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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300회 총무경제위원회 제4차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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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총무경제위원회회의록

제4호

안양시의회사무국


◦ 일  시 : 2025년 2월 11일(화)

◦ 장  소 : 총무경제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제4차 회의)
  2. 1.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계속)
  3. - 안전행정국 소관
  4. -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관
  5. -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10시 14분 개의)

○위원장대리 허원구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중 총무경제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금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계속) 
  - 안전행정국 소관 
  -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관 
  -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10시 15분)

○위원장대리 허원구  그럼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안전행정국,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사발령으로 우리 위원회와 같이 일하게 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금년도 시정의 주요업무에 대해 보완책을 논의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는 이번 업무보고의 취지를 이해하시어 질책보다는 격려와 성원을 하여 주시고 중요한 핵심 부분만 간단하게 질의하여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업무보고를 하실 때에는 2024년도 추진실적은 생략하고 기본현황 및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되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 있어 질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핵심사항 위주로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주빈 안전행정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이주빈  안전행정국장 이주빈입니다.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총무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2025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면서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을 함께 고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계식 총무과장입니다. 
  권승택 자치행정과장입니다. 
  박경호 안전정책과장입니다. 
  송기찬 체육과장입니다. 
  정은정 시민봉사과장입니다. 
  허재영 정보통신과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안전행정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5년 주요업무 보고(안전행정국 소관)

(총무경제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5년도 안전행정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금년도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적극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들 관심을 가짐에 깊이 감사드리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이주빈 안전행정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어서 정옥란 자원봉사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입니다. 
  평소 센터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총무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정기열 사무국장입니다. 
  이어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5 주요업무 보고((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관)

(총무경제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5년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금년도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정옥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신경호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단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과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단장 신경호입니다. 
  평소 FC안양 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FC안양 사무국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욱 사무국장입니다.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5 주요업무 보고((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총무경제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5년도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금년도에 계획한 모든 업무에 내실을 기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신경호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괄질의 후 일괄답변하도록 하되 답변과정에서의 미흡한 부분과 보충질의에 대해서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답변하실 관계 공무원께서는 보충질의가 나오지 않도록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말씀 드립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윤경숙 위원님.
윤경숙 위원  두 가지 사항인데요. 정옥란 자원봉사센터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드립니다. 자원봉사자 ‘일상탈출 명랑운동회’ 이 내용을 좀 자세히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송기찬 체육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93쪽에 ‘시민건강 체조교실 운영’과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이 있어요. 만안구 5개와 그다음에 3개 그 내용을 위치와 시간, 언제 운영하는지 그 내용을 주시고요. 
  그다음에 ‘안양시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해서 자세한 내역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96쪽에 석수2동의 ‘석수체육관 건립’인데요. 이게 지금 민원이 제일 많은 게 다목적체육관에 탁구를 추가해 달라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제가 도면을 다 받아봤었는데 어딘가 비어 있는 공간이 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모 전 의원이 탁구동호회 사무실로 쓰고 싶다나, 이렇게 부탁을 하고 이러는 것을 제가 들었는데 그 비어 있는 공간이 어디에 있는지 그 내역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윤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네, 김정중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제가 주민자치과, 아, 자치행정과, 죄송합니다. 자치행정과 보면 주민자치회 있잖아요. 지금 시범동이 2개예요. 지금 시범동이 4년째 하고 있어요. 이번에 5년째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것을 계속 시범동으로 둘 것인지, 아니면 정말 확산을 할 것인지 답변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정보통신과. 
  124페이지 ‘콜센터 상담사 심리상담지원’이요. 지금 우리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사실상 다른 데는 근무가 2시간을 한다 그러면 20분에서 30분 휴식을 합니다. 근무형태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가장 힘든 게 정신노동이거든요. 이분들이 여기 보니까 심리상담 지원을 지금 시비 한다는데 거기가 몇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상담하는 데 있어서는 슈퍼바이저(supervisor)가 필요해요. 그런데 이러한 시스템이 되어 있는지, 그리고 향후 이런 것들을 어떻게 구성할 건지 그것 구두 답변해도 돼요. 서면 제출하지 않아도 되니까, 업무보고니까 구두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 위민 창단’을 ‘유소녀’ 창단을 하신다잖아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또 유소년이 있어요. 유소년 축구단하고 차이가 뭔지 구두로써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면제출 필요 없고요, 구두로. 
  그리고 각 사업부. 
  그러니까 각 사업부 2024년도 대비 2025년 신규사업이 몇 개 제목 쓰시고 매몰사업이 몇 개, 그것은 서면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따 오후에 일문일답할 때 제가 궁금하면 간단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다시,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안녕하세요. 김도현 위원입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총무과 질의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간 공무원 1인당 교육비 증액을 위해서 총무과에서 노력한 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 공무원분들 학위과정 지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대학과의 협약 추진 등 관련해서 총무과에서 노력한 점, 이 두 가지를 잘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결과를 여쭙는 게 아니라 총무과에서 과연 어떤 노력을 했었는가 그 과정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삼일절, 광복절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유의미한 법정기념일인데요.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입니다. 올해 우리 총무과에서 혹은 안양시 전체에서 이 2개의 날에 대해서 기념사업을 어떻게 추진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비교표를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자치행정과 질의드리겠습니다. 
  호계1동과 평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해서 구체적인 추진내역 자료 1부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범계역에 공공복합청사 추진 관련해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 자치행정과가 어떤 역할을 하시는 게 있으면 그 내용을 정리해서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 보면 유럽권에 우호교류 도시 체결을 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추진내역 함께 주시고요. 
  그리고 지난해 자료에 보면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라는 곳에서 독일의 어떤 도시를 추천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사단법인 단체가 어떤 곳인지 자료 좀 주시고요. 그리고 이 도시를 추천하고 또 저희가 실제로 추진하는 과정, 어떤 과정과 배경이 있었는지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보조금 지원하는 민간단체 관련해서 작년 본예산 심사 때 우리가 관행적으로 지원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그 단체별로 사업별 평가기준이 마련돼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작성해서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안양시에 5개 민간친선협회 관련해서 보조금 지원을 해야 될 텐데, 지금 이것 공모가 됐나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공모, 네. 
김도현 위원  하고 계세요? 그 결정이 났어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아직 결정 안 됐습니다. 
김도현 위원  지금 하고 있는 것, 과정 올라왔나요, 공모가?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공모는 했고요. 지금 거의 취합이 됐죠. 
김도현 위원  취합을 하셨고요. 관련해서 제가 방금 설명드린 것처럼 이 민간친선협회 관련해서도 저희가 너무 관행적으로 그리고 또 사실상 사업의 성과를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상태로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라는 말씀을 누차 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 공모계획에 전년도와 비교해서 달라진 평가기준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으로 자원봉사센터 질의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또 팀장님 한 분이 사직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자원봉사센터 관련해서 이직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누차 질의를 많이 드리고 있지만 2023년부터 현재까지 직원 퇴사현황 좀 주시고요. 잦은 퇴사의 사유가 무엇인지, 이것은 우리 센터장님께서 답변을 직접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청년해외봉사단 협력단체로 예정된 단체가 하나 있어요. ‘세계교육문화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세계교육문화원의 단체 설명자료, 기본자료를 주시고요. 이 단체와 협력해야 되는 사유 그리고 우리 안양시가 키르기스스탄으로 가야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체육과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의회에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감시와 견제의 사각지대에 있다라는 지적을, 의견을 좀 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 점과 관련해서 향후에 우리 의회와 어떻게 소통하실 계획인지 그리고 이런 지점들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하실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올해 신규사업에 보니까 종합운동장 축구장에 ‘피크닉 관람석’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관련해서 구체적인 내용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FC안양 출연금 관련해서 추경에 30억 추가 편성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추가지원에 크게 문제가 없어야 할 텐데 체육과에서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그 내용 좀 주시고요. 사실 출연금이 조금 부족하게 지원이 되면서 선수단 사기가 굉장히 저하되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점 관련해서 출연금 관련된 우리 체육과의 입장을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FC안양에 질의드리겠습니다. 
  FC안양 유소년 프로그램 그리고 유소녀 프로그램 이번에 새로 하시잖아요. 그 관련해서 이 두 가지, 유소년과 유소녀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주시고요, 전년도 대비 달라진 점을 함께 기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022년부터 올해까지, 현재까지 바이올렛 파트너 추진현황 함께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저희 18세 선수 중에서 혹시 대학, 저희가 18세 선수단이 지금 졸업한 친구들이 아직 없나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김도현 위원  올해 이제 나오나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저희가 창단을 작년에 했기 때문에요. 
김도현 위원  그때 3학년 친구들이 없었나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없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면 지금 올해 3학년이 있어요, 올해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면 이제 아마 이 선수들이 졸업을 하고 나서 대학리그 혹은 성인리그로 향후에 진출해야 될 텐데 이 점과 관련해서 우리 FC안양에서 유소년 선수 육성과 다음 리그로 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한 구단의 향후 계획을 함께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분? 네, 이재현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이재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바로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총무과, 문서 항온항습기 교체가 있습니다. 예산 67쪽이고요. 기록물 관리에 대한 건데 보니까 조례에 의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 혹시 기록물 관리 조례가 있으면 조례를 좀 주시고요. 
  항온항습기 역할, 당연히 제습이겠죠. 그러한 제원 이런 것 있죠? 사진과 같이 한번 주시고요. 
  우리 안양시에 기록물 관리, 지하에 어느 정도 기록물이 있는지 혹시 자료 좀 받아볼 수 있다 그러면, 그냥 카테고리 뭐가 있고 뭐가 있고 이런 식으로 한번 자료 있으면 같이 좀 참고해 주시고요. 
  자치행정과 질의하겠습니다. 
  한 건씩만 질의할게요. 
  노후화된 행정복지센터 순차적으로 건립하겠다 그랬지 않습니까? 지금은 평안동, 호계동, 부흥동 이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복지센터를 건립 후에 보면 항상 센터의 건립 후 노후도 아니고 잘못 건립, 건립이 그러니까 부실공사로 된 이런 사례가 계속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요. 결과적으로는 이 복지센터를 지으면서부터 뭔가가 문제가 있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좀 필요한 것 같은데 업체들한테 항상 받는 도면 기록 이런 부분만 가지고 우리가 작업을 해서 그러는지 결과적으로는 관리, 누군가가 관리하시는 쪽에서 제대로 못 하지 않나. 또 처음부터 이러한 부분을 잘 짚고 넘어가야 되는데 그래서 호계‧부흥‧평안동에 현재 작업 진행현황과 또 기존의 업체들, 어떤 업체가 하고 있는지를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양2동에 보면 ’27년에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한다고 되어 있어요. 사실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계속적으로 늦어지고 있어요. 이러한 부분 여러 가지가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빨리 진행할 수 있는 방안과 이런 부분이 없을까 고민스럽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같이 담아서 향후계획도 한번 같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안전정책과 먼저 할게요. 안전정책과 ’25년도 재난대비훈련이 있어요. 전년도도 훈련에 대한 여러 가지를 들어서 잘 알지만 ’25년도 재난관리 세부적인 계획이 있으면 주시고요. 계획수립, 역량교육, 컨설팅, 훈련실시, 평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25년도에 우리 안양시 재난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 훈련은 어떻게 해야 되겠다, 세부적인 자료 같이 좀 주십시오. 
  체육과 질의하겠습니다. 
  ‘관내 인조잔디 축구장 시설개선 공사’가 있어요. 사실 축구장에 우리가 인조잔디다 보면 많이 파이고 미끄럽고 운동하시는 분들에 많이 안 좋은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혹시 현장에 사용하고 있는 장비에 대해서 시설 유지보수를 한 내역 좀 자료 주시고요. 관리방안도 주시고, 현재 사업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내역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 질의하겠습니다. 
  안전한 통신인프라 구축이 있어요. 보면 CCTV 보안인증제도 도입해 가지고 새로이 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인증제도, 제원, 또 거기에 대한 세부내역 자료 좀 주시고요. 
  CCTV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유지보수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관리, 유지하는 부분도 같이 담아서 주시면 좋겠습니다. 
  FC안양 질의하겠습니다. 
  페이지 25쪽이고요. LED 전광판 보드 교체가 있습니다. 현재 보니까 LED 2월에 작업하신다고 하신 거죠? 2월에?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보니까 업체가 선정이 거의 된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 그러면?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업체가 선정이 됐습니다. 
이재현 위원  이 업체 사업 세부내역과, LED 광고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겠지요? 그렇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이재현 위원  이 업체에 대해서 자세한 자료 주시고 장비의 해상도나 또 장비의 역할, 아까 우리 광고료, 후원하셨던 FC안양 이런 데 광고도 하겠다 하셨는데 그러한 세부적인 내역을 담아서 자료 좀 한번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이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채진기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채진기 위원  총무경제위원회 채진기 위원입니다. 
  먼저 계속 말씀드리지만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회와 부서 간에 그리고 저와 부서 간에 나름 사실 죄송한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시작하기 전에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먼저 저 개인적으로는 의회에서 했던 내용들을 집에 가서 돌려보고는 하는데 실제로 지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의 예산심사 과정에서 조금은 제가 도의적으로 죄송한 부분이 있기도 하고 오해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 이후에 자원봉사센터 행사를 갈 때마다 센터장님을 뵙거나 아니면 사무국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뵐 때마다 조금은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이 어떻게 됐든 간에 아무튼 제가 센터장님이나 자원봉사센터의 직원분들께 좀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도의적으로 죄송한 마음 듭니다. 그래서 시민분들께서도 다 보고 계실 텐데요, 시민분들께서도 그런 부분들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의 발전과 그리고 안양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센터장님 이해해 주시는 거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채진기 위원  감사합니다. 
  그러면 제가 질의는 각 부서별로 한 4개 정도씩 드렸던 것 같은데요, 자원봉사센터에는 질의가 없었는데 추가질의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이런 질의를 드렸었어요. 직원별로 임용일, 최초 급수 그리고 승진일 질의를 드렸고, 방금 김도현 위원님께서 굉장히 비슷한 질의를 주셨는데요. 지금 자원봉사센터가 이천십몇 년에 만들어졌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2011년도에 정식으로. 네, 네. 
채진기 위원  2011년에 만들어졌는데 지금 가장 오래 계신 분이 2013년부터 근무하고 계신 분들이고 그 이후에는 ’15년 한 분, 그리고 대부분 ’21년, ’23년에 임용되신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김도현 위원님과 같은 질의인데요, 센터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센터의 노력 좀 질의를 드리고요. 
  이것은 자치행정과도 함께 질의드리는 겁니다. 센터 따로, 자치행정과 따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지를 질의드리는 거니까요, 절대 상의하지 마시고 따로따로 작성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 계속 질의드리겠습니다. 신년인사회의 실무부서로서 굉장히 고생 많이 하셨고, 아직 다 안 끝났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채진기 위원  계속 진행 중이신데요. 신년인사회 실무부서로서의 애로사항 작성해 주시고요. 
  각 동에서 나온 민원이 어떤 절차와 과정을 통해서 주민께 회신이 되는지, 그리고 2024년 대비 2025년에 같은 민원이 나온 지역이 있어요. 이것은 제가 질의드리는 취지는 시장님이 오시는 신년인사회에 질문을 종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민원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안 되는 민원들 그리고 고질적인 민원들을 그것도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이야기하시고 시장님께서 답변이 사실 좀 어려운 부분도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신년인사회 방식이 좀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가적으로 또 저번에, 어저께죠. 어저께 말씀드렸던 게 업무보고 전에 많은 예산들이 집행되고 있는데 의회 업무보고보다 신년인사회 일정이 우선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 관련해서 일정도 의회와 좀 상의가 있어야 되는데 의회와는 어떤 일정 상의를 통해서 신년인사회를 조정하는지도 함께 서면답변 요청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안전정책과는 제가 따로 자료 요청한 책자 있는데요. 그 책자 가져다주시면 그 책자 관련해서 구두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정보통신과하고 시민봉사과는 이번에 질의가 없었는데요. 업무의 중요성에 비해서 의회에서 질의가 적은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 개인적으로 목표는 정보통신과에 대한 사업들에 대해서 보다 더 심도 있게 파악하고 예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공부하는 위원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채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이동훈 위원님.
이동훈 위원  안녕하십니까. 총무경제위원 이동훈입니다. 
  앞서 업무보고 다 청취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오늘도 성실한 답변 준비와 그리고 성실한 답변 그리고 앞으로의 임하는 부서의 장으로서의 그런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총무과부터 질의드리겠습니다. 
  61페이지에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있는데 이번에도 ‘식’ 자가 빠진 것 같습니다. 지난해 행감 때 건의됐던 사항들 보완됐는지 1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안양시에 무수히 많은 센터들이 있습니다. 거기서 직영하는 센터 제외하고 그리고 센터장, 국장, 직급 위촉결과 부탁드리고요. 
  지금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촉됐나요, 과장님? 아직 정식 위촉은 안 됐죠? 됐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이동훈 위원  그 결과까지 포함해서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거기에 임기일이나 이런 것도 다 표기를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민감한 자료면 그냥 개인적으로 주셔도 됩니다. 다 개인정보 지우고 주셔도 돼요. 
  그리고 ’23년, ’24년 두 연도 동안 정규인사 외에 부서 내 업무조정 그리고 내부 인사이동 등이 더러 있었습니다. 발생했던 부서 그리고 사유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도 민감하다면 개인적으로 주셔도 되고 조치 날짜만 주셔도 됩니다. 사유도 좀 부탁드릴게요. 
  자치행정과 질의드리겠습니다. 
  73페이지에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기반조성’인데 ’25년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좀 간단하게 서면으로 부탁드리고 벤치마킹 등 그때 건의드린 부분들이 있는데 어떻게 반영됐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안전정책과 질의드리겠습니다. 
  ’25년도 기금 저희가 본예산 통과하면서 그 외에도 안전정책과에서 긴급하게 사용되는 기금들이 무수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지출예정인 사업과 그리고 기금사용 요청공문, 부서에서 요청들을 많이 하시는데 많이 반려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것 목록 있으시면 1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입니다. 
  104페이지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피크닉 관람석 조성사업’인데 이것 아직 국‧도비 확보 안 됐죠. 과장님? 
○체육과장 송기찬  네. 
이동훈 위원  어떻게 해서 이 사업이 발굴되게 됐는지에 대한 사유 그리고 다른 경기장의 시안, 또는 벤치마킹 결과 있으면 1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서조체육시설인가요? 군부대랑 업무협약 맺어서 운동장 조성하겠다고 말씀 주셨는데 어떻게 잘되고 있습니까? 
○체육과장 송기찬  서조가 213여단인데요. 그쪽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러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체육과장 송기찬  군대가 비상시기여 가지고요. 
이동훈 위원  네, 그것 서면답변 부탁드리고요. 더해서 수도군단 체육시설 관련해서도 최근에 주고받은 공문 있으신지 답변서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 질의드리겠습니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고도화’ 사업이고요, 121페이지입니다. 
  지난번 예산심의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행정테크닉 고도화 좋습니다. 다만 안양시 전체 도로점용을 통한 굴착공사가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내비게이션이나 아니면 시민분들께도 전달될 수 있는 시스템 활용방안에 대해서 문의를 드렸었고 건의를 드렸는데 어떻게, 실현이 가능한지 여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양시민프로축구단입니다. 
  25페이지에 LED전자 광고 보드 운영인데요. 설치예정 장소 도면에 표기해서 1부 부탁드리고요. 거기에 기업명만 들어가는 경우도 있을 거고 저희가 광고 콘텐츠를 운영하는 그런, 미디어 플레이라고 얘기를 하죠. 그런 콘텐츠 같은 경우는 어떻게 운영하실 건지 계획안 1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요금 받으신다면 그것도 기준표 있으시면 1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센터입니다. 
  19페이지에 유아 전문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어울누리’ 사업인데요. 이번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심의 관련해서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에 대해서 세대가 아무래도 좀 차이가 나다 보니까 우려 섞인 목소리들을 많이 주셨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 일자리가 선정이 됐는지 여부 1부 부탁드리고. 두 번째로 노인복지과 등 전문기관들, 전문부서 또는 전문가들 자문 얻으셨는지 그것 여부만,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즉답을 드려도 될까요? 
이동훈 위원  서면으로 해주세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알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이동훈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채진기 위원  저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네, 채진기 위원님. 
채진기 위원  인사 질의 안 드리려고 했는데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2025년도 제1‧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안양시 내용이 있는데요. 이것을 지금 경기도 내용이 다 흩뿌려서 있어 가지고 안양시에서 각 직렬별, 직류별 그리고 인원 해서 정리해서 서면답변 제출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앉은자리에서 두 과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총무과입니다. 
  총무과에 보면 사업명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인사행정 구현’입니다. 추진방향을 보면 희망보직, 경력, 전공, 적성을 고려한 직원 맞춤형 인사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최근 3년간 직원 희망보직 신청내역 및 실제 배치현황. 부서별, 직렬별, 직급별로 주시고요. 최근 3년간 직원 인사 만족도 조사가 있었으면 조사 결과 부탁드리고. 그리고 부서별, 직렬별 인사 불만사항이 있을 거라 보이는데 불만사항 및 불만사항으로 인해서 개선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자료제출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FC안양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FC안양은 최근 K리그 승격을 이루며 구단의 위상을 높였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몇 가지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 11월 14일인가 그때 FC안양 중강기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습니다. 이 책을 보시면 이 책으로 아마 하셨을 건데 제가 기고문도 쓰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신경호 단장님은 최종 연구용역 376페이지, 거의 400페이지 정도 내용을 정독하셨는지 그것 나중에 답변서 좀 주시고. 
  그리고 이 책 내용에 보시면, 아, 이 내용을 통해서 우리 FC안양 단장님 위주로 해서 이 책을 가지고 어떤 방향성에 대해서 회의와 진행을 했는지, 그러면 몇 회 정도 하셨는지, 그러면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회의 내용을 주시고요.
  또 여기에서 책의 내용을 보시면 가장 큰 문제가 아마 재정적 자립 부족이라고 나와 있을 겁니다. 이 재정적 자립 부족이 가장 큰, 용역의 핵심 문제인데 우리 FC안양 단장님께서는 이 재정적 자립 부족분을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에 대한 내용과 그리고 대표이사님으로서 FC안양을 마케팅과 홍보를 어떻게 해서 FC안양을 발전시킬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자료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성실한 답변 준비를 위해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5분 회의중지)

(14시 10분 계속개의)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민계식 총무과장님으로부터 답변을 듣겠습니다.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간략히 어제와 동일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총무과 11건 질의하셨는데요. 저희 답변사항 없고요, 서면답변자료 11건 모두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그러면 민계식 과장님께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채진기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채진기 위원  순서대로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월 31일까지 500만원 이상 예산집행 현황 질의드렸고요. 지금 우리 총무과에서는 2건, 약 3억 6천만원 정도가 집행됐습니다. 그래서 1월 15일에 집행된 안양사랑페이 구입 관련된 질의 드릴 건데요. 전체 예산액 43억은 공무원 복지 관련된 예산, 그러니까 공무원 복지포인트 예산 총액 중에 2억 3천만원이 안양사랑페이로 집행된 것 맞습니까?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래서 저도, 의회사무국 의원들 전체 구매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전체 포인트로는 90포인트인가요? 90포인트?
○총무과장 민계식  90포인트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90포인트를 안양사랑페이로 구매하면 10만원 지류상품권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채진기 위원  그래서 방금 회의 시작 전에 잠깐 이야기를 들었는데 최초에 안양사랑페이가 활성화되기 전에 우리가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집행했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이 되는데 여기서 좀 궁금한 게 생겼어요. 저 같은 경우는 1월 20일, 저희 추경 이후에 이것을 10만원을, 최대 20만원까지 구입을 해가지고, 20만원 구매해서 2만 포인트를 더 주었는데 공직자분들은 안양에 사시는 분들도 있고 사시지 않는 분들도 있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채진기 위원  이분들도 그럼 다 이것을 사신 건가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다 같이 똑같이 동일하게 삽니다. 
채진기 위원  그렇죠. 그러면 공직자분들은 안양사랑페이를 10퍼센트 혜택받는데 근거가 어떤 근거로 사게 된 거죠? 
○총무과장 민계식  저희가 안양사랑페이는 종이형하고 카드형이 있는데요, 종이형은 10퍼센트 할인해 주고 카드형은 할인 안 되는 것 아시고 있을 것 같고요. 저희는 ‘맞춤형복지제도 운영 처리 기준’이라고 행안부에서 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서 내용을 잠깐 들여다보면 ‘운영기관장은 소속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점수 중 자율항목의 40퍼센트를 전통시장 상품권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이런 조항에 따라서 초창기 직원 의견수렴 후 여태까지 진행이 되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말씀해 주신 부분에 ‘의견을 수렴하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의견을 수렴하였다는 근거나 서류나 이런 것들이 있을까요? 
○총무과장 민계식  과거 자료를 좀 뒤져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기준에 맞춰서 하는 거기 때문에. 
채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안양사랑상품권 같은 경우는 「안양시 경기안양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에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이 근거에는 있을까요? 
○총무과장 민계식  살 수 있는 근거가? 
채진기 위원  네네. 살 수 있는 근거가 있어요? 
○총무과장 민계식  거기는 제가 확인을 안 해봤는데 저희는 행안부의 기준에 맞춰서 일단 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잠시 정회 좀 요청드려도 될까요? 
○위원장대리 허원구  네. 그러면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15분 회의중지)

