그리고 핵심사업들이 상당기간 정체돼 있었을 것입니다.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을 이어가긴 했지만 재단 전체 차원의 방향성이나 통합적 리더십은 부재했던 것이 지금 현재 사실입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러한 리더십 공백에 심각성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또한 공백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정책과 계획들을 어떻게 점검하고 복원하실 것인지. 또한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 어떠한 부분을 반드시 복원하고 싶은지 여기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금까지 업무를 파악했는데 이 부분은 조속한 기간에 복원을 해야겠다, 그리고 공백 기간에 의해서 이것은 정말로 지금까지 심각한 문제가 있었구나, 이것을 빨리 정상화시켜야겠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말씀해 줄 수 있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대표이사가 공석 중이기 때문에 가장 급선무가 대외협력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좀 있었을 거라고 판단이 되고요. 그리고 작년도에 언론보도를 보니까 173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는 반도 안 되는, 현재 반이 지났는데 60개 언론에서 보도된 것으로 확인됐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 홍보에 대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론사 보도되는 게 10개 미만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보도도 확대해서 우리 안양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상황을 넓게 보도했으면 좋을 것 같고요. 그중에 중앙언론사가 조금 미비한 부분이 있어 전국적으로도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홍보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듣고 싶은 말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이제 청소년재단이라는 조직의 수장으로 오실 겁니다. 청소년재단 수장으로서 가장 우선으로 갖춰야 될 덕목이 뭐라고, 그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서 어떠한 덕목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이십니까? 지금 인원이 많지 않습니까. 서울에 사시고 안양에 연고도 없고 그러면 안에서도 어느 정도 카르텔이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우리 후보자님이 리더와 조직을 장악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가장 큰 덕목으로 가지고 나는 우리 직원들을 조직을 내가 장악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소통이라고 생각되고요. 두 번째는 협력을 통해서 이렇게 직원들과 관계성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저는 소통도 참으로 중요하지만 그 분야에서 리더자는 최고로 지식적인 부분과 아는 것이 제일 많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것이 많아야지만이 다른 사람들을 배에서 선장으로서 이끌어갈 수 있지 그 분야에 대해서 가장 뛰어난 리더자가 될 수 없으면 조직원들에게 휘둘리기 마련이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청소년재단에 근무하신다면 상담이면 상담, 사회복지면 사회복지, 그 분야에 대해서 최고로 아는 것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것이 많아야지만이 조직을 이끌어나가지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리더자가 될 수 없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우리 대표님이 오시면 안양에 속히 오셔서 건강도 찾으셔야 되고 운동도 하셔야 되지만 당분간은 밤새서 공부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2천 800여 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고 했는데 이게 숫자만이 아니라 본인이 진짜 예산과 모든 것을 총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은 몇 개 정도 됩니까?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2천 800여 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고 했는데 이게 숫자만이 아니라 본인이 진짜 예산과 모든 것을 총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은 몇 개 정도 됩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2020년도에 사무총장 오기 전 것을 토대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 당시에 제가 훈육부장을 맡으면서 실무적으로 한 90퍼센트는 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90퍼센트를?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2천 800여 개 중에 대부분이 우리 후보자님이 기획하셨다라고 보면 될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 많은 것 중에 내가 정말로 이것은 기획을 잘했다, 우리나라에서 정말 내가 없는 것을 발견해서 보람을 느낀다, 이것을 안양시청소년재단에 접목을 시켰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기획안. 2천 800개 중에 한 두 개만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먼저 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도 그게 있는데요. 장애학생 캠프라든지 다문화 그게 첫 번째고요. 또 하나는 자연환경을 어떻게 할 것인지, 보호를 어떻게 할 것인지, 보존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태 탐사라든지 그런 부분을 안양 지역의 자연 인프라를 확인해서 그런 것을 해보고 싶고요. 또 안양9경이 있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역사도 청소년들한테 좀 필요할 것 같고요. 망해암 일몰을 본다든지 만안교나 그런 부분을 좀 설명할 수 있는 탐사프로그램도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안양시의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안양시가 되어서 그 청소년이 청년이 되고 청년들이 한 가정을 꾸려서 안양에서 머물러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것이 가장 청소년이라고 보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후보자님께서 그런 사명감을 가지셔 가지고 우리 안양시 청소년들을,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드셔서 안양시에 머물러서 아이를 낳을 수 있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토대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 드리고. 조금 전에 오늘까지 인사청문회에서 말씀하신 내용이 포괄적이지만 업무에 들어가서는 정말로 구체화시킬 수 있는 그런 작업을 뒤에 계시는 우리 직원님들과 함께 고민해 주시고 정책으로 만들어서 발전적인 청소년재단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저는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각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병일 위원 후보자님 오전에 이어서 5시가 다 돼 가는데요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 드리면서요. 저는 향후 비전과 관련돼서 질의를 두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안양청소년재단이 설립 몇 년 되었는지 아시죠?
지금 우리 안양청소년재단이 설립 몇 년 되었는지 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고 있습니다.
○최병일 위원 몇 년 됐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1999년,
○최병일 위원 아니, 몇 년 됐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27년 됐습니다.
○최병일 위원 25주년 아닌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25는 작년, 26주년입니다.
○최병일 위원 네. 26주년이고요. 우리 재단이 26주년을 맞이해서 비전을 제시했어요. 혹시 어떤 비전인지 아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비전, 정책목표에 말씀드렸듯이 성장과 동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병일 위원 리뉴얼, AYF. 이런, 비전을 제시해서 우리가 AYF 앞으로 안양청소년재단이 이런 식으로 가겠다, 25주년 작년에 이어서 올해 제가 기사를 지금 보고서 질문지를 작성했는데 맞지 않나요? 혹시 뒤에 계시는 분. 우리 후보자님 이것 처음 들어보시는 내용인가요?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최병일 위원 처음 들어보시는 내용인가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기사 내용을, 지금 기사를 보고 제가 질의를 하는 거거든요. 설립 25주년을 맞아서 ‘Revive AYF’ 브랜드 리뉴얼 이후에 재단의 정체성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이런 기사가 있는데 혹시, 전혀 모르는 눈으로 저를 쳐다봐 가지고 제가 지금 의심스러운데요. 케이엠뉴스에 이렇게 나와 있네요. 혹시 이것 기사 나간 것 모르세요? 안양청소년재단 2024년 주요 이슈를 선정해서 발표했습니다, 작년에.
뒤에 계신 분들도 모르시나요?
(「찾았어요」하는 직원 있음)
찾았어요? 네.
그래서 이것을 좀 봤다면 안양 리뉴얼, AYF가 어떤 뜻인지 또 어떤 비전으로 25주년을 기점으로 해서 앞으로 안양청소년재단이 어떻게 나갈 것인가를 제가 미래지향적으로 물어보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기사가 나갔는데 뒤에 계신 분들도 거의 인지를 잘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이 브랜드 리뉴얼 이후에 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안양 청소년들의 파운데이션(foundation) 더 다지고 나가겠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겠다라는 의미로 나와 있는데요. 저는 후보자가 판단하기에 청소년들의 관심도 또는 만족도가 리뉴얼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만큼 가지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물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 질의의 꼭지조차 지금 전혀 모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답변이 가능할까 상당히 의문스럽거든요. 답변이 가능할까요? 앞으로의 청소년재단의 미래, 리뉴얼하겠다라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이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어려우셔요?
뒤에 계신 분들도 모르시나요?
(「찾았어요」하는 직원 있음)
찾았어요? 네.
그래서 이것을 좀 봤다면 안양 리뉴얼, AYF가 어떤 뜻인지 또 어떤 비전으로 25주년을 기점으로 해서 앞으로 안양청소년재단이 어떻게 나갈 것인가를 제가 미래지향적으로 물어보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기사가 나갔는데 뒤에 계신 분들도 거의 인지를 잘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이 브랜드 리뉴얼 이후에 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안양 청소년들의 파운데이션(foundation) 더 다지고 나가겠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겠다라는 의미로 나와 있는데요. 저는 후보자가 판단하기에 청소년들의 관심도 또는 만족도가 리뉴얼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만큼 가지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물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 질의의 꼭지조차 지금 전혀 모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답변이 가능할까 상당히 의문스럽거든요. 답변이 가능할까요? 앞으로의 청소년재단의 미래, 리뉴얼하겠다라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이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어려우셔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지금 처음 접한 내용입니다.
○최병일 위원 네. 그래서 제가 이 질의에 대해서도 사전에, 네, 말씀해 주세요. 뒤에 우리 본부장님이십니까? 설명을 후보자님한테 자료 있으면 주시고요, 없으시면……. 그것은 기사를 주라는 게 아니고요 내용을 보시고 후보자님의 생각을 제가 묻는 겁니다. 후보자님이 이 리뉴얼 이후에, 2024년 청소년재단이 이렇게 리뉴얼하겠다라고 기사까지 나왔는데 그 기사를 보고, 2025년이잖아요. 그러면 2025년 지금 7월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청소년재단이 어떻게 리뉴얼하려고 하는지 거기에 대한 후보자님의 의식을 묻는 거고 앞으로 미래 비전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이것을 물으려고 제가 질문하는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준비를 좀 해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다시 질문 이따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김도현 위원 위원장님, 저 질의는 아니고요. 당부를 좀 드리고 싶은데, 우리 후보자님 계속 답변하실 때 뒤에서 자꾸 종이를 던지시거나 핸드폰을 막 이렇게 찔러주시는데, 옆에 공간들이 있잖아요. 답변서나 메모 같은 것은 충분히 옆에 와서도 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을 자꾸 뒤에서 자료를 툭툭 던지거나 이런 방식으로 꼭 보조를 하셔야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장님 비롯해서 나머지 분들 다 동일한 말씀이거든요. 양쪽 끝에 앉아계신 분들이 충분히 와서 하실 수 있는 내용인데 이게 자꾸 어수선해지고 답변을 오히려 더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이 생기는 것 같아요. 답변하고 계신데 뒤에서 자꾸 자료가 툭툭 던져 오니까 읽지도 못하시고 그것을 보고 바로 파악도 안 되고. 옆에 오셔서 착실하게 설명을 해주세요. 이 부분의 메모, 이 부분의 자료에서 여기를 답변하셔야 된다, 그런 것을 도와주시라고 오늘 뒤에 여러분들 앉아계신 것 아닐까요? 그냥 가만히 멀뚱멀뚱 보다가 자료 앞으로 툭툭 던지실 것 같으면 사실 왜 뒤에 앉아 계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채진기 위원 인사청문요청안 저 이 두꺼운 자료 보내주신 것 보고 있는데요. 혹시 갖고 계신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지금은 안 가지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이 자료를 보면 아까 존경하는 음경택 위원님 그리고 김도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내용 이어서 말씀드릴게요.
