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1대 제19회 본회의 개회식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 프린터하기
  • PDF다운로드

제19회 안양시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안양시의회사무국


1992년 11월 25일(수) 오전 10시 개식


제19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윤석붕)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윤석붕   지금부터 제19회 안양시의회(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하여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정묵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세권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쌀쌀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금년도 정기회 개회식을 맞아 함께 자리를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우기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제17회, 18회 임시회를 통하여 각종 조례정비와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기회 준비등 바쁜 의정활동으로 참으로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작년 4월 15일 우리 모두가 소망하던 지방자치가 실시되어 한국의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게 되었던 개원의 감격이 엊그제만 같은데 벌써 두 번째의 정기회를 맞게 되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간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건전한 의정활동을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없이 열심히 노력해 주셨고 또한 의원님 각자가 높은 품위를 유지해 주신 관계로 우리 의회가 타의회의 모범이 되어 주신 점 이 자리를 빌어 의장으로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희 33인 의원 모두의 의정활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셨던 한세권 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무원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기회에서는 여러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의원의 권한중 가장 중요한 예산안의 심의확정, 결산의 승인,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한 문제에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중요한 회기가 되겠습니다.
  작년도 첫 정기회때에는 의정활동의 경험과 행정의 전문성, 기술성 모두가 부족했던 관계로 많은 어려움과 시행의 착오도 있었으리라고 봅니다만 이제 상임위가 설치되어 소관분야에 전문적인 지식도 쌓으셨고 그간의 의정활동으로 얻으신 충분한 자료도 있으시고 여기에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한다면 이번 정기회 만큼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이번에 다루게 될 시의 예산은 주민의 것으로서, 주민을 위해 만들어져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지 마시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해 주셔야 함은 물론, 지방화시대를 맞아 단기적 시야보다는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시야로 모든 것이 주민편익이 우선되는 건전한 예산편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집행기관에서도 우리 의회가 항상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시책입안이나 업무수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뿐 아니라 점차 주민을 의식한 행정으로 변모해 가고 있음을 모두가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의회측에서도 집행부에 대한 추궁과 감시, 비판만 하는 의회가 되기 보다는 지역의 예민한 사안과 주민의 숙원사업을 찾아내서 그 대안을 마련하여 집행부에 행정의 방향을 제시하므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세권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의회나 집행기관은 다같이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이라는 공공의 목표로 출발하고 있는 만큼 이는 달리는 수레의 양바퀴와도 같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건전한 지방행정의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시켜 나갈 때 진정한 지방자치문화는 꽃피워지리라 봅니다.
  끝으로 우리 의원님께 드릴 말씀은 우리 의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이야말로 조기에 지방자치제를 정착시킬 수 있는 길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이번 정기회가 우리를 뽑아준 주민으로부터 4년의 의원 임기를 중간 평가받는 과정이라는 의식속에 내실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2. 11. 25.
  안양시의회 의장 김정묵
○의사계장 윤석붕   이상으로 제19회 안양시의회(정기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바로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안양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주요 경력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