(14시 16분 계속개의)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의석을 다시 한번 정돈해 주시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우리 채진기 위원님 질의. 
채진기 위원  네, 감사합니다. 
  회의장이 조금 어수선해서 잠깐 정회를 요청했습니다. 바로 그러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그래서 제가 이 질의 드리는 취지는 아까 안양사랑페이가 활성화되기 전에 우리가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했던 거고 지금은 전체적으로 안양사랑페이와 관련된 예산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시민분들께서 1월 1일 시작하자마자, 매월 1일 시작하자마자 줄을 서서 사고 있는데 사실 공직자분들께서 이런 부분들은 시민께 조금 양보해야 되는 부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에 대해서 일정 부분 공감을 하고요. 저희가 판매, 공급과 수요의 차이를 한번 고용노동과인가요? 아, 기업경제과인가요? 한번 확인해 본 다음에 시민수요가 많다면 당연히 공무원들은 좀 빠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여기 단서조항에 있듯이 직원 의견 수렴해서 전향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본예산에 조정이 있던 사업 질의드렸는데요. ‘월례조회 및 시민의 날 기념행사’ 관련해서 감액이 200만원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초에는 외부 공연 관련된 것을 하겠다고 했는데 변경된 내용은 어떻게 된다는 거죠?
○총무과장 민계식  저희가 당초 취지는, 당초에 500만원이었는데요 100만원 증액해서 600만원으로 할 계획이었는데 그것을 할 원래 계획은 우수한 공연자, 월례조회라든가 우리 안양춤축제에 우수한 공연자를 좀 모시려고 했던 부분인데요, 저희 자체적으로 내부 그런 유능한 분들이나 이런 분들 모시고 저렴한 분들로 해서 이렇게 좀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면 비예산까지는 아니지만 예산을 많이 감축해서 진행한다라고 봐도 됩니까? 
○총무과장 민계식  네, 타이트(tight)하게 해서 해보겠습니다, 한번. 
채진기 위원  그럼 이게 그 당시 예산이 조정됐던 이유 중의 하나가 ‘월례조회 및 시민의 날 기념행사’라고 해서 ‘둘 중의 하나만 집행해라’라는 의회의 의견이 있었는데 그러면 대부분의 금액은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집행된다고 봐도 될까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렇지 않고요, 한 반반 보시면 됩니다. 
채진기 위원  그래서 이게 예산을 조정하는 의미가 사실 사라지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의회 입장에서 ‘및’이 들어가는 행사성경비를 별도로 편성해야지 함께 편성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라고 의견을 드렸는데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의견 제시를 또 부서의 입맛에 맞게 해석한 것처럼 보이는 거예요. 
○총무과장 민계식  이 부분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분리 가능한 부분이고요, 저희가 이 부분은 한번 이것도 전향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게 세분화하는 부분이 맞는지 통합돼서 하는 부분이 맞는지, 위원님은 가급적 분리해서 하는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거고요. 
채진기 위원  가급적이라는 표현보다는 예산편성 기준에 그렇게 나와 있으니 그 기준에 나온 대로 집행을 해주십사 요청을 드린 겁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알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이것도 부서에서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다음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조직개편에 대한 평가와 ’25년 조직개편에 대한 방향성을 질의드렸습니다. 
  많은 공직자분들이 또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조직개편 대상에 우리 부서가 들어가는지, 내가 속한 직렬은 들어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방향성에 대해서 짧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평가와 방향, 네. 
○총무과장 민계식  조직개편은 아시겠지만 과정이 좀 수정이 돼서 통과가 된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우리 위원님들께서 통과를 해주셔서 큰 틀에서 ‘국’이라든가 ‘과’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저희가 평가를 하고요. 그다음에 금년도에는 조직개편 방향을 큰 틀에서 했다면 이번에는 좀 디테일하게 세분화하는 쪽으로 한번 방향을 잡아볼까 합니다. 그래서 계속 말씀을 주셨지만 금년에도 조직개편의 과정은 위원님들하고 소통을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그래서 조직개편 저희 조례나 심사할 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조직개편을 숨기고 마지막에 신속하게 집행하고 이런 것들이 아니라 조직개편을 충분히 공감대를 사고 그래서 조직개편 시기에 공직자분들께서 의원님들을 찾아와서 ‘도와 달라’ 이런 게 아니라 내부적으로 공감대를 살 수 있는 조직개편이 되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공무원 복지포인트 관련 내용은 앞에서 따로 설명을 들었으니까 이것은 서면으로 갈음하고요. 
  마지막으로 ‘’25년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관련해서 안양시 선발인원 정리를 해주셨는데요. 우리 지난번 예산심사 때도 이슈가 있었지만 장애인 선발에 관해서 위원회에서 많이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총 10명을 채용목표로 해서 채용할 계획으로 이제 공고가 나왔는데요, 이 10명이라는 인원은 앞에서 예산에서도 나왔지만 장애인고용부담금 관련해서 연관이 있어요. 그래서 이 목표를 다 채용하지 못하면 우리는 부담금을 내야 되는 실정인데 만약에 이 열 분이 다 채용이 된다면 고용부담금은 저희가 제로가 되는 건가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안 내도 됩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그때 논의도 됐지만 장애인분이, 우리가 채용하고 싶다고 해서 그냥 채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과락이나 나름대로의 면접이나 이런 과정들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도, 우리가 ‘채용’ 하는 것도 그것도 법에 위반되는 사항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 장애인분들을 채용하기 위한 안양시의 노력은 계속적으로 이어져야 될 것 같고요. 이번 채용과정에서도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부서에서도 큰 잡음 없이 공정하게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알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마지막 마무리 발언 좀 하겠습니다. 
  지난 1월 초에 6급 이하 인사가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인사시즌이 되면 이게 인사가 언제 나냐, 그리고 이게 얼마나 공정하냐, 특혜가 없었느냐, 그리고 누가 누가 됐다더라, 이런 얘기들이 소문이 도는데요 이번 인사에는 비교적 나름 신속하게 그리고 많은 분들이 봤을 때 공정하다고 느끼는 인사였던 것으로 저는 나름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인사부서에서 이것은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지난번 저희 양 구청 업무보고 때 제가 인사 관련된 질의했던 것 혹시 들으셨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아직 제가, 
채진기 위원  행정지원과에 좀 질의를 드렸는데 제가 표현 과정 중에서 ‘좋은 부서’, ‘안 좋은 부서’라는 표현을 썼어요. 그것은 좀 오해가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선호부서’, ‘비선호부서’, ‘격무부서’ 이런 정도의 표현으로 좀 정정한다는 말씀 드리면서 총무과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업무보고 자료에 또 그게 있더라고요. 제가 시민의 날 기념식 그때 말씀을 좀 드렸는데 당연한 내용이지만 부서에서 나름 또 신경 써주셔 가지고 시민의 날 기념식에 국민의례, 식전 공연, 국민의례, 시민대상 시상 이렇게 들어갔어요. 그래서 부서에서 이런 것들도 나름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 때도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민의 날 기념식이 되도록 총무과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채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과장님 저도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실 새로운 질의는 아니고요. 한 해를 시작하는 업무보고 자리인 만큼 총무과의 올 한 해 의지에 대해서 여쭙는 질의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자료 주셨었는데요,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지금 얼마죠? 
○총무과장 민계식  1인당 교육비 자료 제출해 드렸는데요, 318인가 그렇게 되어 있었죠? 뒷장에 보시면 1인당 317, 31만 7천원입니다, 네. 올해 예산편성으로. 올해 것으로. 
김도현 위원  올해 것으로요, 그렇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김도현 위원  작년까지 작년 기준으로 30만 3천원이었고요. 경기도에 있는 50만 이상 대도시가 12곳 중에서 저희가 대도시 평균 39만 7천원에도 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잘 알고 계시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  일선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분들 이야기를 좀 들어보면 사실 사회가 굉장히 다변화되고 또 주민들의 요구가 굉장히 다양해지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그런 역량강화 교육들이 조금 더 많아져야 되고 그런 지원이 꼼꼼하게 이루어져야 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전체 의견을 대변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굉장히 많은 그런 의견들이 있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희가 연에 한 3천만원씩밖에 교육비가 오르고 있지 않아요. 사실 통상적인 수준에서 그냥 올랐다라고밖에 볼 수가 없는데 저는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뭐냐 하면 우리 총무과의 가장 큰 역할 중의 하나가 공직역량을 잘 키워내서 시정발전의 역량으로 삼을 수 있게끔 그 중간자 역할을 해주는 게 총무과의 역할인데 총무과에서 이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그간에 했는가에 대해서는 저는 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말씀을 제가 작년에 처음 드린 게 아니라 그전에도 말씀을 좀 드렸었고 2년에 걸쳐서 이런 교육비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드림에도 불구하고 저는 총무과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소극적이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총무과장 민계식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시 재정이 허락이 된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도현 위원  요청을 해보신 적이 있냐는 질의인 겁니다. 제가 알기로 시에다가 공무원 1인당 교육비를 늘려달라는 요청을 총무과가 하신 적이 없어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그렇긴 한데 우리가 예산부서하고 협의하면서 재정이 어렵다고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요. 교육비라는 측면을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시는데 저는 또 이런 부분도 한번 제안을 드려볼까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비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어떤 식으로 그 돈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좋은 교육을 시켰느냐 그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인근 사례를 보면 교육비가 많은 시를 한번 들여다봤는데 제주도로 2박 3일 워크숍을 전 직원을 보내는데요, 돈이 엄청 들더라고요. 이게 과연 맞나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생각을 잠시 좀 해봤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다른 시에서 물론 모범적인 사례가 있을 수도 있고 돈을 많이 쓴다고 해서 어떤 교육의 질을 담보하지 못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는 어쨌든 우리 안양시가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도시이고 그리고 타 지자체에 여러 가지 모범사례를 많이 배출해 내고 있는 그런 굉장히 자랑스러운 도시인데 실제로 각 부서에서는 연관의 어떤 사업들을 하기 위해서, 부서에 해당하는 사업비를 예산부서와 협의해서 가져오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잖아요. 그리고 그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예산부서뿐만 아니라 의회와도 소통을 해가면서 그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서 해나가는데 총무과는 어떻게 보면 공무원분들의 교육비를 늘리고 공무원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그게 주사업 아닙니까? 그럼 그런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면서 예산부서가 됐든 아니면 의회가 됐든 계속해서 노력을 하시면서 그런 것들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되는데 정작 그 역할을 가장 충실하게 해야 될 총무과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으신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저는. 
○총무과장 민계식  예. 그것은 공감합니다. 저희가 그런 것은 좀 부족한 것으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부족한 것은 객관적 사실이고요. 그래서 개선을 어떻게 하시겠냐에 답변을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올 한 해, 제가 이 말씀을 지금 벌써 2년, 올해로 햇수로 3년 차에 걸쳐서 드리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실제로 좀 이렇게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물론 타 지자체에 비해서 우리가 잘하는 것도 당연히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프로그램이 있는 시는 아닙니다, 우리가. 그리고 제가 뒤에 또 말씀을 드리겠지만 학위과정 관련해서도 저희가 선감면 제도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비예산으로도 학위 지원 충분히 가능하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총무과에서 충분히 논의를 하시고 계획을 세우셔서 보고를 해달라는 얘기를, 그 얘기도 제가 누차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총무과는 단 한 번도 그 이후에 어떤 보고를 해주신 적이 없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조금 저는 총무과가 반성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것 질책을 하고 싫은 소리를 하려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총무과는 우리 공무원분들 공직사회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그런 고민을 항상 하셔야 되고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한 노력을 실질적으로 하셔야 되는 부서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학위 지원이라든지 교육기회를 늘린다든지 교육비 자체를 높인다든지 이런 노력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천을 한 번도 총무과는 하지 않으셨다. 그렇다면 올해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약속을 하실 필요가 있지 않겠나라는 질의를 드리는 거고, 저는 그런 답변을 우리 과장님께서 좀 주시면 좋겠어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올해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한번 교육비 증액을 위해서 도전을 좀 해볼 거고요. 그다음에 아까 학위 관련 부분도, 이 부분은 또 다른 부분이기는 한데 이것도 세밀하게 한번 들여다보고 위원님하고 의회 쪽하고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올해 이 관련된 부분들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셔 가지고요 서면보고를 꼭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제가 이런 요청을 사실 작년에도 드렸어요. 올해는 좀 개선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이 얘기를 드리는 게, 이렇게 말씀드리면 좀 그렇지만 제가 좋으려고 말씀드리는 것 아니에요. 다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우리 일선 공직자분들이 누리셔야 되는 그런 권리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가장 앞장서서 고민해 주셔야 되는 부서가 총무과이고 과장님과 팀장님들께서 선배 공직자로서 함께 고민하셔야 되는 부분이다라는 얘기를 거듭 드리는 겁니다. 노력하셔야 됩니다, 과장님. 
○총무과장 민계식  네,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꼭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제가 말씀드렸던 건데 삼일절, 광복절, 올해 또 광복 80주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법정기념일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특히나 중요한 기념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물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시가 여러 가지 보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어떤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과연 그 실질적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냐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안양시는 반성할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위선적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삼일절 행사가 됐든 광복절 행사가 됐든 저는 ‘통상적인 기념식을 열어 달라’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고 이런 부분들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들을 우리 시가 좀 만들어야 되고 그리고 이런 기념식 행사를 그간에 주관해 오셨었던 총무과가 그런 노력을 좀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인 건데, 올해는 어떤 계획을 좀 갖고 계십니까, 과장님? 
○총무과장 민계식  답변서 써드렸지만 제가 기념식 개최는 어려운 쪽으로 자체, 시 조직에서 판단을 했습니다, 시에서는 그렇게. 
김도현 위원  이유는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국경일에 인원 동원은 이렇게, 그게 주된 이유고요. 인원 동원을 해서 강당에서 하는 그런 부분으로. 그다음에 그것을, 
김도현 위원  정확하게 말씀을 해주세요. 정확하게 워딩(wording)으로. 어떤 부분이, 
○총무과장 민계식  네. 기념식은 대부분 실내 강당에서 주로 과거에도 이루어졌고 앞으로 계획이 된다면 그렇게 되는데요. 국경일에 쉬는 날에 강당을 채우려면 사람이 오셔야 되는데 일반 시민 불특정 다수가 오시기에는 되게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할 수 없이 사회단체라든가 이런 분들을 또 모셔야 되는데 그것을 ‘인원 동원’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다 보니까 저희가 그런 부분에서 좀 어려움이 있어서, 그게 어렵다고 저희가 자체 보고를 드렸고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국경일에 대체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저희가 몇 가지 좀 준비를 해봤는데요. 온라인 계통을 통해서 하는 방법들 그다음에 문자메시지 같은 것을 통해서 삼일절,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런 부분도 접근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쪽으로 한번 저희가 추진을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사실은 굉장히 아쉽다는 말씀을 좀 먼저 드리고요. 우리 총무과에서 결국에 말씀하신 게 ‘행사 당일에 인원 동원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해당 행사에 대해서는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게 핵심이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저는 안양시에 역사인식의 한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안양시가 다시는 ‘역사를 생각하는 도시다’ 이런 얘기 안 했으면 좋겠고요. 그런 좀 위선적인 발언들 안양시가 다시는 하지 않기를 저는 그렇게 좀 생각이 듭니다. 네, 좋습니다. 어쨌든 ‘우리 안양시에서는 법정기념일 삼일절과 광복절에 인원 동원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이런 기념식 행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는 부분으로 저는 이해를 해야 될 것 같고요. 단순히 인원 동원이라는 방법 외에도 얼마든지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대체 방식들이 분명히 있었을 건데 그런 깊이 있는 논의가 결국에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여기 있는 의견들도 사실 제가 드린 의견들이고, ‘온라인에서라도 이렇게 진행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의견도 제가 드렸던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 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함께 이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공감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를 좀 해달라라고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총무과는 참 이런 논의를 안 하십니다. 그러니까 보면 ‘총무과는 과연 어떤 사업에 대해서 의지를 갖고 추진을 하시는 건가’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이게 우리 총무과 업무의 방식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더더욱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이동훈 위원장님. 
이동훈 위원  과장님 제가 보충질의 안 드리려고 했었는데 몇 가지만 확인 좀 하겠습니다. 
  우선 답변서 잘 받아봤고요. 
  총 3건 질의드렸는데 1건은 의정활동 자료로 좀 나중에 제출해 주시겠다고 말씀 주셨어요. 그 건에 대해서 좀 몇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제가 앞서 오전에 한 가지를 좀 예를 들었는데 도시재생지원센터 같은 경우는 시간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이 되는 거죠? ‘다’급 상당의? 
○총무과장 민계식  ‘다’급 상당이면, 그렇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것도 시간제 임기제가 되는 거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아까 말씀 주시기는 대표자를 주로, 센터장 위주로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이동훈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가 도착하지 않아서 나중에 따로 말씀은 드리겠지만, 이번에 새로 채용되신 분이 누구인지는 아시는가요? 
○총무과장 민계식  시간선택제임기제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동훈 위원  네, 센터장직으로 취임하신 분. 언제죠? 작년에 되신 건가요, 올해 되신 건가요? 올해 되셨다는데? 최근인 것 같은데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 시간선택제임기제가 너무 많아서 제가 일일이 기억을 못 합니다. 
이동훈 위원  이 공고는 총무과에서 내는 거죠? 
○총무과장 민계식  시간선택 임기제 채용은 총무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러면 총괄적인 관리는 어느 부서에서 하시죠?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실무부서에서 거기 지휘‧감독을 받고 업무를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럼 총무과에서는 아예 터치를 할 수 없는 건가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저희는 채용이라는 부분만, 공무원에 대해서 채용이라는 부분만 접근합니다. 
이동훈 위원  채용 및 관리라고 돼 있, 그러니까 저희가 조직도에 총무과 인사팀의 업무에 ‘임기제공무원 채용 및 관리’라고 되어 있어요. ‘연봉책정 및 성과관리 등’ 운영까지.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법에 나와 있는 일상적인 관리이고요, 실질적으로 복무라든가 업무 이런 것은 부서에서 다 관리를 하는 겁니다. 저희는 임기가 되면 정해진 시기가 되면 한 달 전에 공지를 해야 되고 만료가 되면 만료공지를 해야 되고 이런 것들 하는 거거든요. 
이동훈 위원  그러면 두 가지인데 첫 번째로, 이번에 취임하신 분을 제가 폄훼하거나 그런 것은 절대 아니에요. 전혀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는데 그분이 저는 퇴직공무원이시고 도시재생 쪽에서 근무를 하신 적이 없다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맞을까요? 도시재생 일자리 같은 경우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일자리에 채용되신 분을 따로 관리를 한단 말이에요. 맞죠? 
○총무과장 민계식  위원님, 저희가 그런데 채용이 그리 단순하지가 않고요, 채용은 조건을 답니다. 안양시에 거주 얼마하고 도시재생 분야에 얼마, 이런 식으로 그 조건에 부합하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거고요. 거기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단순사무인 경우 경력을 그렇게 안 쓸 수도 있는 거고요. 그것은 내용을 좀 살펴봐야 되는데 아직 그것을 접근을 못 해봤습니다, 제가요. 
이동훈 위원  과장님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게 과장님께서도 어쨌든 안양시의 공직자분들의 모든 인사관리를 다 도맡아서 하시는 부서잖아요. 가장 중요한 부서이신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담당부서에서 관리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모른다.’라는 답변은 좀 아쉬운 답변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 이것을 앞으로, 지금 성과관리는 그럼 부서에서 총무과로 일방적으로 그냥 통보만 하는 건가요? 총무과에서는 컨트롤이 아예 안 되시는 거예요? 
○총무과장 민계식  저희는 컨트롤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임기가 종료되면 임기를 만료시킬 건지 거기서 계속 진행할 건지 이런 부분은 가능한데,
이동훈 위원  그러면, 
○총무과장 민계식  이 사람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 그것은 전적으로 도시재생과에서 한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말씀 끊어서 죄송한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각 부서별로 센터장을 저희가 대면하거나, 정식으로 대면해서 부서의 업무 부분을, 본인의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라든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 굉장히 극히 적잖아요. 그러면 온전히 부서에서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이루어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계속 쭉 연장시킬 수도 있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 부서의 부서장이 판단을 합니다, 거기에서. 