직업, 학력, 경력에 관한 사항 관련해서 이력서에 인적사항, 학력, 경력을 제출해 주셨어요. 이것은 직접 작성하신 건가요?
직업, 학력, 경력에 관한 사항 관련해서 이력서에 인적사항, 학력, 경력을 제출해 주셨어요. 이것은 직접 작성하신 건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제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경력이 총 33개가 있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숫자는 세보지 않았습니다.
○채진기 위원 제가 세봤는데 33개 정도? 30개 내외 정도가 있어요. 그런데 이 중에서 우리가 경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그러니까 이 33개 중에 경력증명서 딱 하나만 있어요. 나머지 경력에 대해서 우리가 과연 증명할 수 있느냐라는 궁금증이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김도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과정에서 후보자께서 어떤 협회의 이사로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을 때 답변이 사실 저희 청문위원들이 봤을 때는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실제로 이 이력서 그리고 인사청문요청안에 있는 자료들을 보면 경력은 33개를 써놓았지만 실제로 스카우트연맹에서 받은 경력증명서 딱 하나만 있다. 그리고 아까 잼버리 관련해서 추진위원 내용은 집행위원 관련된 내용은 생략이 되어 있어요. 어떻게 봤을 때는 의회에 제출되는 자료가 취사선택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추후에 의회에서 예산심사나 감사를 받을 때 후보자께서 대표이사로서 이런 자료를 제출하셨을 때 우리가 과연 이것을 신뢰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가 있거든요. 이 부분 관련 후보자께 질의드립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답변드리겠습니다. 서류를 제출할 때 국회스카우트연맹이라든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 증명서는 숫자는 제가 정확히 인지를 못 하는데 많이 냈고요. 만약에 그 증명서 발급이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런 것은 위촉장이라든지 임명장을 카피해서 다 첨부를 했습니다. 대부분 다 첨부를 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자체적으로 심사를 보실 때는 그렇게 했는데 의회에 제출된 자료는 딱 하나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후보자께서 직접 작성하셨던 내용이 맞잖아요? 그런데 이게 딱 하나가 있다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것은 제가 넣지 않고 재단에서 제출된, 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심사할 때 제대로 제출되었는지, 심사받을 때 보는 자료와 의회에 제출된 자료가 상이하다는 것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우리 재단 사무처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제출하신 것 맞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면 우리 재단에서는 이 뒤에 첨부돼 있는 자료들을 모두 끝나기 전까지 제출해 주시고요. 제출하시지 않은 사유까지 함께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후보자 저서 관련해서 질의를 계속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서 135페이지인데요. 우리 청소년재단과 청소년단체는 물론 다르지만 청소년단체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재정확보 문제라고 저서에 남겼는데요, 지금도 유효하신가요?
다음은 후보자 저서 관련해서 질의를 계속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서 135페이지인데요. 우리 청소년재단과 청소년단체는 물론 다르지만 청소년단체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재정확보 문제라고 저서에 남겼는데요, 지금도 유효하신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단체라고,
○채진기 위원 단체를 운영하면서 단체의 책임자로서 단체를 이끌어오셨는데 지금도 재정확보 문제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전보다 더 심각합니다.
○채진기 위원 더 심각하죠? 그래서 전 직장에서 예산 관련, 재정 관련해서 어떠한 고충이 있었는지 좀 궁금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확보 쪽 말씀인가요?
○채진기 위원 재정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여러 가지 있었을 거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중앙 같은 경우는 건물 임대수입이라든지 임원분들의 찬조금으로 커버가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지금 코로나 이후에 학교에서 탈학교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방에 있는 시도연맹의 직원들 급여 지급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요. 중앙에서 일부 지원을 합니다마는 그런 부분에 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면 후보자께서 서울남부에 계시다가 중앙으로 가신 거잖아요? 서울남부연맹.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승진해서 간 것은 아닙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별도로지만 남부에 계셨다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연도별로 봤을 때는 중앙으로 가셨는데 그 차이가 좀 있었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당시에는 서울남부연맹에 단세가 한 4만 정도가 됐었습니다. 그러면 회비수입만 한 8억 정도가 되고요. 직원이 3명, 4명 정도 되기 때문에 충분히 급여를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여유 있게. 그런데 지금은 단세가 많이 감소돼서 남부연맹 같은 경우 한 1천 500명 정도 급감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 더 힘듭니다.
○채진기 위원 중앙연맹의 수입구조와 지출구조는 개략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어떻게 될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중앙연맹의 수입구조는 가장 청소년단체에서 바람직한 수입구조는 회비수입입니다. 주가 회비수입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회원이 있어야 그 조직의 정당성이나 그런 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임원찬조금 그리고 국고보조금 그리고 나머지는 세출 같은 경우는 주가 인건비가 듭니다. 인건비라든지 기타,
○채진기 위원 공개해 주실 수 있다면 1년 예산이 어떻게 될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중앙 말씀?
○채진기 위원 네, 중앙입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중앙, 갑자기 여쭤보시니까 지금……. 직원 인건비는,
○채진기 위원 전체예산을 여쭤보는 거예요. 전체예산.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한 70억 정도 됩니다.
○채진기 위원 70억, 네. 그러면 우리 청소년재단으로 넘어와서 아마 숙지가 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2024년 결산 기준이든지 아니면 알고 계시는 기준으로 우리 청소년재단의 1년 수입과 지출은 대략 어떻게 될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지금 2023년 세입예산이 한 160억 4천 800만원 정도가 되는 것으로 확인했고요. 세입구조는 주 세입원은 보조금수입이 한 41억 정도 그리고 출연금수익이 한 79억 대부분이 지금 출연금수입이 48.7퍼센트입니다. 그래서 많이 출연금에 의존하는 상황이고요. 세출예산도 160억 4천 800만원 정도로 세입‧세출이 같은 상황이고요. 가장 많은 퍼센트 차지하는 게 물건비로 한 41퍼센트, 인건비가 한 63억으로 38.9퍼센트로 해서 인건비하고 물건비가 대부분 세출예산으로 이렇게 확인을 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지금 개략적으로 자체수입이 70억, 출연금 수익이 80억 정도가 돼요, 전체 150억 중에.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160억.
○채진기 위원 제가 보고 있는 자료는 ’24년 결산보고서고, 제가 보고 있는 자료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큰 차이가 없으니까요.
그러면 지금 70억 대 80억 이렇게 비율이 되는데 건강한 재무구조를 위해서 비율은 어떻게 돼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지금 70억 대 80억 이렇게 비율이 되는데 건강한 재무구조를 위해서 비율은 어떻게 돼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 개인적으로, 생각입니다.
○채진기 위원 네네,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단체는 찬조금 의존, 찬조금이 안 들어오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그래서 저도 이것을 보면서 출연금을, 안양시 재정자립도 확인을 못 했습니다. 그렇지만 출연금 이것을 낮춰야 되는 건지 높여야 되는 건지, 세입에서.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양한 외부재원을 유치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어떻게, 어떠한 외부 수입을 유치할 수 있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민간 재단이라든지 CSR 프로그램, 민간영역과 협력 강화해서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이상적으로는 그렇게, 가능성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청소년재단에서 사용료하고 보조금 그러니까 외부에서 수입, 공모사업을 한다거나 이런 것들 통해서 굉장히 나름대로 다른 출자‧출연 기관에 비해 건전한 재정구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후보자께서 기본적으로 자체수입을 늘려야 된다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그리고 그게 당장 재단의 만약 대표이사가 된다면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 한번 파악을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비교적 우리 의회에서 바라봤을 때 청소년재단은 열심히 하고 있다라는 중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조직 관련된 질의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것도 후보자 저서에 있는 내용입니다.
청소년활동이 제대로 전개되지 못한 원인 중의 하나는, 외재적 원인은 학력 위주의 인력선발 풍토 둘째, 전인적 여가관의 부재라고 말씀을 해주셨고요. 내재적 원인으로는 예산, 지도자, 시설의 부족, 프로그램의 부족 등을 뜻한다. 이것은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에도 적용시킬 수 있을 비슷한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학력 위주의 인력선발 풍토, 전인적 여가관의 부재 관련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조직 관련된 질의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것도 후보자 저서에 있는 내용입니다.
청소년활동이 제대로 전개되지 못한 원인 중의 하나는, 외재적 원인은 학력 위주의 인력선발 풍토 둘째, 전인적 여가관의 부재라고 말씀을 해주셨고요. 내재적 원인으로는 예산, 지도자, 시설의 부족, 프로그램의 부족 등을 뜻한다. 이것은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에도 적용시킬 수 있을 비슷한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학력 위주의 인력선발 풍토, 전인적 여가관의 부재 관련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학력 위주 부분 같은 경우는 일단 청소년단체, 지금은 안 그렇습니다. 한때는 대부분 학교의 선생님들이 90퍼센트입니다. 특히 고학력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학력 그런 부분이 약간 가미가 된 부분이었었고. 청소년들이 가장 지금 민감한 부분이 여가시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고 또 학습환경이 부족하다든지 그러다 보니 여가공간 부족이라든지 또 시설 부족이 문제점으로 돼 있어서 그런 부분을 말씀드린 겁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면 후보자께서 바라보시는 안양시청소년재단에 신규로 채용되는 직원분들이 계시다면 인재상, 바람직한 인재상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직원들 부분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일단 처음에 와서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주말도 없고 하다 보니까. 청소년단체도 그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적응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첫 번째 급선무 같고요.