이동훈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투명한 인사채용이었느냐’라는 것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그 센터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역할로 임명이 되는 건데 그것에 대해서는 ‘총무과에서도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해야 되지 않을까’. 
○총무과장 민계식  네, 네. 
이동훈 위원  그래서 행정사무감사로 말씀드리기에는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제가 오늘 업무보고 때, 올해부터는 좀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말씀을 드린 거고. 그럼 성과관리에 대해서도 부서가, 취합된 내용은 없겠네요? 
○총무과장 민계식  성과관리, 그쪽 담당부서에서 합니다, 거기서 하고. 거기서 결재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채용을 해드리면, 어느 부서에 임기제 시선제로 채용을 해드리면 그분들이 부서에서 모든 것이 다 옵니다, 저희한테. 성과금을 비롯해서 그다음에 이분을 계속 연장할 건지 아니면 이분이 좀 뭐가 문제가 있는지 이런 것들이 오는데, 그분 결정도 부서에서 요구를 합니다, 저희 시에 총무과에. ‘이분은 이렇게 문제가 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뭐 이런 것 있잖아요. 
이동훈 위원  그러니까 모든 온전한 판단은 다 부서에서, 각 부서에서 하는 거고 총무과는 그냥 의견 수렴해서, 그러면 ‘여기서 그만 계약 해지하겠다는 거네. 그러면 우리는 다시 뽑을게.’ 이렇게만 하시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렇죠. 
이동훈 위원  절차만 대행해 주는 거잖아요, 회계과처럼? 
○총무과장 민계식  네, 네. 그러니까 뽑는 것하고 연장하는 것 이런 것만 대행해 주는 거죠. 저희가 거기에 관여해서 이 사람이 품성이 어떻고 무슨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이런 것은 절대 관여 안 합니다, 저희. 
이동훈 위원  이것 총무과에서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서장으로서? 
○총무과장 민계식  관리가, 
이동훈 위원  힘들겠죠. 
○총무과장 민계식  통합형 관리하고 분산형 관리가 있는데 이런 부분은 다 분산형 관리가 맞습니다. 통합형 관리는 상당히 인원도 많고요, 그것을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이동훈 위원  몇 분 정도 되세요? 
○총무과장 민계식  임기제 말씀하시는 거죠? 
이동훈 위원  네. 관리직에 해당하는. 
○총무과장 민계식  임기제가 저희가 119명입니다. 그래서 일반임기제가 32명이고요, 아까 말씀하신 시간선택 임기제가 86명인데. 
이동훈 위원  그중에서 ‘다급’ 이상? 그렇게 구분이 안 되어 있어요? 업무 강도로 봤을 때 ‘다급’ 이상 혹은 ‘나급’ 이상?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분류는 안 되어 있습니다, 그것까지는. 저희가 시간선택제는 제일, 
이동훈 위원  과장님, 그래서 얘기 길어질 것 같으니까 의정보고자료로 요청드린 부분 있잖아요. 거기에 제가 지금 말씀드렸던 부분들 혹시 총무과에서 관리가 가능한지, 말씀 주신 대로 분산형이 좀더 이득일지 그것은 한 번 더 판단해서 따로 한번 이야기 나누시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래서 정리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임기제공무원에 대한 관리도 저는 총무과가 하는 것이 맞다. 왜? 안양시 전체 인사, 공직자분들의 업무흐름이라든지 시민께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행하는 분들이 그분들이시기 때문에 조금 더 투명한 인사채용과 두 번째로는 조직관리가 필요하다. 성과관리 또한, 의회 업무보고 안 되시죠? 관리직분들 안 하고 계시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이동훈 위원  이것도 저는 조만간 도입을 하시는 게 맞다고 봐요. 저희가 인사권에 대한 그런 행사는 못 하지만 적어도 ‘이분들이 안양시에서 녹봉을 받으시면서 주민분들을 위해서 이 정도로 적극행정을 하고 있다’ 정도는 저희도 좀 알아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런 것들을 저희가 좀 견제를 해야 이분들이 ‘본인 업무 외에 다른 업무에 관여를 하지 않고 본인 업무에 충실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좀 듭니다. 납득하십니까? 
○총무과장 민계식  네. 그것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래서 따로 한번 말씀 나누시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시민의 날 기념행사 답변 잘 주셨는데 작년에 안양시의 시민으로서 좀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의전 절차를 생략한다라는 것은 시민분들의 의견에 따라서 부서에서 한번 시도는 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 첫 번째로는 저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헌장 낭독이 빠지는 것은 저는 정말 부끄러운 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이번 연도에는 문화예술재단에서 업체가 싫어한다, 이런 얘기 하지 마시고 총무과에서 밀어붙이세요. 만약에 이것 안 하시면 저희 행정사무감사 때 또 얼굴 붉어지면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한번 저희 접근해 보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과장님 작년부터 해서 좀 많이 고초를 겪으셨는데 올해 좋은 일로 웃으면서 항상 뵈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서 힘써 주십시오. 
○총무과장 민계식  네, 감사합니다. 
이동훈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이동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이재현 위원님. 
이재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항온항습기 기록물관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서 하자 해가지고 항온항습기를 아마 구입을 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이재현 위원  이게 제습기 같은 이런 겁니까, 뭡니까? 
○총무과장 민계식  그게 기능은 항온항습이고요. 에어컨하고 약간 비슷합니다. 그래서 습도, 온도 이런 것을 조절해 주는 기계이고요. 저희가 그게 문서관리라든가 그다음에 요새 많이 있는 데이터센터라든가 이런 데는 항상 고정적으로 배치되는 그런 기계가 되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요. 지하이기 때문에 좀 습할 거예요, 그렇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이재현 위원  지금 현재 그러면 여기 서고 이런 쪽에 우리가 관리가 돼 있는 거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제1서고, 제2서고, 지하1층에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렇죠? 지금 현재 관리 상태는 어때요, 서고가? 
○총무과장 민계식  아주 좋습니다, 저희가 거기는. 
이재현 위원  아주 좋아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이재현 위원  그러면 기록물도 그냥 일반적인 기록물이지만 또 내구연이 되어 가지고 분리되는 기록물도 없지 않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 관리는 누가 따로 별도로 하는 사람이 있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총괄관리는 저희가 하고 있고요, 부서에서 1년에 한 두 번 정도 그래서 보존연수가 지난 것들은 따로 빼서 부서에서 와서 작업을 해야 되겠죠. 빼서 폐기처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폐기는 분쇄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런데 이 기록물을 관리‧보존할 때도 중요하지만 지금처럼 폐기 처분할 때 이 부분을 누군가가 정확히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이 돼야 되는데 어떻게 그것을 정확하게 기록을 분리할지는 그것은 모르겠어요. 여기 보면 제가 조례를 보고 있는데 6조에 보니까 비공개기록물도 있고 공개기록물도 있고 여러 가지 분류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좀 잘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주요 기록물 중에서 또 비밀기록물이라고 있어요. 우리 이런 기록물이 남아 있나요, 비밀기록물 같은 것? 
○총무과장 민계식  비밀기록물은 그 부서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캐비닛에 해가지고 대외비, 3급, 2급, 1급 이런 식으로 쭉 되어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렇죠. 혹시나 위험성이 있을, 폐기처분이 될 수 있는 이런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요사이는 기록물을 예전에나 이렇게 남기는 거지 최근에 들어서는 우리가 DB구축을 통해서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이재현 위원  예전에 있던 기록물 때문에 이것을 하는 거죠? 
○총무과장 민계식  과거 오래된 것 거의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안양시는 매년 그것 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이게 내구연이 지금 9년으로 돼 있는데 그동안 AS 받은 이런 내용 같은 것은 없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AS내역은 자료 제공은 안 해드렸는데요, 좀 아무래도 2011년도에 구입된 거면 한 14년 정도 된 거거든요. 그래서 9년을 따지면 5년을 초과해서 쓴 거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고장, 수리 같은 게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조금씩은 있는 거고요. 
이재현 위원  장비로 봤을 때에는 특별한 고장은 없었을 것이다. 아마 AS기록을 찾아내라 그러면 없을 거예요, 제가 봐도. 점검 정도는 했겠죠. 그렇죠, 점검 정도. 이 장비가 보기보다 탄탄한 장비 같아요, 흑백사진이지만 봤을 때. 그래서 장비도 그렇고. 기록물 관리는 우리 안양시의 역사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에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부분. 또 옛날 기록물은 필름 된 것도 있고 CD로 된 것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비디오도 있을 거고. 
○총무과장 민계식  네. 
이재현 위원  관리는 잘해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사고 안 사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관리주체가 어떻게 되는지 또 관리를 누가 어떻게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지. 그런데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총무과장 민계식  저희 공무원들이 하고 있는데요, 기록물관리팀에서 지금 하고는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기록물팀에서 전문성이 있는 분들이에요? 
○총무과장 민계식  전문성, 글쎄요, 우리 공무원들은 한 군데 있지는 않고 계속 있기는 한데요. 1명 있습니다, 1명. 
이재현 위원  1명 있어요? 전문성? 
○총무과장 민계식  네, 전문성 있는 직원 1명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향후에 이런 전문성 있는 부분에 어떠한 관리를 하고 있는지를 자료를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어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자료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오늘은 업무적인 보고이니까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물건을 사겠다, 이게 중점과제잖아요. 그렇지만 이 물건을 관리, 그 안에 내부에 있는 모든 우리 안양시의 역사, 30년, 40년 이런 역사가 기록돼 있는 부분이 관리되는 부분을 지금 전문가가 있으니까 그런 내용을 한번 전체적으로 어떻게 관리를 하고, 문서관리 여러 부분을 나누어서 좀 해주시고요. 폐기처분은 어떻게 할 것이고 30년 도래되면 어떻게 처리하고 이런 부분이 아마 처리하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을 좀 정리해서 뵙는 시간을 한번 갖도록 합시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이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주신 자료에 보시면 제가 최근 3년간 직원 인사 만족도 조사결과를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신 답변서에는 ‘인사 만족도에 대해 별도 조사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인사 불만사항에 대한 접수 이력이 없었습니다’라고 저한테 자료를 주셨다면 이 내용을 보면 인사에 대한 불만이 참으로 많았을 거라고 저는 보입니다. 
  과장님, 인사 만족도에 대해서 조사를 꼭 한번 하십시오. 그래야지 그 자료를 통해서 인사를 하셔야지 우리 2천 명의 공직자들이 ‘안양시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인사를 하는구나’라고 판단을 하지, 지금 현재로서는 이런 자료를 주시면 잘못된 겁니다. 어떻게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이 자료를 주셨는지 의문이고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 총무과에서 굉장히 큰 행정적인 절차에 잘못이 있다 저는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었다고 보이기 때문에 안양시의 공무원들이 인사에 불만을 표출하고 안양시민들도 ‘안양시는 인사가 불공정하다’라고 누구나가 자꾸 얘기하는데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은 우리 과장님께서 만드셔야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 만드시는 것은 근거와 자료에 의해서 만들어야 되는데 나중에 인사를 하신 이후에도 ‘저는 이 조사와 만족도에 의해서 인사를 했습니다’라고 공표를 한다면 얼마나 투명하겠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우리 안양시는 ’26년, ’27년 앞으로 계속 인사를 발령하고 진행할 것입니다. 인사가 우리 직원들이 투명하다라고 인식되게끔 표준지표에 의해서 한번 만족도 조사를 하는 것을 주문해 보고요. 
  그리고 또한 ‘이번 1월 정기인사는 빠른 인사발령과 적재적소 배치 등에 대한 호의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라고 좋은 의견 주셨습니다. 그리고 ‘향후 인사시스템 관련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직원들이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우리 안양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총무부서의 과장님께서 안양시는 이번에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했다라고 자신하는 그것을 한번 말씀 좀 전해 주실까요, 이 시간을 통해서? 
○총무과장 민계식  위원님 아시겠지만 인적자원의 배치가 우리 시 조직을 살리고 시민들의 편리성을 도모해 주는 그런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인사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람이 거기서 업무를 추진해서 서비스되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데 인사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이렇게, 참, 좋은 데를 가고 싶은데 못 가는 이런 분들도 있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아까 채진기 위원님 하는데 격무부서 그다음에 선호부서 이렇게들 있는데 다 해드릴 수 있는 입장도 못 되지만 하여튼 저희 인사의 기본개념은 시민들한테 도움이 되는 이런 인사를 해서 접근을 해보려고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격무부서 같은 경우는 가점을 주신다든가 고가에 좀 더 도움이 되는 쪽으로 인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고, 인사가 100퍼센트 만족하는 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조직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100퍼센트 가까이 가려고 수렴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총무부서가 아닌가 저는 생각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노력하셔서 우리 안양 공직자들이 일하기 좋고 그리고 내가 능력을 발휘했을 때는 인사에 승진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부여하는 그런 안양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그리고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다. 그러므로 민계식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권승택 자치행정과장님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훈 위원  위원장님, 구두답변 제외하고 바로 그냥……. 
○위원장대리 허원구  그러면 바로 우리 위원님들의 보충질의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이재현 위원님. 
이재현 위원  권승택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안양시 행정복지센터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좀 했는데요. 사실 만안구 의원이다, 동안구 의원이다 이런 것 따지지 않습니다, 저는요. 그렇지만 만안 발전, 동안 발전이 항상 있기를 바라는 사람이고요. 특히 또 만안구의 구도심에 보면 오래된 동청사가 많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해온 것 보면 작은 청사 위주로, 큰 청사는 자꾸 밀리는 이러한 안양시 행정이 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 역시도 하다 보니까 동안구 위주로 자꾸 청사가 지어지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만안구에도 청사가 아직까지 굉장히 노후되고 또 주변 주택가들이 노후되다 보니까 만안구하고 동안구와의 격차가 너무 세요. 그런 부분을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동안구는 신도시 또 3기도시 해가지고 자꾸 넓어진다고 청사는 좋아지는데 만안구는 그대로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격차 해소를 좀 해줘야 돼요. 아니, 아파트 좋은 데 누구는 살기 싫습니까. 이사 가고 싶지만 만안구가 좋아서 살고 있거든요, 사실.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이재현 위원  다른 데 보지 마시고. 동안구에서 살고 싶어요. 다 살 수 있어요. 능력 있는 자들이 만안구에 엄청 많단 말이에요. 그렇지만 만안구에 옛 도시가 좋아서 살고 있는 거예요. 복지관에 운동하러 가고 댄스하러 가야 되는데 냄새나고 말이야 이러면 되겠습니까. 그렇죠? 그렇다고 또 주변에 여건이 좋아서 그런 숍(shop)들이 많으면 좋은데 그렇지도 못하고. 그러니까 이러한 시민편의의 안전을 통해서 복지관을 우선적으로 지을 곳이 바로 동안보다는 만안이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위원님,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재현 위원  예, 예.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위원님 동안구가 우선이다는 말씀이신데 그것은 아니고요. 
이재현 위원  호계동, 부흥동, 평안동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저희들은 동청사 신축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것은 제가 알고 있었죠. 그럼요, 알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동청사의 건축 연도라든지 면적이라든지 인구수에 비례해서 순위표에 따라서 청사를 신축하고 있고요. 공교롭게도 동안구 쪽이 조금 더 오래된 청사가 많았기 때문에 동안구 쪽에서 좀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현재 만안구도 안양2동 같은 경우에는 청사가 안양시에서 가장, 층 단일 규모로, 동청사 규모로 짓고 있다는, 그렇게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좋아요. 이게 참, 만안구에 있는 청사규모가 커서 늦어지고 밀리고 하는 것 충분히 이해해. 그러면 청사규모가 작아서, 반대로 청사규모가 작아요, 협소해요. 주민이 여기 와가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청사가 있어요, 박달1동 청사. 이해 가시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네. 
이재현 위원  이런 청사를 위해서 안양시는 빨리 대안을 내놓으셔야 돼요. 박달1동 주민들은 인근에 초등학교도 없어요. 2동 말하는 게 아니고 1동 말하는 거예요. 초등학교도 없어요, 중학교도 없어요, 고등학교도 없어요. 박달시장이 활성화 안 된다고 암만 여기 활성화, 활성화 해도 백날 해봤자 도끼로 나무 찍는 것하고 똑같아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청사를 예쁘게 짓고 그리로 모일 수 있고 사람들이 집중될 수 있는 이런 거라도 좀 해달라는 거예요. 교육청하고 같이할 수 있는 것은 학교잖아요. 또 경찰하고 같이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안양시에 특히 낙후된, 31개 동 중에서 만안‧동안 합쳐서 박달1동 같은 경우는 가장 낙후된 동청사라고 봐야 돼요. 이런 청사를 연도를 떠나서 ‘쓸모가 있냐, 없냐.’, ‘편의성이 있냐, 없냐.’ 그런 것도 주안점을 두고 청사 결정을 해주었으면 어떠냐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말씀에서 한번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지금 말씀하신 박달1동은 ’97년도에 청사가 신축됐고요. 또 그전에 ’92년도, ’91년도 이렇게 신축된 청사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사 우선순위를 선정할 때 청사의 건축연도를 가장 많이 고려했기 때문에 박달1동 같은 경우는 조금 순위가 약간 밀려 있다는 말씀 드리겠고요. 먼저 신청사를 각 동마다 빨리 새로 신규로 지어주면 좋은데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청사를 하나 짓는 데 기본적으로 180억, 200억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재현 위원  과장님 그만해. 지금 내 말을 또 이해를 못 하셨어. 청사가 순위가 오래되고 안 오래되고 문제가 아니고 청사의 편의성. 그 쪼가리 청사, 부흥동에 비하면 반쪽밖에 안 되고 그것도 삼각형 형식으로 돼 있어 가지고 쓸모성에서 편의성이 떨어지고 주변에 여건이 안 좋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커뮤니티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외부적인 돈을 주고도 갈 데가 있으면 박달1동 주민들은 거기 가서 한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러한 외부적인 여건도 만만치가 않아요. 그런 여건을 들어서 지역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서 이런 부분을 순위를 정하자 이거야. 그런 것도 좀 고려해 달라는 말씀이에요. 연수만 따지지 말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제가 깊이 공감하고요. 
이재현 위원  거기다 반대로 박달2동하고 비교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박달2동은 말 그대로 잘해 주셔 가지고 우리 안양시의 청사관리가 좋잖아요, 물이 좀 새서 그렇지. 그래요. 제가 거기까지만 하고요. 
  우리 부흥동, 호계1동, 평안동이 있어요. 안양시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이렇게 청사를 잘 지으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 참 보기 좋습니다. 이만큼 우리 안양시행정이 잘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평가하고 칭찬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또 그동안 청사들이 지어진 것을 보니까 사실 이것은 도시 쪽으로 넘어가는 거잖아요, 그렇죠? 건축 그런 부분은. 그렇지만 나중에 그 건축이 다 돼서 또 우리 총무 쪽으로 넘어오지 않습니까,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거기 재원이고 관리이고 모든 것을 다 해줘야 되니까.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처음부터 짓는 부서에 대해서 우리가 도면이나 행정적인 모든 절차를 받을 것 아닙니까. 그런 단계부터 업체선정부터 할 때 철저한 계획을 잘 세워서 제대로 된 업체, 향후에 우리 안양시에 청사를 지었어. 박달2동에 청사를 지었어. 지하주차장에서 물이 폭포처럼 떨어지고 이런 회사는 두 번 다시 안양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관리를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 점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그래서 저희들도 고민했던 부분이 청사관리의 일원화, 그래서 관리부서가 일원화가 됐으면 그런 문제도 조금 더 해소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도 했고 또 그런 건의도 한 바도 있습니다마는 현 우리 조직 여건상 그게 조금 안 됐다는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건의하고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충분히 그 부분은, 말씀하셨던 부분은 다듬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안양시가 총무, 도시 또 도시공사가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할 수 있는 부서들이 많고 사업 초기부터 관리, 건설 들어가서 좋은 자재, 정확한 도면대로만 한다 그러면 물이 안 샐 거예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이재현 위원  그래서 감리의 역할이 중요하다. 책임감리 이런 부분을 잘해야 되고 향후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안양시의 동청사에 누수가 난다든지 지적사항이 나는 이런 업체는 두 번 다시 안양시에서 일을 못 하도록, 안양시 주민이라도 퇴출할 수 있는 이런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하여튼 관계부서랑 협의를 잘하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왜 제가 이 말 하냐면 ‘관공서는 봉이다’, 봉이에요. 왜? 관공서에서 일하면 돈 잘 주지. 일해 놓으면 그냥 무조건 승인 나면 바로 통장에 입금되잖아요. 좀 문제 있어도 입금되잖아요. 이런 게 바로 관공서가, 관공서 일을 만난 순간 봉이 되는 거예요. 최고죠, 뭐. 
  그리고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한 ’27년 말부터 아마 공사가 들어갈 것 같아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도 참 우리가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안양시가 안양 역전 주변으로 해가지고 발전이 잘 안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우리 의원님들, 공직자들이 노력한 끝에 이제는 안양역세권 앞에 큰 공원도 만들어지고 저류조 만들어지고 역전 주변으로 역세권 아파트도 형성되고, 그렇죠? 향후에는 계속적으로 이런 식으로 안양의 발전무대를 달리고 있는데, 안양역 안양2동 바로 앞에 안양역세권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거기는 아마 3년이면 완공될 것 같아요. 그런데 7년이면 주민들이 또 확 몰린다는 말이야. 그런데 여기 여건이 엄청 안 좋아요. 지금 안양시에서 가장 31개 동에서 운동하기 싫은 곳은 안양2동이다는 말이에요. 이해 가셔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이재현 위원  이번에 순시도 많이 해보셨잖아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저는 이런 말 하고 싶어요. 이게 또 시장님이 오시면, 동장님들이 취약한 안양2동 이런 지하에 들어가서 냄새나는 것 좀 맡게 하고 가셔야 되는데 그런 것은 안 하시더라고. 동장님들이 좋은 것만 보여주려고 그러고 좋은 말만 하려고 그러고. 그래서 이런 좀, 그런 순시하실 때 좀 악조건 된 것 있죠? 거기에서 냄새나는 데서 어떻게 운동하는지 저도 이해를 못 하겠어요. 그 정도로 악조건이에요. 그래서 그런 데는 뭐를 해줘야 되겠어요? 동사무소 청사관리 지원을 좀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다, 향후에라도. 그렇게 말씀드리면서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우리 부서에서 열심히 잘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잘해 달라고 지금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러한 업무를 통해서 또 한 번 이렇게 말씀드릴 기회가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늘 우리 과장님 부서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이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한 5분 정도 정회하겠습니다. 

(15시 07분 회의중지)

(15시 18분 계속개의)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자치행정과장님 답변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김정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주민자치회 시범동 운영 5년 차인데 향후 주민자치회 확대계획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는 ’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2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17개 시가 전면운영 하고 있고 시범운영은 10개 시군이고요, 주민자치위원회만 운영하는 곳은 4개 시군입니다. 참고로 성남시는 작년도에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로 전면 전환, 복귀했다는 말씀 드리고요. 
  현재 우리 주민자치회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고 있으나 그 법 자체가 법률적 근거가 미비하기 때문에 현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 소관 상임위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법이 만약에 통과가 돼서 시행된다 하면 저희들도 점진적으로 ‘주민자치회’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에 ‘회’로 전환을 할 계획이라는 말씀 드리고요. 
  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할 때는 위원님들 다 아시다시피 전문성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하고 또 전문 사무인력이 필요하고 예산이 추가적으로 또 많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 부분을 감안해서 관련 법률이 시행되면 점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네, 김정중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는데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거예요. 특별법에 의해서 주민자치회가 지정이 된 것 아니겠어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예,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런데 제가 보니까 주민자치회나 주민자치위원회나 똑같다라고 보여요, 지금 상황에서. 그렇다면 어쨌거나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이 5년은 해도 해도 너무했다. 아무리 지금 그게 ‘확대할 것인가’, ‘확대 안 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예를 들어서 나중에 국회에서 계류가 돼서 올라가서 통과가 되더라도, 법이, 그동안에는 그래도 한번 시범운영이 아닌 정식으로 운영해서 예산이, 지금 실질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하고 주민자치회하고 예산편성이 어떻게 이루어져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주민자치회를 하려고 그러면 재원조달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정중 위원  재원조달이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과장님 이거예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금 안양1동하고 귀인동하고 하는 것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네. 
김정중 위원  그렇죠? 그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 예산편성에 있어서 크게 격차가 납니까?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지금 주민자치회 같은 경우에는 마을 고유의 사업을 마을총회를 통해서, 의결을 통해서 예산을 편성하지 않습니까. 그 사업 자체가 저희들이 지속적인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인 것 같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거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업을 편성해서 자치행정과로 올리죠?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많이 잘립니다. 아시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중복사업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거예요. 물론 국회에 지금 상정이 돼 있지만 그 상정이 꽤 오래됐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김정중 위원  그렇다면 우리 안양시에서 이것을 전부 다 주민자치회를 폐쇄하고 자치위원회로 갈 것인가. 아니면 그야말로 주민자치위원회답게 운영을 할 것인가, 이것은 빨리 의사결정을 해줘야지.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그런데 최근 추세를 보면 서울시도 7개 구가 주민자치위원회로 전환을 최근에 했습니다. 지난해는 성남시가 주민자치위원회로 전환을 했고요. 그런 것을 보면 도심지는 주민자치회 기능보다는 주민자치위원회 기능이 좀 수월하다는 그런 견해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주민자치회 전환의 의사가 있는 동에 대해서는 지금 문서를 시행했습니다, 올해도. 현재까지 접수된 데는 없고요. 저희들도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서 전면 시행보다는 점진적 시행이 좀 낫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점진적 시행을 한다, 그것 맞는 말이에요. 사실상 그것 맞는 얘기인데 점진적 시행이 5년 했다, 저는 그렇게 보는 거고요. 그러니까 저는 그거예요. 이거다, 저거다, 실질적으로 딱 단정을 해달라라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게 주민자치회로 가는 게 맞아서 그것을 가기로 했던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렇죠? 특별법이 됐든 어쨌거나.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주민자치회하고 주민자치위원회하고 성격이 틀립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확실하게 틀려요. 그렇다면 주민자치위원회로 가는 게 환경에 맞다, 안 맞다보다는 그렇게 가는 게 맞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 말이 옳다는 것은 아니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가 명료하게 이제는 결정을 내려줘야 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거야 과장님이 의사결정할 문제는 아니고 위로부터 쭉 의사결정이 있어야 되겠지만 우리 자치과장이신 권승택 과장님이 심도 있게 고민하셔서 이제는 ‘시범운영’ 좀 떼었으면 좋겠어.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네, 이동훈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십시오. 
이동훈 위원  과장님 답변서 잘 받아봤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이재현 위원님, 김정중 위원님께서도 여러 가지 질의를 주셨는데 저도 좀 궁금증이 있어서 당부의 말씀 두 가지 드리고 제가 질의드렸던 부분 보충질의하겠습니다. 
  먼저 박달동 예로 말씀을 주셨는데 그 두 동 같은 경우는 행정복지센터 운영이 많이 어렵나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박달동이요? 
이동훈 위원  안양2동에 대한 고충을 말씀을 주셨고 박달동 같은 경우도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해서 좀더 확대 방향을 말씀 주셨는데 운영상에 많이 애로사항이 있던가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제일 중요한 것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소가 공간이 협소하다는 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청사가 워낙 오래됐다 보니까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좀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훈 위원  제 개인적으로는 제가 좀 오해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 지역구가 아니다 보니까 접할 기회가 없어서 이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박달2동 같은 경우에 수영장 딸려 있죠? 맞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이동훈 위원  수영장 기능도 있고 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들이 구비돼 있고 최근에 박달동 같은 경우는 문화센터 개관했고요. 맞죠? 그런 부분으로 봤을 때는 다른 동들 같은 경우 굉장히 열악한 동들도 많아요. 맞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 행정복지센터 같은 경우도 아직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자리를 못 잡은 경우 혹은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서 야간개방 또는 주말개방을 요청하신 주민분들 민원도 쇄도하고 있고요. 맞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그렇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작년에 주민자치협의회 회장님들, 임원진분들과도 간담회 개최했지만 이것은 저희가 좀 단기간에 종지부를 지어야 되지 않을까요? 
  주말개방에서는 저는 언급 안 하겠습니다. 야간개방에 대해서는 지금 동 직원분들께서도 사회단체 행사가 많다 보니까 평균적으로 8시 반까지 근무하시는데 그것에 대해서 처우개선에 대한 보상안이 나와 있지가 않아요. 맞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청사 주민자치프로그램 일환으로 하는 야간개방은 전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심의‧의결 사항입니다. 그래서 박달2동 같은 경우에도 그런 민원이 있었지마는 저희 자치행정과에서 동장이나 주민자치위원장을 만나서 재심의 요구를 했고 또 그 재심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야간개방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올 1월부터 했습니다. 그래서 야간개방 프로그램 자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만 하면 야간개방이 가능하다라고 말씀, 
이동훈 위원  그러면 그 수를 혹시 확인하고 계신가요? 지금 몇 개 동 정도가 개방을 했는지, 야간개방을?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정확하게 수치는 기억 안 납니다마는 한 절반 이상은 야간개방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이 지금 어떤 동은 개방을 하고 어떤 동은 하지 않아서 사실 제 지역구 내부에서 좀 혼란이 있어요. 맞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이동훈 위원  빠르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주민분도 계시지만 “우리 동은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나 다른 동 가서 탁구 치고 있어요.” 이런 말씀 하시는 주민분들도 계셔서 이런 부분들은 좀 저희가 조만간 효율적인 행정복지센터 운영에 관련된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됐든 토론회가 됐든 부서와 저희 의회가 한번 머리를 맞대서 자리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예. 자리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리고 두 번째 아까 언급됐던 박달문화센터, 어떻게, 조례개정 안 하십니까?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자치센터의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2항에 “자치센터의 명칭은 “ooo동 주민자치센터”로 한다.”라고 아예 규정되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알고 있습니다. 
이동훈 위원  이것 조례개정 안 하세요, 부서에서? 이미 법적 근거 없이 집행을 하셨고 어기셨잖아요, 법을.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그것 건물관리가 만안구청이지 않습니까. 만안구청하고,
이동훈 위원  왜 또 넘기세요? 아이.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잘 협의해서, 
이동훈 위원  과장님, 담당부서 맞으시잖아요? 주관부서.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이동훈 위원  이 부분은 조금 더 숙의의 과정이 필요하긴 하나 저는 행정사무감사 때 분명히 말씀을 드렸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현실에 맞지 않다면 법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 더 의회와 소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알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리고 세 번째로는 제가 질의드렸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하는데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사업에 대해서 저는 역으로 주민자치위원회로 운영 중인 위원회가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를 탐방하고 ‘우리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을 때 이런 이점이 더 많습니다’라고 체감하시는 위원분들이 많으셔야 주민자치회로의 시도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이 없는 것 같아요. 반대가 좀 있으셨나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일단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하고자 하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서 저희들도 신청을 받고 그런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그렇게 신청한 데는 없습니다. 물론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이 벤치마킹 자체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서 전환을 하는 방법이지 않습니까. 
이동훈 위원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이동훈 위원  이게 앞서 존경하는 김정중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조례, 저희가 시범실시가 되고 나서 지금 한 6년, 7년 정도가 지난 거예요. 맞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5년 됐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러다 보니 결과만 보더라도 저희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라고 비춰질 수 있는 부분, 공직자분들 폄훼하거나 그러려고 한 것 아니에요. 그만큼 의사결정 구조가 힘들고 전환됐을 때 이점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좀 고초를 겪고 있다, 난항을 겪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 건데, 이것에 대해서는 부서에서도 조금 더 널리 주민분들께 전파하시고 주민자치위원회에 속하지 않은 주민분들께서도 우리 동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서 ‘우리 동은 왜 주민자치위원회로 운영하고 있습니까?’라는 물음표와 또 역으로 제안하실 수도 있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저희들이 기회가 될 때마다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모임인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제가 그런 말을 여러 번 한 적도 있었고요. 또 주민자치협의회가 벤치마킹을 매년 1회씩 선진, 잘되고 있는 주민자치회를 견학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또 그 과정에서 저희들도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필요성이라든지 그 과정을 많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공감대가, 
이동훈 위원  과장님, 앞서 김정중 위원님과의 질의‧답변에서는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매년 우리가 주민자치회 예산을 집행할 수 있을지 그것에 대해서 좀 우려감을 표하셨다고 저는 느꼈는데, 맞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예, 그렇습니다. 그것도 맞습니다. 
이동훈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자체장인 최대호 시장님과 관련 부서 직원분들께서도 확답을 주셔야지 주민자치위원회가 전환됐을 때 ‘좀 더 효과적이다’, ‘우리 이것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지난주에 시장님하고 그런 말씀을 나눈 적이 있었고요.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서 방침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우리 김정중 위원님께 답변드렸던 내용적으로 법이 마련되면 점진적인 확대 방안에 대해서 방침보고를 받았고 그렇게 또 공감대가 형성이 됐습니다.
이동훈 위원  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저는 지금 집행하고 계시는 정책들이 나쁘지 않다고 봐요. 다만 그것의 대상과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라고 느껴지는 정책들이 많아서 이것들을 우리가 다시 한번 시선을 전환해서 역으로 이쪽을 계속 탐방하고 좋은 긍정적인 효과들을 주면 우리가 원래 목표했던 바대로 조금 더 시너지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한 번 더 고민해 주셨으면 해가지고 말씀드린 거고. 
  올해는 이미 이렇게 결정되신 거예요? 사업 안내 다 끝났죠, 주민자치협의회?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어떤 사업? 
이동훈 위원  벤치마킹 사업이라든지. 다 연초에 결정하시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예. 연초에 결정합니다. 
이동훈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한 번 더 인원을 꾸려서, 딱 특정인들만 말고 더 많은 분들 의향 있으신 분들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예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조성하시는 것도 권고드리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올 3, 4월경에 주민자치 워크숍이 있습니다. 한 150명 정도 주민자치위원들 참석하시니까 그때도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고 인식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주민의 복리 증진에 가장 가까이 있는 부서가 저는 자치행정과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 저희 의원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해 주셔야 되는 부서가 저는 자치행정과라고 생각이 되니 앞으로 자주 편안하게 소통하는 그런 자리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많이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네. ’25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이동훈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채진기 위원님 보충질의 바랍니다. 
채진기 위원  주민자치회 내용이, 저 질의는 드리지 않았는데 질의과정에 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추가질의드리는데, 그전에 행정복지센터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행정복지센터, ‘우리가 행정복지센터를 지을 때 청사건립 우선순위에 의거해서 짓는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100퍼센트 청사건립 우선순위에 따라서 짓습니까,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중간중간에 예를 들어서 안양4동이라든지 범계동 같은 경우 어떤 공공개발이 있을 때는 그 부서가 주관부서를 달리해서 순위가 좀 바뀔 경우도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 말씀을 해주셔야지, 만안구‧동안구 이런 얘기가 아니라 무조건 건립 우선순위대로 위에서부터 빠지고 이런 게 아니에요. 중간중간에 개발이슈가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만안구에 비해서 동안구가 토지구획이 잘되어 있고 청사를 끼고 있는 지역에 개발사업이 있다 보니까 우선순위와는 상관없이, 주변이 개발하는데 굳이 청사만 또 빼고 할 수는 없으니까 개발과 함께 청사가 건립되는데 만안구는 상대적으로 그런 토지구획이나 개발이슈에 뒤로 밀려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박달1동 같은 경우도 박달1동뉴타운 예전에 2010년경에 만안뉴타운이 됐었으면 같이 지었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달1동 같은 경우나 안양2동 지금 재개발지역에서 벗어나 가지고 별도로 하게끔 됐는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만안구의 주민분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니까 주민분들께서 좋은 정주환경을 찾아다니고 좋은 학군을 찾아다니다 보니까 실제로 만안구에 있는 많은 주민분들이 동안구로 이사하는 사례들을 왕왕 우리는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만안구의 주민분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데 거기서 청사까지도 노후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라는 내용을 아마도 이재현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부서에서도 이 내용을 알고 계실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예, 알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저는 이 우선순위가 2014년경에 만들어진 건데,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 이후에 많은 개발이슈나 인구 그리고 복지수요 등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것을 계속 써야 되는 건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저는 바꾸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지금 했을 때 점수가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보자라고 했을 때 사실 부서에서는 2014년에 했던 것을 계속 유지하고, 그것에 나름대로 저도 이유가 있다고 이해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10년이 지난 정보를 갖고 청사건립 우선순위를 따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다음 주민자치협의회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다 질의해 주셔 가지고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 안양1동 같은 경우는 주민자치회로 인해서 예산이 참석수당하고 운영비 해서 4천 200만원 정도가 편성이 되어 있고요. 안양2동만 볼게요, 바로 옆에 있으니까. 주민자치센터에서 회의참석수당 하면 1천 500만원. 그러니까 안양1동하고 안양2동이 약 한 2.7배 정도가 참석수당이 차이가 나요. 그랬을 때 이 주민자치회를 전면 확대했을 때 이런 것들도 여러 고려사항 중의 하나인 것 같은데 혹시 그런 부분도 함께 고려하고 있나요? 참석수당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는지.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참석수당도 위원수가 주민자치위원회 같은 경우는 25명 이내고 또 주민자치회일 경우에는 30∼50명이 됩니다. 그 구성인원 숫자, 인원수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채진기 위원  인원수 말고 하나 더 이슈가 있는데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기에는, 주민자치회가 더 많이 받는다, 적게 받는다, 그런 이슈로 빠질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우리 자치행정과에도 주민자치협의회 참석수당이 있는데 이것은 어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위원회.
채진기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들 모인 것 참석수당?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위원장님들 참석수당입니다. 
채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는 주민자치회하고 주민자치위원회하고 2개만 놓고 봤을 때 지금 점점 시민들의 행정이나 이런 참여들이 점점 확대하는 시점에서 어떤 것이 더 시민 참여에 그리고 시민들이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그 지역의 마을사업을 생각한다면 마을주민들 스스로 그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시행하고 또 거기에 따른 어떤 효과를 본다면 주민자치회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원구성 문제라든지 또 인식전환 문제라든지 위원 참여하시는 주민자치회의 인적 구성의 전문성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고려가 돼야 된다 생각합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주민자치회로 가야 되는 게 맞으나,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그것은 맞습니다. 
채진기 위원  지역마다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주민자치회로 할지 위원회로 할지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봐야 된다라는 것으로 볼게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우리가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도 가고 역량강화 워크숍도 가고 그러는데 큰 틀에 있어서 우리가 주민자치회로 가야 된다는 말씀을 아마 거기서 하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기 계신 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야 되니까. 그런데 우리는 그런 교육을 5년, 6년 그리고 시범동을 5년, 6년 하더라도 왜 이것 바뀌는 게 없을까? 저 여기서 감히 말씀드리면 좀 그런 것 같아요. 주민자치회의 경우 우리가 일반 동하고 똑같은 취급을 하는 거예요, 인사나 그런 것에 있어서. 주민자치회가 있는 동도 잘 정착하려면 해당 행정팀장님이나 담당자가 동장님이 뭔가를 좀 거기에 오랜 기간 있으면서 이것을 같이 해보고 뭔가 성과를 내고 그래야 되는데 똑같이 1년 6개월 있으면 인사 되면 가고 또 가고, 일반적인 직원분들이 예를 들면 동장님들만 놓고 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아니지만 회는 그날 가서 처음 겪어보시는 거예요. 6개월 또 적응하다가 한 1년 있다가 빠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동에 대해서는 특수동이라고 해서 동장님들이나 이런 분들을 한 2년 이상 있게 하면서 진짜로 성공시킬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혹시 그것에 대해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공무원의 인적구성 문제보다는 실질적으로 주민자치회가 정착이 되려고 하면 전담인력 즉, 사무국의 전담인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민자치회가 잘되는 데는 보면 전담인력이 5년, 10년씩 근무하는 인력이 있습니다. 그런 전담인력이 있는 데는 운영이 참 잘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전담인력을 우리가 파견을 하고 뽑을 수가 없으니까 지금,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왜 우리가 잘 정착되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을 여러 부분으로 해보는데, 그러니까 다른 지역에서, 사실 수도권 지역은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수원이나 조금조금씩 내려가면 갈수록 그 지역의 특수성이 있는 데, 아니면 지역의 역사성이 있는 동네일수록 잘 뭉치는 것 같긴 한데 이 부분이 계속 의회에서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하여튼 부서에서 조금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질의 마무리하고 빨리빨리 제 질의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500만원 이상 예산집행 현황 쭉 보고 있는데요. 부서에서 사업을 꽤나 많이 집행했네요? 1월 31일까지. 이 질의 드렸던 것은 의회에 업무보고 전에 많은 예산들이 집행되고 있는데 사실상 의회를 터부시했다거나 이런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의회 업무보고 이후에 이러한 예산사업들이 진행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리고 의회 업무보고가 저는 1월 중순이나 좀 더 당겼으면 좋겠는데 시장님 업무보고 하고 나서 바로 했으면 좋겠는데 한 보름 정도의 차이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 차이가 신년인사회 때문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예산집행 부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예산집행부터 의회 업무보고가 ‘신년인사회 때문에 미루어진다’라고 저는 느끼고 있는데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의회와 협조를 잘하고 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신년인사회 같은 경우에도 준비가 매년 10월 정도에, 그다음 해 1월에 신년인사회를 하기 때문에 10월부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이게 제가 의회운영위원장을 해보니까 그런 게 있더라고요. 의회 연간의사일정 1월 초쯤에 결정을 하는데 이미 그 전에 12월부터 그 일정이 얼추 나오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예. 
채진기 위원  그런 것을 봤을 때 물론 의사팀하고 소통은 하겠지마는 ‘아, 그게 좀, 의회 입장에서는 조금 달갑지 않다.’라고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부서에서 이것을 의회를 무시하고 하거나 절대 그런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고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절대 그런 사항은 없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신년인사회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여쭤봤었는데 그것은 서면갈음으로 하는데 아무튼 고질적인 민원들을 작심해서 그 자리에서 막 터트리는 형식으로 해서 지금 신년인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동도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시장님은 현장 소통하시고 그런 부분들이 있지만 사실 그런 고질적인 민원들을 우리 의원들은 되게 잘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누군가한테 얘기해서 ‘이것 좀 질의해 줘’라고 하는 것들을 볼 때마다 신년인사회 본질을, 본질이 민원해결이나 이런 것들도 물론 있지만 시장님과 그리고 선출직 공직자들,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인데 그게 조금은 그런 것과는 멀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부서에서 조금 더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알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본예산 조정 사업들이 있는데요. 이것 조정된 것들은 해당 의견을 내셨던 의원님이 분명히 했을 거예요. 그 의원님들하고 좀 얘기를 해서 집행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알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좀 많은데 빨리 끝내겠습니다.
  선거업무 관련해서. 저는 이게 예산서에 있어 가지고 이 예산이 왜 그런가 해서 봤더니 선관위에서 이렇게 공문이 오나 보네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분담금이 나옵니다. 
채진기 위원  어떤 자료였는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지금 정국이 약간은 어수선한 관계로 대선을 올해 하냐, 안 하냐 이런 게 이슈가 있는데 선거업무 관련된 부서잖아요. 총괄부서에서 대선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만 혹시 만약에 대선을 하게 된다면 추가 예산을 편성하거나 그런 것들이 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지금 여기에서 오늘 제출한 자료는 지방선거에 대한 자료고요, 
채진기 위원  네, 알죠.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된.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대통령 선거에는 전액 국비로,
채진기 위원  전액 국비로 진행하나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게 합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면 저희 선거업무 관련해서 조직을 하거나 인사를 하거나 그런 것은 따로 없는 거고 지금 현 상태에서 치르게 되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합동분향소 제가 질의드렸는데 저도 하루 정도, 하루 4시간인가요, 한 5시간인가 같이 있었는데 굉장히 추운 날씨 속에서 공직자분들 특히, 자원봉사센터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분들께서도 함께 오셔 가지고 해주셨고 뒤에 팀장님 계신데 팀장님께서도 그 분향소에 매일 나오셔 가지고 이런 것들 챙기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고요. 안타까운 사건이었지만 우리 지자체에서 나름대로 고생을 정말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감사드리면서, 고향사랑기부제는 평소에 제가 소통을 하고 있는 관계로 넘어가도록 하는데, 시간선택임기제. 지금 민관협치 뽑고 있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이게 민관협치 업무가 그러면 지금 다른 분이 대직을 하고 있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우리 7급 주무관이 겸직하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7급 주무관님이 함께하는 업무가 어떤 거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공익활동지원센터. 
채진기 위원  공익활동지원센터랑 해서 민관협치를 하고 있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채진기 위원  업무가 엄청 많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11월부터 지금까지 이 업무가 없고 그리고 센터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지금 부서의 업무가 대부분이 거기 일만큼 엄청 가중되고 있는데 민관협치가 잘 운영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빨리 채용을 해야 되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게 참. 3월 중에,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3월 중에 채용이 될 것 같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좋은 직원 채용해서 안양시 민관협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채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네, 윤경숙 위원님.
윤경숙 위원  제가 질의드린 것은 없는데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동청사 건립 이런 것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제가 인구수를 좀 살펴봤더니요, 과장님. 굉장히 이게 편차가 많아요. 안양 전체에서 가장 많은 인구 동이 어디일까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관양1동.
윤경숙 위원  예. 관양동. 그다음에 두 번째는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관양동, 석수2동. 
윤경숙 위원  예. 석수2동이 두 번째예요. 그런데 거의 비슷한데 3만이 넘어요. 3만이 넘는데, 동 인구가, 너무 석수2동은 잘 이루어지고 있어요. 제 지역구 석수2동이 약 3만. 1동, 2동이 합하니까 또 3만이에요. 완전 대등해요. 1동과 충훈동을 합하니까 2동하고 완전 이퀄이에요. 거기서 제가 궁금증을 느끼게 됐죠. 그런데 안양4동, 5동, 8동이 굉장히 많이 안 돼요, 인구가. 이게 행정동이란 말이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윤경숙 위원  법정동이 있고 행정동이 있는데 이 행정동은 우리가 가능하잖아요, 통폐합이, 조례로.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가능합니다. 
윤경숙 위원  법정동은 그냥 놓아두더라도. 그래서 최근에 작년에 전주시가 이 행정동, 1만이 안 되는 행정동을 통폐합을 했어요, 작년에, 제가 찾아보니까. 지금 행안부에서 공공데이터포털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다 비교대조할 수 있게 자세히 나와 있어서, 우리는 그럼 거기에 대한 고민이 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고민한 적이 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시 면적에 비해서 행정동이 많다는 것은 저희들도 인식하고 있고요. 행정동을 행정 편의적으로 물론 그 당시에 분동을 했는데 지금 다시 그것을, 
윤경숙 위원  언제요? 최근에 언제? 가장,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아니 아니, 분동요? 
윤경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이렇게 있는 행정동이 언제인 거죠? 몇 년도에?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그것은 ’73년도부터 안양시 승격이,
윤경숙 위원  한 번도 통폐합을 안 하고 ’73년도부터 계속 이어진 거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계속 분동만, 분동만 이어진 거죠. 
윤경숙 위원  1973년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윤경숙 위원  행정동이?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윤경숙 위원  네. 행정동이.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행정동을 통합하려고 하면 지역주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역주민 의견, 