○채진기 위원 끝인가요? 적응력?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적응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답변서를 쭉 보면 물론 후보자께서 직접 다 쓰셨지만 재단에서 어떠한 도움을 받았는지도 궁금하거든요. 질의서가 제가 봤을 때는 한 수십 개가 있었던 것 같은데 100개가 좀 안 되는 것 같긴 한데 이것을 쭉 쓰실 때 재단에서 어떤 도움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서를 쭉 보면 물론 후보자께서 직접 다 쓰셨지만 재단에서 어떠한 도움을 받았는지도 궁금하거든요. 질의서가 제가 봤을 때는 한 수십 개가 있었던 것 같은데 100개가 좀 안 되는 것 같긴 한데 이것을 쭉 쓰실 때 재단에서 어떤 도움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먼저 주 금요일 날 자료를 받았습니다. 제가 그날부터 직원들이 준비할 시간도 필요할 것 같고 그래서 48시간 잠을 자지 않으면서 작성했고요. 이 답변서의 90퍼센트 정도는 제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재단과 관련된 부분이 재단에서 작성해 준 부분이고요. 시간이 조금 부족은 했습니다. 사실 제출기한이 있고 또 제 선에서 검토를 해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약간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은 제가 인정합니다.
○채진기 위원 저는 답변서가 부족했다는 말씀을 드렸던 것은 아니었고요. 제가 질의를 드렸던 취지는 지금 인사청문 조례나 제도가 사실상 후보자가 재단이나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구조잖아요. 사실상 사무실에 가서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후보자가 개인적으로 준비하셔 가지고 서류로만 왔다 갔다밖에 할 수 없는 구조인데 어떤 점이 불편하셨는지 좀 궁금합니다. 제도개선이나 이런 것들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점.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 부분은 필요하다고 인지를 했고요. 그런데 이번에 이 자료를 준비하면서 재단 직원분들이 사실 고생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자료 데이터를 제가 받았고 그런 과정에서. 그런데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기억납니다. 다는 기억은 없습니다마는 대부분 윤리경영 부분 또 재정투명성 그런 것 있었고요. 또 고등학생층이 수련시설에 접근을 거의 않는데 어떻게 그것을 확대할 수 있냐 이런 부분도 물어봤습니다. 그런 부분 물어봤고 또,
○장명희 위원 그러면 어떻게 확대할 수 있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답변은 그 당시 그렇게 드렸습니다. 일단은 학교로 찾아가는 그런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고, 전체 대상은 어렵습니다마는 희망하는 학생들한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부분을 또 홍보해서 수련시설로 다시 청소년들이 유입돼서 청소년수련관에 참여해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장명희 위원 지금 이미 비슷한 것을 하고 있지 않나요? 그 각 학교 동아리들랑 연계해 가지고. 네, 이미 하고 있으니까 만약에 대표로 취임을 하시게 된다면 조금 더 발전시키셔서 적용시키시면 좋겠고요.
아까 채진기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는데 이 답변서의 90퍼센트를 직접 작성하셨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사실 위원님들께서 답변서에 있는 내용들을 상당히 많이 물어보셨는데 오늘 답변하시는 것들이 시원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후보자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까 채진기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는데 이 답변서의 90퍼센트를 직접 작성하셨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사실 위원님들께서 답변서에 있는 내용들을 상당히 많이 물어보셨는데 오늘 답변하시는 것들이 시원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후보자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실은 제가 이 답변서 작성하면서 위원님들 다 질의하신 내용을 생각을 가지고 작성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관련 서적이라든지 또 논문이라든지 그런 것을 통해서 작성을 했고요. 그리고 시간이 한 일주일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가능하면 핵심을 다 외우려고, 이해는 어느 정도 했고요. 이해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노력을 해왔고 또 이 현장에서 위원님들 앞에 있다 보니까 상당히, 지금도 긴장이 됩니다마는, 그러다 보니까 의사표현이 조금 부족했던 것은 제가 인정합니다.
○장명희 위원 왜냐하면 오늘 청문회에서 보여주신 답변들이 사실 4월에 어떻게 보면 발탁이 되신 거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사실상 4, 5, 6. 3개월 정도가 있었거든요. 3개월 동안 공부하실 시간이나 현황을 파악하실 시간은 충분했다라고 여겨지는데 조금 여러 가지 미흡한 답변들이 보여서 그 점이 조금 우려되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답변 잠깐 드리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 질의서를 받은 게 일주일 전입니다. 그런데 그전에,
○장명희 위원 이 질의는 예상 가능한 질의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다시 한번 청소년 관련 과목 한 10개 정도를 책을 다 정리를 했습니다, 읽어보고. 그래야 이 답변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판단돼서 그렇게 해서 했고요. 안양 현장은 제가 한 여섯 번 정도 온 것 같습니다. 와서 수련시설도 직접 가보고, 제가 혼자 다니다 보니까, 누구의 도움 없이 다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정보라든가 그런 게 조금 부족했던 것도 인정합니다.
○장명희 위원 후보자님, 지금 이 답변을 들으면서 제가 조금 우려되는 점은 아무래도 박사학위도 있으시고 책도 내시고 여러 가지 학자적인 마인드가 있으신 것 같아요. ‘이 답변서를 작성하실 때도 책 10권을 참조했다’. 사실은 이것 조금 굉장히 유연하지 못한 기관운영이 될 수가 있거든요. 현장과 지금 다른 지자체들이 하고 있는 트렌드들 그리고 정책들을 더 많이 참고하셨어야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런 부분도 했었지만,
○장명희 위원 책은 원론적이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책은 제가 이런 부분을 작성하기 위한 전 단계로 그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려고 다시 한번,
○장명희 위원 무슨 책들을 참조하셨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활동 이런 문제하고,
○장명희 위원 개론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대학생들이 보는 그,
○장명희 위원 그러니까 개론서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런 것을 그냥 한번 읽어봤습니다.
○장명희 위원 개론서로는 이런 현장의 어떤 상황을 담고 이것을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이런 것에는 좀 아무래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그것은.
○장명희 위원 그러면 후보자님께서 만약에 대표로 취임하신다 그러면 가장 중점적으로 주력해서 해보고 싶은 정책이나 프로그램이 뭐가 있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참여위원회가 구성이 돼 있고 또 운영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저는 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시범적으로 한번 도입해서 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장명희 위원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지금 시민단체에서 하고 있거든요. 관내 학교 몇 개랑 해가지고. 그런데 사실 이 답변서를 보면서 저도 좀 의아하긴 했는데, 가장 중점적으로 하시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다고 하시면서 검색을 한번 해보셨으면 기사가 바로 나왔을 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지금 안양에 청소년재단 말고 인재육성재단도 있는데 알고 계세요?
그리고 지금 안양에 청소년재단 말고 인재육성재단도 있는데 알고 계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인재육성재단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고 계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진로 쪽…….
○장명희 위원 이것을 아셔야 되는 게 인재육성재단과 청소년재단이 주력하는 대상이 똑같아요. 그래서 사실 의회에서는 계속 ‘통합’ 얘기도 나오는 거고. 그래서 업무분장이 학교 밖, 학교 안으로 하긴 했지만 굉장히 모호하단 말이죠. 경계가 사실상 모호해요. 그러니까 이 점에 대해서도 만약에 인재육성재단이랑 청소년재단 통합해라, 그럴 때 어떻게 답변을 하실지 저는 사실 이것도 오늘 물어보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후보자님한테 물어봐도 제가 원하는 답변이 안 나올 것 같아요. 혹시 이 점에 대해서는 숙지를 사전에 하셨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숙지는 못 했습니다.
○장명희 위원 이것도 계속 행감 때마다 나오던 지적인데 이것은 재단 쪽에서 팔로워 업(follow up)이 잘 안된 것 같네요. 보니까. 상당한 준비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으로 나오는 위원님들의 문제의식조차 지금 준비가 좀 안 된 느낌이에요.
그리고 다른 지자체들이 요즘 어떤 트렌드로 가고 있냐면 청소년재단과 청년재단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청년재단’으로 가고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다른 지자체들이 요즘 어떤 트렌드로 가고 있냐면 청소년재단과 청년재단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청년재단’으로 가고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지금 청소년 연령이 후기청소년과 중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통합하는 부분도 조금 고려는 해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저희 안양은 청년재단은 없습니다. 없는데 청소년정책 따로 청년정책 따로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후보자님께서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쫙 연결시켜서 말씀하실 수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을 연계해서 정책을 묶거나 비전을 제시하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거든요. 네.
저는 마지막으로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대하신다고 지금 답변서에 쓰셨는데 어떤 점에 집중하셔서 확대를 하실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대하신다고 지금 답변서에 쓰셨는데 어떤 점에 집중하셔서 확대를 하실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지금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 작년도에 국‧도비 운영수익이 한 15억 7천만원 정도로 제가 확인을 했고요. 그래서 금년도 현재 42건, 9억원 정도 유치했다는 상당히 좋은 결과라고 판단이 되고요. 저는 공모사업을 진행할 때 문화의집이라든지, 수련관에 TF팀은 설치됐지마는 기획전담팀, 이것은 공모사업만 주축으로 할 수 있는 기획전담팀이 설치되면, 수련시설이 각자 하다 보니까 업무가 과중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좀 개선, 검토 확인해서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고요. 그런데 지금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이라든지 재단 중장기 전략과 연계된 그런 사업을 한번 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첫째는 공모사업에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경쟁력 중심의 그런 아이템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런 아이템이 뭐가 있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지금 디지털 창작이라든지 AI라든지 생태환경 그리고 또 하나는 안양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장명희 위원 예, 이게 저한테 답변서에 주신 내용이고. 청소년의 미래가치라는 게 어떤 사업이나 어떤 프로그램들하고 세부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예를 들면 각 학교를 가든가 하는 식으로 좀 세부적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접근성이 좀 어려운 곳은 지역의 소규모 공간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하는 방안도 한번 검토를 해보면 좋을 것 같고요. 저는 그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서 인재육성재단에서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진로탐색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장명희 위원 그것은 인재육성재단에서 하는 업무죠. 그게 겹치면 또 무용론이 나오는 거라니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안양천에서 생태환경을 조사를 한다든지,
○장명희 위원 그것은 ‘지속가능’에서 하고 있는 거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장명희 위원 그래서 청소년 특화된 어떤 정책들을 제대로 숙지하시고 이것을 우리 안양의 특색과 미래 비전에 맞게 녹여내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숙지가 조금 더 필요해 보여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재현 위원 후보자님, 많이 힘드시죠? 그냥 저는 후보자님 잠시 쉬었다 가는 마음으로. 혹시, 군 생활을 강원도에서 하셨더라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보니까 21사단 백두산부대에서 하셨는데 많이 힘드셨죠, 그때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추워서 힘들었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렇죠. 몇 고지에서 근무했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63연대 방산면 그쪽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요. 저도 강원도에서 근무를 한 기억이 있어 가지고 이렇게 후보자님 여러 가지 질의가 쏟아지니까 많이 피곤하실 것 같아서 한번 슬쩍 던져봤고요. 보니까 또 하사를 제대하셨더라고요.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병장 때 하사를 했습니다.
○이재현 위원 예, 보니까 8423으로 나가는 것 보니까 육하교 군번을 받으셨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스카우트연맹을 통해서 우리 안양시의 청소년재단에까지 오게 되었는데 후보자님의 과거 경력으로 봤을 때는 충분한 미래가치와 안양의 비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일이 우리 위원들이 던지는 말에 AI처럼 말을 다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좀 그런 것 있고. 저는 총명성과 자질 또 후보자님의 기본적인 소양만 잘되어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잘할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하고요.
또 경력사항을 보니까 2020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로 재임을 하셨어요. 이 당시에 보니까 글로벌사이버대학 뇌교육학과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을 하셨더라고요. 맞죠?
또 경력사항을 보니까 2020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로 재임을 하셨어요. 이 당시에 보니까 글로벌사이버대학 뇌교육학과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을 하셨더라고요. 맞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이렇게 겸임교수로 활동을 하시는데 같은 시기에 보이스카우트 이사를 하면서 같이 해도 되는 건지, 그런 것은 규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가능합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최고책임자인 수장이신 총재님의 결정이고요. 글로벌사이버대 같은 경우는 오프라인이 아니고 온라인이기 때문에 주말에도 할 수가 있었고, 이것은. 준비는 주말에 해서 한 번 또 촬영하면 사이버대 같은 경우는 2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까 업무하고는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요. 왜냐하면 저희가 우려하는 것은 바로 이거거든요. 기관의 기관장이라 그러면 다른 서로 상충되는 이런 기관의 겸임교수나 취업을 한다든지 봉급을 거기에서 받는다든지 이런 것은 좀 상충되니까 이런 부분을 다 피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그런 사항에 되는 부분이 있는지 물었던 거고요. 만약에 이런 부분에 문제가 된다 그러면 이런 자리에 나오기 참 힘들겠죠. 네.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로 선임되신다 그러면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후보자님의 생각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어떤 식으로 가치관을 정립할 것이며, 그런 부분입니다.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로 선임되신다 그러면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후보자님의 생각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어떤 식으로 가치관을 정립할 것이며, 그런 부분입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 생각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가치관은 저는 보편적으로 올바른 가치관이라 그러면 교육적·사회적 가치관으로 구분될 수 있고요. 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잠재력을 일깨워 주어서 행복하고 또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재단 대표이사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일단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올바른 지도자의 가치관도 필요할 것 같고요. 또 열린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상대해서 그들이 위원님 말씀대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 그런 대표이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요. 좋으신 말씀이에요.
제가 이렇게 말씀 도중에 우리 뒤에 계시는 직원들께서 조금 웃으시고 그러시는 모습은 별로 안 좋습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위원들이 대표 후보자를 청문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뒤에서 웃는다든지 또 서로 간에 얘기하면서 그러는 것 보기에 안 좋습니다.
청소년들의 권익 신장과 또 안양에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줘야 되지 않습니까?
제가 이렇게 말씀 도중에 우리 뒤에 계시는 직원들께서 조금 웃으시고 그러시는 모습은 별로 안 좋습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위원들이 대표 후보자를 청문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뒤에서 웃는다든지 또 서로 간에 얘기하면서 그러는 것 보기에 안 좋습니다.
청소년들의 권익 신장과 또 안양에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줘야 되지 않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후보자님은 많은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우리 안양에 어떻게 접목하면 좋을지 그냥 간단하게 한말씀 해주십시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안양시의 특성을 고려해서, 또 하나는 청소년의 발달특성을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초등학교 연령층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연령층의 프로그램은 달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같이 운영하다 보면 초등학교 때 중학교를 가면 중학교 가서는 그 청소년이 이쪽에 와서 참여할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발달특성이 반영된 그런 부분이고요. 또 글로벌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국제활동 활성화를 통해서 국제감각을 키운다든지 또 국제우의를 증진한다든지, 특히 저는 글로벌리더십 함양에서는 국제교류 활동 중에서 국제우의를 증진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리더십도 형성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우리 후보자님께 이러한 말씀을 물으니까 굉장히 자신감 있고 이런 모습이 좋아요. 예, 좋습니다.
그러면 안양시 정책환경에 관련돼서 청소년들에 대해서 제가 한번 묻겠습니다.
안양시에서 실제로 우리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 자주 하는 것 이런 것은 어떤 거라고 생각합니까? 프로그램 중에서. 우리 인터넷이나 많은 모바일을 가지고 아이들이 많이 하지 않습니까? 제가 어느 기사에 보니까 한 94점 몇 퍼센트가 가장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이런 부분이더라고요. 거기에 SNS 들어가고요, 여러 가지인데 그런 부분 한 세 가지만 말씀해 줘 보십시오.
그러면 안양시 정책환경에 관련돼서 청소년들에 대해서 제가 한번 묻겠습니다.
안양시에서 실제로 우리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 자주 하는 것 이런 것은 어떤 거라고 생각합니까? 프로그램 중에서. 우리 인터넷이나 많은 모바일을 가지고 아이들이 많이 하지 않습니까? 제가 어느 기사에 보니까 한 94점 몇 퍼센트가 가장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이런 부분이더라고요. 거기에 SNS 들어가고요, 여러 가지인데 그런 부분 한 세 가지만 말씀해 줘 보십시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요즘 최근에 청소년 선호…….
(자료 찾음)
(자료 찾음)
○이재현 위원 천천히 찾으세요. 이런 게 있어요, 보니까. 저도 인터넷에 찾아본 건데 아이들이 SNS를 통해서 모바일메신저를 보낸다든지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 한번 어떻게 준비한 게 있으면 말씀을 해주시면 됩니다. 천천히 찾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유튜브 그런 것 활용하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그런 프로그램이 좋겠습니다. 그런데 청소년활동에서 요즘 세대에 맞는 그런 프로그램도 중요합니다마는 청소년들이 일단은 수련시설에 와서는 재미가 있어야 되고 또 흥미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만이 청소년들이 수련시설에 자주 찾아올 수 있는, 그런 기반도 마련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재현 위원 네, 맞습니다. 우리의 젊은 친구들은 저희의 세대하고 또 틀려요. 그분들 맞는, 트렌드에 맞는 재미와 현재 이런 인터넷이나 SNS나 사물인터넷에 가까운 그런 데 접목시켜서 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 이미 청소년센터에서는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향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또 인근에 요즘에 템플스테이 같은 것 많이 하지 않습니까. 인근의 사찰이나 종교단체 이런 것을 통해서, 또 학교, 우리 안양시 관내에 있는 학교만 해도 아까 말씀드렸던 굉장히 최첨단의, 우리 청소년센터보다 더 최첨단의 기기들이 들어가 있고 아이들이 그것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이러한 학교와의 접목 필요합니다. 아까 대표 후보자님이 말씀하셨던 우리 안양천을 이용해서 또 아이들이 여러 가지를 발굴할 수 있는 수많은 콘텐츠도 발견할 수 있고 안양8경, 9경도 말씀하셨지만 이러한 부분을 습득하고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것을 우리 교실 안으로 끌고 들어올 수 있고 우리 사물에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같이 나가면 좋겠어요.
후보자님 오늘 보니까 굉장히 어렵고 힘들지마는 그래도 후보자님의 이런 도전하시는 도전정신에 저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후보자님 오늘 보니까 굉장히 어렵고 힘들지마는 그래도 후보자님의 이런 도전하시는 도전정신에 저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익수 위원 후보자님, 저녁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자기소개서랑 직무계획서 제출하신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제출하신 인사청문자료도 그렇고요 제출하신 자기소개서도 보면 아까 채진기 위원님이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서른몇 번의 경력도 있고 2천 800여 차례의 프로그램 운영도 했고 행사기획도 했었고 이백두 번의 칼럼을 게재하고 116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4만 4천 명의, 자, 이런 여러 가지 일단은 자소서처럼 이렇게 쓰셨는데 아까 채진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말 검증이 어려운 부분 맞습니다. 116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4만 4천 명을 파견했다, 이런 부분들은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자기소개서랑 직무계획서 제출하신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제출하신 인사청문자료도 그렇고요 제출하신 자기소개서도 보면 아까 채진기 위원님이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서른몇 번의 경력도 있고 2천 800여 차례의 프로그램 운영도 했고 행사기획도 했었고 이백두 번의 칼럼을 게재하고 116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4만 4천 명의, 자, 이런 여러 가지 일단은 자소서처럼 이렇게 쓰셨는데 아까 채진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말 검증이 어려운 부분 맞습니다. 116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4만 4천 명을 파견했다, 이런 부분들은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2022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서 국민 포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의 공적사항에 그런 부분이 들어있고요. 또 하나는 실사 와서 그 숫자는 다 세어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제가 데이터를 정리해 놓은 게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확인을 다 했습니다, 그런 부분은.