윤경숙 위원  그게 조례에 나와 있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아마 기존에 있는 사회단체분들이나 이분들이 많이 반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장기적으로는 행정동에 대한 통합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윤경숙 위원  그러니까요, 사회단체 그 면에서 비용이 두 배, 세 배 들기 때문에 해야 되는데 관성의 법칙에 의해서 사실은 다 거부하게 돼 있어요. 그렇죠? 관성의 법칙도 있고 그래서. 이게 참 심각하단 말이죠. 자, 안양4동. 이게 법정동은 안양동이에요, 법정동은. 그러니까 된단 말이죠, 4, 5동. 4동이 6천 500밖에 안 돼요. 5동도 9천 900, 8동도 8천 100. 그러니까 이 3개를 다 합하니까 관양동하고 똑같아요. 이 3개 동을 다 합해도. 그러니 이게 문제가 있죠. 석수2동도, 지금 4동‧5동 합하니까 석수2동에 못 미쳐요. 3개 동을 합해도, 법정동은 건드리지 않아도, 이 하나의 동하고 되는데 단지 그런 동청사 건립에서도 비용이 엄청 들어가고 사실은 누수가 많은데 이것을 고민을 좀 해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73년이면 정말로 오래됐잖아요. 그리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렇게 1만이 안 되는 동을 통폐합하고 있는 이런 것도 누가 먼저 과감하게 시도를 하느냐에 달려 있는 거라 그래서 부서에서 고민할 부분이다. 이게 어떤 바람직한 일이 생기려면 자꾸 얘기를 안건으로 이슈로 올리고 이래야 되는 필요성이 있어서 제가 한번 올려 보는 거예요. 필요성은 느끼고 계시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필요성은 느끼고요. 하여튼 주민의견에 따라서 많이, 행정동 통합에 대해서 장기적인 과제를 갖고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경숙 위원  4, 5, 8동을 합해서 석수2동하고 대등하다 그러면 뭐 고민을 심각하게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윤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가 없으므로 권승택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여러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 박경호 안전정책과장님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서면답변은 서면서로 갈음하고 구두답변만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두답변 있으십니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없습니다, 저희. 
○위원장대리 허원구  구두답변 없으므로 그러면 위원님들의 보충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보충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이동훈 위원  짧게.
○위원장대리 허원구  네, 이동훈 위원님. 
이동훈 위원  과장님 답변서 잘 받아봤습니다. 
  지금 저희가 지난해 대설로 인해서 기금을 요청한 부서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리스트가 없네요. 이것은 확정된 것들만 지금 말씀하신 것 아니에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지출 예정 중인 사업이라서, 이것 이외에도 도매시장 같은 경우는 또 5억 정도 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설 준비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비용은 별도로 또 나간 비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진행 중인 사항은 이 4건입니다. 
이동훈 위원  그러니까 현재 시점에서 지출예정 사업부터 향후계획까지 리스트 요청드린 건데 너무 간단하게 와가지고, 그러면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동훈 위원  지금 한 예로, 부서 간 싸움 붙이는 것 아닙니다. 옆에 있는 체육과장님께서 얼마 전에 논의를 하러 오셨어요. 저희가 석수동에 체육시설들, 중학생 리틀야구단 친구들도 그렇고 이용하고 훈련을 해야 되는 장소가 지난 대설로 인해서 붕괴가 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지금 체육과에서도 조치를 빠르게 취하려고 하나 ‘이게 재난관리기금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려가 돼, 얘기해도 되는 거예요, 과장님? 표정이 안 좋으셔 가지고. 
○체육과장 송기찬  반려가 아니라요, 예산 부족입니다. 
이동훈 위원  예산 부족인가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동훈 위원  과장님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예산 부족이 맞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저희가 재난관리기금으로 집행하는 사항은 지금 하단에 보시는 것처럼 응급복구비, 긴급조치 비용 이런 것에 대해서만 가능합니다. 
이동훈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재난관리 기본조례에 따른 내용에서도 자연 대책, 뭐죠? 재난, 아,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에 대한 공공시설물 등이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동훈 위원  그러니까 도로, 항만, 교통, 교량 이런 것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에 대한 반파라든지 붕괴까지도 응급복구가 가능한 시설로 인정을 하고 있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동훈 위원  그리고 법에서 2조 “정의”에서도 풍수해에 대한 피해는 이를 다 자연재해로 보고 있는 거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동훈 위원  그러면 대설로 인해서 체육시설이 무너졌어요. 시민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고 이게 공공시설이에요. 그러면 이것 기금 사용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그게 긴급조치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되고 항구복구, 새로 짓는 부분은 예산 확보해 가지고서 해야 됩니다. 그래서 바로 체육과 같은 경우도 긴급조치 할 부분, 당장 위험한 것, 이차피해 예방하는 조치 이런 조치 부분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또 도매시장관리사업소 같은 경우도 붕괴돼 가지고 철거하는 부분까지는 저희가 기금을 지원해 드렸는데 짓는 부분은 안 됩니다. 짓는 부분은 예산 확보해 가지고서 별도로 지어야 되는 사안입니다. 
이동훈 위원  그렇죠. 지금 재난관리기금 저희 20억 정도 남아 있나요? 그것도 없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저희 재난관리기금은 총 290억 정도 있습니다. 
이동훈 위원  올해 사용 예정으로 되어 있고 좀 여유분이 있는 것?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응급조치 비용 같은 경우는 한, 응급조치 비용은 10억 정도 있습니다. 
이동훈 위원  10억 정도 여유가 있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동훈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서는 각 부서별로 지금 도로과도 그렇고 체육과도 그렇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응급조치 할 부분은 다 지원해 드렸어요. 
이동훈 위원  그런데 지금 예산 부족이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그쪽에서 하는 것은 새로 짓는 부분이라 가지고. 네. 
○체육과장 송기찬  새로 짓는 부분입니다. 철거는 됐고요. 새로 짓는 것, 지난번에 말씀했듯이, 그래서 저희가 시설유지비 그것 가지고, 짓는 것으로 그렇게 하려고 지금 하는 겁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철거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지원, 
이동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교차로 하는 것으로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네. 
이동훈 위원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서 과장님께서는 그러면 일단은, 나중에 질의하고요. 과장님, 그러면 지금 안양시에 제설과 관련해서, 요청받은 부서는 크게 어느 부서가 있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공동묘지 같은 데도 나무, 수목 같은 것, 녹지과 같은 경우도 수목 같은 것에 많이 비용이 지원됐습니다. 그렇게 해서 당장 그런 그때 피해를 본 수목이 넘어가면서 또 어떤 이차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 잘라내는 것까지는 저희가 지원해 드리고 거기다 다시 심는 비용은 해당 부서에서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심어야 됩니다. 
이동훈 위원  그러면 과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복구의 개념은 어떤 게 복구의 개념이에요? 그러니까 이차피해라든지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의, 그러니까 잔재 처리까지만인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잔재 처리까지만 저희입니다. 
이동훈 위원  그러면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복구는 정상화를 복구라고 얘기하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그런 것은 이제 별도의 예산을 세워서, 당장 긴급하게 처리해야 될 부분까지는 저희가 하고 그 이외에 복구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서 해야 되는 사안입니다. 
이동훈 위원  그러면 지지난 연도 ’22년도에 저희 수해피해가 있었을 때 여러 항목으로 국‧도비를 다 지원을 받았어요. 이번 대설피해 같은 경우는 저희가 국‧도비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이번에는 저희가 피해액 자체가 국비지원 규모에 해당되지 않아서 그래가지고 예. 저희가 국비를 지원받으려면 57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해야 합니다. 그런데 도매시장이 지금 190억 정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이렇게 산정은 되는데 도매시장 피해 같은 경우는 영조물보험에 가입돼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피해액으로 잡아주지 않습니다. 피해액으로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저희는 57억에도 못 미치는 그런 상황이라 가지고 국비지원을 못 받은 상황입니다. 
이동훈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일전에 기획경제실장님과도 어느 정도 협의를 했었고 논의를 한 바 있지만 저는 좀 안타까운 게 이런 부분이에요. 각 부서에서도 지금 본예산이 승인된 입장에서 새로운 추경까지 기다릴 시간도 부족하고 그리고 응급복구에 필요한 비용들을 기금이든 당겨쓰고 그러고 나서 추가경정예산 통해서 기금으로 다시 예치하는 방법들도 있을 텐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게 부서 간에 어떻게 중재가 되고 어떻게 협의가 되고 있을까. 어느 부서나 기금을 요청해도 다 반려되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아닙니다. 반려된 것은, 
이동훈 위원  부족하다, 이런 답변들만 주시니까 이게 지금 안양시민께 저희가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집행해야 되는 것이 맞는데 오히려 이게 한 부서의 판단으로 늦어지지는 않을까 이런 우려감으로 질의를 드렸는데, 그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동훈 위원  믿어도 되는 거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아, 그럼요. 저희 긴급조치 쪽은 다 지원해 드리고 만약에 진짜 그렇게 긴급하게 필요하다 그러면 예비비 같은 경우를 활용하셔야 됩니다. 
이동훈 위원  예비비는 되고 기금은 안 돼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기금은 재난 안전 기본법에 의해서 제한을 받아서 그렇습니다. 재난. 
이동훈 위원  그러니까 대설로 인해 피해는 기금,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긴급조치 비용만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가지고서. 
이동훈 위원  예비비는 안양시 행정의 전반적인 예산인 거잖아요. 물론 대설도 행정의 전반적인 부분에 해당하지만. 저는 의회의 승인은 필요하지만 예비비 사용 집행에 대해서는 우려감을 표하고 있는 게 안양시에 어떠한 재난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고 어떠한 사업이 돌출적으로 발생할지도 모르는 그 중대한 보험 같은 금액이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우선 집행하라는 얘기가 과연 맞는가?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그런데 또 저희 예산도 임의적으로 그렇게, 항구복구 같은 것을 만약에 저희한테 허용을 해주신다 그러면 웬만하면 재난관리기금 가지고 있는 것을 갖다가 그냥 다 건물 짓고 공공시설 짓는 데 사용할 수가 있는 그런 사안입니다. 그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의회 심의받아 가지고 집행하는 게 맞습니다. 
이동훈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담론을 저희가 길게 이어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정리하자면 타 부서에서도 지금 예산으로 허덕이고 있는 입장에서 재난관리기금에 대해서 너무 보수적으로 대하기보다는 부서에서 합리적으로 좀 우선순위를 정해서 진짜 시급해 보이고 이게 기능상의 장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즉시 투입하는 방향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라는 말씀 드리려고 질의드렸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긴급조치 비용은 우선적으로 지원해 가지고 다 집행했습니다. 하나도 반려한 사항 없습니다. 
이동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과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송기찬 과장님, 아까 제가 질의드려 얼굴이 시뻘게지셔 가지고 이게 질의드리는 게 맞나 아닌가 좀 긴가민가했는데 일단은 과장님께서도 답변 주실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주신다고 말씀을 해주셨으니까 체육과에서도 주민분들께서 아우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최우선적으로 꼭 집행해야 되는 것은 협의하셔야 집행해 주세요. 
○체육과장 송기찬  네, 알겠습니다. 
이동훈 위원  이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이동훈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과장님 2024년도 대설 그다음에 1월 28일 대설주의보 대책 잘하셨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한파까지 미리 예방조치 하시느라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의는 하지 않았는데요, 안양초등학교 민방위 대피시설 철거공사 거기에 대해서 좀 여쭙고 싶어요. 그것 앞으로 향후 어떻게 진행되는 겁니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일단은 저희가 2월 13일 날 착공하게 됩니다. 착공하게 되면 3월 2일까지는 철거는 다 완료되게 됩니다. 그리고 철거 완료되면 교육청에서 통학로 공사를 한 2주 정도 걸쳐서 하게 됩니다. 2주 정도 하게 되면 한 3월 중순 정도 되면 학생들 통학하는 데는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일단 그 부분이 좀, 개학이 3월 4일인데 지연돼서 죄송한 그런 사안은 있습니다. 일단은 학교하고 학부모회하고 소통하면서 그 정도까지는 특별하게 문제는 없는 것으로 그렇게 들었습니다. 
김정중 위원  네, 고생하셨고요. 좀 아쉬운 감이 있다면 개학하기 전에 그전에 이루어졌다면 좀더 낫지 않을까라는 그런 바람이고요. 하여간에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나 교육청하고 잘 협업하셔서 우리 아이들이 2주 동안 통학권에 대한 안전성 확보는 필히 해두시기 바랍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채진기 위원님. 
채진기 위원  존경하는 김정중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안양초등학교 민방위 시설 그때 과장님께서 약속해 주신 때는 학교 개학 전에 꼭 해결하겠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2주 정도는, 안양1동 그러니까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서 통학할 때는 돌아서 가야 되는 상황이 된 거네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조금 돌아서 가셔야 됩니다. 한 150미터 정도 되십니다. 
채진기 위원  아이, 애기들이 그것 ‘조금’, 애기들한테는 엄청 긴 거리잖아요. 그리고 푸르지오 제일 끝에서 통학하는 친구들한테는 거기서 통학로까지, 육교까지 나와서 거기서 우체국사거리까지 가서 거기에서 육교에서 올라가야 되는 거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채진기 위원  그렇죠. 아이 참. 2주만 연장되면 정말 다행인데 방금 약속해 주신 그 날짜는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알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리고 지금 제가 자료 하나 요청을 드렸는데 ‘2025년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과장님께서 아까 말씀을 솔직하게 해주셨어요. 지금 여기에 새로 나와 있는 조직도하고 ’25년 표준매뉴얼이 다릅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다르죠. 그래서 왜 그런가 봤더니 작년 연말에 이것 계약을 했어요. 맞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채진기 위원  작년 연말에 계약한 것도 조금 문제가 있는 거죠. ’24년 12월 19일 날 ’25년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을 제작했어요. 이것도 이때 제작하는 게 아니라 올해 예산으로 올해 했었어야 되는 거예요. 원칙은!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예. 
채진기 위원  그리고 그때 만들었으면 여기에 나와 있는 연락처, 비상연락망이나 이런 것도 다 맞을 수 있는 거겠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이게 어떤 문제냐 하면 이게 참! 이게 안양시 내부자료잖아요. 이게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자료가 아니에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채진기 위원  왜냐하면 여기 담당 공무원들의 성명과 개인 휴대폰번호까지 있기 때문에 이것 시민분들이 접근할 수 없는데 조직개편이 될 때마다 이 자료는 그러면 약간 반 이상은 맞지 않는 자료가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1년에 두 번 만들어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 이것을 어떻게 고쳐야 될까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저희가 책자로는 이렇게 한 번 만들어 가지고 전체적인 통합적인 매뉴얼상으로, 연락처보다도 그냥 업무 처리하는 절차 정도로 참고하게 하는 사안으로 이것을 만듭니다. 그러고서 이 내용에 대해서는 지금 지적하신 그런 전화번호 다 바뀌는 것 같은 경우는 저희가 그때그때 관련 부서별로 정비해 가지고서 대응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때 제가 명절 전날이었나요. 제가 전화를 한번 드렸었는데 그때가 눈 많이 왔을 때 저도 같이 그때 동 어딘가에서 눈을 치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저는 제가 속한 안양6동, 저희 집 앞에 눈 치우고 있었는데 거기는 교육청소년과가 담당 동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청소년과에서 나왔는데, 그때가 50퍼센트였나요, 공직자분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예. 2분의 1 비상 걸었습니다. ‘가’도 걸었었습니다. 
채진기 위원  50퍼센트. 그런데 사실 2분의 1을 걸어도 많이 지방에 내려가신 공직자분들이 계셔 가지고 실질적으로 2분의 1이 다 오실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아까 김정중 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많은 공직자분들께서 힘써 주셔 가지고 그리고 과장님과 부서에서도 노력해 주셔 가지고 재빨리 눈을 치울 수 있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아동과는 부서가 새로 생겼잖아요. 아동과는 어디에 배치돼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아동과 같은 경우는 총무과에서 담당 동 규정이 있습니다. 담당 동 규정에 의해서, 
채진기 위원  그대로 파견이 됐던 것인지를 여쭤보고 싶은데, 총무과장님이 안 계시네요. 알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아, 자치행정과에서 그, 
채진기 위원  자치행정과에서요? 담당 동을?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채진기 위원  하여튼 여기도 지원 담당 동 내용이 있는데 아동과도 빠져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었고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아마 규정이 그때까지 개정이 안 됐을 수도 있는데 규정대로 그렇게 해서 내보냈습니다, 전부 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올해는 만들어진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거고 내년 매뉴얼은 내년 예산으로 해서, 내년 본예산으로 내년에 제작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채진기 위원  그리고 따로 질의드리지는 않았는데 민방위 업무 관련해서. 저 아직, 올해도 민방위 대원이고 아까 점심시간에 이동훈 위원장님하고 잠깐 얘기해 보니까 이동훈 위원장님도 올해 민방위로 편성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민방위 현장교육 최소 세 번 이상 가서 평가도 실제로 해보고, 교육 관련해서 좀 이슈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민방위 교육 관련해서 위원장님한테 들었는데. 아무튼 민방위 교육 그리고 재난안전체험관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알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채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네, 이재현 위원님. 
이재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할게요. 
  우리 안양시가 재난이라 그러면 항상 2022년도에 비로 인한 하천 침수, 그렇죠? 그것으로 인해서 안양천이 붕괴되면서 단독주택이나 안양시가지가 전체적으로 물바다가 됐던 이러한 상태, 그렇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긴급 사고가 났을 때 우리 과장님 부서에서 움직일 것 아닙니까? 그렇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네. 
이재현 위원  판단은 누가, 시장이 합니까, 과장님이 합니까, 국장님이 하십니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다 같이하는 거죠. 재대본에서, 
이재현 위원  긴급 상황을 국가 이렇게, 홍수가 몇 밀리 온다 그러면 그런 것 대비할 것 아니에요. 그럴 때 우리 안양시가 댐이 하천이 붕괴되고 이랬을 때 그럴 때 직접적으로 판단하는 부서가 어디냐 이거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주의보 단계 때부터 저희가, 주의보 단계 때는 저희가 들어가고 경계경보, 경보 정도 되면 전체적으로 들어가고 그런 식입니다. 
이재현 위원  예. 그런데 아니, 누가 그것을 최초에 이러한 보고를 했을 때 시장이 하는 건지,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저희가 우선적으로 들어갑니다. 
이재현 위원  부서장이 하는 거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부서장이면 국장님입니까, 과장님입니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제가 합니다. 
이재현 위원  과장님이?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재현 위원  그래서 부서장의 판단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만큼. 책임이 굉장히 중요하고 시민의 재산과 안전에 대해서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예. 
이재현 위원  또 굉장히 긴장이 많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특히 우리는 안양에서 이루어지는 게 풍수나 홍수밖에 없어요. 그렇죠? 해일 같은 거나 그런 것은 없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재현 위원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됐을 때 매뉴얼도 좋지만 우리의 생각과 또 지역의 지역주민들을 이런 데서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는 대안‧대책은 다 세워져 있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서 이러한 방안처럼 특히 우리가 한 번 경험했던 부분이니까 향후에도 없으리란 법이 없어요. 금방 책자에 나오는 저렇게 매뉴얼대로 잘되어 있는데 꼭 저기에 대해서, 매뉴얼하고 틀릴 수도 있어요. 그렇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재현 위원  그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적극적인 대응, 행정적인 대응이 필요해요, 사실은.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예. 
이재현 위원  그래서 올해는 눈도 좀 이렇게 많이 오고 또 이런 겨울철에 맞지 않게 많이 춥습니다. 이런 부분도 한파에 대한 준비도 좀 해야 되고, 조금 있으면 이제 추위도 가시겠죠. 그리고 또 봄이 되면 축대나 이런 부분이 많이 무너질 수 있어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해빙기 안전점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좋아요. 그것을 물으려고 하는 거예요. 해빙기에 우리가 축대가 무너질 수 있는 이러한 곳에 우리 과장님 부서에서는 지역주민들, 절개 부분이죠. 그런 절개를 하고 나서 아파트를 짓잖아요. 박달동 인근에 대림아파트, 극동아파트 이런 데가 아주 그런 식으로 급경사입니다. 심지어 비산동에 아파트 하나, 군부대 우리 운동장 맞은편 꼭대기에 있는 그러한 부분의 아파트도 급경사예요, 절개지.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서 붕괴사고가 날 것 같은 징조가 보였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일단은 그런 아파트 같은 경우는 관리부서가, 급경사지 같은 경우도 저희가 총 23개 정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급경사지 같은 경우도 다 관리부서가 별도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주택과 같은 데서 그런 것은 관리하고 또 건축물 뒤쪽 같은 경우는 건축과에서 관리하고 도로변의 급경사지 같은 경우에는 도로과에서 관리하고 그런 식으로 해서 부서가 다 지정돼 있어 가지고서 또 해빙기 되면 관련 부서가 전문가와 함께 현장 확인해서 붕괴 우려가 있는지 점검하고 그렇게 해가지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제가 박달동 극동아파트를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게요. 박달동 극동아파트에 ’22년도에 절개지에 보면 옹벽을 쳤잖아요. 거기에 물이 나오게끔 이렇게 구멍을 뻥뻥뻥 뚫어놓았어요. 그렇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재현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이 물이 안 나오다 보니까 굉장히 산에서 내려오는 토사가 막 밀려서 아파트 안까지 들어올 정도로 심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우리 안양시에다가 분명히 상황보고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안양시에서 좀 대처가 제가 볼 때는 미흡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그게 아마 그렇게 아파트 뒤의 절개지 같은 경우는 소유가 개인입니다. 아파트 공동주택 소유입니다. 공동주택에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정비하셔야 되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이재현 위원  자, 여기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그랬을 때 누가 책임을 또?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건물주가, 그 공공주택관리소 그쪽에서 책임져야 되는 사안입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서, 산하고 아파트하고 분명히 경계는 돼 있어요, 소유자가. 소유자를 떠나서 우리 안양시의 시민들에 재난의 문제가 생겼단 말이에요. 이랬을 때 방관하고 그냥 책임소재만 따질 게 아니라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대안과 대책! 아파트면 아파트에다 뭔가를 할 수 있는 행정적인 명령!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행정명령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에이, 안 하니까 내가 하는 말이지. 행정적인 명령 또 ‘산 주인’, 에서 토사가 밀려왔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또 행정적인 명령을 내려야 되는 거란 말이야. 맞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이재현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야. 왜냐하면 책임소재만 따질 게 아니라 이럴 때에는 정확한 그러한 부분을 구분해 가지고 행정적인 명령을 내리고, 만약에 붕괴가 됐다 그러면 큰일이잖아요. 그렇죠? 거기는 누구의 책임을 떠나서 우리 안양시가 이러한 부분은 해결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그렇죠. 
이재현 위원  그렇죠? 그래서 사고가,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갔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거예요. 
  뭐 좋은 것 있으면 한번 읽어주세요, 그러면.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지금 건축부서에서 관리자에게 시정명령은 내린 것으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일단. 지금 그런 식으로 해서 시정명령은 다 내리는데, 
이재현 위원  거기가 어디? 어디를 말하는, 극동아파트?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지금 말씀하시는 것. 
이재현 위원  또 그것 책이 아주 잘되어 있네. 똑똑한, 부서에, 직원이 있기 때문에 바로 나오지 않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저희가 그런 부분은 안전에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하나하나 관리 다 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이러한 부분을 제가 책임소재를 따지기 전에 우리 시에 대한 정확한 규제를, ‘너 시정명령을 내려라’ 이러한 부분이 향후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이런 대책을 정확히 전달해 주고, 했는지 안 했는지 파악하고 해라 이 말씀이에요.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알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오늘 이렇게 자료를 보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하여튼 우리 과장님 부서가 열심히 하고 있고 또 이렇게 참 유능하신 직원이 바로 과장님을 도와서 ‘이렇습니다’라고 얘기할 정도면 부서가 잘 돌아가는 거예요. 오늘 아주 좋은 직원들 봤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말씀도 좋았고요. 감사합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고맙습니다. 
이재현 위원  올 한 해 잘 좀, 우리 안전을 위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이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네, 채진기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채진기 위원  위원장님 허락해 주시면 이것 재난 관련된 내용인데 자치행정과하고 조금 연관이 있어서 자치행정과와 함께 질의드릴 수 있을지.
○위원장대리 허원구  잠깐 정회하고 다음 시간에 하면 어떨까요. 
  네. 그러면, 그렇게 하시죠. 
채진기 위원  감사합니다. 
  과장님 아까 담당 동 질의를 드렸었는데 이게 지금 여름철 호우나 태풍 그리고 눈 그러니까 대설, 한파. 한파까지인지는 모르겠는데 대설 관련해서도 아까 말씀해 주셨던 담당 동 규정 관련해서 공직자분들께서 나가고 계신 거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렇죠? 그래서 안양시 31개 동이 있는데, 자치행정과에 좀 여쭤볼게요. 1월 24일 날 개정됐더라고요. 「안양시 동 지원 담당 규정」 알고 계시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내용도 알고 계시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지금, 
채진기 위원  자세한 내용은 제가 여쭤보지는 않을 건데 안양에 동이 31개 동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지금 본청에는 과가 3관 38과가 있어요. 배정이 안 되는 과가 몇 개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그냥 여기서 본 대로만 말씀을 드릴게요. 회계과가 없는 것 같고요, 감사관이 없는 것 같고요, 그리고 당연하지만 안전정책과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31개 동에 배치된 과가 있고 배치되지 않은 과가 있는데 왜, 배치를 안 한 과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회계과는 시청사 주변 관리고요, 감사실 같은 경우에는 점검, 점검할 수 있는 기능 때문에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규정에 따라서 하고 있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래서 제가 이제 질의드리려고 하는 것은 몇 개 나름대로 이유에 따라서 뺐을 텐데 지금 이것 별표에 따라서 동을 지원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것 안전정책과도 조금 들으셔야 될 부분이 별표2에 이렇게 돼 있어요. “여름철 호우 및 태풍 시 동담당관 지원 담당 동” 이렇게 돼 있어요. 대설은 내용이 안 나와 있어요, 여기에, 별표2에. 별표3을 만들어서 대설 때도 이것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호우 및 태풍만 들어간 이유가 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저희들이 가장 큰 저것은, 대설 관련된 것도 물론 별표1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별표1이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네, 네. 
채진기 위원  별표1은 “동담당관 지원 담당 동”만 돼 있고 대설은 없어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그게 전체적으로 대설이나 겨울철 위주고요. 그다음에 지금 보시면 지정돼 있는 경우에 비, 장마라든지 우기는 별도로 지정하는 경우가, 
채진기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행정에 빈틈이 없어야 되는데 빈틈의 소지가 있어 보이는 거예요, 빈틈이 있어 보일 소지가. 그래서 이것 규정이니까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시기를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일단 별표2를 만든 것은 ’22년도 우리가 집중호우를 받았지 않습니까?
채진기 위원  네. 그러니까 호우하고 태풍만 있다니까요.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집중호우에 대한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별표2를 별도로 만들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은 안전정책과에서는 내용 알고 있었어요? 지금 대설과 관련된 내용이 없다, 「안양시 동 지원 담당 규정」에 따라서. 내용은 잘 모르고 계셨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예. 
채진기 위원  제가 각 동에 나가서 살펴보니까 그런 이슈가 있더라고요. 각 동마다 사이즈가 다 다르잖아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여성 직원분들이 많은 부서에서 지원을 나오는 것과 예를 들면 건축과, 건설과에는 상대적으로 남성 직원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데 그렇게 나오는 것과 업무에, 그러니까 제설에 대한 속도 차이가 분명히 있어요. 맞죠?
○안전정책과장 박경호  네. 
채진기 위원  그리고 이게 각 동별로 사이즈가 과연 여기 반영돼 있는지. 그러니까 이게 보니까 복지문화국은 1동부터 6동, 도시주택국은 7동부터 석수2동 이런 식으로 쪼개서 했는데 이렇게 쪼개서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인지. 사이즈나 하천을 또 끼고 있냐 안 끼고 있냐 이것도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이 기회에 한번 정비하는 게 어떻냐라는 제안을 드리고요, 안행국장님께서 조금 신경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하고 안전정책과에서 공감하고 계신 거죠?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저희들이 동 배정을 할 때도 가급적 남성 직원들이 조금 많은 데는 하천이라든지 구도시 지역 이런 데로 배정이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지금 여성 공무원들 비중이 남성 공무원 비중을 넘어섰지 않습니까? 
채진기 위원  네, 네. 
○자치행정과장 권승택  그러다 보니까 그 안배하는 자체도 쉽지 않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별표1인 경우에는, 별표2를 분리한 것은 집중호우 때문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집중호우 때는 이렇게 하고 나머지 비상상황일 때는 별표1로 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하! 네, 알겠습니다. 별표1하고 별표2하고 엄청 큰 차이가 또 있거나 그러지 않은데 아주 살짝 차이가 있긴 있어요. 그런데 굳이 별표2로 따로 만들 거면 여기에 나와 있는 그러니까 이 서류에 나와 있는 표준행동 매뉴얼에 재난을 여러 가지로 자연재난을 구분하고 있어요. 따로 만들 게 아니라 그러면 다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게 이렇게 나눠서 하는 게 어떤 효율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서에서 잘못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안전행정과, 자치행정과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상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허원구  채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박경호 안전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6시 4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3분 회의중지)