○강익수 위원 네. 물론 확인을 하셨으니까 공개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언론기고문에도 많이 작성을 하셨는데 제가 우려되는 부분은 그렇습니다. 이러한 내용들, 지금 여러 가지 했던 내용들 중에 조직 전체가 했던 이런 업적들을 누가 이 내용만 보면 후보자님 혼자 다 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것? 그렇지 않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것은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강익수 위원 모든 게 이것은 후보자님께서 혼자 다 진행한 업적처럼 보이니까 ‘조직을 비하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자, 그러면 하나만 더 질의드리자면 저는 추후에도 그런 의문이 듭니다. ‘후보자님께서 혹여나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 임명이 되신다면 또 모든 공적을 후보자님의 공적으로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이것에 대한 후보자님 생각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런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오늘 미처 그 생각을 못 했다는 말씀을 위원님께 드렸습니다, 조금 전에.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꼭 그 말씀 기억하셔 가지고 조직에 모든 것을 공을 돌릴 수 있게끔 관심 좀 부탁드릴게요.
또 하나 더 궁금한 게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보시면요 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으로 2020년, ’21년 2년 연속 세계 최초 디지털야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맞습니까?
또 하나 더 궁금한 게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보시면요 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으로 2020년, ’21년 2년 연속 세계 최초 디지털야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강익수 위원 ‘세계 최초’ 책임질 수 있는 말씀입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부분은 연맹에서 직원이 확인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검증은 안 했습니다. 세계 디지털야영대회 두 번 연속 한 것은 맞습니다.
○강익수 위원 후보자님, 우리 스카우트연맹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활동 중에 온라인 스카우트 활동이 있습니다. 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게 먼저 아닌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세계 디지털야영대회 명칭을 가지고,
○강익수 위원 그거랑 같은 것 아닌가요? 온라인을 통해서 서로 대화하고 경험 공유하고. 그러면 세계 최초라는 말은 허위사실이 되는 거네요? 맞습니까? 지금도 운영 중인 ‘JOTI (Jamboree On The Internet)’라는 게 있잖아요.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JOTI’도 다 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이러한 단어, 단어 하나하나가 사실은 오해를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 자체가 제가 오해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저도 웬만하면 이런 것 잘 안 찾아보는데 볼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게. ‘JOTI’가 어떤 건지 제가 다 뒤져 보고요 ‘어? 똑같은 내용이구나.’. 네, 일단 그렇습니다.
그리고 직무계획서 관련해서 하나만 또 질의드릴게요.
제가 좀 전에 질의드릴 때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과지향을 너무 말씀을 많이 하셨다’. 여기도 직무계획서 보면 똑같은 내용이 들어갑니다. ‘성과지향 경영을 추진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 어떤 방식의 성과관리 체계를 도입할지 지금 가만히 생각해도 우리 재단의 직원 한 명 한 명이 정말 모두 청소년전문가로서 각자 입지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는데 KPI 설정이나 그런 성과평가제도 혹시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 있습니까?
그리고 직무계획서 관련해서 하나만 또 질의드릴게요.
제가 좀 전에 질의드릴 때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과지향을 너무 말씀을 많이 하셨다’. 여기도 직무계획서 보면 똑같은 내용이 들어갑니다. ‘성과지향 경영을 추진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 어떤 방식의 성과관리 체계를 도입할지 지금 가만히 생각해도 우리 재단의 직원 한 명 한 명이 정말 모두 청소년전문가로서 각자 입지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는데 KPI 설정이나 그런 성과평가제도 혹시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 있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깊게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강익수 위원 간단하게라도 생각한 부분 없을까요, 그것은? 성과라는 말이 제일 많이 나와서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
○강익수 위원 예, 제가 기다림에는 좀 취약해서 그냥 넘어가도록 할 텐데 정말 성과지향, 결과지향 이것은 지양해 주시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리고 후보자님이 제출하신 직무계획서를 보면 또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안양 청소년 국제야영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서 청소년들의 글로벌시티즌십 함양을 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억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납니다.
○강익수 위원 안양 청소년 국제야영대회 어떤 것을 생각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 걸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처음에는 국제야영대회를 개최를 하는 목적은 우리 안양시 청소년들을 진취적인 세계인으로 육성하는, 성장시키는 그런 토대를 임기 내에 마련을 해볼 생각이었고요. 그런데 사실은 국제야영대회를 2년 내에 개최는 할 수 없습니다, 준비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임기 내에 생각을 했는데 제가 다시 생각한 것은 안양시에서 한때 국제영화제를 한 몇 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그 내용을 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조금 있어서, 문제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여건상 뭐가 있어서 그래서 다시금 제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진행방향 쪽으로도 갈 수가 있고요. 그런 것은 직무계획서에서 처음으로 그런 제안을 했습니다마는 안양 국제야영대회 그것을 듣고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익수 위원 후보자님 제가 이것 내용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비꼬는 말씀 아니에요. 잼버리도 저렇게 실패한 작품으로 했었는데 2년마다, 4년마다 한 번씩 저런 야영대회를 한다? 특히 우리 안양시에는 행정적이나 재정적이나 시설적인 측면에서 참 그게 쉽지 않은데 이런 것을 직무계획서에 기재를 한다. 저는 참 의아했습니다.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생각이 좀 잘못된 것일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렇게 위원님께서 생각하실 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강익수 위원 저도 국제야영대회, 사실 국제야영대회가 아니라도 안양시 자체만으로 하더라도 참 괜찮은 부분, 아까 말씀하신 다문화가정이나 우리 장애우 친구들과 같이하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상당히 괜찮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행정적·절차적·시설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극복할 문제가 상당히 크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또 이렇게 직무계획서에 자신 있게 넣었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셔 가지고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더 꼼꼼한 관심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만 더 질의드릴게요. 직무계획서에 보면 또 여러 가지 말씀 하셨는데 청소년재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또 몇 가지 말씀하신 게 있습니다. 거기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대부분 우리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랑 중복되는 내용들입니다. 혹시 아십니까?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만 더 질의드릴게요. 직무계획서에 보면 또 여러 가지 말씀 하셨는데 청소년재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또 몇 가지 말씀하신 게 있습니다. 거기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대부분 우리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랑 중복되는 내용들입니다. 혹시 아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장명희 위원님께서 여쭤보았듯이 인재육성재단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체크는 못 해봤습니다. 왜 그런 부분이 있었냐면 일단 청소년재단이 저한테는 가장 우선이었기 때문에. 그것은 돌아가서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네. 일단 직무계획서 내용상에 예를 들어 융합적 협업이다, 교육공동체다, 혁신 미래교육이다, 이런 것들은 인재육성재단에서 제일 많이 쓰는 단어들이에요. 그렇다 그러면 부서 간에, 기관 간에 당연히 혼돈밖에 안 되고 중복 그것밖에 되지 않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추후에라도 대표님이 저희 안양시재단에 취임을 하시든 못하시든 좀 명확하게 하셔 가지고 군더더기 없는 그런 업무 추구가 될 수 있게끔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청소년재단 취임을 하신다 그러면 포부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우리 청소년재단 취임을 하신다 그러면 포부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우리 안양시 청소년들이 꿈을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자아주도성을 형성해서 미래의 멋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채진기 위원 제출한 자료 다시 보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자료인데요.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추가질의드리는데요. 2020년, 2021년 그리고 2022년까지 3년 동안 후보자께서는 후보가 속한 사단법인에 기부를 해왔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채진기 위원 2020년 12만원, 2021년 12만원, 2022년 53만원 기부를 했는데요. 기부하는 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연맹에서?
○채진기 위원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렇죠? 그런데 이게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이것을 강요하거나 아니면 강요를 받았다면 문제가 되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강요하거나 강요받은 사실이 있으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없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면 이게 전체 소득공제가 되었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렇죠. 후보자께서 사무총장, 사무총장이었나요, 사무총장? 사무총장께서 기부를 하셨는데 직원분들은 부담을 느끼시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12만원은 한 달에 1만원의 행복이라 해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그런 부분이었었고요. 다른 기관이 아니라 연맹입니다, 입금한 게. 그리고 오십몇만 원은 2022년도에 스카우트연맹 창립 100주년이었습니다. 거기에 시설적인 설치하는 부분에서 후원을 하게 되었고요. 직원들한테는 강요를 한 적, 직원들은 많이, 거의 안 했습니다, 그 부분은.
○채진기 위원 한 달의 행복 이런 것은 같이, 그런 제도가 있었던 것 아닌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것은 한 20년 된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채진기 위원 그러면 이게 ’23년하고 ’24년은 왜 기부금이 없는 거죠? 그런 취지로 계속적으로 기부해야 되면.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23년도에는 아까 말씀 많이 하셨는데 잼버리에 집중해야 될, 그런 정신이 없었고요. 또 2024년도에는 임기가 만료돼서 나오다 보니까 그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어떤 측면에서 질의를 드렸냐면 대표가 되신다면 대표께서 하시는 어떠한 행동들이 직원들께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부문화는 자유롭게 돼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강요가 된다거나 강압적이 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취지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명지대학교에서 교수를 ’22년까지 하셨네요? ’22년 1학기까지 그러면 강의를 하셨던 건가요? 여기 경력에 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를 2019년 2학기부터 ’22년 1학기까지 한 것으로 경력사항에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명지대학교에서 교수를 ’22년까지 하셨네요? ’22년 1학기까지 그러면 강의를 하셨던 건가요? 여기 경력에 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를 2019년 2학기부터 ’22년 1학기까지 한 것으로 경력사항에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1학기 겸임교수 임용이 1년 단위입니다. 그래서 강의는 1년에 한 학기 정도 했습니다. 안전정책론을 강의했고요. 또 강의방식은 법무행정학과가 정상적일 때 공부를 않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배움의 욕구가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강의는 저녁에 했고요.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학부 수업을 한 게 아니라 평생교육청에서 하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닙니다. 학부인데 요즘은 과정이 많이 있습니다, 대학마다. 직장을 다니는 분도 많이 계시고요 또 일반청소년도 있고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아까 잠깐 말씀해 주셨는데 ‘촬영해서 업로드하고 그게 1년, 2년 강의가 지속된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맞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근로소득 관련해서 그런데 명지대학교에서 2021년 한 번 근로소득이 인정되고 그 외에는 인정이 되지 않았거든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도 ’22년까지 하고 명지대학교도 ’22년까지 하셨는데 그사이에 근로소득 발생된 것은 왜 이 자료에는 첨부가 되지 않은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제가 그 부분은 확인을 못 했고요. 일단은 국세청인가에서 인터넷 발급한 부분입니다.
○채진기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인터넷 발급된 것과 경력을 합쳐봐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누락이 된 거예요. 자료를 덜 제출해 주셨거나 경력을 과대로 쓰셨거나 둘 중의 하나예요. 왜냐하면 정상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소득을 당연히 기록할 수밖에 없거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경력증명서는 다 발급해서 제출을 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직 경력증명서를 보지도 못했고 여기에 명지대학교에서 1년 딱 그 내용밖에 없어서 추가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도 자료가, 글로벌사이버대학교하고 명지대학교에서 1년 이상 소득이 발생한 것 맞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발생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자료에는 누락되어 있다. 이것도 제가 보는 자료에 없다면,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명지대학교 법무행정 같은 경우는 직원이 실수했는데, 그래서 제가 별도로 세금을 추징세인가를 납부한 기억은 있습니다, 명지대는. 그리고 글로벌사이버대는 소득원이 아니라 지역 뭐로 처리가 돼서 거기에는 없습니다. 금액이 적어, 글로벌사이버대 같은 경우는 강의료가 한 33만원 그래서 지역활성화 뭐로 되어 있어서 소득으로는 인정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자료를 제출해 주실 때 추가로 궁금해할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분명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채진기 위원 여기서는 근무하셨다고 했는데 소득에는 안 나와 있고. 후보자께서 이것을 안 읽어보신 거예요, 그냥, 제가 봤을 때는. 여기서 일괄적으로 다운 받으신 다음에 그대로 첨부해서 제출해 주신 거예요.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건건별로 최종적으로 확인을 안 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의회에 제출되는 서류가 단순히 그냥 인사청문회를 받기 위해서 제출되는 서류가 아니라 우리 안양시민들께 제출하는 서류라는 마음으로 사실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계속 지금 이 서류 하나 갖다만 말씀을 드리는 거잖아요. 이 서류 하나에서도 이렇게 미비한 점들이 많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지가 좀 있으신데,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지가 좀 있으신데,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채진기 위원 농지.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예.
○채진기 위원 농사를 지으러 다니시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아닙니다. 그 부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2014년도에 어머님이 돌아가시면서 유언을 하셨어요. 저희가 오 형제인데 둘째 아들한테 그것을 다 이전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다 동의를 했고요. 그런데 막냇동생이, 그게 최근 들어와서 지금까지 어머님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토지라든지 그런 부분도, 전답이. 그런데 제가 고향이 충남 태안군입니다. 태안군에서는 제가 주 상속자이기 때문에 「지방세법」그것을 가지고 지금까지 2015년인가부터 세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납부하고 있고요. 시골에는 둘째 동생이 있어서 그 동생이 농사를 짓고 저는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명절 때만 갔다 오고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이게 조심스러운 부분인데 제가 그 농지에 관련해서 ‘처분을 하셔라’, ‘소유권을 넘겨라’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농지법」에 따르면, 그리고 헌법에도 나와 있잖아요, 경자유전의 원칙. 그러니까 ‘지금 농사를 짓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하시는 말씀이 사실은 후보자께서 쉽게 말씀하실 수 있는 계제인가에 대한 우려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앉아계신 자리가 굉장히 무거운 자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농지는 직접 농사를 짓는 사람만 가지고 있을 수 있고 물론 이게 상속을 받았을 경우에는 당장 처분하지는 않아도 되지만 해당 유예기간이 있는 것도 알고 계실 거예요,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답변을 해주실 때 조금 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알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10분 정도 남았는데 짧게 한 가지 정도만 여쭤보겠습니다.
최근에 저희 총무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한 사례가 있습니다. 여기 앞에 계시는 존경하는 이재현 위원님도 함께 박달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해서 처음 저희가 들어가면서 했던 이야기가 ‘와, 여기 너무 좋다!’라는 이야기였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어디 안 가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우리 청소년시설의 어떻게 보면 새로 만든 시설들이죠. 이런 데 있어서 ‘굉장히 시설도 좋고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설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반면에는 ‘사경제 침범의 우려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제가 따로 사전질의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후보자께 그냥 간단히 여쭤보겠습니다.
청소년시설의 사경제 침범 우려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최근에 저희 총무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한 사례가 있습니다. 여기 앞에 계시는 존경하는 이재현 위원님도 함께 박달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해서 처음 저희가 들어가면서 했던 이야기가 ‘와, 여기 너무 좋다!’라는 이야기였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어디 안 가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우리 청소년시설의 어떻게 보면 새로 만든 시설들이죠. 이런 데 있어서 ‘굉장히 시설도 좋고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설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반면에는 ‘사경제 침범의 우려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제가 따로 사전질의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후보자께 그냥 간단히 여쭤보겠습니다.
청소년시설의 사경제 침범 우려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청소년 대상의 무슨 매점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거기 안에 카페가 있어요, 청소년수련시설 안에. 그런데 그 카페로 인해서 인근 카페가 피해를 볼 수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데에는 댄스연습실이 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댄스교습학원을 운영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피해가 아니면 이익이 덜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의 입장 다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의회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런 문제가 지적되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그런 부분이 있다면 주변의 상권에서 반발이 많이 클 것 같고요…….
○채진기 위원 정답은 없는 문제인데 그냥 좀 편하게 말씀해 주기가 곤란하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드리는 마지막 질의 드릴 텐데요. 후보자께서는 30년간 한 직장에서 근무해서 그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최고책임자까지 올라가셨습니다. 맞습니까?
제가 오늘 드리는 마지막 질의 드릴 텐데요. 후보자께서는 30년간 한 직장에서 근무해서 그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최고책임자까지 올라가셨습니다.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지금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도 청소년재단을 평생 직장으로 삼고 근무하고 계시는 많은 선생님들이 계실 텐데 그분들이 언젠가 최종목표가 지금 후보자가 앉아계시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보자께서 그런 내부 승진이나 내부인력 양성방안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일단 직원들 역량 강화라든지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사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켜서 인사관리평가라든지 시스템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통해서 직원들이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그런 환경조성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음경택입니다.
채진기 위원님처럼 저도 이제 세 번째 질의를 하고 있는데 이 질의가 마지막 질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 오늘 답변 중에서 만에 하나 사실이 아닌 답변이 나왔을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채진기 위원님처럼 저도 이제 세 번째 질의를 하고 있는데 이 질의가 마지막 질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 오늘 답변 중에서 만에 하나 사실이 아닌 답변이 나왔을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오늘 청문회 의견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청문 위원, 아니 지금 나오지 않더라도 향후 나오더라도. 나오면.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나오면, 예, 책임을 지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책임을 지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음경택 위원 여기서 말하는 책임은 어떤 책임을 말씀하시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모든 책임을 의미합니다.
○음경택 위원 모든 책임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음경택 위원 예, 좋습니다. 자료에 나와 있는 거니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은 명지대에서 공부를 하셨고요. 충남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하셨네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80년도에 졸업했습니다.
○음경택 위원 ’80년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제가 한 살 일찍 들어가서 ’80년도에 졸업했습니다.
○음경택 위원 혹시 졸업생 수가 몇 명인지 아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당시에 600명이었었습니다, 한 학년에. 10개 반이었습니다.
○음경택 위원 알겠습니다. 그 정도 확인하고요. 제가 아까 청소년에 대해서 일문일답으로 말씀을 드리는 과정에서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보느냐라는 부분에 답변을 안 하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음경택 위원 이것 관련돼서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보신다는 뜻인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제가 잠깐 보류했던 부분은 지금 청소년 관련 학과에서 가르치는 교재에 보면 4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미성숙 부분 또 하위문화 또 저항문화, 뭐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것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답변을 안 드렸습니다. 그런데 요즘 청소년들은 미성숙이라기보다는 나이가 젊어서 그렇지 상당히 디지털 부분 같은 경우는 더 성숙되어 있지 않은가, 그런 부분 때문에 제가 잠깐 정체를 했었습니다.