(16시 42분 계속개의)

  (허원구 부위원장, 이동훈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이동훈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송기찬 체육과장님께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채진기 위원님. 
채진기 위원  제가 질의를 좀 많이 드렸었는데 서면으로 대부분 갈음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 5번, 관내 학교 엘리트체육 운영 현황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지난 행감 때 제가 좀 나름 예산심사 때부터 해서 특정사업 관련해서 집요하게 여쭤봤었는데 진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 저를 위해서 그런 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서 했다는 점을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약간 좀 민망하네요, 그때는. 네. 
  그러면 엘리트체육 관련된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리 안양시 체육행정 관련된 업무보고 자료에 보니까 엘리트체육 육성도 물론 중요하고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즐기는 생활체육 육성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양시에서는 엘리트체육 관련해서 어떠한 내용들을 지원하고 있는지 그리고 관내 학교들은 어떻게 있는지 사실 저도 모르는 것들이 많았는데 내용을 좀 보니까 또 다양한 학교들, 다양한 종목을 지원하고 있어요. 그런데 올해에도 기존에 지원됐던 예산 4억원 초반대 아마 똑같이 할 예정인 거죠? 
○체육과장 송기찬  네, 4억 2천입니다. 
채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따가 제가 축구단 질의할 때도 좀 질의를 드리겠지만 축구 관련된 것은 여기 기존 FC안양에서 지원했던 금액은 빠진 건가요? 
○체육과장 송기찬  네, 일상은 엘리트체육 저희 시에서 지원하는 금액입니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지금 연속성 있게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다 있는 종목이 사실 몇 개 없네요? 
○체육과장 송기찬  네. 
채진기 위원  그러면 나머지 종목, 물론 이게 얘가 탁구를 치면 만안초, 안양여중, 안양여고로 쭉 진학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관내에 엘리트 학생들이 다음 진학할 학교가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안양시의 주요한 선수들이 유출된다고 볼 수 있는 거네요? 
○체육과장 송기찬  네, 주요 자원들이 유출되는 경우도 있고요. 저희가 그래가지고 ‘G-스포츠’라고 연계 좀 하고 있는데요. 그것을 또 다 할 수 없고 몇 개 학교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G-스포츠’를 하고 있는 데가 아이스하키하고 볼링 두 군데잖아요. 
○체육과장 송기찬  수영이요. 
채진기 위원  아, 수영. 네, 그러면 배구, 저는 사실 배구부가 있는지 몰랐어요. 배구, 역도 이런 데 같은 경우는 안양에서 하든지 안양에서 안 하든지 중학교 왔다가 고등학교는 다 떠나는 형국인데,
○체육과장 송기찬  네, 다른 지역으로 스카우트하고 그렇죠. 
채진기 위원  이게 만약에 여기서 학교에서 창단을 하겠다라고 하면 우리 시에서 도와줄 수 있는 내용들이 있나요? 
○체육과장 송기찬  창단했을 때는 그런 지원금은 없고요. 여기 엘리트 이것으로 해가지고 지원되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저 개인적으로는 의원되기 전에 아이스하키협회 이사였을 때 아이스하키 구단이나 아니면 근명중학교에서 민원이 ‘고등학교를 하나 좀 창단을 해달라’. 아이스하키 같은 경우는 주요 대학교죠, 그러니까 연세대, 고려대, 최근에 서강대가 창단했고 광운대, 그러니까 서울에 있는 주요 학교로 진학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양에 있는 학생들이 다 성남으로 이사를 간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 이것하고 관련해서 우리 지자체에서 도와줄 수 있는 게 많이 없다 보니 좀 안타까운 점이 많네요. 
  그러면 기존에 있는 지원을 우리가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요. 그러면 지원 금액들이 앞에 좀 내용을 적어주시기는 했는데 평가점수는 어떻게 해서 매기게 되는 건가요? 
○체육과장 송기찬  저희가 학교에 육성 종목수하고요 전국대회나 이런 데 도대회, 전국체전 같은 데 나가서 메달 따고 그러면 거기 금메달, 은메달 이렇게 해가지고 평가점수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인원, 또 회계분야로 해가지고 거기 서류제출이나 정산보고서 그런 것을 보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이것도 그러니까 지금 보니까 편차가 그럼 있을 수밖에 없네요?
○체육과장 송기찬  그렇죠. 메달 색깔에 틀려지고 있고요. 대신에 인원수나 이런 게 단체종목이나 있기 때문에 단체종목에는 가점이 좀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것 참. 이게 엘리트체육이다 보니까, 이게 생활체육이었으면 제가 ‘균등하게 분배해 주십사’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지만 엘리트다 보니까 이렇게 우리 예산에 한계도 있고 그래서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참……. 네, 앞으로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 쓰고 우리 안양시 체육 발전, 체육 꿈나무들 육성에 있어서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따로 질의드리지는 않았는데 지난번에 직장운동경기부 차량 구입 관련해서 오래된 부분 차량 교체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안양시의 공용차량 관리규정 있잖아요. 그 규정에 있어서 연식과 그리고 차량 운행거리 해서 좀 경과된 데는 올해 꼭 예산 반영해서 교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네. 감사드립니다. 
채진기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채진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제가 질의는 안 했는데요, 지금 존경하는 채진기 위원님 엘리트교육 지원 말씀하셨는데요, 사실상 안양이 축구의 고장 아니었습니까? 맞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김정중 위원  그런데 과거에는, 엘리트교육과 클럽이 같이 가야 돼요. 그런데 지금 안양시가 클럽에 너무 치중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그리고 그런 소리가 바깥에 우리 시민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 한번 과거에도 물어봤지만 클럽에서 선수로 발탁된 사람들이, 지금 가지고 있어요, 명단? FC 말고라도 예를 들어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든가 그것을 통해서 대학을 간다든가 이러한 명단이 있습니까, 클럽에서? 
○체육과장 송기찬  그런 현황은 없습니다. 거기 사설클럽에서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요. 
김정중 위원  사설클럽이 하나, 어쨌거나 FC에서 지원을 하잖아요?
○체육과장 송기찬  사설클럽은 FC에서 지원을 안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아니 아니, 우리가 지금 유소년축구라든가 클럽 있지 않습니까? 
○체육과장 송기찬  유소년클럽에 저희가 지원하는 것은 없습니다. 
김정중 위원  없어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엘리트, 
김정중 위원  엘리트만, 그러면 FC에서 전혀 없어요? 
○체육과장 송기찬  FC에서도 지원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요. U-12, U-15를 자체운영하기 때문에요 클럽이나 이런 데는 지원하는 것은 없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렇다면 엘리트교육을 더 지원을 해줘야 돼요. 특히 우리 안양 고장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거의 축구가 전무, 그냥 무너지고 있어요. 그래도 과거에 안양중학교라든가 안양고등학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특히 우리가 안양이 축구의 고장 아니에요. 그렇다면 시가 적극적으로 좀 지원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 근명중학교 아이스하키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예를 들어서 스포츠가, 체육이 연동성이 있으면 상당히 선수층이 두꺼워요. 두툼하잖아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아이스하키 같은 경우에는 수요자가 적으면서도 연동하는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제가 여기 운영위원을 했었어요. 그 누구보다도 많이 알거든요. 그런데 여기 같은 경우에도 좀더, 그러니까 상위학교가 없다면 그런 데는 좀 지원을 더 해주는 방향이 있고 또 우리 안양시 집행부가 어떠한, 그야말로 스포츠 쪽으로 강, 좀 큰 시로 발전을 한다면 연동성 있는, 연계성 있는 계열화 학교를 시켜줘야 돼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집행부가 좀 더 고민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당부의 말씀이에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김정중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김도현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현 위원  과장님 지금 보니까 종합운동장에 ‘피크닉 존(picnic zone)’? 
○체육과장 송기찬  예, 예. 
김도현 위원  네. 이것 만드는 것 관련해서 위치가 정확히 어디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체육과장 송기찬  국기봉 쪽으로 해가지고요 본부석 쪽에서 보실 때 정면 국기 쪽 있는 데 그쪽으로다, 
김도현 위원  기존에 2층 좌석 쪽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일반석입니다. 
김도현 위원  아, 일반석 2층 좌석에다가. 그런데 이게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잔디존’을 하겠다. 이게 그 위에다가 그러면 잔디존으로 해서 바닥에 인조잔디를 깐다거나 그런 형태로 만드시겠다는 얘기죠?
○체육과장 송기찬  네, 그런 식으로 덱(deck) 해가지고요. 
김도현 위원  아! 
○체육과장 송기찬  요즘 구장이 전부 가족 친화적으로 많이들 만들고 있기 때문에요 그런 것을 저희도, 1부리그 진출했고 또 저희가, 와서 쾌적한 환경에서 볼 수 있게 좀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겁니다. 
김도현 위원  물론 경기장을 찾는 시민분들이 다양해지셨고 가족 단위부터 연령별로 굉장히 다양한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시민들의 호응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꾸준히 운영될 수 있는 방법이 잘 고민되어야 될 것 같고, 이 부분 관련해서 도시공사라든지 우리 FC안양 구단하고는 좀 상의를 해보셨나요? 
○체육과장 송기찬  소통은 해봤는데요, 지금 예산 확보된 이후에 한 번 더 정확히 파악을 해보려고 합니다. 
김도현 위원  사실은 이게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만들고 나서 관리문제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도시공사에서 유지관리 업무를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국‧도비 확보를 해서 진행을 한다 하더라도 도시공사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유지관리 계획이 함께 수립이 되어야만 이게 잘 운영이 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업을 물론 고민을 해서 이런 것을 한번 추진해 보겠다라고 의욕적으로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지만 어쨌든 추진되고 나서의 여러 가지 제반사항들을 고려했을 때 도시공사와의 사전협의도 분명히 필요해 보인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 그리고 이렇게 별도의 존을 구획을 해서 하게 되면 이게 구단의 어떤 마케팅과도 연결이 되는 거잖아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김도현 위원  구단에서 아마 티켓도 이 구역에 대한 별도의 티켓을 판매해야 된다거나, 지금 제가 알기로 기존 가변석, 로열석을 테이블존으로 바꿔서 판매를 하는 것처럼 이 구역도 별도의 존으로 티켓 판매를 해야 되는 상황일 텐데 그런 부분들이 맞물려 있다 보니 어쨌든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충분히 유지관리 계획 그다음에 마케팅과 연결해서 어떻게 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을 잘 고민하셔서 최종적인 사업계획서를 잘 마련을 하시고 그 부분을 의회와도 잘 소통하셔서, 이게 국‧도비 하는 거라고 해서 도의원이 하고 국회의원이 하고 단순히 그런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의회와도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함께 잘 논의를 해봐 주시고 그래서 당초에 우리 체육과에서 의욕적으로 계획하셨던 것들이 끝까지 잘 이루어질 수 있게끔 과장님께서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주시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예, 그것 하나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일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두 기관에 어떤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자꾸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 적지 않은 예산이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로 지금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의회에서도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에서 어떤 업무들을 구체적으로 하고 계시고 그 안에서 업무 프로세스가 어떠하며 그 사업으로 말미암아 시민들께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것들을 사실상 파악하기가 좀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런데 굉장히 많은 사업을 하고 계시고. 그러다 보니까, 일단은 보시면 ‘2024년도 1회에 그쳤던 시의회와의 간담회를 확대 추진해서 소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여러 가지 성격의 자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 두 기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그리고 그 내부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도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진행됐던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상호 간에 평가를 할 수 있는 그런 자리도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래서 어떤 부정적인 문제의식을 갖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민의 세금이 상당 부분 투여되고 그 예산을 가지고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우리가 충분히 시민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지적과 또 조언과 이런 것들을 충분히 받아낼 수 있는 그런 기관으로 좀 만들어 가야 되지 않겠나라는 차원이니까요, 이 간담회도 여러 가지 형태로 좀 다채롭게 마련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FC안양에도 말씀을 좀 드리기는 하겠지만 저희가 올해 출연금으로 60억 편성이 됐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희가 마지막에 추경까지 해서 58억 5천이었나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58억 5천 했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그렇게 해서 예산 확보를 했는데 저희가 1부로 승격을 했고 굉장히 시민들께 많은 긍지와 자부심과 이런 것들을 심어드리고 또 우리 안양의 위상을 드높였던 굉장히 귀한 성과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론적으로 보면 출연금이 1억 5천밖에 증가되지 않은 상황인 겁니다,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는.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선수단 그다음에 코칭스태프들의 사기저하 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지금. 알고 계실 것 같기는 한데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그래서 1부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성과를 내서 저희가 잔류를 하고 또 이왕이면 상위 스플릿(split)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게 매우 중요할 텐데 지금 상황으로는 투입 대비 좋은 산출을 기대하기 좀 어려운 상황인 것도 사실이잖아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그것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시의 제반 여건이 어렵다는 것도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재정자립도, 자주도 이런 문제들도 굉장히 심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1부에 가서 또 그만큼 시민들께 행복을 드리는 FC안양이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추경예산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고 아마 과장님께서도 동의하시리라 봅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예. 
김도현 위원  그래서 여기 30억이라고 말씀을 주셨지만 저는 더 확보할 수 있다면 더 확보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보고 그리고 물론 그 과정에 있어서는 의회와의 충분한 소통도 필요하시겠지만 기존에 우리가 출연동의를 해드렸던 100억 예산에 대해서만큼은 체육과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반드시 추경 때 확보할 수 있게끔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체육과장 송기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우리 국장님께서도 많이 좀 도와주시고요. 
○안전정책과장 이주빈  예,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김도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이재현 위원님. 
이재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재현입니다. 
  우리 관내 인조잔디 축구장 시설관리를 위해서 보수현황을 좀 봤는데요. 보니까 최근 3년간 인조잔디 브러싱(brushing) 유지보수를 3건 이렇게 했다는 말씀이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3건 했습니다. 
이재현 위원  세 번, 그렇죠? 그럼 3년에 세 번 했다는 거예요? 
○체육과장 송기찬  아닙니다. 3년간에 구장별로 한 번씩은 다 한 겁니다. 브러싱 작업 비산체육공원 했고요, 자유공원하고 수도군단 풋살장 저쪽으로 했습니다. 
이재현 위원  브러싱하는 데 비쌉니까, 이것? 
○체육과장 송기찬  그것도 면적에 따라서 한 2∼3천 정도 들고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이게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이재현 위원  장비 특별한 것은 없잖아요?
○체육과장 송기찬  브러싱만 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 하면 충전도 해야 되고요, 충전재 같은 것 보충도 해줘야 되고 여러 가지 좀 해줘야 합니다. 
이재현 위원  아, 난 또 쉽게 생각했네. 죽어 있는 인조잔디를 브러싱을 하면서 약간 살려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이재현 위원  살려 주고 인조잔디지만 이게 천연잔디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건데 이것 좀 자주 하면 좋은데 금액이 너무 비싸구나, 이게. 이런 장비가 비싸요? 
○체육과장 송기찬  장비도 그렇고 인력도 들어가고요. 충전재 같은 것을, 요번처럼 눈이 많이 왔을 때 눈 치우다 보면 충전재가 다 소실되거나 또 비가 오면 손실됩니다, 그런 게요. 
이재현 위원  그럴 수가 있겠네요. 사실은 브러싱 작업을 좀 자주 함으로써 인조잔디의 보존을 위해서 굉장히 좋은 방법이거든요. 이것 보니까 예산이 만만치 않네요. 이번에 ’23년도에 인조잔디 예산을 보니까 7억 2천 정도, 그렇죠? 
○체육과장 송기찬  720만원입니다. 
이재현 위원  720이에요? 
○체육과장 송기찬  72만 7천원. 
이재현 위원  아! 브러싱한 비용을 말하는 건가 보다, 이것은 그럼.
○체육과장 송기찬  이것은 인조잔디 부분 보수한 거고요. 
이재현 위원  부분 보수?
○체육과장 송기찬  예, 브러싱 작업이 아니고요. 
이재현 위원  여기 보니까 한 장을 넘기니까 시설개선 공사가 나와 있어요. 이것은 특조비로 갖고 온 건가 봐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자유공원 축구장은 특조로 갖고 온 거고요, 석수체육공원은 5억원 특별교부세로 갖고 온 겁니다. 
이재현 위원  도의원님들이 갖고 오신 겁니까, 이것? 
○체육과장 송기찬  하나는 국회의원님이, 석수체육공원은 국회의원님이 갖고 오셨고요 자유공원은 도의원님께서 갖고 오신 겁니다. 
이재현 위원  국회의원이면 강득구 국회의원이겠네요. 그렇죠? 
○체육과장 송기찬  네, 지역구 그쪽이시니까요. 
이재현 위원  그렇죠, 지역구 국회의원이시니까. 지역을 떠나서 이런 것은 필요로 하는 국회의원님들이 이런 것 갖고 오면 칭찬해 주셔야 돼요. 국회의원님한테 상 줄 수는 없고, 이것. 도의원님이 누구십니까, 갖고 오신 도의원님은? 
○체육과장 송기찬  이채명 의원이십니다. 
이재현 위원  이렇게 자랑스러운 이채명 의원님께서 이런 도비도 갖고 오시고 좋습니다. 바로 이 도의원님이 또 안양시 시의원 출신 아닙니까. 참 일 잘하는 의원이십니다. 이런 분들은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시고 우리 시장님이 상 주기는 뭐하니까 과장님께서 상 줄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시고 좀 하세요. 아셨죠? 
○체육과장 송기찬  공사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왜냐하면 굉장히 좋으신 분들이네. 다음에 또 도의원 되셔야 됩니다, 이런 분들이. 이야, 이것 선관위에서 또 걸리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 
  지금 보니까 현재 우리 안양시에 유소년축구와 여성축구, 어르신 실버축구들이 많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여성축구는 만들어지겠다는 이런 말씀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아까 보니까 단장님께서. 
○체육과장 송기찬  예, 프로축구단에서. 
이재현 위원  예, 예. 그래서 저는 그래요. 우리 안양시가 축구의 메카인 것처럼 또 1부리그 승격도 됐고 미래 비전을 위해서는 어린아이들의 축구, 유소년축구 활성화돼야 됩니다. 지원방안 만드셔야 됩니다. 또한 여성들이 요즘 축구 붐이 일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이재현 위원  여성축구인 동호인들도 만들고 여성도 우리 안양시에서 대한민국 역시 혹시 축구가 있다 그러면 여성들도 나가서 우승할 수 있도록 좀 키웠으면 좋겠어요, 이런 분들을. 제가 우리 시민체육대회 날 보니까 볼을 차시는 여성들이 힘 있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발끝이 굉장히 예민하게 잘 넣는 분도 계시고 골을 잘 이렇게 막아내시는 분도 계셔 가지고 이러한 부분들 안양시의 동호회 부활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축구장을 잘 만들어서 이런 분들을 좀 사용할 수 있도록. 석수체육공원 같은 경우 보니까 일부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만 쓰시는 것 같아요. 이 방안에 대해서 과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체육과장 송기찬  거기는 지금 다 인터넷 예약제거든요, 자유구장도 그렇고요. 석수체육공원 같은 경우도 다 인터넷 예약입니다, 도시공사에서요. 그러기 때문에 시 행사나 다른 행사가 없으면 다 일반한테 개방돼 있는 겁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요? 예, 어르신들 사실 인터넷이 좀 쉽지가 않잖아요. 우리 지역에 만안구에 보면 최귀택 어르신이라고 아시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이재현 위원  이분이 또 볼을 잘 차십니다. 지금도 아주 굉장히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어르신이고, 또 우리 안양 1대, 2대 의원님이시고. 많이 좀 도와주세요. 
  그래서 어르신들, 실버 어르신들의 건강과 우리 안양시에 보건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안양시에 축구장 관리부서에서 좀 잘해 주었으면 좋겠다. 또 아까 제가 의원님과 국회의원님 칭찬했다시피 이런 도비나 국‧도비가 지금 많이 내려와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시가 재정난이 어려울 때 힘을 좀 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간 좋은 취지를 가지고 사업하는 거니까 잘해 가지고 관리도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열심히 하시죠. 우리 과장님처럼 열심히 하시는 분 계시면 안양시 걱정 안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퇴임 얼마 남지 않으셨지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이재현 위원  언제 퇴임하십니까? 
○체육과장 송기찬  12월입니다. 
이재현 위원  국장님 계십니까? 국장님 퇴임하시기 전에 과장님 칭찬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일 잘하시는 과장님이시기 때문에 제가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예, 끝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이재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재현 위원님, 특정 정치인에 대해서 그렇게 칭찬해 주시고 하면 안 됩니다. 모두가 선출되신 위원님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다 힘쓰고 계시다, 그렇게 정정발언 해주세요. 
이재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네,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채진기 위원님.
채진기 위원  존경하는 이재현 위원님 질의‧답변 중에 일단 어떤 예산을 누가 갖고 왔다라고 질의를 하셨고 과장님께서 특정 의원님을 말씀해 주셨어요. 똑같은 질의를 저희가 예산법무과에 드렸었어요. 이때는 예산법무과에서도 어떤 의원이 갖고 왔다는 내용은 없는데, 예산부서에서도 답변을 그렇게 안 하는데 과장님께서 특정 의원 ‘누가 갖고 왔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게 조금은 ‘아! 좀 아쉽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체육뿐만 아니라 안양시에 꼭 필요한 예산들을 갖고 오는 역할을 하셨는데 예산부서에서도 안 한 얘기를 체육과에서 굳이 이렇게 좀 하셔 가지고, 조금 체육과 관련된 예산을 안 갖고 온 의원님은 일을 덜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게 아니잖아요, 과장님 봤을 때도. 
○체육과장 송기찬  네, 답변에 유의하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답변에 좀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제가 이전에 FC안양하고 간담회를 했었는데 사석에서 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조금 저도 논란이 됐었어요. FC안양 추경은 절대 안 된다라는, 제가 ‘절대’라는 표현을 써가지고 많은 분들께서 좀 오해를 하시고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제가 따로 간담회 때는 ‘절대’라는 말은 뺀다고 했었어요. 예산에서 ‘절대’라는 것은 없으니까. 
  그런데 추가적으로 좀 말씀을 하나 드리자면 아까 존경하는 김도현 위원님 질의‧답변 중에 축구단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선수단의 사기나 그리고 선수단 잔류를 위해서 30억 추경이 필요하다’라고 말씀 만약에 하신다면 ‘의회에서 굉장히 심사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뒤에 첨부자료 적어주신 것처럼 성적과 연봉은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가야 된다는 것은 공감하지만 30억이 확정된 것처럼, 아니면 좀 분위기가 이렇게 형성되는 것 같아요, 제가 느꼈을 때는. 그런데 의회에서 확정되기 전까지는 어떠한 예산도 고민해 봐야 된다라는 취지를 아마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위원님들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이동훈  채진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죠. 그럼 제가 양해 좀 구하겠습니다. 앉은 좌석에서 딱 간단하게 세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예. 
○위원장 이동훈  첫 번째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피크닉 관람석 조성사업 관련해서 이게 예산도 상정이 안 됐는데 지금 업무보고에 담는 게 과연 맞는…….  
○체육과장 송기찬  저희가 사업계획 보고로 해가지고요 업무보고 차원에서 ’25년도에 할 계획이기 때문에 보고드렸던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그러니까 업무보고 책자에 미리, 불확실한 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먼저 선보고 하고 나서 예산을 확보하는 게 과연 맞나요? 
○체육과장 송기찬  일단은 그래도 의회하고도 소통하는 관계로 저희가 보고드렸던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이것을 예로 한 가지만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체육과의 예산이 녹록지가 않습니다. 맞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위원장 이동훈  대부분 유지보수하는 데도 급급해서 국‧도비 확보 없이는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그리고 시설확충이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그렇게 함축해서 답변을 주셨어요. 맞죠?
○체육과장 송기찬  네. 
○위원장 이동훈  그런데 이 피크닉 관람석 같은 경우는 저도 올해 들어서 이번 업무보고 때 처음 본 것 같은데 이렇게 느닷없이 사업이 돌출되거나 하면 안양시의 체육시설과 관련된 모든 업무에 대해서 조금 물음표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모든 것이 부서장 그리고 지자체장의 의지에 따라서 계획 없이 확확 바뀐다, 이렇게 느껴지지 않겠습니까? 
○체육과장 송기찬  이것은 저희도 한번 의견수렴도 해봤었고요, 또 저희들끼리 나름대로, 1부리그 진출하면서 이게 어떻게 보면 구경만 하러, 축구만 보러 오는 게 아니라 가족단위든지 누구든지 와가지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겁니다. 저희가 다른 의도는 없었고요. 
○위원장 이동훈  네, 맞습니다. 일반석, 그 위층에 있는 좌석을 개보수하시는 거잖아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일부. 
○위원장 이동훈  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런 사업들을 발굴하시는 것은 저는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다만 이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부서에서도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 되는 거고 다른 부서에서 요청이 들어왔을 때는 그것에 대한 공문이라든지 명분이라든지 명확해지고 ‘의회와 소통을 통해서 이런 방향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위원님들의 동참, 같은 중론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까지는 조금 사전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장님 생각은 좀 어떠십니까? 
○체육과장 송기찬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 소통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네. 그리고 지난 행감 때도 한번 건의드렸고 저도 지금 조례개정을 준비하고 있는데, 체육과에서 앞으로의 종합계획을 세워서 시설유치 그리고 개보수와 관련된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조례를 만들려고 하는데 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과장 송기찬  앞으로 체계적으로 순차적으로 이제는, 저희가 예산범위 내에서 지금 하고 있지만 그때그때 하기에 급급하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게 순차적으로 조례에 잡아주면 저희가 전수조사해 가지고 연차적으로 이렇게 개보수하는 것 아니면 또 신설하는 것 그런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네. 그래서 그 부분도 조금 저희가 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잖아요. 체육시설을 저희가 설치하고 운영함에 있어서도 시설비 그러니까 운영비에 관련된 부분, 세입‧세출이 어느 정도는 현실화에 따라가야 되는 부분도 있지만 굉장히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이렇게 피크닉석처럼― 예를 든 거예요―이렇게 좌석별로 차등제를 둔다든가 이런 방향도 우리 안양시가 좀 도입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이 듭니다. 그래서 더 큰 시선으로 한번 같이 중론 모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예. 
○위원장 이동훈  그리고 두 번째로는 박달동 여단과 수도군단 체육시설 관련해서 아직도 좀 미비하네요. 
○체육과장 송기찬  네. 지금 현재 상황이 그때 계엄 이후에 부대하고 협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그 당시에 좀, 이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 예산심사 전에 저희가 나누었던 대화들이 있잖아요? ‘지금 시기를 놓치면 업무협약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라는 과장님의 말씀이 있으셨어요. 맞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예. 
○위원장 이동훈  그런데 그 시기를 놓쳤어요. 지금 혹시, 사단장님이라고 얘기를 하나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그쪽은 사단장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어떻게, 그분이 바뀌셨나요? 
○체육과장 송기찬  그쪽에서 지금 현재 바뀐 것은, 군 인사를 지금 못 한다고는 들었는데요, 지금 그쪽에서 다 비상시기이기 때문에 접촉을 안 하더라고요, 다요. 연락이 두절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그러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올해 안에 가능하다고 보시는 거예요? 
○체육과장 송기찬  한번 노력은 해보겠는데요, 지금 시기가 이 엄중한 시기가 지나면 어떻게 좀 접촉을 또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네. 그리고 두 번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하실 거라 생각은 드는데 혹시나 이 부분이 조금 어려울 것 같다, 그러면 예산 반납하시고 더 장기간 투자를 하셔서 소통하시고 이렇게 추진하시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거기 213여단 쪽은 예산 확보된 것은 없습니다, 저희가. 지금 예산 확보된 것은 없습니다, 213여단. 
○위원장 이동훈  저희가 그때 국비 확보하지 않았나요? 
○체육과장 송기찬  아직 안 했습니다, 그것은. 확보하려고, 
○위원장 이동훈  예산 자체를 확보 안 했어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업무보고 사전 설명회만 그때 했을 때 위원님들하고 간담회할 때만 보고드렸던 사항이고요, 그 이후에는 아무 추진이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네, 이 부분 제가 놓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도군단 같은 경우도 2월 17일 날 예정되어 있는데 이날은 저희 부시장님이나 아니면 국장님도 참석을 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
○체육과장 송기찬  저희 실무선에서, 거기도 담당과장이 나옵니다. 그래가지고 제가 가고요 도시공사에서 같이 참석을 하는 거고. 협약이 올해 6월까지입니다. 그런데 거기도 저희가 작년부터 접촉을 하려고 그랬더니, 연말부터 접촉하는데 지금 계속 연락이 안 돼 저희가 정식적으로 공문을 발송한 겁니다. 그래서 면담 요청된 겁니다. 
○위원장 이동훈  지금 주민분들과 이용객분들의 민원은 다 수집하시고 어느 정도의 저희 카드도 들고 가는 거죠, 협상 카드도? 
○체육과장 송기찬  네, 가서 저기 하고. 이게 또 지금 기한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25년도 6월까지이기 때문에 빨리 협약을 갱신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더 저희들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그러면 갱신이 안 되고 이분들께서 이것 폐쇄하겠다라고 하면 방도가 없는 거죠? 
○체육과장 송기찬  그것은 안 되죠. 저희가 어떻게든지 해야 됩니다. 
○위원장 이동훈  네, 알겠습니다. 이게 업무보고니까 제가 그렇게 긴 얘기는 안 하고요, 딱 이 정도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예정돼 있는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체육과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모든 것을 통괄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체육과장 송기찬  예,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이동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송기찬 체육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허재영 정보통신과장님께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아, 구두답변 있으시네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정보통신과장 허재영입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콜센터 상담사 근무형태, 휴식시간 등과 심리상담을 위한 슈퍼바이저 시스템 여부 및 향후 구성 방안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현재 상담인원은 12명입니다. 공무직 7명, 임기제 5명 이렇게 근무하고 있고 근무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근무형태는 공무직은 주 40시간, 임기제는 주 35시간입니다. 임기제 35시간에 대해서 근무 공백이 발생할 수 있어서 임기제에 대해서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휴게시간은 점심시간 외에 1일 30분의 정기적인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근무시간 내에 기본적인 휴식시간은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민원 발생 시 휴식시간 외에 별도 30분 이상 부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월 1회 심리상담을 위한 특별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콜상담 및 심리상담 슈퍼바이저로 저희 콜센터 내에 시간선택임기제 ‘라급’ 1명이 배치되어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이동훈 위원장님께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고도화 사업 관련하여 안양시 전체 도로점용 굴착공사 현황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 활용방안에 대한 실현 가능 여부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14일 총무경제위원회 현안사항 간담회 때 위원장님께서 관내 도로 굴착공사에 대해 시민들이 사전안내나 공사기간 등을 확인할 수 없어 불편을 느끼는 사례가 있다고 하시면서 시스템 고도화 때 이런 불편사항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과에서는 이번 사업 추진 시 시홈페이지를 통해서 도로 굴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직원 및 시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도로 굴착정보를 누구나 활용이 가능한 API형태로 공개하여 타 시스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참고사항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서 도로 굴착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 실무자와 간담회 2회, 지하시설물 워크숍 1회 등을 통해 사용상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그 청취된 의견들은 시스템 개발 시 최대한 반영토록 할 예정입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허재영 정보통신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장님의 답변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잘 들었고요. 지금 슈퍼바이저 한 분이 상주하신다 그랬잖아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분 상담사예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상담하지 않습니다. 관리만 합니다. 주로, 