○음경택 위원 예. 그래서 이게 왜 중요하냐면 만약에 임용이 되신다면 대표자의 사고방식이나 이런 부분이 되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오전에 제가 군사부일체라는 사고방식 또 참된 청소년을 위해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이런 부분은 요즘 세대와는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또 전인교육을 위한 활동이 강화돼야 된다라는 부분도요. 아시는 것처럼 요즘의 젊은 친구들 흔히 하는 말로 한 우물 파서 성공한 친구들이 많거든요. 그런 부분과는 배치되기 때문에 우리 안병일 후보자의 머릿속에 있는 사고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청소년을 생물학적 나이로 보면 미성숙한 존재로 볼 수도 있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반대로 청소년의 존재를 미성숙 인간으로 봐서는 안 된다. 각자의 개체로 봐야 되고 또 그렇게 해야 청소년정책의 방향이나 이런 게 제대로 가지 어려서 안 돼, 뭐 해서 안 돼, 자꾸 보호만 하려고 하면 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면 청소년을 독립된 인격체로 봐야 되고요, 동등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봐야 되고, 정책적으로도 청소년의 참여와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갈 때 실질적인 청소년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청소년을 미성숙된 존재로 봐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 드리는 거예요. 공감하십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음경택 위원 네, 다행입니다. 아까 그 말씀을 안 하시기에 제가 좀 염려를 했었고요.
제가 오전에 잠깐 말씀드렸는데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과 관련돼서 질의를 몇 가지 해보겠습니다.
오전에 말씀드린 대로 청소년기본계획의 현황을 보면 청소년인구는 감소하지만 반대로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이러한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말씀드렸잖아요. 이것에 대해서는 공감하시나요?
제가 오전에 잠깐 말씀드렸는데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과 관련돼서 질의를 몇 가지 해보겠습니다.
오전에 말씀드린 대로 청소년기본계획의 현황을 보면 청소년인구는 감소하지만 반대로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이러한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말씀드렸잖아요. 이것에 대해서는 공감하시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공감합니다.
○음경택 위원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후보자님의 기고 이런 것을 보면 스카우트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서 청소년 관련된 다른 전문성을 엿보기는 어렵다라고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예를 들어서 가정교육의 부족이라든가 입시 위주의 교육, 디지털의 과몰입 등을 청소년문제의 원인으로만 규정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틀에 박힌 사고가 문제해결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라는 염려를 해서 일단 말씀을 드렸어요. 이 부분도 공감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 부분은 간단히 부연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음경택 위원 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사실은 제가 언론에 쓴 문제도 있습니다마는 최근에 가장 심각한 문제는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교육격차하고 정서적인 고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해결해야 되는 방안이 저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이라든지 또 마음건강 지원프로그램이라든지 또 온오프라인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서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도 해봅니다.
○음경택 위원 예, 계속해서 이어지는 질의가 같은 내용일 수 있는데요.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서 주목하는 것이 청소년문제. 조금 전에 말씀드렸어요. 예를 들면 가정밖청소년의 증가, 은둔형청소년의 증가, 가족돌봄청소년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나 청소년재단 차원의 접근방식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다른 위원님이 질의하신 거예요. 그래서 아마 내용을 숙지하실 것 같아요. 예.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지금 위기청소년 부분은 오전에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청소년들 밀집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가지고 심리검사라든지 상담서비스를 통해서 그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줘야 될 것 같고요. 또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런데 위기청소년 그런 부분은 지금 안양시 우리 청소년재단에서는 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안전망으로 지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의 실효성을 높여야 될 것 같고요 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음경택 위원 예, 일정 부분 공감하는 내용이고요. 더 좀 실질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학교·사회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또한 이러한 문제청소년들의 실태조사 파악하는 것도 청소년재단의 중요한 역할일 수 있다. 상담센터 포함해서요. 그래서 이들에 대한 돌봄 부담이 경감이 돼야 되고 학업 지원에 대한 부분도 청소년정책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도 청소년재단에서 준비를 꼼꼼히 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서 청소년인구의 감소에 따라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 제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 알고 계세요?
다음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서 청소년인구의 감소에 따라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 제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 알고 계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음경택 위원 요새 ‘MZ세대’를 넘어서 ‘AI 네이티브(native) 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고 있어요. 혹시 AI 네이티브라는 세대 들어보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들어봤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만큼 빠르게 청소년사회가 변화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디지털 청소년의 역량 제고와 관련해서 우리 청소년재단의 나아갈 비전 또 후보자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청소년들이 AI시대에서 기술변화에 적응을 했으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창의력이라든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음경택 위원 예.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지금 말씀하신 창의력 되게 중요하고요. 진로 개발에 대한 문제 또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하여튼 간 이러한 여러 가지 소통을 통해서 창의력을 개발하고 진로 개발할 수 있는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데에 신경 좀 쓰셔야 될 것 같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관련해서 이제 마지막 질의인데 우리 청소년재단 운영과 관련된 미래방향과 관련해서요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의 차별화 및 질적 제고의 필요성, 반복되는 질의일 수도 있고 유사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다른 각도에서 좀 봐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질의드립니다. 질의배경이 뭐냐 하면 기존의 학업과 진로 부담으로 인해서 청소년의 활동 참여가 좀 정체되거나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분명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인구가 급감되는 것도 있고요. 교육청에서 하는 ‘미리내공유학교’ 또 우리 시 인재육성재단에서 하고 있는 미래인재교육사업 등 다른 기관과의 유사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운영 등으로 인해서 우리 청소년수련관이나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그래서 드리는 질의예요. 아까 다시 말씀드릴게요. 이러한 말씀드린 것을 바탕으로 했을 때 청소년재단의 미래 운영방향과 관련해서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의 차별화 및 질적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어려운가요?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관련해서 이제 마지막 질의인데 우리 청소년재단 운영과 관련된 미래방향과 관련해서요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의 차별화 및 질적 제고의 필요성, 반복되는 질의일 수도 있고 유사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다른 각도에서 좀 봐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질의드립니다. 질의배경이 뭐냐 하면 기존의 학업과 진로 부담으로 인해서 청소년의 활동 참여가 좀 정체되거나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분명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인구가 급감되는 것도 있고요. 교육청에서 하는 ‘미리내공유학교’ 또 우리 시 인재육성재단에서 하고 있는 미래인재교육사업 등 다른 기관과의 유사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운영 등으로 인해서 우리 청소년수련관이나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그래서 드리는 질의예요. 아까 다시 말씀드릴게요. 이러한 말씀드린 것을 바탕으로 했을 때 청소년재단의 미래 운영방향과 관련해서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의 차별화 및 질적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어려운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청소년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미래행정 강화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하면 될 것 같고요. 또 글로벌 시민교육은 다양성, 지속성 등 안양시 미래형 인재 양성과 직결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생애주기별 글로벌 시민교육 프로그램 도입이라든지 또 지역-국제 연결형 청소년활동 확대라든지 또 ESG 등 융합형 글로벌 실습 기반 강화를 통해서 건전한 안양시 청소년을 성장·지원하는 데 협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사실 청소년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미래행정 강화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하면 될 것 같고요. 또 글로벌 시민교육은 다양성, 지속성 등 안양시 미래형 인재 양성과 직결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생애주기별 글로벌 시민교육 프로그램 도입이라든지 또 지역-국제 연결형 청소년활동 확대라든지 또 ESG 등 융합형 글로벌 실습 기반 강화를 통해서 건전한 안양시 청소년을 성장·지원하는 데 협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음경택 위원 아까 우리 채진기 위원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사실은 정답은 없고 좋은 말씀은 많이 하셨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실행에 옮기기에는 여러 가지 여건상의 문제가 있거든요. 뭐 예산이라든가 조직체계의 한계라든가 등등으로 인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의 필요성이나 질적 제고에 대해서는 공감하시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라든가 미래인재육성재단이라든가 청소년인구의 감소라든가 학업과 진로 부담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제한적인 시간이라든가 이러한 걸림돌을 넘어서 청소년재단만의 독창성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는 말씀 공감하시는 거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예. 이제 마지막 질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까 청문회를 준비하시면서 대부분 혼자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청문회 준비 과정을 좀 말씀해 주실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앞에 한 위원님께서 질의하셔 가지고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최종합격 후에 한 60여 일 동안 처음에는 안양 지역 수련시설도 찾아보고 현황들 보고 또 안양의 역사라든지 안양에 대한 특성 여러 가지를 확인했고요. 그리고 그중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청소년 관련 용어라든지 그것을 다시 한번 확인을 했고 그리고 최근에 안양 재단을 한 여섯 번 정도 방문을 해서 직원분들하고 어떻게 방향을 설정할 것인지, 어떻게 답변을 할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토론이라기보다는 의견도 듣고 또 제 의견도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해서 답변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음경택 위원 예. 그러니까 오로지 혼자 하신 것은 아닌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래서 아까 말씀대로 작성은 어느 정도는 재단 직원들이 재단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작성을 해주셨습니다, 그런 부분은.
○음경택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이게 표시가 나거든요. 우리 후보자께서 직접 하신 것이 틀리고 재단 직원분들이 하는 단어 구사라든가 등등을 보면 저희들이 어느 정도 알 수 있잖아요. 그런데 아까 모 위원님 답변에 거의 혼자 하신 것처럼 말씀을 하셔서 제가 대기실에서 모니터를 하다가 저것은 좀 현실과 동떨어진 답변을 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시겠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준비하는 과정에서 거의 출퇴근을 하셨을 것 아니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음경택 위원 재단 내에 독립된 공간을 제공받으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사무실 뒤쪽 거기서 했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하셨는데 뭐 다 집에서 혼자 하신 것처럼 답변을 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죄송합니다. 초안은 제가 작성을 했고요. 그 이후에. 그 말씀 드렸던 겁니다.
○음경택 위원 아무튼 스카우트 쪽에 30년 근무하셨고 또 마지막으로 사무총장까지 하셨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청소년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 운영의 경험 등등을 솔직히 높이 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여기 계신 대부분의 위원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종합해 보면 청문보고서에 담기겠지만 우리 후보자께서 스카우트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답변을 하시지만 그 이외의 청소년의 정책에 대한 거라든가 청소년재단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이 위원님들의 기대에 좀 미치지 못하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해되는 부분은 이게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정책은 지역 중심의 이해도가 필요한데 안양에 아까 잠깐 2년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그것 가지고 안양 지역사회를 이해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걱정되는 게 지역 중심의 사업이해도 또 지자체와의 협력,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 이것을 어떻게 할 건지 상당히 의문이 되는 거예요. 이것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이 부분은 몇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첫째는 수련시설이라든지 학교 또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체계를 강화해서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는 거예요? 답변 다 하신 거예요, 그러면? 후보자님.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음경택 위원 답변 다 하신 거예요? 예.
아까 정책소견서, 진짜 마지막 질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책소견서 말씀하실 때 마지막에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그 문구를 봤어요. 그래서 재정건전성, 다양한 외부재원 확보 전략을 통해서 재정자립도를 강화하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 거예요, 아니면 그냥 단순하게 말씀하신 거예요?
아까 정책소견서, 진짜 마지막 질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책소견서 말씀하실 때 마지막에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그 문구를 봤어요. 그래서 재정건전성, 다양한 외부재원 확보 전략을 통해서 재정자립도를 강화하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 거예요, 아니면 그냥 단순하게 말씀하신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고민은 조금은 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좀 부족했고요, 깊게 생각하기는. 그래서 일단은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민간재단이라든지 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서 민간 영역과 협력을 강화해서 일부 재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그런 구조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하는 의도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음경택 위원 예. 제가 이것 질의를 드린 이유는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게 굉장히 쉽지가 않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무척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의욕적으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하지만 과연 오늘 정책소견서대로 재단이 운영될까라는 부분에서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고요. 특히 청소년재단이 이익을 내는 기관도 아니고 청소년을 위한 사업은 많이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한 재단은 아니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고 있습니다.
○음경택 위원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위해서 많은 재원을 확보해서 많은 청소년사업을 하겠다는 것은 공감하는데 단순히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서 재정자립도를 강화하겠다라는 부분은 굉장히 심사숙고해야 된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지금의 재정자립도와 만약에 임용이 되었을 때 재정자립도의 추이를 제가 꼼꼼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제 질의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말씀하실 부분 있으면 기회드리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다시 한번 살펴서 추진해 볼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음경택 위원 예. 이상입니다.
○김도현 위원 아까 질의를 마쳤는데 짧게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보면 우리 후보자님 기고문을 굉장히 많이 쓰셨어요. 그동안에 한 250편 정도 쓰셨다고 했는데 보니까 다 기관에 계실 때부터 꾸준하게 기고를 해오신 거잖아요. 앞으로도 계속 기고 계획이 있으신가요?
지금 보면 우리 후보자님 기고문을 굉장히 많이 쓰셨어요. 그동안에 한 250편 정도 쓰셨다고 했는데 보니까 다 기관에 계실 때부터 꾸준하게 기고를 해오신 거잖아요. 앞으로도 계속 기고 계획이 있으신가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없습니다.
○김도현 위원 없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채진기 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서면답변서 추가로 받았는데요, 보고 계신 시민분들께서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기 제출해 주셨던 자료에 없던 내용들이 추가로 제출이 되었고요. 경력이 누락되었거나 경력을 부풀렸거나 그런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향후 자료 제출해 주실 때 가감 없이 의회에 성실하게 자료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최병일 위원 최병일 위원입니다.
저도 이게 마지막 질의가 될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질의했는데 사실은 상황파악이 안 돼서 답변을 못 했죠? 저도 좀 당황했습니다. 이게 오래된 것도 아니고 불과 작년 12월에 기사를 냈어요. 다시 리뉴얼하겠다라는 이야기였는데요. 지금 자료랑 그 숙지가 됐을까요?
저도 이게 마지막 질의가 될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질의했는데 사실은 상황파악이 안 돼서 답변을 못 했죠? 저도 좀 당황했습니다. 이게 오래된 것도 아니고 불과 작년 12월에 기사를 냈어요. 다시 리뉴얼하겠다라는 이야기였는데요. 지금 자료랑 그 숙지가 됐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네. 지금 자료 막 끝났습니다.
○최병일 위원 네. 그래서 제가 아까 질의하려고 했던 부분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에 후보자가 판단하기에 청소년들의 관심사 또는 만족도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 묻고 싶었는데요, 사실은 거기에 대한 답변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자료 받아서 생각 안 해 보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최병일 위원 네. 추후에 후보자가 대표이사가 되었을 때 2024년에 우리가 새롭게 브랜드화해서 계획을 세웠던 것과 앞으로의 비전이 어떻게 달라질지 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요.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이 6년 연속 부패방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아시죠?
그리고 한 가지요.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이 6년 연속 부패방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고 있습니다.
○최병일 위원 안양시민으로서도 시의원으로서도 우리 청소년재단의 전 직원이 열심히 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아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대표로서 이러한 청렴정책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계획이 있는지, 그 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얘기해 보시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일단 재단에서 지금 진행되고는 있을 것 같습니다. 재단 내부의 자체감사는 지금 하고 있을 거고요. 또 외부 회계감사도 지금 하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그것을 지금 이중화하고 있습니다. 보통 법인은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래서 예산집행에 대한 주요한 부분 같은 경우는 열린 경영공시제를 통해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그리고 윤리경영 부분도 잘 지켜서, 예를 들자면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조항을 명문화시켜 가지고 실천적 윤리기준을 제도화한다든지 그런 부분을 한번 시행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최병일 위원 네. 우리 안양시청소년재단의 명성에 이어서 청렴성과 투명성을 잘 유지해서 만약에 대표이사가 되었을 때 그 맥을 이어서 더 좋은 평가를 받기를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ESG 경영’ 많이 들어보셨죠?
마지막으로 ‘ESG 경영’ 많이 들어보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최병일 위원 ESG 경영이 어떤 걸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환경‧사회‧지배구조 그런 뜻으로 알고 있고요. 요즘 모든 전 분야에서 그것을 접목해서 행사도 하고 있고 프로그램 진행도 하고 있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병일 위원 네. 잘 알고 계시고요. 환경이나 사회나 지배구조 이 경영원칙을 우리 청소년재단의 사업에 반영할 때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아까 답변에서 항상 ‘지속가능한 청소년정책 실행하겠다’라고 말씀하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최병일 위원 ESG 경영을 꼭 해 주시기 바라고요.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서 우리 재단의 부족한 요소가 혹시 있다면, 공부 많이 하셨잖아요? 있다면 혹시 무엇이 있고 보완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을 보완하면 ESG 경영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그런데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후보자로서 업무파악이 좀 난해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구체적인 것은 지금 사실 파악은 제가 여쭤보지를 않았습니다, 직원들한테. 민감한 부분이고 아직 후보자이기 때문에. 그래서 만약 임명이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 시설이라든지 안양시의 관련기관을 방문해서 어떤 부분에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도 판단할 것이고요. 구체적인 재단의 부분도 한번 살펴볼 계획에 있습니다.
○최병일 위원 제가 질의하는 것은 사실은 경영에 대한 부분이에요. 대표이사님의 경영마인드를 물어보는 거거든요. 아까 말씀, 처음에 잘하셨어요. 청소년재단의 ESG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그것을 사업정책이라든지 이런 것에 잘 녹여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드렸거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알겠습니다.
○최병일 위원 아까 답변은 초반에 잘하신 것 같고요. 그 마인드로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가 된다면 그것 잊지 말고 경영의 큰 맥을 짚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명심하겠습니다.
○최병일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강익수 위원 저 질의 끝났었는데요 하나만, 궁금해 가지고. 경력증명서를 보다 보니까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이랑 국회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겸직 가능한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가능합니다.
○강익수 위원 그래서 2020년부터 ’24년까지 겸직이 된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예, 그렇습니다.
○강익수 위원 급여는 그러면 어디서 받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급여는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받습니다. 중복급여는 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김경숙 강익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모두들 장시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대에 나오셔서 마무리 발언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모두들 장시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대에 나오셔서 마무리 발언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후보자 안병일 오늘 위원님들께 많은 것 가르침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측 못 했던 부분, 삶을 살아가면서 또 한 번 바탕을 마련해 볼 예정입니다. 오늘 너무 애 많이 쓰셨습니다. 또 미진한 저한테 질의도 해 주시느라고 애쓰셨고요. 단지 저는 청소년활동을 하면서 딱 한 가지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날개를 펴서 훨훨 날아갈 수 있는 그런 청소년이 되었으면 하는 사실 바람뿐이었습니다. 그런 부분이고요. 만약 임용이 된다면 오늘 위원님들께서 고견 주신 내용 잘 받들어서 반영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숙 후보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청소년, 대한민국의 미래의 자산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후보자가 대표로 되신다면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럼 원활한 회의 진행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해 주시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오늘 청문회는 의회에서 시민을 대표하여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의 자격을 검증하는 엄중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집행기관에서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등 임하는 자세가 매우 부적절하였습니다. 이에 청문위원장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엄중히 경고하고 청소년재단에서는 이번 사안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정식 입장표명을 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청소년, 대한민국의 미래의 자산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후보자가 대표로 되신다면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럼 원활한 회의 진행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 23분 회의중지)
(19시 0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해 주시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오늘 청문회는 의회에서 시민을 대표하여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의 자격을 검증하는 엄중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집행기관에서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등 임하는 자세가 매우 부적절하였습니다. 이에 청문위원장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엄중히 경고하고 청소년재단에서는 이번 사안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정식 입장표명을 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사무처정책기획실장 장동민 안녕하십니까? 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장동민입니다.
인사청문회 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청소년재단 집행부로서 진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경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향후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인사청문회 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청소년재단 집행부로서 진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경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향후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경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병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루어진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내용을 토대로 종합의견을 반영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안을 작성하였습니다.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에 대해서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금일의 의사일정 제2항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여러 위원님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안병일 후보자와 인사청문회를 위한 자료 준비에 애써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병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루어진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내용을 토대로 종합의견을 반영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안을 작성하였습니다.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에 대해서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금일의 의사일정 제2항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여러 위원님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안병일 후보자와 인사청문회를 위한 자료 준비에 애써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 1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