김정중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게 아니고, 관리자가 아니고요. 그분들이 전화 콜센터에서 소위 시민들하고 대화했었을 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런 스트레스에 대한 후유증을, 슈퍼바이저라는 것은 뭐냐 하면 내가 업무에 대한 유익 부분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분들이 상담할 수 있는 분을 상담사가 이루어져야 돼요. 그래서 그 상황에 따라서 정신노동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는 분은 상담사가 해야 돼요, 심리상담사나 상담1급 가진 사람이. 그 체계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그게 만약에 상주하시는 분이 꼭 필요치는 않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월 1회 그런 고충, 내가 시민들하고 대화하고 전화상담을 했을 때 고충들 있잖아요. 이것을 그분한테 슈퍼바이저를 받는 겁니다.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고. 
  또 하나는 지금 우리 콜센터에 계시는 분들이 휴식시간이 그러면 하루에 1시간이네. 30분, 30분?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아닙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30분입니다. 
김정중 위원  30분밖에 없어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김정중 위원  그것 다른 데 가서 확인해 보세요. 다른 데 가서 한번 해보시면, 그러니까 계속 민원이 발생하는 부서 그다음에 계속 상담이 이루어지는 부서는 제가 알기로는 1시간에 10분씩 휴게시간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그러니까 그 부분은 화장실을 간다든지 차를 마신다든지 약간에 쉬는 그런 부분들은 프리(free)하게 쓰고 있고 딱 30분을 정해서 돌아가면서 휴식하는 시간을 별도로 주고 있습니다. 휴게실이 별도로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이, 상담사가 하는 역할이 실제적으로 코칭(coaching)이나 이런 부분도 하지만 상담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들, 그런 부분들도 다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분이요. 
김정중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분이 상담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느냐, 안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상담내용이 바뀌는 거예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것, 아까 안 가지고 있으니까 제가 물어본 거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가지고 있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김정중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그것 다시 한번 확인해 봐요. 저희들도 화장실 갈 수도 있고 그때는 휴게시간으로 산정이 되면 안 되지, 업무의 연장이지. 그럼 생리적 현상인데 화장실 안 가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한번 다른 데 비교를 해서 정신노동 하시는 분들에 대한 실질적으로 처우가 있어야 돼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것 좀 꼭 요청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타 상담하는 곳이라든지 이런 데 파악해서 저희들이 조금 불리하게 돼 있다든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김정중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이재현 위원님. 
이재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이것 보니까 CCTV 보안 쪽에 관리하는 겁니다, 이것? 보안인증제도 도입 관련해서.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도입할 때, 구입할 때는 지금 국정원 지침에 의해서 TTA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하게 돼 있습니다. 전에는 ‘할 수 있다’는 조항이었는데 경기도 공문에 의해서 ‘하여야 한다’는 강제조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저희들이 구입하는 CCTV 관련 제품에 대해서는 TTA 인증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재현 위원  그렇죠. 지금까지는 그러면 설치돼 있는 게 TTA인증을 받지 않은 겁니까?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TTA인증 자체가 어떻게 보면 권고사항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받을 이유가 없었던 거죠, 사실은. 참고사항이니까요. 
이재현 위원  그러면 지금 것은 인증 받은 것으로 교체해야 된다는 거잖아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럼 지금 총 가지고 있는 게 122대예요, CCTV가? 여기 책자에 있는 것 그대로. NVR이 9대.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저희가 관리하는 게요. 관리하는 게 그렇고 스마트도시정보과라든지 또 타 부서에 관리하는 게 있고요. 그러면 저희들이 공문이 내려와서 시행을 했고요. 그래서 앞으로 시든 아니면 공공기관이든 안양시 관련되는 기관에서는 CCTV를 관련된 제품을 도입할 때는 TTA인증을 받은 제품을 도입해야만 됩니다. 
이재현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죠? 지금 교체하라는 게 아니고, 앞으로?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이게 시행일자가 경기도에서 내려온 게 2023년 3월 20일 자입니다, 적용기간이요. 그 이후부터 도입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서는 인증을 받아야 됩니다. 
이재현 위원  그렇죠, 예. 이미 설치돼 있는 것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러면 ‘U-통합센터’ 것하고는 별개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저희들이 관리하는 것은, 
이재현 위원  과장님이 관리하는 부서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그렇죠.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게 이게 122대라는 말씀입니다. 
이재현 위원  그렇죠, 122대. NVR이 9대. 이게 기가 수로 따지면 NVR이 1대가 한 몇 기가 정도 나와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기가 수로, 용량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재현 위원  그렇지 않으면 한 며칠 정도 녹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40∼50테라(tera) 정도 됩니다. 
이재현 위원  40∼50테라?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이재현 위원  1테라면 한 달 정도?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그렇게는 장담을 못 하고요. 왜냐 하니까 저장하는 게 상시 저장하는 게 있고 그다음에 지하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동작이 일어났을 때 저장하는 게 있고요. 
이재현 위원  그러니까 상시가 아니고 동작이 발생했을 때 움직임에 따라서 그게 녹화가 되기 때문에,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그러니까 설치된 위치에 따라서 동작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말씀입니다. 
이재현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상시녹화가 아니고 ‘동작녹화로 지금 잡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겁니까, 아니면 상시녹화입니까?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상시녹화도 있고 동작했을 때 녹화하는 경우도 있고요. 시청사 외부 같은 경우에는 계속 찍어야 될 거고요. 그다음에 지하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동작 감지해서 촬영을 하게 되고요. 그리고 그 저장된 데이터들은 통상 저희들이 30일을 보고 있는데 30일을 주기로 해서 계속 덮어쓰고 있고요. 
이재현 위원  그러니까 아까 테라 수로?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40∼50테라 정도 됩니다. 
이재현 위원  40∼50테라?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런데 이것들이 계속 쓰고 지우기 때문에,
이재현 위원  풀로 그러면 한 3개월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렇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렇게 봐야 되겠어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그리고 다른 것보다 얘는 계속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를 하기 때문에 이게 쉽게 말하면 망실이 좀 쉽게 일어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재현 위원  아니죠. 그렇게 쉽게 일어나면 4개월, 5개월 정도 된다 그러면, 최소한 3개월이 법적인 녹화시간이에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렇습니다. 30일 정도 보관을 합니다. 
이재현 위원  관공서는 좀 길어질 수도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뭐 이 정도면 되는데. 보니까 앞으로도 이게, 2천 600만원이 그냥 수리비용을 잡아놓은 거지요? 여기에, 밑에 하단에?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교체비용입니다. 
이재현 위원  교체예요, 수리예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교체입니다. 
이재현 위원  교체요? 예전에 수리한 것 보니까 여기에 그냥 마지막 첫 번째 ‘청사방호 CCTV 수리’ 이렇게 해놓고 다 수리, 수리예요. 그래서 이게 수리되는 것을 교체의 의미로 봐야 될 것인지,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아니, 그것은 아닙니다. 
이재현 위원  수리의 의미로 봐야 될 건지.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뒤에 붙어 있는 상세 유지보수 내역은 CCTV가 고장이 나서 수리한 거고요. 
이재현 위원  그러니까 수리라는 게 그 장비를 수리했다는 겁니까, 아니면 교체했다는 겁니까, 이것은?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수리한 경우도 있고 교체한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수리가 많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냥 수리로 표현했다? 여기에 있는 금액은 교체로 가는 것으로 보면 되죠, 그렇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그래요. 궁금해서 또 과장님하고 대화 좀 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이재현 위원  사실 우리 과장님이 또 전문가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하고요. 
  우리 청사 내 안전, 요즘 많이 대두되고 있지 않습니까? 안전, 그렇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이재현 위원  이런 부분을 철저하게 해야 돼요. 특히 안양시는 U-통합센터뿐만 아니라 안양시 전체가 어떻게 보면 보안이에요. 그렇게 보지 않습니까?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이재현 위원  보안이라 생각해요. 그 정도로 우리 안양시가 카메라, 이런 시스템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잘돼 있는 도시라 이거야.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서울시가 와서 우리한테 배워가야 돼요. 제가 그렇게 알고 있어요. 맞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너무 잘돼 있죠, 저희들이 안양시가요. 
이재현 위원  그럼요. 우리 안양시가 개인적으로 특허 내서 인정을 하고 있는 기계도 몇 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안양시의 방호체계는 굉장히 잘돼 있다. 그래서 안양시의 CCTV나 시민의 안전, 최일선에서 제일 최고다, 이렇게 저는 평가합니다. 그 부분에 허재영 과장이 속해 있고요, 부서가 속해 있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저보다는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은 스마트도시정보과에서 너무 열심히 하는 겁니다. 저희들은 또 저희들 나름대로 하고 있지만. 예. 
이재현 위원  스마트는, 여기가 스마트가 아니잖아요. 우리는 여기 지금 총무경제인데 스마트까지 갈 필요 없잖아요. 거기 통합센터의 모든, 당연하고 우리 허재영 과장님이 하시는 이 부서의 직원들 이하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어서 보기 좋고요. 향후에도 안양시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껴 쓸 수 있도록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훈  이재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채진기 위원님. 
채진기 위원  아까 오전에 질의할 때 제 나름대로 소회를 좀 말씀을 드렸고 사실 저 개인적으로 위원이 해당 분야의 내용을 몰라서 질의 못 한다는 저 개인적으로는 참, 스스로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시간을 좀 많이 투자해서 정보통신과 질의를 드릴 건데, 한 가지 작년에 아쉬웠던 점하고 올해 부탁드릴 점 하나만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안양시가, 어떤 말씀 드릴지 아시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예. 
채진기 위원  안양시가 2014년부터 ’23년까지 우수기관 선정이 됐었는데 ’24년에는 선정이 못 됐어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니까 경기도에 보니까 5등 안에 들면 선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작년에 아마 행감 때도 이런 정보보안 관련된 얘기를 좀 드렸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25년에는 꼭 수상해야겠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그렇습니다. 작년에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저희들이 계속 경기도 정보보안 평가에서 등수 안에 들어서 우수기관으로 계속 표창을 했었는데 솔직히 작년에 저희들이 좀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저희보다 다른 시군에서 더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금년에는 저희들이 한번, 조금 어떻게 보면 계속 10여 년간 잘한다는 그 평가를 받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덜 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것을 개선해서 올해는 작년에 우수한 시군을 한번 벤치마킹 가고, 지금까지는 사실은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 왔지 저희들이 가지는 않았었습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저희 과의 미스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자만심일 수도 있었고요. 그래서 올해에는 벤치마킹도 가고 해서 금년에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부서에서 제가 추가적으로 질의드릴 것 없이 완벽한 답변을 해주셨고요. 앞으로 ’25년을 계기로 향후 10년 동안 안양시가, 10년 그 이상으로 계속 연속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성적 받을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관심 갖고 부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채진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답변 잘 받아봤고요.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도로점용 앱의 고도화를 위해서 힘써 주십시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감사합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허재영 정보통신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정옥란 자원봉사센터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입니다.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채진기 위원님께서 500만원 이상 예산집행 현황 그리고 본예산에서 조정이 있던 사업내역 그리고 장기근속 직원이 적은 현 상황에 대한 생각 및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자료요청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윤경숙 위원님께서 ‘일상탈출 명랑운동회’ 세부내역 자료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김도현 위원님께서, 
○위원장 이동훈  소장님 말씀 끊어서 죄송한데 구두답변만 좀 부탁드리고 나머지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신가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괜찮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다 구두 답변하신 거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아니 뒤이어서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님과 이동훈 위원님 자료요청이 또 있었습니다. 
  마저 답변을 드리도록 할까요? 
김도현 위원  제가 질의로.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보충질의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옥란 센터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센터장님의 답변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센터장님 그냥 여러 차례 말씀드렸던 내용이기도 하고 이미 문제의식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그냥 말씀드리고 당부말씀 한마디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저희가 지금 임직원 숫자가 총 13명이고 거기에는 우리 센터장님과 사무국장님이 포함이시잖아요. 열한 분의 직원분들이 근무하시는데 물론 하위직급이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처우문제도 있을 것이고 근로형태에 대한 문제도 있을 것이고 다양한 이유는 있겠습니다만 어찌 됐든 간에 하위직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퇴사와 이직이 반복되는 그런 상황이 지금 몇 년간 이어지고 있고 그리고 그나마 장기근속을 하고 계시던 두 팀장님들께서 굉장히 잘 센터를 이끌어주고 계셨는데 또 그중의 한 분이 의원면직 하셨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걱정이 되는 지점이 있는 겁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원들이 바뀌었을 때는 물론 그 자체로도 오리엔테이션을 해야 되고 신규자 교육을 시켜야 되고 업무에 대한 또 숙지를 시켜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나름대로의 애로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경력자분들이 또 잘 이끌어주기 때문에 커버가 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 이번에는 든든하게 지켜주시던 분이 퇴직을 하신 상황이라서 앞으로 신규사업이든 기존에 유지하고 있던 사업이든 정말 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에게 충분한 자원봉사 서비스와 그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잘 해내면서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우려가 좀 생길 수 있는 부분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그런 취지에서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비슷한 질의를 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드는데 이 지점에 대해서 센터장님께서 일방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기관장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좀 바라보고 계시고 향후에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보완하기를 계획하고 계신지 좀 구두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위원님이 걱정하는 지점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저 또한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다행인 점은 저희가 2년 동안 직원들이 트레이닝이 잘되어 있고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직장에서 만족감을 가지면서 지속적으로 근무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도록 하는 건데 그 부분의 첫째가 직원들하고 소통을 좀 더 강화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소통하고 있지만 더욱더 애로사항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청취해서 함께 노력하는 것들을 해나갈 거고요. 두 번째로는 저희 자원봉사센터가 하나는 행정 지원하는 지원팀이 있고 하나는 사업팀이고, 권 모 팀장이 이번에 개인적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서 퇴사를 했습니다만 다행히 후임자가 경력직으로 뽑혀서 지금 인수인계를 받아서 잘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걱정되는 지점은 저도 한 번 더 신중히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김도현 위원  그래서 우리 자원봉사센터 관련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또 지혜를 모을 수 있게끔 의회와의 소통도 충분히 진행을 해주십사 말씀을 좀 드리고요. 상대적으로 의회에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좀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직문제들을 쭉 보면서 제가 지나간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자원봉사센터의 어떤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논의와 중장기계획 안에서의 꼭지가 분명히 들어가야 된다는 그런 공감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그런 부분들을 제안드리고 종합계획 마련까지 함께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지점들이 일방적으로 빠진 부분들이 있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그 당시에 함께 좀 고민이 되고 그 근거를 남겨서 우리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이 조금 더 좋은 여건에서 그리고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조직 내에서 일할 수 있는 어떤 마중물을 좀 만들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제가 잘잘못을 얘기하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어찌 됐든 그 당시에 논의를 충분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라도 필요한 지점들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가, 혹은 의회나 우리 시에 도움을 받아서 개선해야 될 지점은 어떤 것들인가, 이런 것들을 충분히 논의하시고 계획을 좀 세우셔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의회와의 소통을 우리 센터장님과 사무국장님께서 주도적으로 좀 나서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보니까 해외봉사단 대사협 사업을 다시 한번 이번에 지원하시려는 것 같아요. 대사협 측하고는 사전에 좀 논의가 있으셨던 건가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논의가 구체적으로 그쪽에서도 대놓고 논의할 수는 없는 사항이잖아요. 응모하는 데가 많을 테니까. 그러나 저희가 진력을 다해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도현 위원  네. 꼭 잘 준비하셔서 우리 안양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지금 ‘세계교육문화원’이라는 단체에 대해서 제가 이렇게 좀 여쭈었던 것은 보니까 키르기스스탄 사업 자체를 꾸준히 진행을 해오셨던 단체이기는 합니다만 그쪽으로 봉사단을 파견했던 경험 자체는 없으신 것 같아요, 아직.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저희가 한 데는 없지만 기업인 아시아나라든가 광운대라든가 순천대학교라든가, 아니면 고등학교 이런 데에서 경험을 많이 갖고 있고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것은 키르기스스탄에 한국어학당을 재작년 2023년도에 개관을 해서 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잘돼 있다, 협력체계 할 수 있도록. 그런 점을 저희가 높이 사고 그간에 꾸준히 소통을 해왔던 사항임을 말씀드립니다. 
김도현 위원  네. 사실 키르기스스탄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항상 해외봉사나 이런 프로그램을 할 때 동남아시아나 동북아시아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던 이런 프로그램들인데, 사실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이런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관심을 충분히 높여야 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그리고 구 소련 연방국가들에 대한 선제적인 네트워크 형성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키르기스스탄 자체가 그 지역에 5개 ‘스탄’ 국가들 중에서 가장 발전의 정도가 낮은 국가이기도 하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저도 제가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전에 2018년도, ’17년도에 키르기스스탄 사업을 운영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어쨌든 키르기스스탄이 갖고 있는 그 잠재력에 대해서는 굉장히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래서 협력기구랑 충분히 논의하셔 가지고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하실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김도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채진기 위원님. 
채진기 위원  제가 질의드리려고 했던 내용들 김도현 위원님께서 다 말씀해 주셨고 저도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자료 요청했을 때부터, 작년 연말부터 아마 알고 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중간직급을 하나 더 만들어서 직원분들 하나씩 올려주면 업무의 그런 뭐랄까요, 직장을 다니면서 이런 것들을, 직장인들은 승진이나 연봉으로써 이것을 혜택을 느끼고 있지만 우리가 그럴 수 없는 현실에 대해서 어쩔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자치행정과에서는 자꾸 안 된다고 하지만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계속적으로 이것을 요구해야지 저는 바뀐다고 생각하고요. 그 가운데서 의회에서도 자원봉사센터가 그동안 하고 있는 노력들이나 그리고 역할, 아까도 폭설 가운데서 아니면 제주항공 참사 관련해서 ‘자원봉사센터가 보이는 데서 안 보이는 데서 이런 노력들을 의회에서 다 지켜보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센터장님께서도 동의하시는 거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좀 마무리하자면 총무경제위원으로서 어떠한 부서에서 행사가 있을 때 사실 자원봉사센터만큼 이런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위원님들과 소통하는 것은 탁월하다고 생각해요. 뒤에 사무국장님 앉아 계시는데 진짜 행사 때마다 연락이 너무 많이 오세요. 그래가지고 참석 여부나 이런 것들을 다 여쭤보시고. 그런 것들이 사실은 의회하고 소통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자원봉사센터에서 노력해 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원봉사센터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훈  채진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이재현 위원님. 
이재현 위원  지금 제가 책자 21쪽 보고 있거든요. 2025년도 사회단체연합봉사 ‘사계’ 운영이라고 제가 돼 있는 것 보고 있습니다. 사계, 계절별로 활동 이런 장소를 지정해서 운영하는 것 같은데 어떠한 봉사를 하는 거죠, 이렇게 되면?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재현 위원  사계 운영이라고 했는데 사계절별 사업 장소 보니까 계절별 활동장소 지정을 해서 자원봉사자 한 200명이 봉사를 하는 것 같아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그렇습니다. 
이재현 위원  어떠한 활동을 어떻게 하시는지 그것을 한번 물은 겁니다, 활동범위.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이게 사계라는 제목은 우리 계절, 사계절을 표현한 거고요. 
이재현 위원  예, 그런 것 같아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봄에는 당초에는 저희가 꽃 심기를 하려고 했는데 위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국가정원 지정하는 부분들이 추후에 하반기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꽃 심기를 가을 9월로 넘기고 봄에 빵 만들기를 해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라든가, 한 270여 명이 있기 때문에 단체 한 50여 명이 모여서 빵을 만들어서 지원대상한테 전달하는, 그렇지만 여기에서 핵심적인 것은 안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간에 서로 네트워크, 소통 그래서 함께 지역에 어려움의 대상에게 관심을 표하고 돌봄을 시작하는 이런 쪽에 방점이 찍혀 있고요. 6월에는 저희가 하천 정화, 왜냐하면 우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그리고 하천 단체하고 연합을 해서 하천 정화를 하고 가을에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안양천에서 꽃 심기. 그것은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가 어느 구역을 맡아서 함께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다 알고 계시듯이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함께 합동으로 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재현 위원  이 사업비가 정해져 있는데 제가 이렇게 지금 들어보니까 봄‧여름‧가을‧겨울까지 준비가 다 돼 있어요. 사실 우리 봉사자들의 역할이 꼭 계절을 따질 것은 없지마는 저는 여기서 하천 정화라는 말에 굉장히 공감이 또 이렇게 옵니다. 제가 사실 우리 안양천을 사랑하거든요. 그래서 하천 정화 또 겨울에는 김장을 담가서 아마 나눔행사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이재현 위원  봄에는 꽃을 심고 가을에는 또 여기는 빵을 나누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너무나 고맙습니다. 단체 간에 서로 이렇게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런 사업을 주도적으로 센터장님 또 이하 직원들이 아마 하는 것 같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봉사는 꼭 말로 표현해서 어디에 뭘 하겠다는 이것까지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봉사하고자 하는 그 마음 자체가 벌써 아름답고 이쁜 건데 센터장님 너무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에는 차상위계층부터 해서 노인, 노인이라 그러면 좀 그렇고 실버 어르신들부터 해서 우리가 복지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아동, 여성 또 장애인들, 그래서 이런 숨어 있는 곳을 찾아서 아마 이렇게 하시는 것 같은데 너무나 감사하고 또 심지어 외국까지 나가서 이런 활동을 하시겠다, 안양을 드높이는 거예요. 안양을 널리 알리는 겁니다. 참 고맙습니다. 
  우리 센터장님의 ’25년도 활약 그리고 거기의 회원님들이 모두 건강해 가지고 좀 봉사하는 데 큰 걸림돌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훈  이재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윤경숙 위원님. 
윤경숙 위원  제가 궁금한 부분 질의드렸는데요. 이게 언제부터 했나요, 명랑운동회? 이것 자원봉사?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올해 신규사업입니다. 
윤경숙 위원  아, 그래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윤경숙 위원  아, 그래서 신규사업이라. 제가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고 여기에 나와 있는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돼 있어요, 3월에. 그런데 이게 만약에 400명이 아니라 500명이 참가 신청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그래서 저희가 이것 하는 취지가 안양지역에서 각각의 포지션, 지역시설에 가서 봉사하는 분들이 만날 기회가 적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여서 하는 게 목표라서 단체별로 1명이나 2명 정도 모집을 해서 배정해서 할 예정이고요. 
윤경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지금 이 내용에는 단체연합봉사 ‘사계’ 운영 이것은 각 단체,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사계? 명랑운동회.
윤경숙 위원  아니요. 예를 들어서 ‘사계’ 운영이라는 이 업무보고에서 그것은 50명 해서 분기별로 한 단체에서 2명 이렇게 픽스(fix)가 돼 있는데 명랑운동회는 그런 픽스가 없이 그냥 ‘400명’ 해놓고 ‘참가신청서 접수’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저는 궁금한 게 신청서가 400명이 넘어서면 다 받으시는지. 그러니까 안 넘는 것은 상관없지만 만약에 처음 하는 행사라 그래서 인기가 있어서 500명이 왔어요, 그러면 자르나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아니 그래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여기에 표시는 안 했지만 단체별로 공지를 해서 1명 정도를 다, 왜냐하면 서로 네트워크화하기 위해서 모집을 한 다음에 잉여인력이 있으면 그때 또 추가로 모집하는 이런 단계로 해서 공평하고 골고루 참여하게 하려고 하는데 다만 저희가 다년간의 경험상 306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있는데 많이 신청을 하면 100개에서 150개 단체가 신청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봉사단체의 봉사하시는 회원분들이 대다수 직장을 다니시거나 이런 데가 많아서 오히려 인원이 적게 오시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하고 있습니다. 
윤경숙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여쭤본 거예요. 그러면 사계 운영, 그것도 신규인가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신규입니다. 
윤경숙 위원  사계도 신규이고 이것도 신규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맞습니다. 
윤경숙 위원  그동안은 네트워크가 없었어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아니, 네트워크라고 해서 저희가 매년 자원봉사단체 연합 워크숍을 했었는데 그때 경험을 해봐도 참여하는 단체만 하고 안 해서 저희가 일부러, 
윤경숙 위원  아니 아니 아니요. 신규가 2개잖아요. 그러면 그전에는 어떤 것을 했냐고. 뭘 접고 신규 이것을 만든 거예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아니 아니 아니요. 접은 것은 없습니다. 일몰사업은 없고,
윤경숙 위원  그러면 있는 것 그대로에서 추가?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네, 기존사업 하면서, 네, 맞습니다. 
윤경숙 위원  2개가 추가된 거예요, 이 프로그램이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맞습니다. 
윤경숙 위원  이 2개가?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윤경숙 위원  아니, 해오던 사업이 아닌 부분은 제가, 어떤 면에서 말씀드리냐 하면 지난번에 제가 셔플댄스 하고 싶어 가지고 말씀드리면 50대라 그래가지고 제가 60대라서 잘렸다가 다시 또 모집이 안 됐다고 추가로 들어오라고 이런 정말, 저 아니라 제가 일반 시민이라 하더라도 잘렸다 다시 오라 그러면 아무도 들어가고 싶지 않을 것 같아서요. 이런 시행착오가 모집해 봤더니 또 안 오고 이런 경우가 있는가 싶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저희가 그렇게 단계별로 하는 게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V터전 성과공유회, V터전 연수 워크숍도 항상, 왜냐하면 수치상으로 객관적으로 봤을 때 넘칠 것 같기 때문에 그런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기 위해서 그런 단계별로 해도 무리는 없었습니다. 
윤경숙 위원  무리는, 모집해서 모집이 안 돼가지고 다시 또 60대한테 열어놓고 이런 시행착오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신규라고 하니까 저는, 이게 400명이고 이 자료에서는, 사계는 각 단체당,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25개 단체. 
윤경숙 위원  2명 이렇게 쓰여있는데 여기는 지금 그것은 200명인데, 사계는 계획이 200명인데 여기는 400명이라서 어떤 계획에 참가신청서 접수해서 넘칠지 안 될지 이런 예상을 어느 정도는, 그러니까 306개 중에 많이 신청을 안 하기 때문에 이런 계획에서 넘지는 않을 것이다 하는 가정을 하시네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맞습니다. 
윤경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신규로 할 때는 계획을 좀 철저하게 세워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윤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윤경숙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김정중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  제가 질의는 안 했는데요, 안전행정국 그다음에 자원봉사센터 제가 ’24년 대비 ’25년 신규사업, 매몰사업 자료를 요구했어요. 그 사업 제목하고 몇 개 사업하고. 그런데 딱 한 분만 왔어. 프로축구단만 자료를 제출해 주었어요. 그런데 제가 똑같이 얘기했는데 안전행정국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설명이 부족했는지 그것을 자료를 제출 안 했거든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바로 준비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지금 제출하지 마시고요, 안전행정국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제 개인메일로 ‘매몰사업 뭐뭐뭐, 신규사업 뭐뭐뭐’ 해서 다 주시기 바랍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프로축구단 안양FC, 그래도 제출했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김정중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센터장님, 한 가지만 확인하고 넘어갈게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위원장 이동훈  2월 6일 날 사랑뜰에서 4개 관내 대학 전문교수님이랑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분들 모시고 이 사업 설명 자문 얻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어울누리 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이동훈  네. 우려사항 있었을 것 같은데?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거기서 나온 얘기가 딱 한 가지가 있었는데 뭐냐 하면 당초에는 저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서 봉사영역에 대해서 강사를 파견하는 거라서, 그러니까 수혜대상은 아동 특성을 이해해야 하고 내용은 봉사로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학과하고 유아교육과를 같이해서 전공한 분을 모집하려고 했어요, 강사를. 그랬더니 거기에서 교수님들과 얘기가 나온 게 사회복지영역은 그분들이 전공은 했지만 아이들을 뭔가 이렇게 소통한다든가 경험이 없어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을 거다. 그리고 단시간에 15회기에 그것을 습득하기는 어려우니 유아교육과를 전공하고 경험 있으신 분들을 강사로 모집을 해서 하고 그래서 아이 특성이나 심리를 기본으로 하되 그리고 봉사 이외에 대해서 기초만 하고 나머지는 교안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강사들이 아이들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쪽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그 피드백 준 것을 가지고 지금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중에 있고요. 커리큘럼이 어느 정도 나오면 다시 한번 학과장님들이라든가 이분들하고 간담회 해서 커리큘럼을 확장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이동훈  네, 답변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 우려사항만 말씀드리고 이 부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노인 일자리 선정됐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아니요. 저희는 자체적인 봉사단이고요, 노인 일자리하고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아니 그러니까 노인복지과에 확인은 해보셨어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아니요. 확인 안 했고 저희가 알기로 확인은 안 했으나, 
○위원장 이동훈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은, 잘하시겠지만 노인복지과에서 노인 일자리 선정이 됐단 말이죠. 거기에서는 돈 받으시는 분들이 노인 일자리를 하실 거고. 안 됐나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아니요, 전혀.
○위원장 이동훈  국장님도 확인 안 해보셨어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저희 이 사업 자체가 신규사업이고 이게 ‘단’으로 구성해서,
○위원장 이동훈  아니 아니요. 그러니까 이 사업이랑 별개로 노인복지과에서 노인 일자리 추가사업으로 위탁 공고가 됐었고 이제 수탁기관이 선정됐는데 이 해당 사업과 중복되는 사업이 있었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그래요? 
○위원장 이동훈  네. 그래서,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저희 동화구연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위원장 이동훈  그래서 임금을 받으시는 분들도 비슷한 사업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오해가 없도록 잘 정리, 중재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는 거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알겠습니다. 체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그런 오해가 없도록 그래서 자문받으셨냐, 이것 말씀드리려고 했던 거예요. 그러니까 올해도 잘 부탁드리고 최대한 혼동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이상 하겠습니다. 
  혹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정옥란 자원봉사센터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경호 시민프로축구단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FC 단장 신경호입니다. 
  제가 구두답변 1건하고 나머지는 서면인데요. 김정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구두답변 1건 답변드리고요, 나머지는 서면답변 드린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FC안양 위민’과 ‘유소년 축구단’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유소년팀만 운영을 했습니다. 유소년팀 6세부터 13세까지 운영을 했는데 그동안에 여자 우리 학생들, 성별 차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성 어린아이들이 남성과 같이 극소수가 5명에서 10여 명 전년도에도 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여자만 참여할 수 있는 ‘위민’ 그래서 별도로 반을 개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먼(woman)’이라는 이런 용어를 쓰는데요, 우먼은 여성 이래서 복수어가 ‘위민(women)’인데요. 그래서 보통 팀 스포츠에서는 또 위민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그래서 위민을 사용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 구두답변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신경호 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장님의 답변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부위원장님.
허원구 위원  신 단장님, K리그 1부가 언제 개막됩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이번 주 일요일 날 개막됩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죠. 그러면 홈경기는 언제부터입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3월 8일 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질의 몇 가지만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27일 FC안양 중장기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있었습니다. 맞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맞습니다. 
허원구 위원  중장기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한 목적이 뭡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제일 큰 게 재정의 안정화라고 보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 연구보고로 인해서 안양시의 가장 큰 문제점이 어떤 게 대두가 되었습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아무래도 저희 구단의 문제점이죠. 사실은 저희가,
허원구 위원  연구용역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 대두된 게 뭡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물론 18개 과제에 50개 항목이 있습니다만, 
허원구 위원  그것은 추진내용이고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뭐냐고 제가 여쭤봤지 않습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아무래도 마케팅이나 이런 전문적인 분야, 홍보랄지 이런 분야에 의해서 탄생을 하는데요,
허원구 위원  그러면 가장 큰 과제는 재정적 자립을 못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오늘 조금 전에 우리 김도현 위원님께서 여쭤본 게 2025년도의 추경은 30억 정도가 된다라고 하셨는데 이 금액이 맞습니까, 아니면 더 이상 됩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아직까지는 출연도 저희는 시하고 또 소통을 해야 되기 때문에요,
허원구 위원  아마 훨씬 많이 될 거라고 보이는데 만약에 의회 승인을 못 받는다 그러면 어떠한 결과가 초래됩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첫째가 운영의 어려움이 있죠. 저희가 아무래도 K1에 승격하다 보니까 재정적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것은 맞습니다. 원정경기 비용이랄지 선수 인건비 상승에 따른 문제점,
허원구 위원  이것 아마 굉장히 큰 문제가 대두될 거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그 연구용역에서 몇 년 동안 가장 큰 문제가 시민프로축구단은 지자체의 출연이 없으면 운영하기가 참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예전부터, 우리 단장님한테 직선적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단장님은 관리자이십니까, 아니면 경영자이십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경영자라고. 
허원구 위원  경영자시면 경영자의 가장 핵심가치가 뭡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구단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거죠. 
허원구 위원  구단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프로이기 때문에 영리적인 자구책을 찾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안양시에 의존하는 것보다 스스로 자구책을 찾는 것이 구단자의 대표로서 가장 핵심인데 지금은 안양시가 재정적 자립을 못 하기 때문에 안양시 출연금으로 계속 이어나가고 있고 출연금은, 우리 늘 안양시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안양시는 재정이 굉장히 어렵다’라고 얘기하는데 60억에서 또 아마 제가 보면 30억 플러스알파가 분명히 생길 거라 보입니다. 이런 것으로 인해서 안양시는 재정적인 건전성에 상당히 문제점이 대두가 될 것으로 보고, 그럼으로 인해서 FC안양은 마케팅 전문인력을 확충해야 되는데 지금 마케팅하고 홍보에 대한 전문인력이 몇 명입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저희가 5명입니다, 현재.
허원구 위원  5명 중에 이분들이 2∼3년 안에 이직을 다 하죠? 제가 여기에 보면 370페이지 되는 이 책의 가장 큰 문제가 뭐냐 하면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은 2∼3년 이상 있는 분이 안 계셔요. 2∼3년 이상 계시지 않는 분이 어떻게 안양시를 알고 FC축구를 알고 홍보를 하고 마케팅을 하겠습니까? 왜 그러면 대표님이 보시기에는 FC안양은 마케팅과 홍보팀이 2∼3년을 버티지 못하고 이직을 한다고 보이십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물론 저희가 이제 3년째 접어듭니다마는 2∼3년 안이라고 위원님 말씀하셨는데요, 
허원구 위원  여기 책에 그렇게 나옵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2년 동안 제가 재임 동안에는 1명 바뀌었고요. 아무래도 전문기관 여기서 습득해서 또 타 스포츠 기관으로 가신 분들도 계시고 한데요,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저는 보이지 않는 이유가 홍보와 마케팅으로 인해서 안양FC 시민프로축구단이 1부리그로 올라갔으면 좀 더 멋진 안양이 돼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 즉 뭐냐 하면 가장 핵심적인 일을 해야 될 부서가 책에는 보면 ‘7급 이하의 인력이 부족하고 잦은 이직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약화시키고 있다’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우리,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위원님, 동감하고요. 저희도 이번 홍보하고 마케팅 분야를 분리하는 것을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런데 우리 신 구단장님,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하고 추진하고 방향성을 빨리 제시해서 안정 궤도에 올라가게 하는 것이 우리 구단 대표님이 할 역할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머지 얘기에 대해서는, 제가 기고문 쓴 것 보셨습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내용 봤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것을 보시고 안양시가 어떻게 방향성을 제시해야 되는지 어느 정도 인지는 하셨습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아무래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재정자립도하고 내부조직 안정화 또한 자체수입 창출이 미흡하다’ 기고문에 이렇게 나열했는데요, 모두 저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게 가장 큰 핵심 문제였고 370페이지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점을 대두시켰고 그 문제점을 가지고 앞으로 방향성을 제시하였는데 여기에 보시면 ‘18대 전략과제와 50대 추진과제’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상세히 계획은 짜셨습니까? 보면 이 18대 전략을 통해서 50대 추진과제를 보면 이것은 엄청, 이것만 이루어진다면 안양FC 시민축구단은 아마 FC 1부리그에 가장 우수한 프로축구단이 되지 않나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인원으로서 이런 추진과제가 가능하겠습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사실 그 50가지 과제 중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용도 많고요. 물론 보완해야 될 사항도 많겠죠. 그래서 현재 인력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허원구 위원  대표님,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인원을 몇 명 정도 충원하실 계획이십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저희가 K1의 라이선스상에 20명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구단이 26개 구단이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제일 인력이 적은 편에 속하고요. 그래서 금년도에 좀 증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관은 20명으로 작년 말에 조정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작년도에 FC안양에 대해서 행감 때 너무나 많은 지적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은 FC안양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계시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기 때문에 우리 신 단장님께서는 관리자가 아니라 경영자가 되어 가지고 FC안양에 좀 더 이익적인 부분과 영업적인 창출, 마케팅, 홍보를 통해서 좀 더 안양을 알리는 쪽으로 우리 단장님은 집중하셔야 되고 경영본부장님이나 관련 부서의 부서장님께서 FC안양의 관리를 책임지시고 대외적인 관계는, 관리 부분은 우리 단장님은 좀 내려놓으시고 대외적인 업무, 마케팅 부분, 기업 홍보 그리고 스폰서(sponsor) 받는 것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집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말씀만 하지 마시고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도 보면 행감 때도 우리 단장님은 똑같은 말씀을 계속하셨는데,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일부 위원님들,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스폰서랄지 후원이랄지 금년도는 제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있는 인원으로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실적으로 나중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저희들도 계속 그것을 확인할 것이고 그리고 분명히 중장기, 이것 얼마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연구용역을 하셨습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3천 800 정도. 
허원구 위원  아마 더 될 것 같은데 이 정도 비용을 들였으니 단장님, 이것을 그냥 책장 서랍에 넣는 것이 아니라 이 내용에 대해서 각각 협력부서에서 철저한 분석을 하셔서 FC안양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용역 자료가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올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허원구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아까 제가 구두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고요, 그런데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단장님. 
  우리가 출연동의안 100억을 그때 동의안을 승인했잖아요. 그런데 왜 그때 다 안 했어요? 시가 돈이 없어서 못 했다 그러는데 난 그게 이해가 안 가. 진짜 이해가 안 가. 그러니까 지금 추경 30억이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그때 그냥 출연금 동의안 했었을 때 100억을 딱 했으면 나머지는 우리 단장님이, 그것은 12월까지 결과로, 저희가 프로니까. 그렇게 하는데 좀 그런 부분이 되게 아쉬워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김정중 위원  시 재정이 힘들고 안 힘들고, 뭐 그렇다고 해서 제가 FC 편은 아니야. 우리가 의회에서 약속한 100억은 그것은 우리 의회에서 지켜야 된다고 저는 봐요. 그리고 차후 제가 알기로는 한 180억에서 220억 정도가 1년 예산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1부리그가 구단이. 그렇다면 그 나머지는 구단에서 재정을 확보해야죠. 더 이상 추경을 100억 이상, 그 얘기는 꼭 안 나오기를 바라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 당시에 우리가 동의안이 100억 해드렸잖아요. 그 이상은 추경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없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김정중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채진기 위원님. 
채진기 위원  먼저 아까 체육과 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안양시민프로축구단도 지난 행감하고 예산심사 중에 곤혹스러운 일이 많으셨었던 것 같은데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그리고 아무튼 제가 FC안양을 싫어하는 게 아니고 발전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장님, 이해해 주시는 거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잘 알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래서 제가 또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시즌권을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같은 경우는 표를 제가 직접 사서 들어갔는데 맨날 질의하면서도 재정건전성 그리고 자체 역량강화 이런 것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말만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저도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치열한 선착순 경쟁을 뚫고 했다는 것 말씀드리고요. 
  지금 또 추가 발행 예정인 거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채진기 위원  몇 개 정도 더 발행 예정인 거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오늘 한 130개 정도 2시에 오픈했습니다. 
채진기 위원  오늘 2시에?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채진기 위원  지금 현황이 어떻게 되나요? 많이,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100개.
채진기 위원  100개 정도? 네, 많이 나갔네요. 더 하는 게 맞는 건지 좀 더 고민해 주시고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월 31일까지 500만원 이상 예산집행 현황 봤는데요. 명시이월이 있네요, 여기에.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채진기 위원  이월해서 쓸 수 있다라는 거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러면 내년 2026년 전지훈련도 아마도 이월을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면 될까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그것도 신중하게 한번, 뒷면에 저희가 이렇게 나열했습니다마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 제가 팬투어 질의를 드렸는데 이것을 보게 된 계기가 전지훈련에 대한 이해도도 있고 나름 안양에서 그리고 프로구단에서 어떻게 전지훈련을 하는지에 대해서 이제 눈이 뜨이니까 다른 프로구단에서 팬분들을 모시고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선수단과 이런 미팅들도 하고 전지훈련도 함께 동참하는 그런 프로구단의 마케팅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단장님께서도 알고 계시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알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우리 안양은 하고 있나요, 안 하고 있나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지금까지 운영한 적은 없고요. 일부 금년도도 저희가 한번 하계훈련 때부터는 팬들의 의견도 들어보려고 합니다. 
채진기 위원  시민구단이니만큼 팬분들이 원하고 시민분들께서 원하면 시민구단으로서 그런 수요에 응답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제가 이 질의를 왜 드렸냐 하면 지난 동계 전지훈련 때 ‘리더스클럽에서 선수단을 방문했다’라는 SNS 게시글을 봤어요. 이게 우리 FC안양에서 올린 게시물은 아니고 개인께서 올린 게시글을 봤는데 리더스클럽 관련 규정을 보니까 자체 규정이 없다고 돼 있네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자체 규정은 없습니다. 외부조직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그런데 그러면 그런 외부조직에서,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저희가 지원해 준 것 없고요,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홍보해 주고 이런 조직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채진기 위원  굉장히 감사한 조직이네요, 어떻게 보면.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그렇습니다. 
채진기 위원  현물후원도 많이 해주시고 감사한 것과는 또 별개로 자체 규정이 없다고 하니까 시민분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에 해외전지훈련을 하고 있는데,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후원금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네네. 여기 후원금 자료 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보다 공식적으로 돼야 되지 않나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 거예요. 팬투어나 아니면 리더스클럽이 자체적으로 규정이 있으면 그렇게 가는 것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에서 구단에서 조금 더 규정을 명문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까 체육과 할 때 여쭤보지 못했던 질의이긴 한데 우리 가변석 설치 관련해서 홈경기 치르는 데 문제없는 거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3월 8일 이전에 완공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돼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체육과에서도 뒤에서 보고 계시니까 당부말씀을 드리면 속도를 맞추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이 돼 버렸어요, 어떻게 보면. 홈경기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까. 하지만 안전하게 하는 것도 그리고 제반서류 사항들을 갖추는 것도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 체육과에서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K리그 승격으로 인해서 구단 사무국에서 달라지는 것들을 총 네 가지 크게 정리해 주셨는데요. 사실 우리 돈만 많으면 사무국 직원들도 많이 쓰고 마케팅도 많이 하고 그러면 좋겠지만 그럴 수 있는지 한계가 있는 거잖아요. 무엇보다 금전적인 것보다도 사무실, 지금 사무공간 단장님 사무실까지 뺀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맞나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제 공간을, 사무실이 좁기 때문에요 제가 좁은 공간으로, 여유 공간으로 나오고요. 그 공간을 사무실로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채진기 위원  사무실을 우리가 무제한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름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그래서 사무국 직원 20명 자체 규정으로 만드셨다고 하시니까 관리하실 직원분들도 더 많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 관련해서 조직관리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말씀 드리면서 마무리하려고 하는데요. 
  단장님께서 처음 단장으로 재임하셨을 때하고 지금하고 보면 상당 부분 달라진 느낌이 있어요. 뭐라 그럴까, 좀 더 경영자, 프로구단의 경영자로서, 공무원의 느낌도 아직 있지만 프로구단의 경영자로서 공격적인 말씀, 예를 들면 축구단에서 억울한 부분들 그리고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위원님들한테 말씀해 주시는 것 보면 단장님께서 많이 축구단에 녹아드셨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구단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뒤에 팀장님들 계시는데요, 팀장님들 작년 예산심사 이후로 적극적으로 많이 소통해 주시는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회와의 소통도 물론 중요하지만 구단행정 빈틈없이 해주시도록 정말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기 전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게 티켓 시즌권을 샀는데 관련된 박스 있죠? 박스가 같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머플러하고 그리고 그,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우산. 
채진기 위원  다이어리 같이 들어 있었는데 박스가, 갖고 왔어야 되는데 못 갖고 왔지만 나름대로 받았을 때 ‘어, 이것 되게 작년과 비교해서 우리 FC안양이 많이 신경 썼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작은 소소한, 포장지부터 소소한 선물이 됐던 것 같아 가지고 이런 구단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면서 발언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훈  채진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단장님, 우리 채진기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고요. 우리 허원구 부위원장님도 말씀을 주셨지만 우리 구단이 조금 박차를 가해야 될 지점 중의 하나가 저는 인력 증원이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프로구단 라이선스 자체에도 20명으로 되어 있는데 확보를 못 하는 이유가 예산의 문제가 사실은 큰 거잖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제일 큰 문제는 예산이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1부에 걸맞은 행정력을 가지고 또 시민의 수요를 받아낼 수 있으려면 저는 그 어떠한 문제를 미루고서라도 우선순위로 삼아야 될 것이 20명의 인력 증원을 충실하게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들은 출연금과는 또 별개로, 물론 저희가 내부적으로 지속적으로 어떤 마케팅에 좋은 성과를 내고 또 자주재원을 잘 마련해서 그런 걱정이 없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사실 대한민국의 프로축구 시장의 어떤 현실적인 부분도 있고 그래서 저는 출연금과는 별개로 이 인건비만큼은 구단이 강력하게 요구를 하시고 뒤에 송기찬 과장님도 계시지만 그런 부분들을 잘 협의를 하셔서 첫 번째로 인력증원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사실 아까 이직 문제도 말씀을 하셨고 홍보마케팅팀에 2년, 3년 근무하는 직원이 없다, 이런 지적도 하셨는데 사실 그런 이직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 자체가, 우리 구단이 지금 몇 명이죠? 지금 14명인가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14명이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단장님 제외하고 13명이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실제로 행정업무에 투입되는 인원이 13명인데 이분들이 조직이 작다 보니까 순환근무를 하기에도 한계가 있고 그리고 승진의 기회가 없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구단에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뭔가 조금 더 주인의식을 갖는다거나 조금 더 구단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다거나 그런 게 상대적으로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정말 우리 구단에 계신 직원분들에게도 제가 공직에 대한 부분도 얘기 많이 합니다만 우리 구단에 계신 직원분들에게 충분한 교육의 기회, 승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그게 정말 구단 행정력의 동력이 될 수 있게끔 만드는 그런 시스템이 되려면 일단 물리적인 인원수를 저는 라이선스에 맞게 20명으로 늘리게 게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셔 가지고 올해에, 지금 몇 명 증원 계획 세우고 계시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저희가 일시적으로 20명 이렇게 하기는 좀 어려운 면이 있을 것 같아서요. 저희 계획은 일단 홍보 마케팅팀 이렇게 한 2명 정도 먼저 이렇게 우선 채용을 하고요. 차차, 
김도현 위원  사실 그래도 저희가 16명밖에 안 되는 인원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좀 요청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20명을 채우기 위해서 예를 들어서 예산, 그러니까 20명을 채웠을 때 조직구성은 어떻게 할 것이며 그리고 인건비가 총 얼마만큼 소요가 된다는 것을 좀 산출을 해봐 주시고, 그게 지금 현재랑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그리고 단계적 증원을 하기 위해서 얼마만큼 예산을 늘려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저희가 한눈에 보고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좀 만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또 체육과하고도 논의를 하시고 의회와도 소통을 하셔서 이 부분을 좀 빠르게 해결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첫 번째로 드리겠습니다. 아마 공감은 하실 거예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김도현 위원  지금 현실적으로 기관장의 입장에서 좀 답답함은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아마 공감은 충분히 하시리라 보고요. 
  그리고 아까 시즌권 얘기하셨는데 지금 보니까 오늘 100개 추가한 것 다 매진됐네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래서 성인권 100개, 학생권 2개 해서 오늘도 3천 40만원 매출이 올라간 셈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열성팬들을 많이 확보를 하고 또 그만큼 12년의 시간 동안 저희가 잘 관리해 온 성과가 지금 좀 드러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바이올렛 파트너 관련해서 질의를 드렸는데 지금 보면 바이올렛 파트너가 50만원부터 시작을 해요, 주신 자료에 보면. 그런데 기본 혜택에 보면 현판 제공하고 유니폼, 사인 볼 그다음에 연간회원권 이런 것들을 제공하는데 사실 바이올렛 파트너 기준이 너무 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노력하고 계신 것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전년도에 비해서 매출 자체가 늘어난 것은 맞는데 저희가 유니폼 자체가 1부로 올라가면서 가격이 또 올랐어요. 그래서 리그 패치 붙었을 때 13만 3천원 그리고 사인 볼도, 사인 볼을 보통 얼마에 지금 하죠? 한 1만원, 2만원 정도 하나요, 저희가? 판매가?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1만 5천원 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렇죠, 1만 5천원. 그러면 대충 이게 15만원에 연간회원권도 하나 준다 그러면 이게 20만원이잖아요. 그러면 사실 그 외에 또 구단 홈페이지나 SNS에 홍보되는 것을 따지고 보면 이게 50만원을 받는 만큼 그대로 다 돌려드리는 형태가 되어 버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마케팅이나 이런 것을 했을 때 물론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어떤 채널을 늘린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조금 더 허들을 좀 높여서 정말로 바이올렛 파트너가 구단 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파트너가 되게끔 만드는 그런 고민도 한번은 해볼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적은 인원을 가지고 지금 굉장히 바이올렛 파트너를 많이 늘리고 또 매출도 늘린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격려해 드리고 싶고 응원해 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이제 요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을, 시즌 중에 계속해서 고민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요, 저는 1부와 2부의 차이점 중의 하나가 뭐냐 하면 우리 선수들에게 긍지를 심어주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겉에 보이는 것들을 당장에 해결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섬세하게 선수들에게 어떤 편의를 제공하는 것들도 저는 필요하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야외수영장 사무실 건물을 선수단 건물로 쓰고 있잖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김도현 위원  그런데 들어가 보면 단장님도 자주 가시니까 아시겠지만 사실상 선수들이 ‘여기가 우리 FC안양에서 제공하는 선수단 건물이야’라고 이렇게 했을 때 자부심을 느낀다거나 구단이나 우리 시에서 섬세하게 선수들을 배려하고 관리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전혀 주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생활환경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능하다면 그 선수단 건물 안에 베드(bed)라든지 샤워장 그다음에 락커룸(locker room)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전반적인 인테리어나 어떤 내부적인 환경개선이 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이나 혹은 지원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법이 있는지를 구단 내부적으로 논의를 해봐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선수들은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환경이랄지 그 관계 말씀하신 사항도 우리 관리자 측인 도시공사하고도 협의를 한번 해보고요 선수들 의견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물론 우리 FC안양은 그 어떤 도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축구를 사랑하라는 시민들이 있고 또 어떤 클럽에 비해서도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서포터가 있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선수들에게도 충분히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프로는 정말로 그 생활하는 환경에서부터 내가 프로임을 자각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저는 너무 중요하다고 보는데 아직은 우리가 그런 지점에서 조금 미흡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아까 리더스클럽이나 이런 얘기도 나왔습니다만 저희가 후원그룹과의 다양한 소통과 필요하다면 어떤 조직적인 관리들을 통해서 우리 구단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는 방법으로 꾸준하게 잘 소통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감사합니다. 
김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훈  김도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 
  단장님 제가 업무보고니까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 두 가지만 의정활동자료 또는 따로 사석에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투철률 100퍼센트 그리고 99.472퍼센트에 대한 부서장 입장. 그리고 두 번째 5천만원이 넘어가는 계약 건에 대한 부서 입장. 그 두 가지만 따로 사석에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훈  혹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죠, 네. 신경호 시민프로축구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시 답변이 부족하거나 타 부서에 다시 한번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안전행정국,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업무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끝으로 당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금일 보고된 주요사업들이 시민에 대한 약속임을 명심하시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건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함께 시책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현안사항에 대한 중요 정책 결정 시 관련기관 협의 및 위원 간담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결정하고 시행되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의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23분 산회)


안양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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